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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직장인을 웃게 하는 경제 동화
조영관, 박노성, 변민아 | (주)아이이펍 | 2011-06-1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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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직장인을 웃게 하는 경제 동화
조영관, 박노성, 변민아 | (주)아이이펍 | 2011-06-1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어린 시절에 읽었던 동화를 바탕으로 다양한 경제 개념을 쉽게 풀어 재미있는 우화와 함께 해설을 엮었다.
총 15개의 상황 별 이야기 속에서 ‘선택과 기회비용’, ‘가격차별과 희소성’ 등 기본적인 경제 개념부터 정부의 역할과 시장의 기능, 무역과 환율 등 시장 경제의 기본 원리를 자연스럽게 배우게 될 것이다. 또한, 우화 속에 등장한 개념과 원리가 현실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나타나는지를 보여주기 위해 실생활에 나타나는 사례들을 많이 활용하였다. 이 책을 통해 여러분이 신문과 뉴스에서 접했던 딱딱한 경제 용어와 공부에 흥미를 갖고 자발적으로 학습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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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차갑지도 뜨겁지도 않은 청춘에게
이강락 | 21세기북스 | 2011-03-3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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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차갑지도 뜨겁지도 않은 청춘에게
이강락 | 21세기북스 | 2011-03-3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미적지근한, 머뭇거리는 청춘들에게 말한다
“인생을 걸고 열정을 다하고 있는가?” 어설픈 현재보다 더 부끄러워해야 할 것은 어제와 같은 오늘이다. 생각하고, 고민하고, 당장 시작하라! “어디로 배를 저어야 할지 모르는 사람에게는 어떤 바람도 순풍이 아니다.” 프랑스 사상가인 미셸 드 몽테뉴의 말이다. 이 말은 마치 요즘의 젊은이들의 속마음을 대변해주고 있는 듯하다. ‘취업전쟁’이라고까지 부르는 사상 최악의 취업난 속에 놓인 요즘의 젊은이들은 모습은 어떠한가? 고여 있는 물처럼 정체되어 있는 요즘 청춘들의 가장 큰 문제는 바로 내가 진짜로 무엇을 하고 싶은지, 무엇을 원하는지 알지 못한다는 데 있다. 남들이 다 어학연수를 갔다 오니까, 남들도 다 따는 자격증이니까……. 이렇듯 요즘의 청춘들에게 ‘나’의 자리는 없다. 오로지 ‘남들’의 이야기만 있다. 이런 이들에게는 어떠한 미래도 불투명할 수밖에 없다.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자생 컨설팅기업인 ‘KR컨설팅’을 이끌고 있는 이강락 대표는 ‘차갑지도 뜨겁지도 않은 청춘에게(이강락 지음, 21세기북스, 12000원)’에서 힘차게 달려 나가야 할 시기에 ‘나’를 잃고 미적지근하게 살고 있는 청춘들에게 진정한 비전을 찾고 인생을 성공으로 이끄는 보석 같은 지침들을 들려준다. 성공의 조건들에 대해 말하는 책들은 많이 나와 있다. 그중에서도 이강락 대표의 책이 더 특별한 이유는 성공에 관한 많은 우화와 역사적 인물들의 예를 저자의 경험과 함께 녹아내어 매우 편안하고 공감가게 풀어냈다는 점이다. 또한 20년 가까운 컨설턴트 경력으로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오면서 보고, 듣고, 겪었던 에피소드들을 통해 실제적인 방법 역시 알려준다. 이 책은 미래의 성공을 위해 지금의 청춘들이 꼭 알아야 할 가져야 할 다섯 가지 지침들을 설정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방법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스스로 자신의 역사를 기록하며 삶을 업그레이드할 때 성공은 찾아온다 이 책은 크게 다섯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톨스토이의 단편 <세 가지 의문>의 일부가 인용되어 있는 1부에서는 무엇보다 생각과 성찰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크게 생각할수록 크게 이룬다’는 1장의 제목처럼 스스로에 대해 반성하고, 끊임없이 미래에 대해 고민할 때 성공의 발판이 마련된다고 한다. 이때 가장 좋은 방법으로 일기쓰기를 권하는데 매일 일기를 쓰게 되면 짧은 시간일지언정 스스로를 돌아보는 습관을 들일 수 있고, 이러한 성찰의 시간이 미래를 향해 달려갈 추진력이 되기 때문이다. 저자는 또한 인생에 폭발적인 활력을 불어넣는 주기적이고 반복적인 사색을 강조한다. 2장에서는 찬란한 미래의 밑거름이 되는 ‘현재’의 중요성에 대해 말한다. 저자가 어떻게 국내 유수의 대기업 엔지니어에서 커리어를 바꿔 컨설턴트의 길로 들어서게 되었는지, 그리고 국내의 척박한 컨설팅 업계에서 프리컨설턴트가 되기까지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저자는 주위의 반대와 실패를 모두 이겨내고 프리컨설터트로 성공해 업계를 대표하는 ‘신지식인’으로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은 익숙한 길에 만족하지 않고, 항상 도전하며, 그때마다 현재의 상황에 최선을 다해 부딪쳤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현재 모든 상황에서 최선을 다했을 때, 기회가 찾아오고, 또 기회는 현재를 잘 소화시켰을 때 더욱 멋진 미래를 만들어내는 디딤돌이 됨을 저자는 자신만의 경험으로 풀어낸다. 3장에서는 이러한 성공의 지침의 구체적인 방법론에 해당하는 장으로, 선택과 집중을 통해 자신의 장점을 찾아내고, 그것에 열정을 다해 최고의 결과를 이끌어낼 것을 강조한다. 우리의 능력은 유한하고, 기대치는 무한하기 때문에 기대치 중 일부를 선택해야 한다. 그 선택의 기술을 알려주는 3장은 마치 우리의 삶 역시 비즈니스 컨설팅과 비슷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목록을 만들어 내 적성, 내 장점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우선순위와 핵심적인 것을 파악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선택이 끝나면 그다음에는 깊이 있는 집중이 필요하다. 깊이 파고들어 루트 코스를 파악하고 이에 올인하라고 말한다. 1장부터 3장까지가 개인의 역량을 키우는 법에 대한 것이었다면 4장은 조직 안에서, 팀 안에서의 ‘나’의 역량을 업그레이드시키고, 조직과 함께 성장하는 리더의 역할을 제시준다. 저자는 컨설턴트라는 직업상, 다른 회사를 많이 방문하게 되었는데 그동안의 관찰을 통해 얻은 실제적이고도 값진 교훈들을 들려준다. 그리고 한 사람 한 사람이 모여 최대의 시너지 효과를 내는 조직을 만들기 위한 리더십의 요건을 밝히고, 바람직한 리더상과 조직상을 제시해준다. 5장은 성공 이후의 삶에 대해 말하며 ‘나눔’의 중요성을 설파한다. 저자는 성공을 혼자만의 주머니에 모두 넣지 말라고 한다. 성공은 언제나 주변 사람들의 희생과 조언과 가르침 속에서 피어나는 것임을 알고 남을 위해 기쁜 마음으로 내 것을 덜어냈을 때, 그보다 더 많은 것을 얻게 된다고 말한다. 사회적 책임을 아는 진정한 리더가 되었을 때 더 높은 차원의 성공을 말할 수 있는 것이다. 열정의 컨설턴트 이강락 대표가 청춘들에게 들려주는 성공에 대한 조언들은 때로는 담백하고 때로는 쓰게 다가올 것이다. 그러나 이 책은 미적지근한 태도로 방황하고 있는 청춘들에게 인생의 길을 찾고, 뜨겁게 살아갈 수 있는 에너지를 제공해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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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산문] 청춘, 새로운 길을 만들다
전은경, 김민희, 임나경 | 도서출판 나무생각 | 2011-11-0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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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산문] 청춘, 새로운 길을 만들다
전은경, 김민희, 임나경 | 도서출판 나무생각 | 2011-11-0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이 시대의 청춘이여! ‘삽질’을 두려워하지 마라
누구나 가는 길이 아닌 “나만의 길”을 만들어낸 열여덟 명의 청춘 이야기 세상을 바꿀 준비를 하며 비상하는, 행복한 꿈을 가진 사람들의 청춘 이야기이다. 이들은 갈길 잃어 방황하는 청춘들에게 청춘기를 막 지나온 선배로서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도 풍요로운 삶을 만들어갈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 보이고 있다. 이 책에 실린 사람들은 자기가 하고 싶은 일만 하기 위해 세상과 담을 쌓은 소위 말하는 ‘기인’들이 아니다. 끊임없이 잘하는 일과 하고 싶은 일을 찾았고, 그 일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면서 행복과 만족을 얻고 있다. 도전하는 것, 나누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이들이야말로 나이를 떠나 진정한 청춘이라 할 수 있다. 거침없이, 두려움 없이 세상과 소통하다 프로레슬러이며 격투기 해설가, 작가, 방송인으로 종횡무진 활동하고 있는 김남훈은 우연히 TV에서 본 격투기 중계에 반해 프로레슬러가 되었다. 그는 말한다. “청춘은 항상 활기와 의욕이 넘치는 시기라고 하는데, 사실 진짜 청춘, 즉 젊은 사람들은 그렇게 말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청춘을 살아가는 당사자들에게 알려주고 싶었어요. 당신들은 대단한 존재고, 대단한 일을 할 수 있다고.” 가구 디자이너, 영화음악 감독, 이벤트 기획자로 하는 일마다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장민승은 “마음 가는 대로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사는 비결은 ‘지체하는 시간을 두지 않고, 일하면서 고민하는 것’이다”라고 말한다. 그렇게 해서 그는 가구 디자인에 발을 들이민 지 대략 1년 만에 국내의 유명 가구 회사 사장에게 테이블을 팔 정도로 실력을 과시했다. 유학 한 번 가지 않고 5개 국어를 정복한 선현우는 비보잉도 수준급이다. “외국어든 비보잉이든 계속 연습하면 불가능할 것 같았던 것도 되었다”고 말한다. 현재 외국어?한국어 교육 사이트를 운영하며 세계인들과 만나고 있다. 한 손으로 마술을 펼치고 있는 조성진은 마술을 하면서 사고를 당하는 아픔도 겪었지만, 그 일은 더욱 성숙해지는 계기가 되었고 이제 마술을 통해 꿈과 희망을 전하고 있다. 아프고 외로운 성장과정을 거쳐 왔지만, 〈하루 다이어리〉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는 카투니스트 이진이는 말한다. “시간이 허락하는 동안 자신에게 많은 기회를 주라. 그것이 바로 자신의 미래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혹여 그 기회가 미래로 낙점되지 않더라도 좋아하는 일을 배우고 도전하는 가운데 그 가치는 충분하다.” 수제 안경 ‘하나’로 세계 3대 디자인대회 중 하나인 ‘레드닷’에서 수상하며 명품 수제안경의 길을 열어가고 있는 황순찬, 화려한 언어유희로 만화계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며 새 삶을 꾸려가는 고필헌, 간단히 우려 마시는 전통 허브차를 개발한 한의사 이상재 등 열여덟 명의 청춘 이야기는 ‘누구나 가는 길이 정답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삶을 개척하고자 하는 청춘들에게 호락호락했던 시대는 없었다. 그리고 그 모든 시대에서 자기만의 길을 꿋꿋이 걸어가 인정받은 사람들이 있었다. 그들을 우리는 ‘영웅’이라 부른다. 전쟁에서 이기거나 위대한 혁명을 일으킨 사람뿐만 아니라 여기에 소개한 열여덟 명의 청춘이야말로 영웅이라 할 수 있다. 우리 모두는 열정적으로 미래를 개척해 가는 ‘자기 삶의 영웅’이 될 수 있음을 이 책은 보여주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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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촘스키, 희망을 묻다 전망에 답하다
노엄 촘스키 | 책보세 | 2011-11-2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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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촘스키, 희망을 묻다 전망에 답하다
노엄 촘스키 | 책보세 | 2011-11-2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불편한 진실’과 마주한 미래, 과연 ‘희망 버스’는 달릴 수 있을까?
