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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30대에 다시 읽는 동화
안데르센, 그림 형제 | 휘닉스드림 | 2011-11-1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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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30대에 다시 읽는 동화
안데르센, 그림 형제 | 휘닉스드림 | 2011-11-1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2 지원기기:
동화 속에서 다시 꿈꾸고, 상상을 통해 창조하라
“안데르센과 그림 형제의 작품에서 잃어버린 동심을 만나다” 안타까움, 슬픔, 기쁨의 감정들을 느끼며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책장을 넘기던 때를 추억한다면 30대가 된 지금, 이런 감정들을 다시금 느껴보는 것도 무척 뜻 깊은 일이 될 것이다. 이런 이유로 동화가 어린이들만의 전유물이라고 생각하는 어른들을 위해 안데르센과 그림형제의 동화를 편집하여 30대를 위한 동화를 내놓게 되었다. 공상을 통해 꿈꾸고, 상상을 통해 창조하라 30대는 지금까지 다른 사람들의 강요나 조언, 또는 어쩔 수 없는 분위기 때문에 선택하고 살아왔던 인생을 한번쯤 되돌아보고 자신의 의지대로 새로운 인생을 다시 설계하는 용기를 가져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동화를 다시 읽어보고 동심으로 돌아가 꿈과, 공상과, 환상의 나래를 펼치고, 상상력을 통해 창조력을 키워 나가다 보면 자기 자신도 알 수 없는 기적 같은 미래를 만나게 될 것이다. 따라서 30대는 인생을 다시 기획하고 재충전하기 위한 꿈의 엔진을 달고 자신이 직접 운전해야 할 것이다. 그래야만 자신의 생각대로 살아가는 진정한 인생으로 거듭나 어둠 속에서도 찬란하게 빛날 것이다. 이 책은 공주, 임금, 마녀, 계모, 요정, 난쟁이들이 등장하여 미움과 질투로 인해 곤경에 빠지다가 은인의 도움을 받고 행복을 찾아나가는 동화 속 세상. 어릴 때 읽은 동화는 어른이 된 지금도 기억 속에 생생하게 남아 있다. 안데르센과 그림 형제의 작품에서 동심을 만나라 세상을 떠난 지 130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우리에게 사랑받고 있는 덴마크의 작가 안데르센(Hans Christian Andersen). 아버지로부터 시적 재능을, 어머니로부터 신앙심을, 그리고 할머니로부터 공상(空想)을 물려받았던 그는 <엄지공주>, <인어공주>, <성냥팔이 소녀>, <미운 오리새끼> 등의 주옥같은 작품들을 남겼다. 안데르센의 동화 속에는 동심과 더불어 그의 아름답고 깊은 문학세계가 잘 드러나 있으며, 작품 곳곳에서 시詩적인 표현들과 그가 품고 있는 시인에 대한 존경심을 엿볼 수 있다. 독일 하나우에서 5남 1녀 중 첫째와 둘째로 태어난 야코프와 빌헬름 그림 형제는 거의 평생 동안 같이 살며 일했다고 전해진다. 둘 다 대학에서 법률을 배웠고, 괴팅겐 대학교의 초청으로 교수가 되었다. 법률을 공부한 이들 형제가 동화를 집필했다는 것은 조금 특이할만한 이력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림 형제의 《어린이와 가정을 위한 동화》는 지금으로부터 무려 190여 년 전에 간행된 책으로서 목가적인 분위기 속에서 성장한 경험은 그들을 훗날 훌륭한 작가로 만들어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을 것으로 보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오늘날 《그림 형제 동화집》이라고 부르는 이 책은 지금까지도 세계 여러 나라 어린이들이 즐겨 읽는 동화의 대명사가 되었으며, 그림 형제는 ‘근대 독일 문학의 창시자’라는 호칭을 얻을 정도로 독일의 언어와 문학 발전에 큰 역할을 했다. <지빠귀 부리 왕자>, <요정들과 구두장이>, <찔레꽃 공주>, <백설 공주와 일곱 난쟁이> 등 수많은 그림 형제의 작품들 속에는 섬뜩하고도 공포적인 내용들이 상당수 포함되어 있어 순수한 동심의 세계를 그려내는 동화라는 장르에서는 조금 빗겨나간다는 점에서 의아함을 가질 수도 있다. 그림 형제가 진정으로 전하고 싶었던 것은 순수함을 잃고 이기심과 허영심에 찬 어른들에게 보내는 일종의 경고적인 메시지가 아닐까 한다. 안타까움, 슬픔, 기쁨의 감정들을 느끼며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책장을 넘기던 때를 추억한다면 30대가 된 지금, 이런 감정들을 다시금 느껴보는 것도 무척 뜻 깊은 일이 될 것이다. 이런 이유로 동화가 어린이들만의 전유물이라고 생각하는 어른들을 위해 안데르센과 그림형제의 동화를 편집하여 30대를 위한 동화를 내놓게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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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CEO 스티브 잡스가 인문학자 스티브 잡스를 말하다
이남훈 | 팬덤북스 | 2011-09-2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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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CEO 스티브 잡스가 인문학자 스티브 잡스를 말하다
이남훈 | 팬덤북스 | 2011-09-2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인문학적 통찰력과 예술적 감수성이
부재한 삼성은 결코 애플의 적수가 되지 못한다!” 창조적 크리에이터가 되고 싶다면, 살아 있는 전설 스티브 잡스의 인문학과 예술성을 배워라!! “애플은 생태계를 만들고, 삼성은 동물원을 만든다!” - 안철수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원장 “애플은 아리스토텔레스고, 삼성은 출판사다!” - 송도균 방통위 상임위원 애플의 인문학적 소양을 돈으로 살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삼성 구글이 모토로라를 인수하면서 삼성과 LG 전자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진작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친 것이 뒤늦게 확인됐다. 구글 수석 부사장으로 안드로이드 OS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앤디 루빈 안드로이드 사 대표가 2004년 삼성전자를 방문하여 투자를 요청했으나, 당시 삼성전자는 작은 규모의 회사라고 면박을 주며 투자 제안을 거절했다는 것이 밝혀졌다. 그러다 구글이 모토로라를 인수하면서 삼성전자는 소프트웨어 개발의 중요성을 뼈저리게 느끼면서, 급기야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은 소프트웨어 경쟁력 강화를 지시했다. 이에 삼성전자는 애플과 같이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를 뽑겠다고 언론에 공포하기에 이른다. 소프트웨어 개발에는 기술력뿐만 아니라, 상상력, 창의력 같은 인문학적 소양이 필요하다는 데에 공감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삼성은 애플처럼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를 어떻게, 그리고 어떤 기준으로, 어떤 심사위원이 뽑겠다는 구체적인 기준이나 설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결국 야심찬 삼성의 공언이 무주공산이 될지 모른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기도 한다. 어쩌면 삼성은 애플의 인문학적 소양을 돈으로 살 수 있다고 생각하는지도 모른다. 애플처럼 되는 것은 차치하더라도 애플에게 뒤지는 근본적인 이유가 무엇인지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삼성은 애플이 생태계를 만드는 동안 동물원을 만들면서 자기반성의 여지를 잃어버리고 있는지도 모를 일이다. 최근 건강상의 문제로 스티브 잡스는 애플의 CEO 자리를 사임했다. 그러자 애플의 주식은 떨어지고 삼성의 주식은 반등했다. 언론은 스티브 잡스의 사임이 삼성에게 쾌재라며 대서특필하고 있다. 과연 그럴까? 단언하건대 인문학적 통찰력과 예술적 감수성이 부재한 삼성은 결코 애플의 적수가 되지 못한다. 바로 애플에는 스티브 잡스의 인문학적 DNA가 녹아 있기 때문이다. CEO 스티브 잡스가 아닌 인문학자 스티브 잡스를 새롭게 조명한 책 저자는 스티브 잡스의 겉모습이나 CEO 리더십에 대한 ‘뻔한 탐구’가 아니라, 애플을 만든 그의 정신세계로 들어가는 가장 핵심적 키워드를 인문학에서 찾고 있다. 스티브 잡스는 늘 자신이 기술과 인문학의 중간에 있었으며, “애플의 DNA에는 기술뿐만 아니라, 인문학이 녹아 있다”고 강조했다. 비록 그는 대학을 중퇴하기는 했지만, 철학을 전공한 철학도답게 “소크라테스와 한나절을 보낼 수 있다면 애플이 가진 모든 기술을 내놓겠다”고 공언할 정도로, 인문학에 자신과 애플의 모든 것을 걸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스티브 잡스를 CEO로서가 아니라, 인문학자 혹은 예술가로서 새롭게 조명한 이 책은, 잡스의 정신세계, 창조성과 상상력, 예술성은 어떤 근원에서 출발하여, 어떤 과정을 거치면서 어떻게 애플에 적용되었는지를 잡스나 그의 주변 인물들의 인터뷰 자료를 바탕으로 철저히 분석했다. 특히 저자는 스티브 잡스의 말들에 담겨 있는 인문학적 개념들을 집요하게 추적하면서 애플의 DNA라 할 수 있는 잡스의 인문학적 통찰력과 예술적 감수성이 무엇이며, 그것을 우리에게 적용할 부분까지 조목조목 제시하고 있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스티브 잡스와 같은 창조적 크리에이터가 되고 싶은, 기업 비즈니스와 자기계발의 지적 메시지를 얻고자 하는, 또한 애플에게 뒤지는 이유를 제대로 파악도 못하는 삼성그룹의 이건희 회장과 그 임직원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바이블이다. 살아 있는 전설 스티브 잡스의 인문학적 통찰력과 예술적 감수성 - 제품은 섹스다 “스크린 위의 단추들이 너무 예쁘게 만들어져서 여러분은 그것을 핥고 싶어질 것이다.”(Fortune, 2000) 잡스는 소비자들이 제품과 섹스를 하고 싶을 정도로 잘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것이 잡스 식 창의성이다. 그는 창의성의 기본은 기존 가치관에 대한 전복에서 나온다고 말했다. 많은 사람들은 창의성을 일종의 ‘테크니컬한 그 무엇’으로 생각하면서 창의성을 기르기 위해서 테크닉을 학습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잡스는 창의성은 테크닉이 아니라, 가치관의 변화, 심지어 전복에서 나온다고 주장한다. 가치관의 전복은 곧 ‘과거와의 결별’, 혹은 ‘나 자신에 대한 배반’의 의미와 동일하다. 모든 것을 버리고 새로운 가치관을 만들 때 비로소 예술가의 창의성이 끼어들 수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 그래서일까. 잡스는 젊은 시절에 수많은 문화적 경험을 통해서 다양한 가치관을 받아들이고 버리고 다시 받아들이곤 했다. “나는 히피족의 게으른 가치관을 제외하고는 다른 모든 것을 받아들였다”고 할 말한 잡스는 반문화, 극단적 개인주의, 반권위주의, 심지어 환각제에도 열광했다. 파격적인 문화 경험들 속에서 잡스는 진정한 창조성은 사물과 사물, 사람과 사람, 혹은 사람과 사물의 연결고리에서 나온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내게 창조는 없는 것을 발명하는 것이 아니라, 존재하는 것들의 관계성을 발견하는 데 있다.” - 인간의 소유심리에 맞선 아이튠즈 “아이튠즈 스토어의 핵심 전략은 이것이다. … 본질적으로 우리는 사람들을 상대한다.”(Newsweek, 2006) 사람들은 ‘뮤직 플레이어’ 안에 ‘뮤직 라이브러리’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가방 안에 책이 있고, 컴퓨터 안에 파일이 있듯이 뮤직 플레이어 안에 뮤직 라이브러리가 있어야 한다는 생각은 당연하다. 문제는 인간의 소유욕망이다. 결국 이러한 소유심리가 불법복제라는 인터넷 사생아를 낳았다. 그런데 이러한 인간의 소유심리에 맞선 잡스의 결과물이 아이튠즈다. 스티브 잡스는 불법복제자들에게 헛된 양심에 의거해서 구걸하지도 않았고, 그들을 적발하여 처벌하려고 하지 않았다. 그는 불법을 행하는 사람들의 마음, 심리, 그 행동의 원리와 경쟁하고자 했다. IT 엔지니어 스티브 잡스가 인문학을 만나서 사람을 알기 시작하고 사람들의 마음속에 들어가기 시작하자 사안을 바라보는 틀이 달라졌다. 처벌과 양심이라는 단선적인 틀에서 벗어나 더 나은 환경의 제공이라는 새로운 인식의 틀을 만들어 냈다. 그것이 결국 ‘합법적인 다운로드 시장’이라는 새로운 시장마저 창출한 것이다. 