희망과 전망(Hopes and Prospects)이 이 책의 원제다. 어떤 수사도 없다. 누구의 말대로 주어가 빠졌다. 이 책을 읽는 내내 불편한 건 이루 말할 수 없다. ‘담대한 희망’은 오바마를 일컫지만 여기서 촘스키는 단언한다. 오바마의 희망은 가짜라고. 단지 미국의 희망은 세계를 지배하는 것뿐이라는 촘스키의 일갈이 책 전반에 걸쳐 집요하리만치 온갖 증거들과 인용문들로 넘쳐난다. 선과 악을 이분법적으로 구분한다면 당연 미국은 악의 집단이다. 그럼, 선은 누굴까. 미국과 맞서 민중의 권력을 쟁취한 볼리비아? 맞다. 촘스키는 이들 라틴아메리카의 민중 권력들에게서 희망을 찾고, 전망에 대해 진단한다. 촘스키가 천착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문제. 여기에서도 예의 불편한 진실들은 넘쳐난다. 미국과 이스라엘이 벌이는 끔찍한 살육의 현장은 민주주의라는 이름으로 포장되고 팔레스타인 주민들의 정당한 방어 행위는 테러로 규정된다. 부시 정부나 오바마 정부 모두 똑같다. 오바마에게서 일말의 희망을 기대했다면 이는 ‘담대한 오해’다. 팔레스타인의 해법은 두 국가를 인정하는 것이다. 그러나 오바마와 이스라엘은 침묵으로 일관한다. 이는 “두 나라가 평화롭고 안전하게 더불어 살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라는 화려한 수사에 대한 반박이다. 오바마에게서는 기대할 희망도 전망도 없는 절망의 상황일 뿐이다. 미국은 라틴아메리카를 지배하지 못하면 다른 나라에도 질서를 강요하지 못한다고 생각한다. 이 원칙에 따라 라틴아메리카는 ‘민주주의의 폭력과 폭압’에 치를 떨어야 했고 숱한 세월 동안 피를 흘려야 했다. 하지만 차베스, 모랄레스로 이어지는 민중 혁명이 새로운 물결을 이루고 진정한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다. 그래서 라틴아메리카를 이야기하는 촘스키의 희망과 전망은 어느 지역보다도 밝다. 촘스키는 “현재 라틴아메리카는 자유와 정의를 위한 끊임없는 투쟁에서 가장 역동적인 발전이 이루어지고 있는 현장”이라고 말하며 “오늘날 라틴아메리카의 민중 투쟁은 전세계의 양식 있는 민중의 목표가 되는 세계화를 향한 공동 노력에서 전세계의 귀감”이라고 단언했다. 미국의 또 다른 경제 지배 전략인 자유무역협정. 여기서 촘스키는 신자유주의의 강요된 질서로 명명했으며 ‘무역’은 “국민의 의사는 빠진 채 국가가 뒷받침하는 무책임한 사기업의 횡포에 인간의 삶을 넘겨주는 행위를 표현한 것”일 뿐이라고 정의했다. 이름만 자유무역협정일 뿐 실상은 군사적 지배와 다를 바 없다. 따라서 멕시코와 맺은 북미자유무역협정은 ‘북미’ 말고는 모두가 거짓인 셈이다. 멕시코가 처한 위기의 상황은 이를 잘 대변해준다. 이는 지금 우리가 미국과 맺으려는 절체절명의 한미자유무역협정도 같은 맥락으로 볼 수 있다. 숭미주의자들에 의해 우리 미래는 암울해졌고 미국은 전망이 밝아졌다. 이 책은 촘스키의 2006년 칠레에서 행한 강연을 시작으로 총 12장에 걸쳐 2009년까지의 강연과 기고문을 엮어 만들었다. 이 책의 1?3장을 엮어 《신자유주의와 세계화》라는 제목으로 스페인어로 출간한 바 있는데, 영어판은 2010년의 상황에 맞게 개정하고 내용을 대폭 증보했다. 이 책의 제1부는 라틴아메리카의 정세와 미국의 라틴아메리카 정책을 초점을 맞추었으며, 제2부는 미국 국내 문제와 국제 문제들을 여러 각도에서 조명하고 있다. 이 책은 최신의 정보들을 바탕으로 최신의 이론과 견해를 밝힌 촘스키의 최신간이다. 이 책에서 촘스키는 호소한다. “25년이 지나는 동안 신자유주의 정책에 차질이 빚어진 것은 민중이 봉기하여 정부를 압박했을 때뿐이었습니다.” 한국 사회를 향해 던지는 촘스키의 희망 메시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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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타타그룹의 신뢰경영
김종식 | ㈜알에이치코리아 | 2011-07-1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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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타타그룹의 신뢰경영
김종식 | ㈜알에이치코리아 | 2011-07-1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시가총액 1,000억 달러, 브랜드 가치 100억 달러의 인도에서 가장 존경받는 글로벌 기업 TATA
140년간 성장을 거듭한 초우량 장수기업의 성장 동력을 파헤친다! 위대한 기업은 기업정신에서 태어난다 기업의 핵심가치는 곧 그 기업의 정신이 된다. 정신이 살아 있으면 어떠한 기업환경과 시장상황에도 대처할 수 있다. 그렇지 못하면 다른 기업과의 경쟁에서 뒤처지거나 환경변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표류하게 된다. 심지어 타기업의 핵심가치에 흡수되어 사라지는 기업도 있다. 기업의 핵심가치는 시대가 요구하는 정신, 고객이 요구하는 기업의 비전을 담고 있다. 이 책에 등장하는 타타그룹은 자사의 정신가치인 ‘신뢰’를 근간으로 140년간 성장을 거듭해 왔다. ‘기업정신 성장의 역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저자는 인도의 작은 섬유기업이 국민에게 존경받는 기업이 되고, 세계가 인정하는 그룹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요인으로 단연 ‘기업정신의 힘’을 꼽는다. 타타그룹의 경영철학과 역사를 살펴봄으로써 우리가 등한시했던 기업정신의 중요성을 짚어보고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는 것이 이 책의 의의라고 저자는 말한다. 타타그룹, 신뢰의 씨앗을 뿌리고 가꾸다 타타그룹이 사회발전 부문에 지원하고 있는 금액은 모든 타타 계열사 순이익의 약 4%에 달한다. 그들은 기업 활동을 통해 얻은 이익을 그들이 봉사하는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다. 타타그룹의 사회복지 활동은 인도를 바꿔 놓았다고 해도 될 만큼 광범위한 영역에 영향을 끼쳤다. 인도 독립 이후, 국가가 엄청난 인구에 대한 복지 정책을 생각하기 어려울 때 타타그룹은 인도의 복지를 일정 부분 책임졌다고 할 수 있다. 특히 교육과 의료 분야는 그들의 집중적인 지원을 받았다. 전 인도 대통령인 코체릴 라만 나라야난은 타타그룹의 장학금을 받은 장학생이었다. 인도 최고 과학자로 꼽히는 R. A. 마셀카와 핵과학자이자 국방부 장관을 역임한 라자 라만나 역시 타타그룹의 장학금이 없었다면 지금과 같은 위치에 오르기 힘들었을 것이라고 회고 한다. 또한 인도에서는 매일 80만 명의 사람들이 암 진단을 받고 있다. 그리고 이들 암환자의 1/3은 타타메모리얼센터에서 치료받고 있다. 타타메모리얼센터는 세계적인 의료기관으로 치료 및 연구를 아우르는 종합의료센터이다. 이곳에서는 환자의 70퍼센트가 무료로 1차 진료를 받고 있다. 신뢰의 꽃, ‘나노의 탄생’ 기업이 자사의 핵심가치를 올바르게 실천하고 있는지 어떻게 확인할 수 있을까?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그 기업의 최고경영자의 언행을 관찰하는 것이다. 현재 타타그룹을 이끌고 있는 라탄 타타 회장은 기업의 핵심 가치를 ‘신뢰’라고 말한다. 그는 세계적 기업을 이끄는 회장으로서 회사는 ‘직원에 대한 신뢰’를, 직원들은 ‘고객을 위한 신뢰’를 유지해나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온 가족이 한 대의 오토바이에 의지해 도로 위를 달리는 모습은 인도 곳곳에서 수시로 볼 수 있는 낯익은 풍경이다. 그 모습을 본 라탄 타타는 인도 국민 누구나 소유할 수 있는 저렴한 자동차를 만들겠다고 공언했고, 모두의 만류와 비웃음에도 불구하고 5년 만에 자신의 약속을 지켰다. 2008년 ‘델리 오토 엑스포’에서 세계에서 가장 저렴한 자동차 ‘나노’를 소개하면서 그가 한 말은 유명하다. “약속은 약속입니다” 그는 행동하는 기업인으로 타타그룹의 핵심가치인 ‘신뢰’의 힘을 증명해 나가고 있다. 기업의 핵심가치가 회사의 수명을 결정한다 기업의 핵심가치는 기업의 구성원 전체를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고객과 대면하는 현장까지 전해진다. 이 정신적인 유산이야말로 기업을 살아 움직이는 기업으로 만들고 대를 이어 지속적인 성장을 가능케 한다. 초일류 기업을 연구하는 아리 드 호이스는 《살아 있는 기업》에서 장수기업이 되기 위한 조건을 다음과 같이 함축적으로 정리했다. “기업을 기계로 보면 결국 마모되고 만다. 기업을 살아 있는 존재로 바라보면 기업이 스스로 갱생할 수 있으며, 구성원들의 일체감과 결속력도 높일 수 있다. 기업을 살아 있는 생명체로 생각할 때 장수기업으로서 첫발을 내딛는 것이다.” 성장을 거듭하며 두각을 나타냈던 기업들도 모두 기업정신, 즉 기업의 핵심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해 왔다. 미국의 가장 오래된 기업인 듀폰은 과거 화약을 제조하던 역사에서 비롯된 ‘안전의식’이 가장 중요한 가치이자 직원들의 행동 강령 중 하나이다. 애플은 다른 그 무엇보다 ‘창의성’이 우선이다. IBM은 ‘이노베이션’을 가장 중요한 핵심가치와 역량으로 여기며, P&G는 ‘고객이 왕이다’라는 가치를 섬김의 리더십으로 발전시켰다. 기업의 핵심가치는 구성원 모두를 웅덩이에 고인 물처럼 만들 수도 있고, 살아 움직이는 강이 되어 성장의 바다로 나아가게 할 수도 있다. 타타그룹은 이를 실제로 증명해 낸 대표적인 모범사례이다. 업력이 짧은 우리 기업들은 100년 이상의 업력을 자랑하는 세계의 장수기업들을 부러워한다. 하지만 정작 우리가 부러워해야 할 것은 기업의 규모와 성과, 업력이 아니라 대를 이어 계승되어 온 기업정신이라고 이 책은 말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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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통합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박준형 | 이콘 | 2012-03-1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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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통합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박준형 | 이콘 | 2012-03-1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현대카드는 만들고 부수고 만들며 ‘남다름’을 보여주었고,
e편한세상은 ‘진심’으로 지은 아파트란 어떤 것인지 말한다. 그들에게 브랜드는 ‘전부’다. 브랜드가 중요하다는 이야기는 예전부터 있었다. 전년도 인터브랜드 발표에 따르면 코카콜라의 브랜드 가치는 718억 달러로 삼성전자의 세 배가 넘는다고 한다. 이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기업들은 비싼 비용을 들여가며 광고를 하고 이벤트를 펼치는 등 수많은 노력을 한다. 하지만, 경영 환경은 계속 변하고 있다. 대중이 정보를 얻는 창구가 얼마 되지 않던 시절에는 미디어 광고가 큰 효과를 발휘했지만 지금의 시대는 다르다. 웹은 물론, SNS로 무장한 대중들은 듣는 청중의 역할 뿐만 아니라 스스로 정보를 덧붙이고 재생산하는 과정을 거쳐, 무한대로 확산시키는 미디어로서의 역할을 겸하고 있다. TBWA의 브랜드 컨설턴트인 저자는 이를 미디언스(미디어 + 오디언스)의 시대라고 정의하고, 미디언스 시대에는 단순히 광고하는 것만으로 브랜드 이미지를 만드는 데 한계가 있음을 이 책을 통해 설명하고 있다. 지금은 미디언스의 시대! 더 이상 미디어(media)와 청중(audience)을 구분할 수 없다. 기업의 모든 행위가 커뮤니케이션 효과를 가져온다. ‘Make Break Make’의 현대카드, ‘진심’으로 지은 e편한세상 등의 예를 보면 광고 이전에 전사적인 노력을 통해 그들의 브랜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해왔다. 반대로 임직원을 대하는 태도 문제로 인해 시장에서 급격히 지위를 잃어가는 세제 브랜드도 있다. 여기에서 광고는 부수적인 문제이다. 기업의 ‘마케팅’ 활동이 아니라 ‘모든’ 활동이 브랜드의 정체성을 만들어 냈기 때문이다. 따라서 기업의 모든 활동을 관리해 브랜드 이미지를 만들어 내도록, 잘 만들어진 이미지를 헤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다양하고 창조적인 활동을 일관되게 보여주어야 한다는 의미이다. 기업이 매출 증대만을 위할 때에는 마케팅이 최우선이었다. 마케팅 관점에서 브랜드도 관리해야 했다. 이때 가장 주요했던 이론이 IMC (Integrated Marketing Communication)이론이다. 하지만 이제는 브랜드를 만들어 내기 위한 마케팅, 인사관리, 전략관리가 필요해졌다. 바로 IBC (Integrated Brand Communication) 시대가 된 것이다. 이 책은 IBC 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이 몇몇 특이 사례에서 보이는 것이 아니라 보편적인 상황이 되었음을 설명하고, 이를 실행하는데 필요한 방법론과 이론적 배경을 말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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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퇴근 후 이기적인 반란
윤정은 | 팬덤북스 | 2012-02-0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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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퇴근 후 이기적인 반란
윤정은 | 팬덤북스 | 2012-02-0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기대하라, 지금 바로 행복해지는 저녁 사용법!”
저녁시간은 휴식시간만이 아니라 제2의 인생을 만드는 생산적인 시간! 우리가 흘려보내는 저녁시간은 휴식하는 시간이 아니다! 대부분 “저녁시간은 오로지 휴식시간으로 사용해야 다음 날 더 열심히 일할 수 있다!”라는 생각을 하면서 막상 퇴근 후에 휴식은커녕 더 피로하게 저녁을 보내며 저녁시간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정작 퇴근 후 우리는 휴식을 취하기 위해 집으로 바로 향하기보다 어물쩍 회사에 남아 메신저나 전화기를 붙들고 여기저기 연락을 취하며 약속을 잡지 못해 아등바등하거나. 아니면 어쩌다 얻어걸린 약속으로 술집이나 음식점으로 향하기 일쑤다. 이도저도 아닐 때엔 그냥 야근이나 하지 뭐 하는 심정으로 일을 하는 것도 아니면서 회사에 남아 시간을 보낸다. 도대체 왜 우리는 퇴근 후 집으로 바로 향하기가 어려운 걸까? 언제부터 우리의 저녁이 사람을 만나야 하는 시간으로, 또 술을 마셔야 하는 시간으로 또 외로움을 타는 시간으로 고착된 걸까. 퇴근 전 업무시간은 오로지 일에만 충실했나 생각해보면 또 그렇지도 않다. 티타임이며, 메신저 수다, 몰래몰래 하는 인터넷 쇼핑 등. 업무가 쌓여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린 업무시간에 종종 ‘업무 외 딴짓’으로 시간을 낭비하기 바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업무시간은 최선의 유무와 상관없이 회사에 얽매여 있다는 것만으로도 열심히 일한 것처럼 느껴져 저녁엔 무조건 쉬어야 한다는 생각, 저녁시간은 아무것도 하지 않은 채 흘려보내도 된다는 생각이 우리를 지배하는 것이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저녁시간이 오히려 피로를 더 쌓게 만든다는 걸 실감하지 못하고 말이다. 하지만 업무시간은 밥벌이로 어쩔 수 없이 얽매여 있다고 치더라도 퇴근 후 저녁시간은 나의 생각과 실천에 따라 얼마든지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물론 업무시간은 경제적 밥벌이 수단은 물론이요 나를 성장시키는 생산적 시간이긴 하지만, 어느 정도는 수동적으로 제한된 시간 속에서 움직일 수밖에 없는 시간임은 분명하다. 하지만 저녁시간은 오로지 나를 위해, 또 이기적으로 내 맘대로 시간을 보낼 수 있으니 얼마나 가치 있는 시간인가! 이제부터라도 저녁시간엔 ‘생산적인 딴짓’이 필요하다! 이제부터라도 그동안 낭비했던 저녁시간을 다시금 재점검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그동안 우리가 하고 싶었던 일들, 꿈꿔왔지만 현실적인 제약 때문에 도전조차 하지 못할 거라고 생각했던 일들을 다시 꿈꿀 필요가 있다. 그 꿈의 중심에 저녁을 활용하는 것이다. 언제까지 꿈은 머리로만 꿀 것이며, 대체 하고 싶은 일은 언제 할 것인가. 사람들은 돈이 모이면, 은퇴를 하면 등등 어느 시기가 되면 하겠다고 생각하지만 지금 바로 실천하지 않으면 하고 싶은 일은 절대 이룰 수 없다. 지금 움직이지 않으면 우리가 무료하다고 한탄하기만 하는 인생도 제자리걸음일 뿐이다. 차라리 무의미하고 피곤한 일상을 만드는 술자리에서 돈과 시간을 낭비하기보다 그동안 하고 싶었던 일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고 실천하는 이기적인 저녁 자리를 만들어보는 것이 어떨까. 바로《퇴근 후 이기적인 반란》을 통해서 말이다. 저자는 헛되이 저녁을 보내는 대한민국 직장인들에게 더 이상 저녁시간에 피로만 쌓지 말고, 또 헛되이 방황만 하지 말고 ‘생산적인 딴짓’을 해보자고 권유한다. 그가 말하는 ‘딴짓’은 퇴근 후 의미 있는 저녁을 보내는 사람들의 인터뷰를 통해서 전달하고 있다. 기존의 직업을 갖고도, 저녁에 또 다른 직업으로 제2의 인생을 사는 사람들의 저녁 사용법, 낭만적 예술가로 사는 저녁 사용법, 생산적으로 보내는 저녁 사용법이 그가 말하는 ‘딴짓’이다. 그는 ‘생산적인 딴짓’으로 의미 있게 저녁을 보내는 각계각층의 다양한 직업을 가진 사람들을 인터뷰해 저녁시간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몰라 방황하는 사람들에게 잊고 지냈던 꿈을 떠올리게 하고 실천하게 한다. 뿐만 아니라 저녁시간을 의미 있게 보내기 위해 ‘저녁시간을 내 것으로 분리하는 법’과 ‘칼퇴근 전략’과 같은 자기계발적 매뉴얼도 담아 현실적으로 저녁시간을 활용하기 힘든 사람들이 조금이나마 저녁시간을 더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이끌고 있다. 그가 인터뷰한 이들은 유명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아니다. 또 도저히 실천할 수 없는 말만 무성한 매뉴얼을 권하는 것도 아니다. 그저 우리 주변에서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요, 지금 바로 실행할 수 있는 자기계발적 매뉴얼이다. 그래서 더 공감할 수 있으며 또 바로 실천하고 싶은 호기심을 일으킨다. 무엇보다 독자들 스스로 앞으로의 인생을 새롭게 변화시키고 싶은 용기를 불어넣는다. 타성과 습관에 젖은 저녁시간을 움직이면, 멈춰 있다고 생각한 우리의 인생도 움직인다! 인생에서 저녁이든 낮이든 시간을 잘 보내는 것은 가장 중요할 일일 것이다. 굳이 저녁시간을 더 잘 보내야 하는 이유는 저녁시간은 그나마 우리가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시간이기 때문이다. 내 인생이 제자리걸음이라고 아직도 투덜대고 있다면, 나는 왜 남들처럼 성장하지 않는지 불안해하고 있다면, 내 인생만 멈춘 것 같고 그대로인 것 같은 생각에 사로잡혀 있다면 그럴수록 퇴근 후 저녁시간엔 이기적으로 움직일 필요가 있다. 우리가 그토록 사소하고 당연하게 생각했던 저녁시간을 활용하면 멈춰 있다고 생각한 우리의 인생을 움직이게 만들기 때문이다. 그리고 저녁시간을 활용하면 무엇보다 더 단단하고 행복해진 우리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저녁시간도, 우리 인생도 기대하고 움직이는 만큼 움직이게 되어 있기 때문이다! 기대해도 좋다. 제대로 행복해질 당신의 모습을! 1) 퇴근 후 생산적인 저녁 사용법 퇴근 후 자신의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부분, 혹은 불가능할 거라 생각한 것들을 저녁시간을 통해 실현하며 또 배우며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작가는 연인과 헤어졌다고 마음 아프다고 늘어져 있다든가, 내 처지를 비관하며 우울해 있다든가, 내 재능이 부족하다고 생각해 불가능하다고 포기하고 싶을 때일수록 생산적인 저녁을 보내야 한다고 권유한다. 고민만 하고 불평하고 우울해 있기보다 저녁시간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가며 계속 도전할 수 있는 삶을 살도록 이끈다. 2) 퇴근 후 제2의 인생을 만든 저녁 사용법 밥벌이로 이미 충분한 직업을 갖고도, 저녁시간을 활용해 제2의 직업으로 저녁을 보내는 야누스 같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들은 이미 기존의 직업으로도 행복하지만, 현실 앞에서 눌러둔 꿈 혹은 현실 때문에 잠시 미뤄둔 꿈 혹은 더 잘할 수 있고 관심 있는 일로 더 행복해지기 위해 저녁시간을 보낸다. 낮에 다니는 회사는 취미로, 저녁에는 진짜 하고 싶은 일을 하는 셈이다. 그들의 이야기를 통해 그동안 말로만 생각으로만 꿈꿔오던 꿈을 다시 떠올릴 수 있고, 그 꿈을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고민하게 한다. 3) 퇴근 후 낭만적인 예술가로 만든 저녁 사용법 퇴근 후 직업만큼이나 치열하게 낭만적인 예술가로 저녁을 보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예를 들어 그들은 그림을 그리는 화가로, 밴드멤버로, 노래로, 작가로, 뮤지컬배우로, 스윙댄스로, 발레로, 복싱으로 지극히 평범한 삶을 특별한 삶으로 만들 예술 행위를 통해 의미 있는 저녁을 보낸다. 취미로든, 직업으로든 그들은 퇴근 후 저녁시간 예술활동을 통해 예술활동의 성장은 물론, 업무의 효율도 높이는 삶을 산다. 4) 퇴근 후 저녁시간을 내 것으로 분리하는 법 아무리 의미 있는 저녁을 보내고 싶고, 제2의 인생을 만들고 싶어도 저녁시간이 도무지 나지 않는다면 아마도 불가능한 이야기일 뿐일 것이다. 이 장에서는 저녁시간을 오로지 내 것으로 분리하는 방법을 제안한다. 예를 들어, 우리가 요새 쓸데없이 얽매여 시간을 허비하는 스마트폰에서 분리되기가 그것이다. 스마트폰에서 하루 3시간만 분리되어도 저녁시간 하고 싶은 일들을 충분히 할 수 있다. 5) 퇴근 후 저녁시간 활용을 위한 칼퇴근 전략 퇴근시간이 일정치 않다면 생산적인 저녁을 보내기 어렵다. 이 장에서는 우리가 그동안 칼퇴근을 하지 못한 이유에 대해 알려준다. 예를 들어, 해결해주지도 못할 거면서 다른 사람의 업무 부탁을 거절하기가 미안해서 받아주는 경우다. 작가는 내 일이 아닌 업무를 부탁받았을 경우, 시간을 정해놓는다든지, 아니면 확실히 거절해야 한다고 제안한다. 어중간하게 부탁을 들어주었다가 오히려 자신의 업무가 미뤄질 수 있다. 칼퇴근을 할 수 있는 전략을 세우는 것이 우리가 생산적인 저녁을 보낼 수 있는 가장 빠른 지름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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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페이스북 CEO 마크 주커버그의 초고속 업무술