결국 경제논리든 IT 논리든 사람의 심리와 관련 있음을 그는 깨달았다. - 낭만이 없는 기계는 지루함밖에 없다 “우리는 이 산업에 낭만과 혁신을 불어넣었다.”(아이맥 발표 공식 성명, 1998) 이것은 스티브 잡스는 아이맥 발표 공식 성명에서 한 말이다. 잡스는 낭만주의자다. 잡스의 정신세계와 낭만 사이에 다리를 놓은 사람은 영국의 낭만주의 시대를 개척한 시인이자 화가인 윌리엄 블레이크다. 그는 무언가 아이디어가 막힐 때마다 늘 그의 시를 펼쳐 보면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떠올렸다고 한다. 잡스에게 낭만주의는 더 나은 문명에 대한 인간의 믿음과 끊임없는 고양이라는 희망과 낙관을 의미한다. 그래서일까. 잡스는 애플에서 쫓겨난 뒤 넥스트를 발족할 때, “모든 낭만이 사라져 버리고 컴퓨터가 ‘인간이 만든 가장 위대한 발명품’이라는 것을 모두가 잊어버린 곳이 된다면 나는 애플을 잃었다고 느낄 것이다”라고 회한을 표현했다. 낭만이 사라진다는 것은 철이 든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철이 든다는 것은 이중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다. 하나는 세상의 원리와 생리를 알아 스스로를 맞춰 나간다는 의미이고, 또 한편으로는 자신만의 독창성과 자유, 날카로움이 무뎌져서 지루함만 남는다는 의미이다. 낭만이 사라진 기계는 지루함만이 존재할 뿐이라는 스티브 잡스의 철학이 지금 애플의 결과물들을 창조해냈다. - 창의성은 미친 자들의 광기에서 온다 “여러분의 직감, 운명, 인생, 카르마, 기타 무엇이든 그런 것들을 신뢰해야만 한다. 그러한 접근 방식은 결코 나 자신을 실망시킨 적이 없으며, 나의 인생에서 모든 차이점들을 만들어 왔다.”(Stanford Commencement Address, 2005) 미친 자의 특징 중 하나는 눈에 보이지 않는 무엇을 본다는 데 있다. 영화나 드라마에서도 미친 자는 이렇게 묘사된다. 그것을 우리는 광기라고 명명한다. 광기라고 했을 때 무엇이 떠오르는가? 남들이 보기에는 전혀 이해할 수 없는 기괴한 행동이나 말, 혹은 뭔가에 미친 듯이 몰입하는 상태를 연상하게 된다. 이처럼 미친 자들의 광기는 정상인의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보고, 귀에 들리지 않는 것을 듣는다. 결국 모든 창의성의 문제는 미친 자들의 눈과 귀에서 시작된다. “사람에 따라서는 미쳤다고 말할지도 모르지만, 우리는 그들을 천재라고 생각한다.” 잡스는 광기에는 과학의 이론적 잣대로는 설명할 수 없는 무언가가 존재한다고 믿고 있다. 그것이 바로 직감과 직관이라고 할 수 있다. 애플 매킨토시의 타이포그래피는 과학이 담아낼 수 없는 방식의 색다른 아름다움과 예술적 절묘함에 기인한다. 그는 과학이 설명하지 못하는 감각을 직감과 직관으로 설명하면서, 무엇이든 직감과 직관을 믿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바로 여기서 차이를 발견하고, 차이가 있는 곳에서부터 창의성이 시작되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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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CEO를 감동시키는 보고의 비밀
유종연 | ㈜미래와경영 | 2011-09-2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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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CEO를 감동시키는 보고의 비밀
유종연 | ㈜미래와경영 | 2011-09-2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상사의 마음을 훔치는 보고력(報告力)은 직장인에게 가장 필요한 경쟁력이다.
이 책은 상사에 대한 이해를 전제로 보고를 잘 하는 힘(力)이 어디에서 나오는가를 필자의 경험을 토대로 제시한다. 첫째, 생각하고 고민하는 능력에 대해 말한다. 보고서의 내용, 보고자의 태도만 보더라도 이 보고를 위해 얼마나 고민했는지 상사는 대부분 알게 된다. 척 봐도 고민하지 않은 보고이기 때문에 상사들로 하여금 여러 가지 불쾌한 표현을 한다. 성공적인 보고를 위해서는 핵심을 먼저 구상해야 한다. 또 준비해서 의도한 결과를 내는 데는 전략이 필요하다. 이 책에서는 눈에 띄는 제목, 명확한 목적, 객관적인 목표, 상황 및 원인분석, 창의적 해결방안 등의 순으로 먼저 구조화하기 위해 생각하고 고민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제시한다. 둘째, 폭 넓은 정보를 수집하는 관계 능력에 대해 소개한다. 독불장군이 직장에서 성공하는 경우는 흔치 않다. 직장 내 조직은 수익창출이라는 한 방향으로 정렬되어 있지만 일의 실행에 있어서는 의견과 입장이 다르기 때문이다. 서로 다른 입장과 의견을 조율해서 설득력을 높일 수 있는 정보가 어디에 있는지 또 그것을 누구에게 얻을 수 있는지 알고, 남들보다 빠르게 새롭고 다양한 정보를 제시하는 것은 상사의 신뢰감을 얻는데 필수요소이다. 관계 능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공짜가 없음을 인식해야 한다. 먼저 알고 친해져야 한다. 그리고 상대방의 일과 입장에 대해 이해해야 한다. 그리고 그것을 바탕으로 꾸준한 표현만이 상대방의 신뢰를 쌓는 길이다. 셋째, 빠른 눈치 능력에 대해 말한다. 내용이 구상되었으면 이를 보고할 때에는 단순함, 객관성, 배려의 원칙을 적용해야 한다. 상사가 궁금해 하는 것 중 먼저 보고해야 할 것을 고려하는 단순함의 원칙, 객관적이고 구체적인 근거제시를 위한 객관성의 원칙, 보고 타이밍 및 상사의 스타일의 다름을 아는 배려의 원칙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또한 첫 대면 시 부드러운 눈맞춤, 적절한 리액션으로 상사의 호감을 끌어내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상사와의 커뮤니케이션은 보고로 이루어진다! 직장생활을 시작하게 되면 대부분의 시간을 상사와의 보고 커뮤니케이션으로 보내게 된다. 상사와의 원활한 보고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직장인들은 업무가 많고 적음을 떠나 즐겁고 성취감을 느끼면서 생활하는 반면 그렇지 못한 직장인은 하루하루가 힘들기만 하다. 보고와 관련해서 직장생활을 힘들게 하는 상사의 표현은 어떤 것이 있을까? 말이 안 되는 논리로 우기는 상사, 안 되는 일도 무조건 하라고 억지를 부리는 상사, 부하직원의 의견을 묵살하거나 자기의견만 일방적으로 주장하는 상사, 지시의 일관성이 없이 자주 바뀌는 상사, 정확한 방향을 주지도 않으면서 꼬투리 잡기만 하는 상사, 반말, 무시, 함부로 대하는 등 인격모독을 자주 하는 상사, 업무 전문성이 전혀 없는 상사, 예측이 불가능한 상사, 말로만 자율적이고 실제는 권위적인 상사 등 다양하다. 많은 직장인들이 이러한 상사들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어떤 경우에는 크게 좌절하기도 한다. 또한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 그러한 상사의 스타일에 적응이 되었다 싶으면 다른 유형의 상사가 나타나 그게 아니라고 지적하기 시작한다. 도대체 어느 장단에 맞추라는 것인가? 상사마다 원하는 보고의 형태와 내용이 다 다르니 누구의 말을 따라야 할지 헷갈리기만 하다. 이 책은 직장생활을 하면서 수많은 질타와 재작성 요청을 하는 “상사에 대한 헷갈림”에 대한 고민으로부터 출발한다. 실무만 잘해서는 직장에서 인정받기 어렵다. 자신이 한 업무를 얼마나 먼저, 제때, 자주, 정확하게 상사의 입장에서 보고하느냐가 인정받는 직장인이 되기 위한 중요한 요소다. “상사에 대한 헷갈림” 이것을 어떻게 극복하고 인정받는 보고를 할 수 있을까에 대해 심도 있게 다루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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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CEO를 감동시키는 인간관계의 비밀
임무경 | ㈜미래와경영 | 2011-09-3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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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CEO를 감동시키는 인간관계의 비밀
임무경 | ㈜미래와경영 | 2011-09-3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직장에서 내 존재가치를 높이는 셀프 마케팅, 성공하는 직장인을 위한 대인관계 노트
기업이 원하는 인재가 되기 위해서 많은 직장인들이 노력을 하고 있고 불투명한 미래에 대한 생각으로 잠을 설치기도 한다. 성과를 보여주고 성공을 거머쥐고 싶은 반면 관계도 중요하다는 사실을 인정하기에 인맥 쌓기에도 바쁘게 지낸다. 하지만 인간관계 때문에 고민하거나 이직을 고려하는 직장인들 또한 그만큼 많다. 그렇기 때문에 이 책에서는 인간관계가 주는 힘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이런 사람이 읽으면 좋다! 1. 신입사원이라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 나의 이미지를 제대로 굳힐 수 있는 주춧돌과 같은 기회를 잘 살릴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하다. 조직에 적응하느라 분주하고 하는 일 모두가 조심스럽지만 관계에 대해서만은 자신감을 가질 필요가 있다. 태어나서 지금까지 우리가 맺어 왔던 모든 관계를 재 정돈하고 사회생활을 하며 유리한 고지에 오를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알아두자. 춤과 노래로 알려지는 것은 즐거움을 낳지만 관계로 알려지는 것은 신뢰를 낳는다. 직장생활을 할 때 어느 것이 훨씬 유리하겠는가? 도움전략 1 홍보하라! 좋아하게 만들어라! 기분 좋은 아이콘이 되어라! 나에게 끌리게 하라! 감성적 센스를 키워라! 2. 성과는 좋으나 관계가 좋지 않아 고민? 지금은 잘 나간다. 그러나 빨리 간다고 결코 성공의 길을 걷는다고 볼 수 없다. 왜냐하면 인생을 길게 두고 보았을 때 아주 잠깐 동안 지나가는 정거장일 수 있기 때문이다. 여러 정거장을 들려야 목적지까지 도착할 수 있다. 그 목적지까지 과연 본인 혼자 걸어갈 수 있을까? 지금의 성과도 돌이켜 보면 배후에 누군가 준 정보와 기회가 만들어준 결과물일 수 있다. 자신이 성과를 잘 끌어내는 인재라면 이제 사람으로 자신을 포장하는 방법만 남아있다. 도움전략 2 포장하라! 냉정함으로! 상대지향적 언어로! 프로라는 이름으로! 3. 동료에게 상처받아 혼자라는 느낌 때문에 고민? 사랑의 상처는 또 다른 사랑이 치료약이다. 인간관계도 이와 같다. 모든 사람이 내 마음 같지 않고 사회에서 믿을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인복을 탓하고 조직 내 또 다른 동료를 의심하게 된다. 이런 느낌은 일의 집중도가 떨어져서 일의 능률은 오르지 않고 오히려 슬럼프에 접어들게 되며 자신을 비하하게 되거나, 지금 하고 있는 이 일이 자신에게 맞지 않는다고 판단을 내리는 실수도 하게 된다. 그러나 냉정하게 생각해보자. 지금 그곳을 팽개치고 나오면 대인 관계가 잘 해결 된 것인가? 피할 수 없다면 즐길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는 것이 훨씬 생산적이다. 도움전략 3 인맥의 즐거움이 기다린다! 팬 확보를 위한 현명한 관계를 유지하라! 팬을 안티(Anti)로 바꾸지 말라! 나를 위한 셀프마케팅! 혼자 하는 것보다 함께 하는 것의 기쁨은 오랜 시간이 흘러도 추억으로 남는다. 평생직장이 아니라 평생직업의 시대에 자신의 가치는 남들이 인정해주지 않으면 더 이상 성장하기 어렵다. 관계에 가식이 존재하고 모든 관계를 목적의식적으로 다루려 할 때 느껴지는 피곤함은 상대도 금방 알아챌 뿐 아니라 스스로도 피곤하다. 관계를 일처럼 만들어가는 것이 아닌 즐거움을 위한 동참의 시간으로 만들어가길 바라며 이 책을 구성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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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QR코드 마케팅
김형택 | e비즈북스 | 2011-04-1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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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QR코드 마케팅
김형택 | e비즈북스 | 2011-04-1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어떻게 QR코드로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할 것인가?