구와바라 데루야 | 랜덤하우스 | 2012-02-2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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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페이스북 CEO 마크 주커버그의 초고속 업무술
구와바라 데루야 | 랜덤하우스 | 2012-02-2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스티브 잡스가 존경한 20대 청년 CEO이자,
구글의 래리 페이지, 마이크로소프트의 빌 게이츠도 극찬하는 마크 주커버그의 삶과 그의 일하는 방식 완벽 분석! 19세에 35달러로 시작해 7년 만에 21조 갑부가 된 페이스북 CEO 마크 주커버그, 그는 누구인가? 전 세계 8억 명의 사용자를 이어주는 페이스북(Facebook)은 세계 최대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다. 매일 로그인하는 액티브 회원만 5억 명을 넘어섰고, IT 업계의 절대 강자인 구글, 야후, 아마존닷컴을 위협하는 존재로 떠올랐다. 그러나 불과 7년 전만해도 하버드 대학교 2학년생이 재미 삼아 만든 온라인 친목 사이트 하나가 이토록 놀라운 성장을 하리라고 예측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시작은 소박했다. 사실 ‘페이스북’이라는 말은 얼굴 사진이 실려 있는 학교 동창회 명부를 뜻한다. 하버드 대학이 온라인 명부를 만드는 데 지지부진하자 재학생이었던 마크 주커버그가 직접 나서서 사이트를 계발했고 오늘날에 이르게 된 것이다. 현재 페이스북의 기업 가치는 800억 달러(약 86조원)로 평가받고 있으며, IT기업 사상 최대 규모의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있는 2012년 2분기에는 기업 가치가 무려, 1000억 달러(약110조원)를 훌쩍 넘어설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그렇게 되면 페이스북 지분의 24%를 소유한 마크 주커버그의 재산은 240억 달러(약 27조 5000억 원)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2011년 현재 총 재산 21조로 미국에서 14번째 부자(포브스 선정)인 그의 순위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베일에 가려졌던 마크 주커버그의 일과 삶 최초 공개 주커버그가 사는 방식을 당신의 삶에 접목시키는 방법! ‘포스트 잡스’, ‘제2의 빌 게이츠’, ‘천재 프로그래머’, ‘최연소 억만장자’ 등, IT 업계의 한 획을 그을 인물에 대한 찬사와 기대감으로 마크 주커버그를 설명하는 수식어는 화려하다.「타임」이 ‘2010년 올해의 인물’로 스티브 잡스가 아닌 마크 주커버그를 선정하면서 그에 대한 관심은 더욱더 커지고 있다. 최근에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9위(포브스 선정)에 오르는 저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러한 관심과는 반대로 그에 대해 알려진 사실이나 자료는 생각보다 많지 않다. 더구나 같은 해에 개봉한 영화 <소셜 네트워크> 속 주인공 캐릭터를 통해 마크 주커버그를 파악하기엔 실제 모습과 상당한 차이를 보인다. 영화 속 주인공은 사교성에 심각한 결함을 지닌 괴짜 천재로 비춰지지만, 이 책의 저자가 취재한 주커버그의 실제 모습은 밝고 사교적인 성격에, 고등학교 시절 펜싱부의 카리스마 넘치는 주장이었다. 아울러 세 명의 누나들과 함께 성장하면서 '배려'를 자연스럽게 익힌 커뮤니케이션의 달인이라는 사실을 책 속에서 확인할 수 있다. 컴퓨터밖에 모르는 괴짜 천재가 아니라 고전문학은 물론 히브리어와 라틴어를 좋아하는 인문학 마니아인데다, 사람과 심리학에 관심이 많아 복수전공으로 심리학을 전공한 사연까지 그가 그렇게 빠른 속도로 페이스북을 성장시킬 수 있었던 이면에는 이렇게 알찬 내면과 균형 있는 지식으로 무장한 한 개인이 있었던 것이다. 책은 이 시대가 원하는 새로운 인재의 요건들을 주커버그의 개인적 모습 속에서 발견하고, 그 요건들을 독자들의 삶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 친절하게 설명한다. 일본 경제경영 베스트셀러 작가가 바라본 주커버그식 성공 스킬 미래 비즈니스의 새로운 룰과 기회 요인을 잡아라! 일본의 IT 전문 경제경영 베스트셀러 작가인 이 책의 저자 구와바라 데루야는, 너무나 빠른 성장세 덕분에 이제껏 한 번도 집중력 있게 분석해보지 못했던 마크 주커버그에 관한 이야기를 분명한 정보들을 바탕으로 통찰력 있게 다룸으로써 한 권의 자기계발서이자, 미래 비즈니스를 전망하기 위한 알찬 기본서로 탄생시켰다. 한마디로 주커버그의 말과 행동 그리고 사고방식을 바탕으로 그의 성공 비결을 분석한 최초의 책이다. 주커버그의 언론 인터뷰 기사는 물론 IT 업계의 성장과 현황을 다룬 서적들을 근거로 면밀히 연구한 결과물이다. 더욱 흥미로운 사실은 IT 비즈니스의 중심부에서 가장 드라마틱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한 인물을 분석해봄으로써 IT 업계의 놀라운 가능성과 미래 기업의 조건을 함께 체득할 수 있다는 점이다. 초고속 업무비결 1 - 일에 대한 속도 감각 “자신감이 성공에 가속도를 붙인다!” 저자는 주커버그의 성공 비결을 일을 추진할 때 보여준 남다른 ‘속도 감각’에서 찾는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인생의 전환기가 찾아와도 쉽게 깨닫지 못한다. 설령 깨달았다고 하더라도 용기 있게 질주하지 못하기 때문에 점점 성공에서도 멀어진다. 그러나 주커버그는 인생의 전환기가 찾아온 순간 그것을 깨닫고 전속력으로 달렸다. 주커버그가 전속력으로 달릴 수 있었던 것은 모든 것이 갖춰져서가 아니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시간이나 돈 혹은 아이디어가 부족하다며 움츠러들 때 주커버그는 ‘시간이 모자라면 단시간에 끝내면 된다’, ‘예산이 부족하면 값싼 재료로 만들면 된다’, ‘해결해야 할 과제가 있으면 아이디어를 짜내면 된다’라고 낙관적으로 생각하고 뒤돌아보지 않고 달렸다. 이렇듯 폭풍이 휘몰아치듯 단기간에 집중해서 일하는 그의 업무 방식은 2004년 하버드 대학 기숙사에서 학내 소셜네트워킹 서비스로 시작한 페이스북을 불과 몇 년밖에 안 되는 짧은 시간에 엄청난 플랫폼으로 발전시켰다. 자신감과 낙관주의가 성공에 가속도를 붙인 것이다. 초고속 업무비결 2 - 제품 성공의 키워드, 단순함 “필요한 것만 남기고 모조리 없애라!” 주커버그가 큰 영향을 받은 애플의 창업자이자 CEO였던 스티브 잡스는 “진정한 아름다움은 덧붙일 것이 없어졌을 때가 아니라 깎아낼 것이 없어졌을 때 드러난다”고 했다. 페이스북이 세계 최대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로 성장할 수 있었던 요인 역시 단순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에 있다. “자유로워야 한다, 단순해야 한다, 아름다워야 한다”는 기치 아래 설립된 페이스북은 13세 이상이면 누구나 이름, 이메일, 생년월일, 성별 입력만으로 간단하게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으며, 친구 맺기를 통해 많은 사람들과 웹상으로 만나 각종 관심사와 정보를 교환하고, 다양한 자료를 공유할 수 있다. 친구를 찾는 것도 어렵지 않다. 휴대폰 번호나 이메일 주소를 알고 있는 사람과는 자동으로 연동되어 친구 신청만 하면 쉽게 친구가 될 수 있다. 외관보다 속도를 중시한 것도 한 요인이다. 외관을 예쁘게 꾸미기 위해 이것저것 추가하다 보면 정작 가장 중요한 ‘페이지 여는 속도’가 느려질 수밖에 없고 이는 곧 몰락을 의미한다. 페이스북이 가장 단순한 디자인과 서버 보충에 전력을 다한 이유도 이 때문이다. 초고속 업무비결 3 - 실명 공개와 플랫폼 개방 “투명성과 평등, 모두에게 플러스다!” 페이스북은 실리콘밸리의 블랙홀로 불린다. 막대한 자본과 최고의 인재들이 페이스북으로 몰리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는 실명 공개 원칙과 플랫폼 공개가 톡톡히 한몫했다. 페이스북 이전의 SNS 사이트들은 대부분 비공개주의를 채택했다. 그러나 주커버그는 “가상의 공간이라고 해서 상대방에 따라 인격을 바꾸는 것은 불성실하다”고 생각해 실명 가입 원칙을 철저하게 고수한다. 이로써 신분을 속인 범죄나 스파이웨어 프로그램에 노출될 위험이 줄어들었고, 사용자들로부터 신뢰를 얻을 수 있었다. 한편 주커버그는 페이스북을 통해 전 세계 사람들이 만나고 교류하는 세상을 꿈꿨다. 그 목표를 향해 한발자국 더 나아간 사건은 페이스북의 플랫폼 공개다. 페이스북 초창기부터 주커버그는 어떻게 하면 페이스북을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나 애플의 ‘매킨토시’처럼 개방적으로 만들 것인가를 고민했다. 그리고 그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 2007년 5월 24일, 페이스북 개발자 회의인 f8 행사에서 플랫폼 공개를 선언했다. 결론적으로 f8행사는 애플의 아이폰 발매와 함께 그해에 테크놀로지 업계에서 가장 화제에 오른 행사가 되었다. 반 년 만에 25만 명에 이르는 개발자가 나타나 2만 4,000개나 되는 애플리케이션이 개발되었고,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플랫폼으로 변모하면서 페이스북 또한 인터넷 생태계로 발전해나갔다. 초고속 업무비결 4 - 사람을 연구한 결과물, 페이스북 “황금을 찾기보다 광맥을 찾아라!” 주커버그의 놀라운 성공을 두고 타고난 천재이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많지만 그 뒤에는 부단한 노력이 숨어 있다. 주커버그는 “인터넷은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도구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라고 보았다. 그래서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것, 커뮤니케이션을 원활히 하는 것을 페이스북의 사명으로 삼고, 항상 사람들이 무엇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 연구했다. 하버드 재학 시절, 누가 어떤 강의를 듣고 있는지 알 수 있는 ‘코스매치’를 개발한 것도 그런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다. 또 다른 예로 2005년 도입한 사진 공유 서비스를 들 수 있다. 다른 회사에서도 비슷한 서비스를 하고는 있었지만, 태그로 달 수 있는 키워드는 이름이 아니라 장소나 날짜 등이었다. 주커버그는 이 차이를 놓치지 않았다. 사람들의 관심사는 언제나 사람이 중심이므로 사진에 찍힌 사람이 누구인지 알 수 있도록 이름을 태그로 달 수 있게 하자고 생각한 것이다. 이 아이디어는 큰 성공을 거두었다. 특히 여학생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단체 사진과 파티 사진이 차례로 업로드되었고, 수많은 태그가 달렸다. 이 책은 폭발적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페이스북의 엄청난 성공과 이 성공을 이끌어낸 마크 주커버그의 초스피드 업무술에 초점을 맞춘 책이다. 인생의 전환기가 찾아온 순간 그것을 깨닫고 전속력으로 달리고 싶은 이들, 변화가 빠른 현대를 살아가면서 혼란과 정체를 겪고 있는 이들에게 성공의 실마리를 찾아주는 열쇠가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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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플랫폼전쟁
조용호 | 21세기북스 | 2011-11-0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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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플랫폼전쟁
조용호 | 21세기북스 | 2011-11-0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미래를 지배하기 위한 최고의 전쟁이 시작되었다!
포스트 PC 시대의 주도권을 둘러싼 글로벌 플랫폼 강자들의 치열한 전쟁 기록 PC가 막 시장에 자리 잡기 시작한 시절부터 마이크로소프트는 막강한 권력을 행사해왔다. 인텔과 함께 ‘윈텔 진영’을 형성한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를 앞세워 애플을 깨부수고 IBM의 단물을 빼먹으며 거의 반세기 동안이나 시장의 최강자로 군림했다. 사실 지금도 PC업계의 윈도우 운영체제 점유율은 90퍼센트에 달하며, 마이크로소프트는 여전히 강력한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는 이제 사람들의 주된 관심 대상이 아니다. 호시탐탐 새로운 기회를 노리며 산업지형 변화에 촉각을 세우는 사람들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아닌 애플과 구글, 페이스북의 행보를 주시하고 있다. 바야흐로 PC 이후의 시대, 즉 모바일을 포함한 소비 가전의 시대에 접어들면서 전선(戰線)이 움직인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가 PC를 중심으로 한 과거 플랫폼의 최강자였다면, 지금은 애플과 구글, 페이스북이 각각 모바일, 검색 광고, 웹, 소셜네트워크 등의 분야에서 플랫폼을 지배하며 세상을 뒤흔들고 있다. 그리고 이들은 지금 이 순간에도 서로의 영역을 빼앗고, 시장 지배적인 플랫폼을 손에 쥐기 위해 격렬한 전쟁을 벌이는 중이다. 플랫폼 전쟁으로 세계 비즈니스 지형도는 계속 달라지고 있으며, 좋든 싫든 우리의 일상생활마저 영향받고 있다. ‘플랫폼 전쟁(조용호 지음, 21세기북스)’은 이처럼 세계적으로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는 플랫폼 타이탄들의 각축전을 살펴보면서 현재 플랫폼 전쟁이 왜 벌어지고 있으며, 우리들의 일상에 어떤 변화가 생길지 설명한다. 십여 년 간 e-비즈니스 컨설팅을 하면서 SKT, 삼성전자 등 많은 기업들의 플랫폼 전략 수립에 참여한 저자는 전 세계적으로 전개되고 있는 플랫폼 전쟁의 면면을 살펴보고, 비즈니스를 선도하는 플랫폼 타이탄들이 어떻게 싸워왔는지 마치 전쟁일지처럼 생생하게 서술하고 있다. 이 책은 주요 플랫폼 영역에서 최강자로 군림하는 애플과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트위터, 페이스북이 서로 어떤 관계를 맺고 있으며 경쟁자와 대응하기 위해 어떤 전략을 사용하고 있는지, 각 기업들의 전략적 거점은 무엇인지, 새롭게 떠오르는 참전 기업들은 누가 있는지 등 플랫폼 전쟁 이면에 숨은 이야기를 알려준다. 또한 웹 브라우저와 위치 정보, 광고, 검색, 결제, 커뮤니케이션, 클라우드, TV 등 플랫폼 전쟁의 ‘주요 전선’들에서 경쟁자의 영토를 빼앗고 전쟁의 승기를 잡기 위해 악전고투하고 있는 플랫폼 타이탄들의 교전 기록을 보여줌으로써 우리의 미래에 어떤 세계가 펼쳐질지 가늠할 수 있게 해준다. 게임의 룰을 만들 것인가, 아니면 플랫폼 타이탄들에게 순종할 것인가 플랫폼 전쟁은 결국 타이탄들 사이에 권력이 이동하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파워게임이다. 그렇다면 플랫폼 전쟁의 최종 승자는 누가 될 수 있을까? 혁신과 파괴의 상징인 구글은 검색 광고와 지도, 동영상, 모바일이라는 중요한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지만, 소셜 부문에서 유독 힘을 쓰지 못한다. 애플은 아이폰과 아이패드로 이미 플랫폼 전쟁에서 다른 경쟁자들보다 유리한 고지를 점령한 듯하지만, 마찬가지로 취약한 부분이 있다. ‘페이스북 커넥트’로 모든 웹을 페이스북에 연결시키고 ‘오픈 그래프’로 개인들의 행동을 구조화하려고 시도하고 있는 페이스북은 엄청난 회원 수와 축적된 데이터를 무기로 구글을 넘어서는 인공지능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크다. 마이크로소프트가 모바일 플랫폼에서 자존심을 구기면서 주춤한 상황이지만, 페이스북이라는 든든한 원군을 등에 업고 인터넷 전화의 강자 스카이프를 인수하면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 중이다. 이 책에서는 클라우드와 브라우저, 소비 가전에서 우위를 점하고 미디어 서비스와 애플리케이션에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면, 바로 그 기업이 앞으로 열릴 한 세대를 지배할 수도 있다고 이야기한다. 현재로서는 애플이 이에 가장 가까운 기업이다. 애플의 TV 사업에 대한 관심과 취약 부분인 클라우드에 대한 어마어마한 투자로 미루어 향후 모바일 웹에서 저력을 보여줄 수 있을 듯하다. 전 세계에 열병처럼 퍼지는 플랫폼 전쟁의 영향권에서 국내 기업 역시 벗어날 수 없다. 소비 가전의 강자인 삼성전자와 LG전자에게는 소비 가전과 웹이 연결되는 지금의 모바일 혁명이 큰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최근 SKT, LG U+ 등 국내 유수의 통신업체들도 탈통신을 외치며, 플랫폼을 주력으로 삼겠다고 선언했다. 뿐만 아니라 금융, 광고, 문화 산업 및 공공기관에서도 앞다퉈 플랫폼 사업에 뛰어들면서, 이제 플랫폼 전쟁은 누구도 외면할 수 없고, 피해갈 수 없는 현실이 되었다. 마지막으로 저자는 미국 중심의 플랫폼 리더십 체계에서 한국의 역할은 무엇일지 고민한다. 구글이나 페이스북, 트위터, 페이팔과 어깨를 나란히 할 한국의 플랫폼 강소기업은 왜 아직까지 없는 것일까? 저자는 현재의 대기업 중심 구도에서 조금 더 다양성을 확보하지 않는다면, 불과 수년 만에 신생 회사에서 거대 기업으로 성장하는 한국형 페이스북이나 트위터는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다양한 기업들이 성장하지 못하는 이유로 실리콘 밸리의 독특한 기업 환경과 국내의 투자 환경의 차이에서 찾는다. 과거 닷컴 붐에 데인 아픈 기억 때문일까?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최상의 환경을 제공하고, 신생 회사에 대한 투자가 선순환을 이루는 시스템이 잘 갖추어져 있는 실리콘밸리에 비해 국내는 신생 기업에 대한 투자 환경이 척박하고 투자자들 역시 소극적이다. 한국의 규제 정책 역시 토종 글로벌 플랫폼 기업이 생겨나기 어렵게 만드는 요인 중 하나다. 국내 규제 정책은 제한 요소가 많아 진입 장벽이 높으며, 이로 인해 플랫폼의 주요 장점 중 하나인 규모의 경제 확보에 방해가 된다. 이제 겨우 중반전에 접어든 플랫폼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그리고 점점 플랫폼 기업 의존도가 커지는 비즈니스 환경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기 위해서는 단기간의 성장만을 바라보는 근시안적인 시각이 아니라 먼 미래를 염두에 둔 거시적 접근이 필요하다. 플랫폼은 그 구축에 상당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지만 한번 네트워크 효과가 발생하기 시작하면 성과는 걷잡을 수 없이 커진다. 그만큼 이미 플랫폼을 선점한 기업들은 새로 진입하는 도전자들에 비해 훨씬 유리한 입장이다. 그러나 지금까지 플랫폼의 강자들은 계속 얼굴이 바뀌어왔고, 아직까지 누구에게나 기회는 열려 있다. 전쟁에서 마지막에 살아남기 위한 신중하면서도 적극적인 도전이 필요한 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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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행복한 직원이 행복한 고객을 만든다
케니앤코 | 김앤정 | 2010-11-1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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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행복한 직원이 행복한 고객을 만든다
케니앤코 | 김앤정 | 2010-11-1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21세기를 이끄는 기업의 성공 CEO와의 만남!