스마트폰의 시대가 활짝 열리며 QR코드가 주목받고 있다. 실시간으로 정보를 얻고자 하는 고객의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최적의 수단이자 트위터,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와 연계해 고객 경험과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는 획기적인 도구이기 때문이다. 폭발적으로 확산 중인 QR코드는 마케팅에 활용할 방안이 무궁무진한데도, 대다수 기업은 QR코드를 단순한 상품 소개나 광고 정도로만 이용하는 실정이다. QR코드의 잠재력을 10분의 1도 활용하지 못하는 셈이다. 이 책은 QR코드의 특성 및 제작 방법을 소개하고(1부)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으로서의 QR코드를 조망하며 효과적인 마케팅 수행을 위한 전략을 살펴본다(2부). 또한 롯데, 현대, CJ, 인터파크 등 백화점, 홈쇼핑부터 신문, 출판, 패션, 방송, 병원 등 산업 분야별 방대한 국내 사례 및 우리보다 먼저 QR코드를 도입한 미국, 유럽, 일본 등 국외에서의 이용 현황과 사례를 짚어본다(3부). 이 책을 통해 QR코드란 무엇인지, 어떻게 마케팅에 활용해야 하는지에 대해 누구보다 잘 이해하게 될 것이다. 스마트폰 시대,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으로서의 QR코드 강남역에 QR코드가 찍힌 복장을 한 아톰 50명이 나타나 플래시몹 퍼포먼스를 벌인 적이 있다. 게릴라성 퍼포먼스에 호기심을 느낀 사람들은 QR코드를 찍어보았고, 그것이 뮤지컬 홍보라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그 자리에서 뮤지컬에 대한 상세한 정보도 접할 수 있었다. 언론을 타지 않는다면 의미를 알 수 없는 깜짝쇼 정도로 치부되거나 성공하지 못했을 게릴라 마케팅이었다. QR코드는 현대 소비자들의 나우이즘(즉각적 만족을 추구하는 트렌드) 욕구를 채울 수 있는 최적의 수단이다. 또한 트위터나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를 비롯해 여러 인터넷 플랫폼과 연계해서 고객의 의사결정 과정에 개입할 수 있고, 기존 광고와 차별화된 디자인과 기법을 통해 고객 참여를 더욱 적극적으로 이끌어낼 수 있다. 이처럼 기존 매체의 한계를 뛰어넘는 장점을 갖춘 QR코드는 스마트폰 대중화와 맞물려 폭발적으로 그 활용이 늘어났다. 스마트폰 시대의 개막과 함께 비로소 QR코드는 기존의 매체들을 누르고 가장 강력한 마케팅 수단으로 부상하게 된 것이다. QR코드 마케팅의 모든 것 《QR코드 마케팅》은 제목 그대로 단순히 QR코드만이 아니라 QR코드를 마케팅에 적용하는 방법의 모든 것을 다룬 책이다. 이 책은 QR코드를 마케팅에 적용할 때 고려해야 할 다음과 같은 질문들에 대답한다. ● 마케팅 전략: QR코드를 활용하는 목적 및 방향은 설정되었는가? ● 제작 및 디자인: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살리는 디자인인가? ● 모바일 페이지: 연결될 랜딩페이지는 캠페인 목적과 부합되게 구성되었고 최적화되었는가? ● 부착 환경: QR코드의 부착 위치와 고객이 스캔할 주변 환경을 고려했는가? ● 인식 테스트: 거리, 위치, 디바이스, 앱과 더불어 다양한 환경에서 스캔되는지 점검했는가? ● 효과 측정: QR코드의 매체별 스캔 현황과 마케팅 효과는 어떻게 측정하고 분석하는가? 바코드의 약점을 극복한 QR코드의 잠재력 구체적으로 책의 1부는 QR코드에 대한 소개와 다른 2차원 바코드와의 비교 등으로 시작된다. QR코드는 원래 기존 바코드의 약점을 극복하기 위해 일본 덴소웨이브가 고안한 2차원 코드였다. QR코드는 바코드보다 100배 많은 데이터를 담을 수 있고, 숫자, 문자, 한자 등 다양한 형식을 취급할 수 있으며, 훼손 및 오류를 자체적으로 복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다른 2차원 바코드들과 비교해도 담을 수 있는 정보량이 더 크며, 빠른 인식 속도 또한 큰 장점이다. 현재 QR코드의 개발사 덴소웨이브는 QR코드의 특허권을 행사하지 않고 있다. 이에 무료로 QR코드를 생성하게 해주는 다양한 서비스가 생겨났고, 이제 누구나 쉽게 QR코드를 제작해서 인터넷 플랫폼과 연결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마케팅을 위한 QR코드를 만들 때에는 한층 신중한 고려가 필요하다. QR코드 디자인에 따라, 인쇄 및 부착되는 환경에 따라, 사용자의 기기에 따라 QR코드의 인식이 불가능할 수도 있다. 이에 대한 대처 방법, 주의사항, 제작 프로세스, 디자인 전략 등이 이 책의 1부에서 다루는 내용이다. 어떻게 QR코드로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할 것인가? 스마트폰과 함께 QR코드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데도 많은 기업은 아직 QR코드를 마케팅에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QR코드를 스캔하기 위해 힘든 자세를 취해야 하는 위치에 부착한다든가 혹은 기대감을 가지고 스캔했더니 단순히 광고나 다름없는 상품 소개나 자사 사이트로 연결되도록 설정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이것은 QR코드의 잠재력을 10%도 활용하지 못하는 것이다. 따라서 책의 2부는 QR코드의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으로서의 특징 및 장점을 살펴보고 나아가 QR코드를 마케팅에 활용하는 데 필요한 전략을 제시한다. QR코드를 활용한 마케팅은 이제 기본적인 상품 정보를 제공하는 수준을 뛰어넘어 고객의 TPO(Time, Place, Occasion), 즉 시간, 장소, 상황에 기반한 실시간 고객 맞춤형 대응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해 다양한 인터랙티브 미디어와 연계한 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IMC)로서 QR코드에 접근해야 한다. 책에서 드는 사례를 하나 살펴보자. 삼성전자는 ‘갤럭시탭’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QR코드의 높은 매체 이식성을 활용하여 QR코드를 신문광고 및 TV 광고와 연계함으로써 성공을 거두었다. 이와 같이 매체 통합을 통하여 온/오프라인 기반의 고객 접점을 강화해나갈 수 있다. QR코드를 활용하는 국내외 풍부한 사례 끝으로 이 책의 3부는 국내외에서 QR코드를 활용하고 있는 현황 및 방대한 사례 데이터를 제공한다. 먼저 국내 QR코드 확산 과정 및 사용자 인식을 개괄한다. 이어서 유통, 신문, 출판, 패션, 식품, 건설, 가전, 금융, 전시, 공연, 여행, 엔터테인먼트, 병원, 지방자치단체 등 다양한 산업 분야별 실례를 살펴보며 QR코드를 실무에 응용하는 감각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다음으로 우리보다 먼저 모바일 인터넷이 대중화된 일본, 유럽, 미국 등지에서 QR코드가 일반인들에게 어떻게 인식되는지 그리고 어떻게 비즈니스에 활용되고 있는지에 대해 마찬가지로 방대한 사례를 제공한다. 이 같은 실증 데이터를 통해 자신의 비즈니스에 QR코드 마케팅을 적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일본의 사례를 보면 비석이나 애완동물에까지 QR코드를 활용할 정도로 이미 QR코드가 일상 깊숙이 자리 잡았다. 스마트폰 사용자 천만 명을 눈앞에 둔 우리나라도 QR코드가 일상화되는 날이 머지않았다. QR코드는 스마트폰 시대에 놓쳐선 안 될 기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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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감성 세일즈
이성동 | 호이테북스 | 2011-05-3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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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감성 세일즈
이성동 | 호이테북스 | 2011-05-3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세일즈를 하려면 고객의 마음부터 얻어라!
많은 사람들이 세일즈를 ‘고객의 마음을 얻는 것 또는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렇다면 정작 고객의 마음을 얻거나 사로잡으려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일까? 어떤 이들은 정직과 성실, 열정을 머릿속에 떠올릴 것이다. 그래야 고객에게 신뢰를 주지 않느냐며 말이다. 또 어떤 이들은 즐거움과 감동 등을 떠올릴 수도 있을 것이다. 고객의 구매심리를 연구하는 심리학자들은 고객이 이성적이고 논리적인 판단만으로 구매를 하는 것이 아니라고 말한다. 그들은 고객들이 실제로 구매하는 단계에서는 오히려 감성의 지배를 더 많이 받는다고 말한다. 이성과 논리 대신에 감성을 팔아라! 그런데 기업들의 영업인력 양성 프로그램은 어떠한가? “정직하고 성실하게 고객을 대하라”, “고객을 감동시켜라”, “유머 감각을 갖춘 영업인이 돼라” 등과 같이 구호에 그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단편적인 경우가 많다. 지금까지 세일즈 역량 강화를 위한 핵심 이슈들은 ‘어떻게 해야 고객의 구매심리를 잘 파악할 것인가?’, ‘상품의 본원적 가치를 어떻게 잘 설명할 것인가?’와 같이 주로 이성적이고 논리적인 측면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던 것이다. 또한 그와 더불어 세일즈 관련 서적들도 대개 이런 관점에서 고객의 지갑을 열기 위한 기술들을 다루고 있었다. 이런 환경에서 보고 듣고 배운 영업인들은 당연히 이성적이고 논리적인 타당성으로 고객의 지갑을 여는 것만 고민할 수밖에 없었다. 이런 현상이 지난 수십 년 동안 영업인의 역량 강화를 위한 주류 방법론으로 자리를 잡다 보니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기술이 발전하지 못한 것은 당연하다. 감성 세일즈는 영업달인으로 가는 지름길! 그렇다면 판매왕이나 영업달인들도 과연 그랬을까? 오히려 그들은 고객의 지갑 대신 고객의 마음을 여는 기술을 스스로 익히고 실천했다. 그리고 이를 통해 높은 성과를 일구었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감성 세일즈의 달인들이 바로 그 방법들을 하나하나 몸소 증명하고 있다. 따라서 세일즈를 고객의 마음을 얻거나 사로잡는 것이라고 가정한다면, 세일즈를 잘하기 위해서는 이에 대한 자세와 접근 방법, 그리고 스킬 등을 익히고 가르쳐야만 한다. 필자는 이 책에서 다양한 업종, 수많은 영업달인들의 실전 사례를 바탕으로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체계적이고 실천적인 감성 세일즈의 방법론을 제시한다. 감성은 고객을 움직이는 강한 힘을 가지고 있다. 현장에서 고객의 감성을 어떻게 소구하고 자극할 것인가를 고민하고 있는 영업인들에게 이 책은 그 해법을 제시해줄 뿐만 아니라 그들이 영업달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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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감성을 팔아라
배재금 | ㈜미래와경영 | 2011-09-3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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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감성을 팔아라
배재금 | ㈜미래와경영 | 2011-09-3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고객의 지갑을 열기 전에 고객의 마음을 먼저 열어라 !
이 책은 고객접점인 모든 영업 상황에서 일어나는 고객과 영업사원과의 소통을 핵심 주제로 다루고 있으며 고객과의 성공적인 소통을 위한 ‘감성 비즈니스 전략’에 포커스를 두어 구성되었다. 21세기의 관계 소통의 핵심은 ‘감성’ 과 ‘정서공유’ 이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관계는 36.5도의 체온을 갖고 있는 사람들과의 교감을 통해 이루어진다. 이 정서는 우리 인간에게만 존재하는 특별한 정서이기 때문에 아무리 과학이 발달해도 차가운 기계가 대신해 줄 수 없는 영역이다. 우리는 모두 많은 사람들을 만나면서 그들과 좋은 관계유지를 위해 먼저 상대방을 좋아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물론 나와 이상이 다른 사람들까지 모두 포함하지는 않지만 대부분의 경우에 내가 먼저 상대방을 좋아해주는 것에서 출발한다. 그러면 어김없이 상대방도 나와 같은 마음상태가 되어 진심이 서로 통하는 관계로 발전된다. 마음이 먼저 통하는 관계, 이것은 서로 다른 색깔의 물이 잘 흘러갈 수 있는 수도관에 비유할 수 있으며, 씨앗이 잘 뿌리를 내릴 수 있는 기름진 옥토에 비유할 수 있다. 이 책에서는 영업목적을 달성하기위해 수많은 현장에서 고객 마음을 움직이기 위해 열심히 발로 뛰고 있는 영업사원들에게 고객이 스스로 여러분의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만드는 핵심 영업비법을 소개한다. 그 핵심비법은 의외로 우리 모두가 간과했었던 아주 ‘사소’한 것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여러분이 고객을 설득하기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첫째 좋은 이미지위해 거울을 보며 매일 아침 준비를 하는 것부터 시작하고 둘째, 영업의 달인이 되기 위한 성공을 꿈꾸는 열망, 셋째, 고객의 지갑을 열기 이전에 고객의 마음을 먼저 열어야 하는 감성 특급전략, 넷째 고객을 효과적으로 설득하기 위한 설득의 비밀과 Step by Step 영업스킬, 다섯째 잡힌 물고기에게는 먹이를 주지 않는 우를 범하지 말라는 사후관리까지 영업활동 전반에 관한 부분을 모두 다루고 있다. 이 책은 필자가 백화점 매장에서 제일모직 FA(Fashion Advisor)로 근무하면서 경험했던 소중한 경험이 살아있으며, 이후에는 내가 소비자가 되어 체험한 소중한 체험들로 사례구성이 되어 있다. 따라서 이론중심의 인지적 접근으로 본 책을 쓰지 않았기 때문에 다양한 영업현장에서 활용도가 더 높을 것이라 자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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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걱정에만 올인하는 여자들의 잘못된 믿음
홀리 해즐렛 스티븐스 | 팬덤북스 | 2011-08-2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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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걱정에만 올인하는 여자들의 잘못된 믿음
홀리 해즐렛 스티븐스 | 팬덤북스 | 2011-08-2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여자들은 늘 걱정에 속고 있다!”
“걱정을 안 해야 된다는 건 알지만 어쩔 수 없이 하게 되는가?” “부담을 느낄 때 걱정을 많이 하는가?” “한번 걱정을 시작하면 멈추지 못하는가?” “걱정을 하면 나쁜 일이 일어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가?” 왜 우리는 이토록 걱정에 끌려 다닐까? 세상에 걱정이 없는 사람이 있을까? 특히 여자들에게 걱정 없는 삶이 가능할까? 우리는 알게 모르게 소소한 걱정에서 스스로 감당하기 힘든 걱정까지 껴안은 채 평생을 걱정에 시달리며 살아가고 있다. 걱정이 주체가 되지 않아 매일 밤 잠 못 이루는 것은 물론이요, 일어나지도 않을 일을 상상해 걱정을 만들면서 걱정에 중독되어 있다. 그런데 그 걱정들이 걱정으로만 끝나면 좋을 텐데, 일이나 대인관계에까지 지장을 준다면 어떨까? 인생의 불확실성에 대처하고 미래의 계획을 위해 걱정을 하는 것은 당연히 필요하다. 그러나 그 걱정은 해결책이 있는 걱정일 때 한에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해결을 위한 걱정’보다 ‘걱정을 위한 걱정’ 때문에 걱정에 올인하는 경우가 더 많다. 답이 없는 걱정인 걸 알면서도 그 걱정을 놓지 못하고 걱정의 악순환에 빠지는 것이다. 걱정을 많이 하면 할수록 마치 미래의 일을 해결한 듯한 느낌과 위안을 받기 때문이다. 결국 걱정에 대한 비합리적인 기대가 또 다른 걱정을 생산해 우리로 하여금 걱정에 끌려 다니게 만들고 삶의 균형마저 무너뜨리고 있다. 여성이 남성보다 걱정에 더 시달리는 이유 10여 년 동안 ‘걱정’을 연구해온 네바다 대학교 심리학 교수인 홀리 해즐렛 스티븐스 박사는《걱정에만 올인하는 여자들의 잘못된 믿음》을 통해 걱정과 관련된 최신 연구를 바탕으로 사람들이 걱정을 많이 하는 이유, 특히 여성들이 남성보다 걱정을 많이 하는 이유를 소개하고 있다. 이 책에 따르면 남녀의 몇 가지 차이가 여성들로 하여금 걱정을 더 많이 하게 만드는데 그것은, 첫째 남자 아이와 여자 아이의 양육 방식이 다르다는 점, 둘째 여성이 남성보다 부정적인 감정을 더 강렬히 느낀다는 점, 셋째 스트레스에 대한 반응에서 남녀가 생물학적인 차이를 보인다는 점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여성들이 더 쉽게 걱정에 노출될 수밖에 없다고 강조하면서 걱정에 끌려 다니는 삶이 되지 않도록 ‘걱정 분석 → 실생활에서의 걱정 사례 → 걱정에 물들지 않는 방법’의 순서로 걱정을 끌어안은 사람들에게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세상의 모든 걱정을 끌어안은 여자들의 심리학 먼저 1장에서는 그동안 제대로 알지 못했던 걱정을 만드는 불안과 두려움, 그리고 유전적인 요인 및 환경적인 요인을 분석해 여자들이 걱정에 허우적거릴 수밖에 없는 요인들을 자세히 안내하고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해결을 위한 걱정’이 아닌 ‘걱정을 위한 걱정’에 매달리는 원인을 분석해 더 이상 걱정에 사로잡히지 않도록 돕고 있다. 2장에서는 여자들이 현실에서 겪는 다양한 걱정을 통해 걱정에서 벗어날 수 있는 해결책을 제시해준다. 대표적으로 대인관계 걱정, 가족 걱정, 일과 성공에 대한 걱정, 외모 걱정, 안전에 대한 걱정을 언급하고 있는 데, 그중 일과 성공에 대한 걱정은 여성 직장인뿐만 아니라 일을 하는 모든 사람들이 공감할 만하다. 일에 관한 걱정에는 직장에서 실패하는 것, 일을 끝내지 못하는 것, 자신이 한 일이 썩 만족스럽지 않은 것, 일을 열심히 하지 않는 것, 혹은 반대로 지나치게 열심히 한 후 후유증에 시달리는 것과 관련한 걱정이 대부분이다. 이런 걱정은 대부분은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걱정에 올인하게 만드는 경우로, 특히 우리의 가치를 우리의 능력과 동일시하는 실수에서 비롯된다. 이때 일과 성공에서 좀 더 자유로워지는 해결책으로 혼자 일을 과도하게 맡지 말고, 또 습관적으로 일을 미루는 습관을 버리고, 완벽주의자처럼 시간에 쫓기며 일을 하지 말라고 알려준다. 그리고 3장에서는 우리가 걱정 없는 인생을 바라기보다 걱정에 물들지 않는 인생을 살기 위한 방법을 여러 연습을 통해 알려주고 있다. 걱정을 구체화하는 연습, 걱정만 하지 말고 대안을 만드는 연습, 증거를 바로 보는 연습, 최악의 경우를 바라보는 연습, 새로운 시각을 만드는 연습, 걱정에 대한 두려움에 맞서는 연습, 몸과 마음의 긴장을 푸는 연습, 마지막으로 지금의 순간에 집중하는 연습이 그것이다. 