다양한 분야의 초일류 기업 CEO에게 직접 듣는 경영 전략! ‘CEO 익스체인지’는 어떤 프로그램인가? ‘CEO 익스체인지(Exchange)’는 단순한 비즈니스 프로그램이 아니다. 그렇다고 유명 CEO를 초대하여 좋은 이야기나 듣는 인터뷰 프로그램도 아니다. ‘CEO 익스체인지’는 다른 어떤 TV 프로그램과도 다르다. CEO가 비즈니스에 대해 개인적 견해를 말하는 아주 특별한 프로그램이다. ‘CEO 익스체인지’ 시리즈는 오늘날 미국에서 가장 역동적이고 비전 있는 기업의 CEO가 직접 출연해 본인의 견해를 밝히는 프로그램이다. 대기업 CEO의 결정은 우리 모두의 일상에 큰 영향을 끼친다. 돈을 버는 방법에서부터 배우고 일하고 노는 방법에까지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CEO 익스체인지’에서는 성공과 실패에 대한 이야기만 하지 않는다. 기업과 사회가 당면한 문제도 다루고 있다. ‘CEO 익스체인지’가 가진 또 다른 특징은 유사한 비전이나 경영 과정을 겪은 두 명의 CEO가 출연한다는 점이다. 이들은 1시간 동안 사업 경험과 생각, 삶의 열정 등을 시청자들과 공유한다. 급변하고 있는 기업 환경에 대처하는 경영 이슈, 조직 개편 및 기술적 변화 등에 대한 생각과 철학을 소개하고, 사업 전략을 세우거나 의사 결정을 할 때 무형의 가치로서 영향을 주는 개인적 측면도 공개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또한 프로그램 후반부에는 두 명의 CEO가 각자 겪은 경험이나 생각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대화한다. 방청객은 미국 명문 대학의 경영학과 교수나 경영대학원생이다. 그들은 전문적 식견으로 CEO의 판단이나 경영 철학 등에 대해 깊이 있게 파고들며, 해당 회사의 문제점이나 비전에 대해서도 날카롭게 지적한다. 이 프로그램의 사회자인 제프 그린필드(Jeff Greenfield)는 미국에서 매우 잘 알려진 미디어 평론가이자 애널리스트다. 현재 CNN의 수석 애널리스트이며 네트워크 매거진 시리즈인 ‘CNN & TIME’의 공동 앵커로 있다. 그는 CBS 뉴스의 미디어 평론가 및 공영방송 프로그램 분석가로 활동했으며 14년 동안 ABC 뉴스의 정치 및 미디어 분석가로 명성을 쌓기도 했다. 제프 그린필드는 유명 인사와의 인터뷰를 현장감 있게 잘 소화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의 전문적 식견과 뛰어난 진행으로 이 프로그램은 CEO의 경영적 판단 능력뿐 아니라 인간적인 측면을 이해하는 데도 매우 큰 도움을 주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책은 이미 유명한 프로그램인 ‘CEO 익스체인지’를 좀 더 대중적으로 접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책으로 엮었다. 책으로 펴내면서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대담을 나누는 두 회사의 CEO와 회사에 대해 보충 설명을 추가하였다. 사전 지식 없이 인터뷰와 대담으로 이루어진 방송으로는 내용을 이해하기 부족했기 때문이다. 언제 어디서나 휴대할 수 있는 포켓 사이즈인 이 책은 미국 경제는 물론이고 세계 경제 흐름까지 좌지우지하는 세계 최고 CEO의 비전과 생존 전략을 담았다. 바쁜 직장인들이 세계적 트렌드를 파악하는 데 부족함이 없다. 백화점이 노드스트롬만 있는 것은 아니다, 커피가 스타벅스에만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내게 기쁨을 주는 곳은 노드스트롬과 스타벅스뿐이다!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과 미국 드라마 ‘그레이 아나토미’의 무대인 시애틀에는 유명한 것이 많다. 세계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백화점 노드스트롬도, 커피를 하나의 문화로 만든 스타벅스도 모두 시애틀에서 시작되었다. 같은 곳에서 회사를 시작했기 때문일까? 두 곳 모두 회사의 이익보다는 고객과 직원을 먼저 생각한다. 고객과 직원이 행복해야 회사도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이다. 두 회사의 발전 과정을 살펴보면 그것을 더욱 확실하게 알 수 있다. 노드스트롬은 어떤 회사인가? 미국의 많은 창업자들이 그랬듯이 노드스트롬의 창업자 존 노드스트롬 역시 스웨덴 이민자였다. 1871년 스웨덴 최북단의 한 마을에서 오형제 중 셋째로 태어났다. 열심히 일해도 먹고살기 어렵던 시절에 태어난 존은 열여섯이 되던 겨울 미국으로 건너가겠다고 결심했다. 수천 명의 스웨덴 이민자들이 어부, 벌목꾼, 조선공, 기술자 등으로 미국 서북쪽에서 성공을 거두었다는 말을 들었던 것이다. 존은 어머니에게 112달러를 받아 기차와 배를 타고 영국으로 건너간 후 다시 열흘 동안 배를 타고 간 후에야 미국에 도착했다. 영어 한마디 제대로 못하는 그는 철도를 깔면서 서부로 이동했다. 벌목을 하고 석탄을 캐면서 여비를 마련해 서쪽으로 이동한 존은 1896년 여름 시애틀에 도착했다. 미국의 골드러시 때 알래스카에 가 금광을 찾았으나 금 채굴권을 정부 관리에게 뺏긴 후 다시 시애틀로 돌아온 그는 평소 친하게 지내던 구두 수선업자와 제화점을 차린다. 영어도 제대로 못하고 육체노동으로 굳은살이 베긴 손은 손님에게 신발을 신겨주기에는 부족한 점이 많았다. 그러나 타고난 성실함과 포기를 모르는 끈기로 제화점은 나날이 번창했다. 매장을 시애틀 중심으로 옮기고 아이들도 매장에 나와 일하기 시작했다. 그 후 그의 가족들은 돈을 모아 동업자에게 매장을 인수해 상점 이름을 노드스트롬으로 바꾸었다. 노드스트롬의 성공 비결은 생각보다 간단하다. 다른 기업에서도 직원과 고객을 최우선 가치고 삼는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실천하는 기업은 노드스트롬뿐이다. 노드스트롬의 기업 가치관을 엿볼 수 있는 에피소드가 있다. 노드스트롬이 알래스카에 있는 다른 회사의 백화점을 인수한 후였다. 고객 한 명이 타이어 두 개를 들고 와서는 환불을 요구했다. 본인 자동차에 맞지 않는다는 이유였다. 노드스트롬은 백화점을 인수한 후 타이어를 비롯한 일부 품목을 매장에서 철수시켰다. 그런데도 이전 백화점에서 판매되었던 제품을 환불해준 것이다. 노드스트롬은 심지어 고객의 실수로 문제가 발생한 경우에도 기꺼이 환불해준다. 고객이 만족하지 못하면 이유를 불문하고 환불해주는 것이다. 또한 이렇게 환불해주는 데에는 상사의 허락이 필요하지도 않다. 직원 스스로가 환불해줘야겠다는 판단이 서면 환불해주는 것이다. 환불해준 것에 대한 책임이나 사후 결제 같은 일은 없다. 고객과 직원을 회사에 돈을 벌어다주는 존재로 생각하지 않고 성숙한 인간으로 보며 그들의 판단을 전적으로 신뢰하지 않고는 힘든 일이다. 현재 노드스트롬의 CEO 블레이크 노드스트롬은 20세기에 설립하여 전통적 가치를 기반으로 한 회사를 21세기의 패러다임에도 맞는 회사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노드스트롬은 할인 매장인 노드스트롬 랙과 온라인 판매에도 진출하여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도 처음엔 우리와 같았다! 미국은 처음부터 커피를 우아하게 마셨을 것 같지만 사실은 아니다. 미국도 1971년 스타벅스가 생기기 전에는 거리의 한쪽 구석에 있는 커피 전문점에 들러 50센트에 무료 리필까지 해주는 커피를 마셨다. 새까맣고 탁한 음료의 쓴맛을 줄이기 위해 설탕과 커피 크리머를 넣고 빨대로 저어 마셨다. 그러나 하워드 슐츠는 ‘스타벅스의 품질 좋은 원두와 유럽풍 커피하우스의 매력과 로맨스’가 결합되면 전통적인 미국의 커피 문화를 바꿀 수 있을 것이라 확신했다. 스타벅스가 주식 시장에 상장되었을 당시 회사는 약 165개의 매장을 가지고 있었다. 지금은 약 40개국에 1만여 개의 매장을 거느린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다. 매출 증가 속도 역시 놀라울 정도였다. 1990년대 초에 미국 나스닥에 상장된 이래 연간 30% 이상씩 성장하여 연매출 70억 달러가 넘으며 순수익 역시 매년 30%에 육박할 정도로 증가하고 있다. 스타벅스의 주식은 4회에 걸쳐 액면 분할을 했지만 50배 이상 치솟았으며 전체 수익률은 월마트, GE, 펩시, 코카콜라, 마이크로소프트, IBM을 앞질렀다. 스타벅스가 대단한 것은 많은 나라에 많은 매장을 가지고 있지만 어느 곳에 가든 똑같은 것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 프랜차이즈로 운영하면 본사 업무도 편하고 더 많은 수익을 얻을 수 있지만 스타벅스 문화를 유지할 수 없기 때문에 직영으로만 운영한다. 다른 나라에 진출할 때는 대부분 합작의 형태를 유지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합작 파트너를 미국 시애틀로 불러 4~6개월 동안 집중 훈련 과정을 거치게 한다. 이 과정에서 합작 파트너들은 미국 스타벅스의 가치와 문화를 배워가게 된다. 또한 커피 회사인 스타벅스는 원두 구입비보다 직원의 의료보험에 더 많은 돈을 들인다. 커피를 파는 회사가 커피보다 직원들을 더욱 위하는 것이다. 얼핏 이해하기 힘들고 너무 비싼 인건비를 지출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든다. 처음에 비용이 많이 들어 손해인 것 같았으나 직원들의 이직률이 낮아져 동종 업계에게 가장 높은 생산성을 유지하고 있다. 제대로 된 길을 걷기에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것이다. 행복한 직원과 고객이 회사를 살린다! 분야마다 회사를 운영하는 방법은 다르겠지만 기본은 언제나 같다. 회사에 이익을 가져다주는 사람들을 진심으로 대하는 것이다. 처음에는 손해인 것 같고 먼 길을 돌아가는 것 같지만 그것이 가장 빠르고 확실한 방법이다. 노드스트롬과 스타벅스 CEO를 함께 불러 인터뷰한 것도 이 때문이다. 공통점을 찾기 힘든 두 회사가 성공한 비결이 동일하기 때문이다. 모든 사람이 알지만 실천하기 힘든 성공 원칙. 그것은 고객과 직원을 진심으로 위하는 것, 그것 하나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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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산문] 헤르만 헤세의 청춘이란 무엇인가
헤르만 헤세 | 스타북스 | 2011-12-0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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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산문] 헤르만 헤세의 청춘이란 무엇인가
헤르만 헤세 | 스타북스 | 2011-12-0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흔들리는 청춘에게 위로를 보낸다