이 연습을 통해 현재에 좀 더 집중하고 걱정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걱정 버리기 연습’을 통해 쓸데없는 걱정에서 벗어날 수 있는 실전 연습 또한 소개하고 있다. 이처럼 스티븐스 박사는 심리적인 이유는 물론, 사회적, 생물학적인 요인 모두를 분석해 우리가 걱정으로부터 조금이나마 벗어날 수 있는 자기계발적 방법들을 다양하게 제시해주면서, 과도한 걱정은 올바른 정보와 훌륭한 조언만 있으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해준다. 또 우리가 무겁게만 생각했던 걱정을 쉽게 다룰 수 있도록 도와줄 뿐만 아니라, 걱정과 싸울 수 있는 간단하면서도 효과적인 다양한 방법을 제시해 걱정의 악순환에 빠지지 않도록 강조하고 있다. 걱정 없는 인생보다 걱정에 물들지 않는 인생이 중요하다 어떤 성향을 타고났든 그리고 성별을 막론하고 ‘걱정을 위한 걱정’ 때문에 우리 인생이 고달파야 할 필요는 없다. 사실 아무 걱정 없이 산다고 해도 우리 삶이 마냥 행복하지만은 않을 것이다. 아마도 뜻밖의 일에 대처하지 못해 여러 사건사고를 겪으며 살지도 모른다. 우리에게 아예 걱정이 없는 삶은 아마도 불가능할 것이다. 다만 살면서 우리가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은 지나친 걱정과 고민은 능동적인 문제 해결에 방해만 될 뿐이라는 사실이다. 그리고 과도한 걱정은 지금 현재를 충분히 누리지 못하게 해 과거와 미래의 걱정이 현재를 파괴할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생각을 일부러 억누르거나 일부러 생각을 하지 않는 것에 서툴지만 습관으로 굳어버린 걱정의 악순환을 조금씩 끊어나가려고 노력한다면, 무엇보다 걱정 없는 인생을 바라기 전에 진짜 걱정과 가짜 걱정을 잘 구별할 줄 안다면 충분히 걱정에 허우적거리지 않고 걱정에 물들지 않는 인생을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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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경제학 혁명
데이비드 오렐 | 행성:B웨이브 | 2011-08-1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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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경제학 혁명
데이비드 오렐 | 행성:B웨이브 | 2011-08-1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경제학의 근본을 뿌리째 뒤흔드는 새로운 세계관의 도발,
경제학은 혁명을 원한다! 인간을 행복하게 하지도, 절대다수를 풍요롭게 만들지도 못하는 주류 경제학을 폐기하고, 이를 대체할 새로운 세계관의 경제학을 요구한다. 불확실성을 인정하는 네트워크 이론, 복잡계 과학, 행동경제학, 시스템생물학 등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경제학의 미래를 설파하고 있는 경제 교양서의 수작! 예측과학의 신예학자 데이비드 오렐이 밝히는 경제학의 10가지 도그마와 새로운 경제학의 미래 《거의 모든 것의 미래》의 저자이자 영국 옥스퍼드대학교에서 ‘복잡계에서의 예측모형에 관한 연구’로 응용수학 분야의 박사학위를 받은 시스템 생물학의 신예학자 데이비드 오렐은, 경제학자들이 금융위기를 예측하지 못하는 이유를 “경제이론의 기초가 되는 근본적인 가정들이 잘못되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한 마디로 “우리의 대학 커리큘럼에서부터 월가의 최첨단 분석기법까지 주류 경제학의 기본 가정들이 모두 틀렸다.”는 것이다. 이 책의 원제는 ‘경제학 신화(ECONOMYTHS)’이며 부제는 ‘경제학이 범하고 있는 10가지 오류(Ten Ways That Economics Gets it Wrong)’이다. 원서의 부제를 통해서도 알 수 있듯이 데이비드 오렐은 주류 경제이론의 배후에 있는 오류가 어디서부터 생겨났는지 그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 그것이 우리의 일상생활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를 설명하고, 반대되는 수많은 증거에도 불구하고 왜 그것이 죽지 않고 살아남았는지를 하나하나 증명하고 있다. 그가 이 책에서 짚어본 10가지 경제학의 오류란, “경제는 법칙으로 설명할 수 있다는 것, 경제의 주체는 서로에게 영향을 받지 않는 독립적인 개인들이라는 것, 경제적 위험은 통계를 이용해 쉽게 조절할 수 있다는 것, 경제는 안정적이며, 합리적이고 효율적이며, 중립적이고, 공정하다는 것, 경제적 성장은 영원히 계속될 수 있고, 우리를 행복하게 하며, 항상 좋은 것”이라고 하는 것이다. 기존 신고전파 경제학이 현실을 충분히 설명하지 못하는 근본 이유는 그것이 뉴턴 역학에 입각한 기계론적 패러다임에 기초하고 있기 때문이다. 신고전파 경제학은 ‘뉴턴표 경제학’이라고 불릴 정도로 뉴턴 역학의 체계를 차용하고 있다. 이는 균형을 정상 상태로 생각한다. 경제는 스스로 조절하며 마찰 없이 돌아가는 ‘자동제어장치’ 같아서 항상 균형 상태에 있으며, 외부 충격에 의해 균형에서 벗어나더라도 상쇄하는 힘의 작용에 의해 다시 균형으로 회귀한다. 이러한 세계에서는 내생적인 불안정성이나 급격한 변화가 존재할 수 없다. 하지만 현실은 경제학이 그리는 세계와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왔다. ‘다양성의 확대와 새로운 것의 끊임없는 출현’, ‘예상치 못한 변화들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격변의 소용돌이’. 이것이 오늘날 우리가 몸담고 있는 현실이다. 신고전파 경제학으로는 이러한 현실을 더 이상 설명할 수 없다. 이제는 ‘균형’이 아닌 변화를 ‘정상’ 상태로 하는 경제학이 필요하다. 현실의 경제는 불공정하고, 불안정하며, 지속 불가능한 것을 인정해야만 한다. 데이비드 오렐은 주류 경제이론의 토대를 이루고 있는 이러한 생각들이 방법론적으로 어떻게 잘못되고 있는지를 낱낱이 밝힐 뿐만 아니라 그 대안을 제시하는 것도 잊지 않는다. 그가 제안하는 대안이란 21세기의 지식과 기술의 바탕 위에 합리적이고 설득력 있는 새로운 경제학을 발명해보자는 것이다. ‘시장은 언제나 옳다’라는 고지식한 소리가 새로운 목소리에 묻혀버리도록 말이다. “경제학은 인간 행동의 수학적 모형이다” 과학으로 위장된 경제학의 오류들이 뿌리부터 파헤쳐진다 ‘주류 경제학이 전적으로 오류’라는 사실은 받아들이기 힘들 수도 있다. 하지만 과학의 위대한 힘이란 자기 교정이다. 뉴턴의 운동법칙마저도 양자역학에 의해 수정되었듯이 데이비드 오렐은 어떤 이론이 잘못되었다면 더 나은 것으로 교체되어야 한다고 역설한다. 경제학을 재생시킬 새로운 접근법은 불확실성을 공공연하게 인정하고 있는 네트워크 이론, 복잡계, 심리학, 그리고 시스템 생물학 등 경제학 주류 커리큘럼을 벗어난 새로운 학문 패러다임에서 찾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좀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자. 경제나 생명체나 환경 같은 대상들은 그 내부요소들이 복잡하게 얽혀 있는 하나의 ‘체계’로 간주될 수 있으며, 이들이 서로 어떻게 연결되는지 파악할 수 있어야 전체 체계의 현상을 이해할 수 있다. 저자는 주류 경제학은 개인, 가계, 기업, 정부와 같은 행위자들이 서로 독립되어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가정하면서 단순한 방정식으로 이들의 움직임을 환원하려 하지만, 그러다 보면 군중행동과 같은 서로의 상호작용이 복합되어 나타나는 현상, 즉 창발적 현상에 대해서는 전혀 이해하지 못하게 되므로 ‘복잡계 과학’을 활용하여 경제를 ‘네트워크로 연결된 행위자들의 체계’로 보아야 한다고 설명한다. 이것은 정책적인 함의도 갖는데, 데이비드 오렐은 한 변전소의 과부하가 전 지역의 전력붕괴로 이어지지 않도록 전력망을 서로 독립된 영역으로 만드는 것처럼, 경제도 도미노처럼 연달아 붕괴하지 않도록 장벽을 만들어 전체 체계의 안정성을 높이되, 이렇게 안정성을 높이는 것은 근본적인 한계가 있으므로 피드백(되먹임)을 잘 설계하여 불안정성이 극대화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러려면 ‘경제는 자동적으로 균형과 평형을 찾는다’는 잘못된 가정을 버려야 한다는 것이다. 경제의 안정성에 대한 그릇된 믿음은 경제의 ‘중용’에 대한 지나친 믿음으로도 이어진다. 데이비드 오렐은 먼저 파스칼의 삼각형이라는 예를 통해 안정된 체계의 특징으로 간주되는 정규분포의 원리를 설명하는데, 이는 대부분이 평균값 주변에 몰려 있고 그로부터 일탈하는 값은 아주 드물게 나타나는 일반적인 패턴을 말한다. 문제는 우리가 소득이건 지적 성취건 성장이건 간에 바람직한 체계는 정규분포의 원리에 맞게 구성되거나 그래야 한다고 믿는다는 데 있다. 그래서 저자는 다시 한 번 똑같은 파스칼의 삼각형을 통해 아주 작은 변화가 어떻게 극도로 불평등한 결과로 나타날 수 있는지를 설명해낸다. 무작위적인 투자와 부의 상속으로 만들어진 단순한 모형으로 몇 세대가 지나면 20:80을 지나 극소수가 모든 부를 소유하고 대부분이 빈곤에 허덕이는 패턴이 만들어짐을 증명한 것이다. 이는 현실적인 부의 분배와 일치하는 패턴이다. 현실 경제를 이해하기 위해서, 혹은 불평등한 분배를 개선하기 위해서, 우리는 왜 이런 패턴이 나타나는 것인지, 그 특징은 무엇인지 정확히 이해해야 한다. 경제학의 또 다른 잘못된 가정은 경제적 행위자들이 ‘합리적인 이성적 행위자’라는 것이다. 개개인은 그렇지 않을지라도 전체적으로는 그렇게 가정하는 것이 현실적이라고 주류 경제학의 중요한 토대인 ‘합리적 기대가설’은 말한다. 하지만 행동경제학이라고 불리는 새로운 조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성적인 숙고가 아닌 직관적으로 형성된 빠른 판단에 의존한다는 것을 밝혀냈다. 결국 감정에 의해 움직이고 직관적으로 판단을 내리는 현실의 행위자를 배제한 가설은 현실과 점점 더 유리된 모형만을 만들어낼 뿐이라고 저자는 꼬집고 있다. 이밖에 데이비드 오렐은 경제학의 기본 가정뿐만 아니라 ‘이론의 전반적인 성격’까지도 잘못되었음을 짚어내고 있다. 객관적인 수학적 원리를 사랑하는 과학주의적 성향, 과감하고 결단력 있는 투자자를 선호하는 성향 등은 주류 경제학의 이론과 실천이 남성 중심적 사고와 관행에 크게 오염되어 있음을 의미한다며, 어쩌면 우리가 여성적이라고 생각하는 ‘음’의 원리가 우리를 지배하는 경제학의 심각한 불구를 치유하는 데 중요한 영감이 될지도 모른다고 주장한다. 실제로 여성적인 원리를 내세운 몇 가지 운동들은 성공을 거두고 있으며, 이것은 여성들의 경제적 활동과 지위가 상승 ? 확대됨에 따라 더 중요한 조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금의 주류 경제학은 과학혁명이 필요하다” 신화의 경제학에서 인간의 경제학으로 이제 잘못된 경제학의 결과들을 냉정하게 따져볼 차례다. 주류 경제학과 그에 바탕을 둔 정책과 체계는 풍요롭고 공정하고 합리적이며 행복한 경제를 약속한 것과는 달리, 심하게 불공정하며 비합리적으로 과대평가되고 실질적인 행복을 하락시키는 결과만을 가져왔다. 그 명백한 결과를 지적하거나 이해하기 위해 복잡계 경제학이 필요하지 않을 수는 있다. 하지만 데이비드 오렐은 그 해결과 대안을 모색하는 데 있어서는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주류 신고전파 경제학은 ‘권력’과 ‘미래’를 분석에 포함시키지 못했기 때문에 불공정에 대해 예민하지 못하고 성장은 영원하다고 주장하지만, 복잡계 경제학은 이 불균등한 힘의 차이와 지속가능한 경제를 모형화하는 도구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주류 경제이론이 무려 150년 동안 지속되었다는 것은 일종의 개가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그것이 10년만 더 지속된다면 재앙이 될지도 모른다. 역사의 어느 시기에는 올바른 이야기였을 수 있고 어쩌면 모든 사람들이 듣고 싶어하던 그런 이야기였는지는 모르지만, 주류 경제학은 이제 그 유용성이 한계에 달했다. 데이비드 오렐은 과학은 전통적으로 좀 더 합리적인 예측을 내놓는 이론이 기존의 이론을 대치함으로써 진화해왔다고 보고, 주류 경제학이 주장하는 ‘합리적인 경제인’이라는 관념을 내다버리고 환경의 오염이나 행복지수, 생태계를 경제 체계 안에 포함시키는 것과 같은 새로운 접근법으로 경제학의 혁명을 일으켜야 한다고 주장한다. 신고전주의 경제이론을 대체할 그 혁명의 방향은 아직 분명하진 않지만, 분명한 것은 그 혁명의 심장부에 ‘인간적이라는 것은 무엇인가‘에 대한 고민에서 시작해야 한다고 역설한다. 이제 우리들이 결정해야 할 시간이다. 우리는 경제가 복잡하고 동적이며 네트워크화된 체계임을 일깨우면서, 그것을 이해하기 위한 도구를 요구할 수 있다. 우리는 경제가 불공정하고 불안정하며 지속 불가능하다고 지적하며, 그것을 고칠 방법을 요구할 수 있다. 세계 경제는 성장했고 낡은 신화는 그 힘을 잃고 있다. 이 책의 해제를 쓴 우석훈 박사의 말처럼 이 책은 “비포 더 레인!” 대홍수가 오기 전에 문제를 해결하려는, 경제학의 혁명을 알리는 시발점에 있는 책이라 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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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고전에서 배우는 경영 인사이트 40
한상만 | 원앤원북스 | 2011-12-0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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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고전에서 배우는 경영 인사이트 40
한상만 | 원앤원북스 | 2011-12-0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경영원칙의 통찰력과 인사이트를 고전에서 깨닫다!
얕은 마음에서 나온 지식경영은 격변기에 무너지지만, 깊은 마음에서 나온 지혜경영은 격변기를 겪으면서 더욱 빛이 난다. 경영학계에 늘 신선한 충격을 주는 경영학자인 성균관대 한상만 교수는 기업경영의 지혜를 동양의 고전에서 찾았다. 오늘날 세계적으로 직면하고 있는 경제적 위기상황에서 인문고전은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 이 책은 가치 창조 원천의 축이 아시아로 이동되고 있는 시점에 성공한 글로벌 기업들의 전략과 지혜를 고전과 함께 일맥상통하게 잘 설명하고 있다. 현대 기업의 경영 사례를 고전에 나오는 지혜와 연계해서 이야기해 알기 쉽게 기업의 성공전략을 이해할 수 있다. 저자는 사람관리부터 리더십, 창조경영과 혁신까지 기업경영에 있어 깊이 고민해야 할 문제들에 대한 해결방법론과 해답의 실마리를 바로 선조들의 지혜 속에서 찾아내고 있다. 격물치지, 덕본재말, 물유본말, 하해불택세류 등 평소 귀에 익어 오히려 스쳐 지나가기 쉬운 말씀에서 인재경영과 창조경영, 혁신과 경쟁력, 기업의 사회적 책임, 소통의 원리를 찾는다. 기업의 실제 사례를 풍부하게 들고 있어 그 의미와 가치가 더 쉽게 다가온다. 무한경쟁의 시대에서 경영혁신의 틀과 시스템을 설계해야 할 경영자에겐 필독서이며, 마케팅 전략을 고민하는 현장의 실무자와 학생들에게도 인문학적 통찰력을 키워주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경영의 가장 큰 지침서는 인문고전이다! 마케팅구루인 저자는 지난 3년 동안 사서삼경을 공부해오면서 마음속에 깊게 와닿은 고전의 구절을 묵상하다가 그것을 경영자에게 필요한 깨달음으로 연결해 이 책을 집필했다. 고전을 공부하면서 얻은 저자의 가장 중요한 깨달음은 고전 속에 담겨 있는 지혜와 경영자에게 필요한 지혜가 서로 다르지 않다는 것이다. 고전을 공부하며 마음에 와닿은 경영의 원칙에 대한 통찰력과 인사이트를 경영의 리더들과 앞으로 우리나라의 경영을 이끌어갈 미래의 CEO들, 그리고 자라나는 학생들과 함께 나누고자 이 책을 집필했다. 이 책은 고전에서 배운 깨달음을 경영의 관점에서 크게 5가지 파트로 묶어서 정리하고 있다. 1장에서는 ‘올바른 경영의 비전’을 세울 때 경영자들이 꼭 명심해야 하는 원칙들을 고전의 지혜와 연결해 설명하고 있다. 2장에서는 기업경영의 가장 중요한 2가지 요소인 마케팅과 혁신을 다루며, 고전에서 배운 혁신에 대한 깨달음을 경영의 원칙과 연결하고 있다. 또한 혁신 없는 가치창출은 불가능하다고 강조한다. 3장에서는 고객을 이해하고 고객과의 소통을 고전에서 배운 깨달음과 연결했다. 경영자가 고객에 대해 이해하지 못한다면 성공적인 경영을 할 수 없다고 역설하며, 성공하는 경영자들은 고객과 진정과 진심을 다해 소통하고 있다고 말한다. 4장에서는 시장을 선도해나가는 기업들에게서 배울 수 있는 교훈들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한 기업이 시장리더십을 가지려면 시장을 이해하고, 시장에 선제적으로 반응하는 시장지향성과 시장을 창출하고 시장을 선도적으로 이끌어가는 창조경영의 역량이 모두 있어야 한다. 이러한 기업의 시장리더십이야말로 21세기 기업경영의 화두다. 마지막으로 5장은 경쟁이라는 기업경영의 본질을 다루고 있다. 고객에 대한 가치창출과 가치혁신을 경쟁사보다 얼마나 먼저 하느냐, 그리고 얼마나 더 잘하느냐 하는 기업경영의 본질을 고전에서 얻은 깨달음과 연결시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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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골프, 원리를 알면 10타가 준다
김선웅, 김창국 | 대경북스 | 2009-11-0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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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골프, 원리를 알면 10타가 준다
김선웅, 김창국 | 대경북스 | 2009-11-0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골프의 과학적 원리를 이해함으로써 그저 열심히 하는 골프가 아니라 현명하게 골프를 즐기는 길을 제시하고 있다. 토크, 에너지 및 운동량 보존법칙과 베르누의 정리 등 물리학의 원리를 적용하여 골프클럽의 비밀, 딤플과 비거리의 관계, 임팩트 순간의 과학, 스윙궤도의 과학적 원리를 알기 쉽게 설명하였으며, 골프의 과학적 원리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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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골프, 원리를 알면 10타가 준다 두 번째 이야기
김선웅, 김창국, 김태윤 | 대경북스 | 2010-01-1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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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골프, 원리를 알면 10타가 준다 두 번째 이야기
김선웅, 김창국, 김태윤 | 대경북스 | 2010-01-1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골프의 물리학적 원리를 필드에 적용하라
원리를 알면 골프가 보이고, 골프를 알면 인생이 보인다. 물리학 전공의 현직 대학교수로서 골프에 관한 저서를 펴내 화제가 되었던 고려대학교 디스플레이-반도체물리학과의 김선웅 교수가 두 번째 골프원리 서적을 출간했다. 전작이 전공분야에서 살짝 외도한 느낌이라면 이번에는 전작보다 훨씬 더 많이 나아간 느낌이다. 이번 저서에서는 전작에 비해 더욱 심화된 내용을 담고 있으며,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원리를 설명하였다. 전작에서 못다한 클럽과 골프볼 등 장비에 대한 이야기와 비거리 및 드라이브 거리를 늘리기 위한 조건, 임팩트 순간 및 골프볼의 궤적에 관련한 과학적인 원리를 자세히 풀어놓았다. 그리고 우리나라와 같이 산악지형에 건설된 골프장에서 티샷을 할 때 실제로 얼마만큼의 거리로 볼을 보내야 하는지에 대한 연구와 그 성과도 담아 놓았다. 또한 김선웅 교수는 책의 집필 과정에서 도출된 연구를 완성하여 국내 최초로 ‘2차원 골프볼 궤적 표시 장치 및 방법 및 기록매체’라는 특허를 출원하였으며, 그 과정에서 개발된 프로그램은 차후 ‘3차원 골프볼 궤적 표시 장치 및 방법 및 기록매체’로 업그레이드되어 국내 및 국제특허로 출원될 것이다. 이 프로그램은 스크린골프, PDA, 골프장 GPS, 휴대폰, 골프클럽 피팅, 골프코스 설계 등에 적용될 수 있으며, 골프선수는 물론 골프학과 교수 및 학생, 골프동호인 등에 유용한 프로그램으로서 널리 사용될 수 있을 것이라 한다. 유행처럼 첨단과학이 스포츠에 적용되고 있는 시점에서 김선웅 교수의 시도야 말로 기초과학적 사고로 골프라는 스포츠를 해부하고 나아가 새롭게 응용하는 선례를 남겼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실기뿐만 아니라 골프 원리에 대한 학습에 목말라 했던 골퍼들과 클럽과 볼 등의 장비제조회사, 스크린골프 관련 기업 및 골프샵 경영자들에게는 김선웅 교수의 책이 단비와 같은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매 페이지의 하단에는 국내외의 유명 골퍼와 저명인사들의 골프관련 명언과 조크 등을 수록하여 책을 보다 즐겁게 읽을 수 있도록 배려하였으며, 전작의 발간 이후 절찬리에 연재했던 12회의 토요 과학칼럼(중앙일보)과 “물리학과 첨단기술(한국물리학회 발행)”에 연재된 5회의 칼럼을 부록으로 수록하여 독자들에게 읽고 생각할 거리를 충분하게 제공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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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골프는 90% 심리게임이다
헨리 비어드 | 휴먼비즈니스 | 2009-08-2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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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골프는 90% 심리게임이다
헨리 비어드 | 휴먼비즈니스 | 2009-08-2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이 책 『골프의 90%는 심리게임이다』는 골프를 배우는 사람들에게 기술과 방법을 가르치거나 정보를 전달하는 책과는 거리가 멀다. 오히려 이 책은 골퍼들이 흔히 겪게 되는 숱한 실패와 좌절 그리고 낭패를 보는 광경을 익살스런 말투로 빚댄 독설로 가득 차 있다.