헤세의 작품 속에 숨어있는 청춘에 대한 아름다운 문장들의 향연 헤르만 헤세는 가장 위대한 작가로 젊은이라면 누구나 그의 작품을 읽었을 것이다. 이 책은 우리에게도 너무 친숙한 헤세의 작품 중에서 청춘이라는 태마로 삶의 중요한 세 가지 주제인 인생, 사랑, 예술 분야의 글들을 엄선해서 옮겼다. 세월이 지나도 세대와 문화를 초월해 사랑받는 헤세 문학작품에는 어떤 매력이 있는 것일까. 헤세는 ‘우리가 진정한 자아를 찾기 위해 젊은이들이 치열하게 고민하고, 방황하고, 아파하면서도 식지 않는 열정으로 도전하고 노력하는 가운데 삶은 저마다 충분히 빛나고 아름답다’는 일관된 메시지를 전해준다는 것이다. 이는 당대의 혼탁한 분위기 속에서 절망하고 고뇌하는 이들에게 맑은 공기와도 같은 위안과 희망이 되어주었을 것이다. 그리고 그 가치는 현재까지 지속되고 있다. 요즘처럼 젊은이들이 진로의 고민과 막연한 미래 때문에 힘들어하고 인생의 덧없음과 각박한 현실에 마음이 혼란스러워질 때 헤르만 헤세의 아름다운 문장은 온몸을 휘감는 감동과 함께 위안을 줄 것이다. 헤르만 헤세도 진로 때문에 얼마나 고뇌했는지를 후일 이렇게 털어 놓았다. ‘나는 시인이 되든가 아니면, 아무것도 될 수 없을 것 같은 불안감에 휩싸였다. 다른 모든 길에는 이끌어주는 제도와 스승과 선배가 있었으나, 시인이 되는 길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음을 비로소 깨달았던 것이다. 시인이 되는 길이란 자칫하면 웃음거리가 될 수 있는 너무나 막연한 환상과 같은 그림자였다. 그러나 나는 오래지 않아 곧 깨닫게 되었다. 시인은 되는 것이 아니라, 오직 존재할 뿐이라는 것을 체험하게 된 것이다. 시인은 언제 어디에서나 찬미와 찬탄을 받으며, 그러한 운명을 갖고 있는 다른 모든 존재들처럼 비범한 운명을 짊어지고 살아가야 한다는 것을 나는 비로소 절감하게 된 것이다. 마침내 긴 방황과 고통 끝에 시인이 되겠다는 결심을 하고 그 길을 선택하고부터는 다른 모든 것들이 모호해지면서 집에서나 학교에서 남들이 이해하기 힘든 사건들을 일으키게 되었다. 그리하여 마침내 나는 다른 도시의 라틴어 학교로, 또 그 이듬해에는 신학교로 옮기지 않으면 안 되었다. 그것은 억압받은 내 청춘의 갈등이 나로 하여금 그곳을 마침내 떠나게 만들었던 것이다. 그런 뒤에도 학교에서의 공부는 주위 사람들의 열망과 내 자신의 온갖 노력에도 불구하고 결국은 참담한 실패로 끝나고 말았다. 그리하여 나는 여러 방면의 기술을 가진 전문가에게 도제(어려서부터 스승을 따라 기술을 배우는 제자)와 견습공으로 몇 년간을 전전하지 않으면 안 되었던 것이다. 학업에 실패하고 난 후, 나는 내 스스로 가고자 하는 선택의 길에서 잘해보기 위해 내 나름대로의 수업을 시작했다. 조부 때부터 내려온 많은 장서 속에 묻혀서 독서와 습작에 전념할 수 있었던 것은 참으로 다행스럽고 행복한 순간순간의 시간들이었다. 스무 살에 이르기까지 나는 내 눈에 띤 모든 문학서적들을 반 이상 읽었으며, 철학과 예술사와 언어학 등에도 끈질기게 집념을 보이면서 수많은 습작을 할 수 있었다. 그리고 마침내 스스로의 힘으로 자신의 생활을 꾸려가기 위해 나는 서점의 점원으로 취직을 했다. 책과 더불어 산다는 것은 다른 어느 것보다도 확실히 나에게 알맞은 직업이었다. 나는 책 속에 묻혀서 처음에는 새로 나온 것들에만 집착하여 읽었는데 점차 오래된 책과의 관계를 통해서 보다 더 정신적인 위안을 받으면서 지혜를 터득해 갈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스물여섯 살 때 최초의 문학상이라는 것을 수상 하면서 나는 그동안 호구지책으로서 책과의 씨름을 구만두기로 하였다. 이제 나는 시인으로서 세상에 존재하게 되었고, 그와 동시에 삶과의 지루하고 쓰디쓴 생존의 싸움을 그만두게 되었다. 그리고 드디어 모든 고통의 기억들을 잠시 잊을 수가 있었다. 이때까지 나에게 실망하고 있었던 가족과 친지들도 다시 미소를 지어 주었다. 비로소 나는 위안과 승리를 누리게 되었던 것이다. 이제는 어떠한 일을 하더라도 나 자신이 너그러운 심정이 되고, 세상 사람들도 그것을 가치 있는 것으로 생각하게 된 것이다. 그 동안 얼마나 무서운 고독과 금욕과 위험 속에서 살아온 것인가를 나는 절감하고 있었다. 이렇듯 안정과 찬사의 미풍이 불어오면서 차츰 나는 만족스러운 인간으로 변모되어 가고 있었다. 그 후 나는 여러 권의 책을 썼다. 그 덕택에 나는 아내와 아이들과 아름다운 정원이 있는 집을 지니게 되었다.’ 헤르만 헤세는 삶이란 끊임없이 변화하고 발전해 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아무리 힘든 고독과 방황, 좌절도 자기 자신에 이르는 길에서 우리가 감내해야 할 경험이며 결국 그 어떤 것도 지나간다며 고뇌하고 힘들어하는 청춘들의 마음을 다독여 준다. 인간성이 소외되는 문명과 전쟁의 비판에 대한 나치의 수많은 탄압을 견뎌내면서도 인간에 대한 믿음과 희망을 잃지 않았던 저자의 따뜻한 글을 읽다보면 일면 고난의 여정으로 생각할 수 있는 삶도 다시금 새로운 눈으로 바라볼 수 있을 것이다. 사랑은 폭력보다 강하고, 예술은 영혼의 언어다. 편안함이 끝나고 궁핍이 시작될 때 인생의 가르침이 시작된다고 했다. 방황도 하고 아프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은 눈부시게 아름답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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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화병 극복 프로젝트
황의완 | 조선앤북 | 2012-01-1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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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화병 극복 프로젝트
황의완 | 조선앤북 | 2012-01-1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마음의 병, 참지 말고 치료하자!
화병 치료 40년 경력의 전문의가 알려주는 화병·스트레스병의 원인과 완쾌에 대한 모든 것 ‘몸은 이곳저곳 아프지 않은 곳이 없고, 가슴도 답답하고 두통이 심하며 일상생활이 힘들 정도로 신체적·정신적 고통이 심한데, 병원에서 진단을 받아도 시원한 병명이 나오지 않는다.’ 이런 나의 몸 상태를 콕 집어 그 원인과 치료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 나왔다. 바로 <한방 명의 황의완 박사의 화병 극복 프로젝트>가 그것이다. 만 약 특정한 신체적 병명 없이 계속적인 신체적·정신적 고통에 시달린다면 한번쯤 ‘화병’을 의심해 보자. 단일 병명으로 존재하지도 않고 민간에서만 통용되어 그 심각성을 인정받지 못하는 질병이지만, 개인의 정신력만 탓하며 넘기다가는 일상생활조차 힘들어지는 ‘큰병’으로 발전할 수 있다. 따라서 병의 원인을 인정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이 책은 화병 치료제를 개발한 화병 치료 40년 경력의 전문의가 화병의 원인 및 진단, 치료 방법뿐 아니라 다양한 스트레스병의 예와 치료 방법 및 예후까지 자세히 기술하고 있다. 한국의 문화와 관련된 정신의학적 증후군 ‘화병’에 대한 심층적 연구 화병은 한의학의 ‘火(화)’의 개념에서 나왔지만 사실 한의학에서도 단일 병명으로 존재하지 않는 순수하게 우리나라의 민간에서만 통용되는 한국의 문화와 관련된 정신의학적 증후군이다. 인구의 3~5%, 신경증적 장애 환자 중에서는 약 20~30%가 화병에 걸렸으며 특히 중년 이후의 여성에게 많이 나타나는 범국민적인 병이기도 하다. 우울증과 신체장애, 범불안장애, 공황 증상, 공포증 등이 병발한다. 화병은, 한국의 보편 정서상 화를 낸다는 것은 남을 가해하거나 힐책하지는 것으로 여기기 때문에 억울하거나 화나는 일이 있어도 감정적으로 참고 참다 과정에서 이런 감정들이 쌓이고 쌓여 발병한다. 개인의 정신력 탓으로 치부하여 고통을 계속 참게만 하다가는 정신적 고통을 넘어 신체적인 고통으로 일상생활조차 힘들어지므로 제때 적절한 치료를 하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화병 환자 상당수가 스스로도 자신의 병을 인정하지 않고 신체의 다른 질병으로 오인하여 치료에 어려움이 따르는 경우가 많다. 이 책은 화병이 무엇인지, 화병에 왜 걸리는지, 화병에 걸린 다양한 예의 사람들을 살펴보고 치료 방법까지 자세하게 친절하게 일러주어 화병에 대비하고 적절히 치료할 수 있도록 돕는다. 자신의 상태를 점검할 수 있는 화병 진단 테스트가 있어 간단한 자가진단도 가능하다. 40년 경력의 한의학 박사가 알려주는 41가지 스트레스병의 원인과 치료법 화날 때면 가슴이 심하게 두근거리고, 혈압이 오르고, 호흡이 빨라지며 신체가 떨린다. 또한 어떤 사람들은 시험을 보기 전 긴장하면 소변을 자주 보고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한다. 감정은 이렇듯 인체에 영향을 미치므로, 만약 스트레스 감정이 지속되면 결국 신체도 병들게 된다. 스트레스가 원인이 되는 스트레스병은 남녀노소를 불문하며, 일으키는 질환도 매우 다양하다. 순환기, 호흡기, 소화기, 내분비 등 신체에 미치지 않는 부분이 없고, 그 영향 정도도 가벼운 두통부터 시작하여 고혈압, 천식, 당뇨병, 궤양 등 심각한 신체적 장애에까지 이른다. 이 책은 40년 간 스트레스병 치유에 힘써온 한방 전문의가 그간의 경험을 토대로 41가지의 스트레스병의 원인과 치료 방법에 대해 알려주고 있어 스트레스로 고통받는 환자들이 참고하기에 좋다. 중년을 위한 가정 상비책 중년 이후가 되면 몸의 여기저기가 고장 나며 다양한 신체 증상을 호소하는데, 이럴 경우 신체적 문제로 인한 질환이 아니라면 지속적인 마음의 고통이나 삶의 스트레스로 인한 ‘마음의 병’일 가능성이 높다. 개인의 몸의 상태를 좀 더 적극적이고 올바르게 판단하기 위해서는 이 책을 필독할 필요가 있다. 화병·스트레스병의 다양한 질환에 대해 일목요연하게 정리해놓아 병명만으로도 질환의 원인 및 치료 방법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체질과 음식물과의 관계나 주요 처방 한약의 구성 성분, 태극침법, 기공 등에 대한 한의학적 설명도 자세하여 그간 궁금했던 한의학적 궁금증을 해결하기에도 딱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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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회사생활에 대한 위험한 착각
팻 하임, 수전 K. 골런트 | 사이 | 2011-11-1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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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회사생활에 대한 위험한 착각
팻 하임, 수전 K. 골런트 | 사이 | 2011-11-1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2 지원기기:
능력만으로 승진하는 것은 20대까지다.