“ 유일하게 흠잡을 데 없는 완벽한 플레이는 상사에게 지기 위해 당신의 모든 힘을 쏟아 부을 때다.” “ 볼은 잘못된 방향으로 쳤을 때 항상 더 멀리 나간다.” “ 50야드 떨어진 러프에서 볼 수 있는 공은 불행히도 당신 것이 아니다.” 시어처럼 풍자적이며 감각적인 말투로 늘어놓으며 골퍼들의 약점을 후비는 듯한 저자의 익살과 해학은 통렬하기까지 하다. 머피의 법칙처럼 골프에서의 계속되는 불운과 반복되는 실패의 저변에는 저자가 말하는 ‘실패의 심리학’이 깔려 있다. 집착하고 조급할수록 더더욱 꼬이는 인생처럼 골프에서의 실패와 좌절은 누구나 경험하는 일상적인 것이며, 뒤늦게 무릎을 치면서 자신의 실패를 떠올리게 되는 것이 골프의 ‘고약한 경험’임을 통쾌하게 까발리고 있다. 행복한 골퍼의 넉넉한 해학을 권하는 책 이 책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몇 바퀴를 감았을 법한 트위스트와 풍자적인 말투이다. 골프를 치기 위해 필드에 나가는 사람 모두가 겪을 수 있는 모든 경우의 사례를 다 알고 있는 듯이 ‘꼬이고 또 꼬이는 실패와 불운’을 거침없이 나열하고 있다. 그리고 우둔하고도 미련한 골퍼들에게 핀잔을 주거나 비웃는 듯한 분위기로 구석구석 그 실패들의 사례를 하나하나씩 짧게 언급한다. 클럽을 선택하거나 티샷을 할 때 혹은 퍼팅이나 내기를 할 때는 물론 필드에서 겪게 되는 ‘정말 재수 없는 일’들을 심리학은 물론 물리학까지 동원하면서 머피의 놀라운 법칙을 곁들인다. 그런데 놀랍게도 저자의 이러한 익살은 독자들에게 불쾌함과는 전혀 거리가 먼 감성으로 다가온다. 오히려 후련함과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한다. 발가벗긴 채로 골프에서의 좌절을 수료한 듯한 해방감 같은 묘한 느낌을 받게 되는 것이다. 그럼으로써 ‘나쁜 골퍼’의 굴레를 과감히 벗어던지고 ‘행복한 골퍼’의 넉넉한 해학을 즐길 줄 아는 여유를 맛보게 한다. 즐기는 골프에 대한 통찰과 자기 관리에 대한 성찰 기회를 제공 이 책의 저자는 미국의 대표적인 풍자 시인이며 골프 전문작가이다. 그의 골프에 대한 언어는 촌철살인의 감각으로 인해 많은 독자층을 흡수할 만큼 해학적이고 익살스럽다. 더구나 그의 골프에 대한 지식과 경험은 수십 권의 책과 글을 쓸 정도로 풍부한데, 골프에 대한 현란하기까지 한 그의 글들은 골프의 오묘한 지점을 짚어내는 예리함과 저절로 탄식하게 만드는 특유의 반어적 카피로 인해 골프의 정수를 더더욱 실감나게 느끼게 한다. 머피의 법칙이 말하는 ‘자신에게만 계속되는 지독한 불운’은 역설적으로 말하자면, 그 불운과 동전의 양면인 행운과 여유로움이 늘 우리에게 손짓하고 있다는 얘기이기도 하다. 저자의 익살과 반전의 카피 역시 90%가 심리게임이고 그 나머지 10%도 심리게임인 골프에서의 성찰과 맞닿아 있다. 더불어 이 책은 골프에 대한 전방위적인 통찰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된다는 점에서 ‘골프를 오래 즐기고 골프를 통해 자기 성찰을 하려는 사람들에게’ 훌륭한 파트너가 되기에 부족함이 없어 보인다. 무엇보다 마지막 라운드에서 마음이 흔들리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때, 이 책이 전하는 메시지를 떠올려 본다면 따스한 격려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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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그동안 당신만 몰랐던 스마트한 실수들
아서 프리먼, 로즈 드월프 | 애플북스 | 2011-10-1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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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그동안 당신만 몰랐던 스마트한 실수들
아서 프리먼, 로즈 드월프 | 애플북스 | 2011-10-1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생각 스타일을 알면 반복되는 실수를 줄일 수 있다!”
“난처해질 것 같아 시도하지 않는 게 좋을 거야”라고 생각하는가? “모두 나 때문이야”라고 생각하는가?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은 반드시 행복해야 해”라고 생각하는가? “가치 있는 일들은 완벽히 해내야 한다”는 것이 좌우명인가? 우리가 하는 실수 대부분은 사실은 우리가 의도한 실수들이다!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한다. 신기하게도 똑같은 실수를 자주 반복한다. 아마 한 번이라도 실수를 해보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만큼 사람들은 수습하기 어려운 실수에 자주 노출된다. 실수는 크게 대처할 수 없는 실수와 대처할 수 있는 실수로 나뉜다. 그중 대처할 수 없는 실수는 미래를 예상하지 못하거나 스스로가 원해서 하는 실수로 종종 다시는 되돌릴 수 없는 최악의 결과를 불러오기도 한다. 이런 예는 유명 정치인이나 스포츠 스타들에게서 쉽게 접할 수 있다. 사소한 말실수 때문에 정치 생명이 끝난다든가, 스포츠 경기에서 작은 실수 하나로 치명적인 경기 결과를 만든다든가 하는 것들이 그것이다. 그리고 우리가 이 책에서 다루고자 하는 실수, 즉 대처할 수 있는 실수, 사실은 우리가 의도한 실수들은 다음과 같은 것이다. 핸드폰 요금을 내야 하는 걸 알면서도 귀찮아서 내지 않고 요금을 일부러 연체시켜 신용불량자가 되는 실수, 다이어트 중이면서도 초콜릿케이크를 먹어 더 살을 찌우는 실수, 술을 먹고 담배를 피우면 건강에 해롭다는 의사의 경고를 받고도 계속 술을 마시거나 담배를 피워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는 실수가 그것이다. 이러한 실수들은 우연히 발생한 실수들이 아니다. 순간의 잘못된 판단으로 인해 생길 수밖에 없는 우리가 의도한 실수들이다. 이런 실수들은 우리 삶에서 늘 문제로 작용한다. 늘 부정적인 후회를 동반하고 동시에 감정적인 고통까지 안겨 우리의 삶을 피폐하기 만들기 때문이다. 생각 스타일이 실수 스타일을 만든다! 뉴저지 의과대학의 로버트 우드 존슨 의학대학원 교수이며, 뉴저지 대학병원의 의사인 아서 프리먼과 저널리스트 겸 방송인으로도 활동 중인 로즈 드월프는 사람들이 실수를 반복할 수밖에 없는 사고의 패턴 10가지를 책을 통해 소개하고 있다. 특히 어리석은 사고의 실수, 즉 후회하는 실수를 만드는 사고의 스타일이 실수 스타일을 유발한다고 강조하며 대표적인 생각 스타일 10가지와 그 생각이 만드는 실수 스타일을 풍부한 사례로 설명하고 있다. 그중 1장에 언급한 ‘치킨 리틀 신드롬’의 예는 우리가 일상에서 자주 저지르는 대표적인 사고의 실수를 보여준다. “당신이 회사에서 중요한 발표를 준비 중이라고 하자. 당신은 이 발표로 인해 승진을 할 수도 있고, 연봉이 오를 수도 있다. 그런데 발표를 시작하기도 전에 당신은 다음과 같은 생각을 한다. ‘내가 발표하면 사람들이 나를 비웃을 거야’ ‘마이크가 제대로 작동되지 않을지도 몰라’ ‘오히려 이 발표 때문에 회사에서 잘릴 수도 있어’와 같은 생각이 그것이다. 이런 생각 때문에 지레 겁을 먹고 오랜 시간 동안 준비한 발표를 포기하는 실수를 저지른다.” 이처럼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잘못된 생각으로 판단해 큰 실수를 저지르는 경험을 종종 해왔을 것이다. 저자는 잘못된 사고의 실수를 분석하고 대안을 모색해 독자 스스로가 실수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을 ‘분석-> 대안 모색->실천’의 단계로 소개하고 있다. 즉 우리가 감정에 지배받지 않고 오로지 사고를 통해 감정을 통제해 실수에 대처할 수 있도록 알려준다. 저자가 제시하는 방법은 비참함, 초조함, 죄책감, 분노, 스트레스와 같이 우리가 이성적으로 생각하지 못해 생기는 불필요한 감정의 고통을 줄일 수 있어 실수를 반복하는 사람들, 특히 인간관계에서 의도하지 않은 잦은 실수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주목해서 읽을 만하다. 또한 실수를 막을 수 있는 실제적인 조언과 구체적인 방법을 통해 살아가면서 좌절하게 만드는 생각을 통제할 수 있게 도와줄 뿐더러 사람들이 더욱 현명한 사고의 틀을 가질 수 있도록 안내해준다. 생각 스타일을 바꾸면 실수는 얼마든지 줄일 수 있다! 잘못된 사고로 인해 실수를 하는 사람들 대부분은 자신을 해롭게 하는 방식으로 생각을 많이 한다고 한다. 때문에 생각의 스타일을 바꾸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생각 스타일을 바꾸면 잦은 실수가 줄어둘 뿐만 아니라 내 자신과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 자체가 바뀐다. 언제 어떻게 실수가 튀어나올지 모르는 상황에서 우리가 좀 더 유연하게 실수에 대처하려면 그동안 자신에게 뿌리박힌 잘못된 사고를 재점검해볼 필요가 있다. 자신이 어떤 사고 스타일을 갖고 있고 어떤 실수를 반복하고 있는지 말이다. 그런 뒤에 불필요한 생각으로 그동안 얼마나 많은 실수를 저질렀는지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또 삶을 살아가면서 일어나는 문제들을 좀 더 생산적으로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실수를 불러일으키는 사고의 패턴 10가지 ◆1. 