열심히 일만 잘 하면 된다고 믿는 것은 여자들만의 착각이다. 회사생활에 대처하는 남녀의 차이, 그 차이가 조직에서의 생존을 가른다. 남자들은 이미 뻔히 알고 있는 것을, 여자들은 책상에 앉아 일만 하느라 놓치고 있는 회사생활의 비하인드 룰. 그 근원에 도사리고 있는 회사생활에 대한 여자들의 위험한 착각 대해부! ▣ 성별 차이(gender difference)로 살펴본 남녀의 서로 다른 회사생활법 커뮤니케이션 박사이자 현재 기업들을 대상으로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가 남녀의 서로 다른 행동패턴을 비교 분석해, 남자들과는 판이하게 다른 여자들의 회사생활방식에 대해 그 위험성을 지적한 『회사생활에 대한 위험한 착각』이 사이 출판사에서 출간되었다. 저자는 20년 넘게 다양한 조직에서 일하는 남녀 직장인들을 상담해 오면서, 능력 있고 야무지고 일 잘 하는 여자들이 어느 순간 회사생활이 뜻대로 되지 않는다고 호소하는 이유와, 왜 남자들은 승승장구하는데 열심히 일에 매진하는 자신들은 점점 변방으로 밀려나는지, 무언가 <보이지 않는 장벽>이 여전히 자신들 앞에 놓여 있는 듯한데 그것이 정확히 무엇인지 모르겠다고 토로하는 수많은 여성들을 상담하면서, 21세기 직장여성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의 원인을 추적해본다. 우선, 회사생활에 대처하는 남녀의 생각과 행동이 서로 다르다는 데 그 1차적 원인이 있다고 저자는 주장한다. 결국 문제는 <여자들 자신>에게 있다는 것이다. 여자들이 회사생활에 대처하는 방식이 대단히 위험하다는 것이다. 그 근본원인으로 어릴 때의 서로 다른 남녀의 <놀이문화>가 자리 잡고 있다고 저자는 주장한다. ▣ 8가지 항목으로 살펴본 여자들의 잘못된 회사생활방식 성별 차이에 따른 남녀의 서로 다른 회사생활법을 다루면서 저자는 구체적으로 8가지의 항목을 다룬다. <상사>, <팀플레이>, <경쟁>, <자신에 대한 비판과 칭찬>, <권력>, <목표>, <성공>, <연봉> 등을 다루면서 각각의 항목에 대해 남녀가 서로 어떻게 다르게 대응하는지, 또 그 대처법으로 인해 여자들은 어떤 잘못된 모습을 보이고 있는지 살펴본다. <상사>: 감독의 권위를 인정할 줄 아는 남자, 감독에게 도전하는 여자 <팀플레이>: 팀이 이겨야 자신이 이긴다는 것을 아는 남자, 조용히 자기 일만 하고픈 여자 <경쟁>: 사내 경쟁에서 재미를 찾는 남자, 경쟁은 웬만하면 피하고픈 여자 <자신에 대한 비판과 칭찬>: 신에 대한 비판을 건강하게 받아들이는 남자, 상사의 질책에 눈물부터 그렁그렁한 여자 <권력>: 권력을 활용할 줄 아는 남자, 권력을 사양하려는 여자 <목표>: 골라인에 먼저 도착하려는 남자, 골라인이 있는 줄도 모르는 여자 <성공>: 인맥을 만드느라 정신없는 남자, 책상에 코 박고 일만 하는 여자 <연봉>: 돈 문제에 적극적인 남자, 돈 문제는 가급적 피하고픈 여자 ▣ “실력만 있으면 됐지 뭐가 더 필요하단 말이야?”라는 여자들의 위험한 착각 20대 초중반, 직장에 들어와 처음 몇 년은 여자들이 뛰어난 업무능력을 인정받아 승진을 한다. 하지만 30대 초중반이 되면 이런 상승곡선 태반이 종지부를 찍게 된다. 그러다 어느 순간 자기보다 능력도 떨어지는 남자직원이 윗자리를 먼저 차지하는 일이 생긴다. 결국, “실력만 있으면 됐지 뭐가 더 필요하단 말이야?”라는 여자들의 위험한 착각이 문제를 초래하는 것이다. 회사생활은 능력만으로 모든 것이 해결되는 경기가 아니기 때문이다. 21세기가 되었어도 <유리천장>이 아직 완전히 없어지지는 않았으며, 어쩌면 여자들 자신이 그 장벽을 치고 있는지도 모른다고 저자는 조심스럽게 말한다. ▣ 여자들이 잘못 생각하고 있는 회사생활에 대한 위험한 착각 리스트 - 실력만이 나를 구원해줄 것이다. - 권력에 눈멀지 않은 것이 좋은 것이다. - 인맥 만드는 데 혈안이 되느니, 그 시간에 일에 매진하는 게 더 낫다 - 내 일만 잘 해내면 되지 굳이 팀플레이를 할 필요는 없다. - 연봉은, 가만히 있어도 회사에서 알아서 공평하게 준다. - 상사의 말도 안 되는 지시는 거부해도 된다. - 드러내지 않아도 사람들이 내 공로를 알아줄 것이다. - 리더 자리는 남자들에게 넘기는 것이 맘 편하다. - 나한테 호의를 보이는 남자동료는 내 자리에는 관심이 없다. - 명령을 내리기보다 다 같이 협의하여 의사결정을 해야 한다. - 자신의 공을 가로채가는 상사의 행동은 용납해선 안 된다. - 성공은 겸손하게, 최대한 감추는 게 낫다. - 그렇게까지 충성해서 승진할 필요는 없다. - 상사가 내 회사생활을 좌지우지할 순 없다. -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면 혼자서 추진해도 된다. - 자기 때문에 실패한 거라고 말하는 게 속편하다. - 그 어떤 상황에서도 반칙은 안 된다. - 자신의 약점을 솔직하게 털어놓는 것이 좋다. 그러나 남자들은, 이 반대의 경우가 정답임을 이미 알고 있다. 또 지금도 당신 옆에서 그렇게 행동하고 있다. ▣ 회사생활의 룰, 남자는 <스포츠> 경기에서 배우고 여자는 <소꿉놀이>에서 배운다 이 책에서 저자는 남자와 여자는 자라면서 <놀이>를 통해 배우는 것이 서로 다르다는 데 주목하고 있다. 남자아이들은 떼를 지어 노는 놀이, 즉 전쟁놀이, 영웅놀이, 축구, 야구, 농구 등을 주로 하고, 여자아이들은 단짝친구와 놀이터나 집 안에서 소꿉놀이를 주로 하며 성장한다. 이와 같은 서로 다른 놀이패턴을 통해 <남자들 문화>와 <여자들 문화>가 따로 형성되면서 성인이 되어 회사생활을 할 때도 어린 시절 몸으로 체험한 각자의 행동방식이 그대로 투영된다는 것이다. 오랫동안 조직을 구성해온 대다수는 남자들이고, 더구나 아직도 윗자리는 여전히 남자들이 차지하고 있는 상황에서는 남자들 문화, 남자들 룰이 <회사의 룰>이다. 따라서 회사라는 곳에서 일할 때 남자들 방식을 이해하지 못하면 여자들은 계속 후보선수로 남을 수밖에 없다. 또한 여자들의 방식만 옳다는 착각에서 벗어나 남자들의 회사생활방식을 알아야 진정으로 남자와 동등하게 경쟁할 수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따라서 이 책에서는 남자들의 회사생활방식과 여자들의 회사생활방식이 어떻게 다른지, 여자들 방식의 문제점은 무엇인지, 여자들이 착각하고 있는 조직생활법은 무엇인지, 또 그러한 착각이 회사생활을 얼마나 위태롭게 만드는지 수많은 여성들의 실제 사례들을 통해 살펴보며 그 해결책을 모색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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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12월 12일
이상 | 지혜의숲 | 2009-05-1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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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12월 12일
이상 | 지혜의숲 | 2009-05-1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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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17원 50전
나도향 | 광보사 | 2009-12-1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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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17원 50전
나도향 | 광보사 | 2009-12-1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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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1932년의 문단 전망
심훈 | 광보사 | 2009-12-1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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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1932년의 문단 전망
심훈 | 광보사 | 2009-12-1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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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20년 후
오 헨리 | 아이브러리 | 2009-12-1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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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20년 후
오 헨리 | 아이브러리 | 2009-12-1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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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3월 창작평
채만식 | 지혜의숲 | 2009-12-1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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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3월 창작평
채만식 | 지혜의숲 | 2009-12-1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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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5원 75전
최서해 | 광보사 | 2009-12-1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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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5원 75전
최서해 | 광보사 | 2009-12-1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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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B사감과 러브레터
현진건 | 낙원도서 | 2009-12-3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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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B사감과 러브레터
현진건 | 낙원도서 | 2009-12-3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