치킨 리틀 신드롬 :◆ 옛 영국의 우화에서 꼬마 닭 리틀은 하늘에서 떨어진 도토리에 머리를 맞고는 하늘이 무너져 내린다고 착각한다. 이런 유형의 사람들은 때때로 작은 사건을 보고 큰 재앙이 닥칠 것처럼 생각한다. 결국 그런 사람은 모든 것에 무기력하게 대응한다. ◆2. 이심전심’의 착각 :◆ 우리는 너무나 자주 다른 사람들의 생각을 읽을 수 있다고 착각한다. “그에게 말해줄 필요 없어. 이미 알 테니까”라고 말하는 식이다. 그러나 그는 알지도 못할뿐더러, 당신이 그가 알아야 한다고 생각하는지조차 모를 수도 있다. 그리고 그 사실을 알면 당신은 실망을 느낀다. ◆3. 모두 나 때문’이라는 생각 :◆ 사람들은 종종 문제를 자기 탓으로 만들어 받아들인다. 예컨대 상대방이 날씨가 우중충해서 기분이 좋지 않은데도 그 나쁜 기분을 자기 책임으로 돌리는 것이다. 그 결과 이런 유형의 사람들은 항상 화가 나 있거나 죄책감을 느낀다. ◆4. 위험한 낙관주의적 사고 :◆ 물론 긍정적인 것은 좋은 것이다. 그러나 그것이 지나쳐 근거 없는 자신감으로 연결된다면 얘기가 다르다. 이 유형에 속하는 사람들은 좋은 말만 해주는 주변 사람들에 둘러싸여, 한 분야에서 이룬 성공이 특별한 노력 없이 다른 분야로도 연결되리라 생각한다. ◆5. 비판에 대한 지나친 맹신 :◆ 이는 위험한 낙관주의적 사고와는 반대되는 개념의 실수다. 즉 당신을 비난하는 사람의 의견이 정당한지를 확인하지도 않고 받아들이거나, 다른 사람들이 당신을 비난한다고 착각함으로써 자신을 괴롭힌다. ◆6. 백퍼센트 완벽주의 :◆ 이는 모든 것에서 완벽해지고자 하는 열망이다. 이런 면은 상당히 가치 있는 것이다. 자신에 대해 높은 기준을 설정하는 것은 지향할 만한 일이지만, 그 기준이 너무 높아서 결코 달성할 수 없다면 그것은 어리석은 실수다. 100퍼센트 완벽해지려는 열망은 결국 아무것도 이루지 못하게 한다. ◆7. 마음의 실수 ‘비교 병’:◆ 비교하는 것은 차이점을 분석하는 훌륭한 방법이다. 그러나 사람들은 대개 다른 사람과 자신을 비교한 후에 부정적인 측면에만 초점을 맞추기 때문에 고통을 겪는다. 이는 정확하지도 않을뿐더러 우리에게 매우 큰 좌절감을 안겨준다. ◆8. ‘사서 걱정하기 :◆ 걱정, 걱정, 걱정……. ‘만약에 그러면 어쩌지?’ 하는 사고는 모두 걱정에서 비롯된다. 이런 사고의 함정에 빠진 사람은 실제적인 건강이나 행복에 대한 위협만이 아니라, 일어날 가능성이 없는 일들마저 걱정한다. 그러나 이런 걱정으로 문제를 잘 해결하기보다는 그 반대가 될 가능성이 높다. ◆9. 무모한 강박관념 :◆ ‘∼을 해야 한다’는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일반적으로 쓰는 말이다. 그러나 강박주의자는 여기에 ‘반드시’ 또는 ‘무조건’이라는 표현을 덧붙이며, 그 일을 해내지 못하면 죄책감과 수치심을 느낀다. 이들은 자신만의 감옥에 갇혀, 자신이 해야 하거나 했어야 할 일들만 생각하고 앞으로 할 수 있고 해야 할 일들은 생각하지 못한다. ◆10. ‘그렇긴 한데’라는 생각 :◆ ‘그렇긴 한데’, 즉‘ 네, 하지만’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항상 긍정을 뛰어넘는 부정을 찾으려고 안달을 한다. 아니면 확실한 부정을 변명하기 위해 합리화하는 방법을 만들어낸다.‘그렇긴 한데’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이처럼 부정적인 면에 집착하다 보니 매사에서 자신과 다른 사람들의 길을 방해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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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그동안 당신만 몰랐던 스마트한 실수들 2
지니 그레이엄 스콧 | 애플북스 | 2011-10-1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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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그동안 당신만 몰랐던 스마트한 실수들 2
지니 그레이엄 스콧 | 애플북스 | 2011-10-1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사소한 갈등에도
바보처럼 무기력해질 때 “스마트한 당신, 제대로 갈등하고 있는가?” 갈등이 있을 때 무조건 주저앉는 사람은 자기 감정에 속고 있는 것이다 어떤 사람이든 살면서 몇 번의 갈등을 겪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마음이 맞던 친구와 갑자기 사이가 멀어지고, 남편 또는 아내와 음식물 쓰레기 버리는 일로 신경이 날카로워지고, 직장 상사는 퇴근 무렵 급하게 처리할 일을 줘 매일 야근이다. 사소하고 일상적인 갈등이 때론 큰 다툼이나 이혼, 이직 등의 원인이 된다. 이혼 사유의 1위가 ‘성격 차이’라고 하지 않는가. 이 말은 한쪽의 명백한 잘못보다는 상대방과의 차이에서 비롯된 사소한 갈등을 제대로 해결하지 못했다는 뜻에 다름 아니다. 까다로운 상호대립을 어떻게 건설적으로 해결할지 그 방법을 알고 모르고에 따라 갈등을 성공적으로 헤쳐 나가거나 또는 비생산적이고 심지어 파괴적인 상황으로 치닫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똑똑하게 싸우고 똑똑하게 도망가라 책 『그동안 당신만 몰랐던 스마트한 실수들 2』(애플북스)에서는 갈등의 주요 3가지 해결 원칙을 설명하고 다양한 사례를 들어 갈등의 원인을 심리적으로 분석하여 각 상황에서 어떻게 적절히 갈등을 해결하고 원칙을 적용하는지 보여준다. 이 책의 저자인 지니 그레이엄 스콧 박사는 미국의 저명한 저술가이자 컨설턴트, 연설가로 직업적, 개인적 발전을 연구하는 전문가로서, 특히 그녀는 1980년대에 이미 『Resolving Conflict(갈등 해결하기)』란 책을 펴내어 20년간 자신만의 갈등 해소법을 실제 생활에 사용하며 다듬고 발전시켜 왔다. 저자는 작은 갈등에도 움츠러드는 사람은 일어난 문제를 실제보다 크게 느끼는 그의 ‘감정’에 문제가 있다 말한다. 실제로 사람들은 문제의 불합리성보다는 갈등을 느끼는 사람의 감정 때문에 갈등이 더 커지거나 사라질 수 있기 때문에 갈등의 가장 중요한 통제 요소로 두고 갈등 해결의 1순위가 감정 제어라고 지적한다. 이 책에서는 우선 갈등이 발생하는 주요 원인을 살펴보고, 갈등을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감정(E), 이성(R), 직관(I)’의 3가지 부분으로 나누어 적용하는 법을 설명한다. 이때 각 단계에서 무의식적으로 할 수 있는 행동과 해결해야 할 과제들을 설명하고, 실제 사례를 제시하여 상황 속 인물들의 상태를 심리적으로 분석하고 적절한 대처법을 모색한다. 예를 들어 3부 1장에서 언어적 의사소통과 비언어적 의사소통 사이의 모순의 예로 사랑한다 말하지만 행동은 그렇지 못한 남편 때문에 아내가 사랑을 의심하고 갈등하는 상황을 설명한다. 이어서 표면적으로 드러난 ‘표현의 불일치’라는 문제 외에도 ‘남편의 자신감 없음’이라는 숨겨진 심리적인 원인을 지적하고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의사소통의 모순을 해결하는 법과 그들에게 필요한 말과 행동을 제안한다. 또한 저자는 사람마다 갈등에 대처하는 특정한 양식이 있는데 이를 5가지로 나누어 소개하고, 각 양식을 효과적으로 쓸 수 있는 상황을 설명한다. 5가지 양식으로는 경쟁/대립형, 협렵형, 회피형, 순응형, 타협형이 있으며 자신이 어떤 양식을 주로 사용하는지 테스트해볼 수도 있다. 세상 모든 갈등을 해결하는 비법은 ‘단순함’이다 저자는 서문에서 갈등은 일상생활의 일부로, 언제든 겪을 수 있는 일임을 분명하게 인식하여 해결해야하는 문제로 여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그래야 적절한 해소법을 찾기 위한 노력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감정에 무기력하게 휘둘리지 말고 상황을 판단하고 해결책을 찾는 등 똑똑하게 싸우고, 상황의 여의치 않으면 똑똑하게 도망감으로써 갈등은 쉽게 해결할 수 있다고 말한다. 책에서 제시하는 해결법은 ‘감정-이성-직관(E-R-I)’의 단순한 3단계 법칙으로 이루어져있고 누구든 언제든 적용할 수 있다. 이 법칙은 저자가 20년 전에 개발한 기본 모델에서 비롯된 것이다. 세계가 아무리 복잡해졌다지만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발생하는 갈등 해소의 기본 원칙은 단순함에 있다는 저자의 주장을 따라가다 보면 사소하기 때문에 무시해왔던 일상을 되돌아보고 기본으로 돌아가 여유를 찾은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더불어 저자는 어떤 상황에서든 갈등을 파악할 수 있는 방법과 도구를 제공한다. 이 강렬하고 이해하기 쉬운 가이드는 모든 갈등에서 밑바닥에 숨겨져 있는 이유를 파악하고, 감정적 요소를 인식하고 통제하고, 최상의 해결책을 찾는 법을 도와준다. 또한 타인이 자신을 마음대로 이용하려는 것도 막아줄 것이다. <요약> 1. 세상 모든 갈등을 해소할 수 있는 강력한 3단계 법칙 - 감정-이성-직관법 1부에서는 이 책의 기초 토대인 갈등 해결의 3단계 법칙을 개괄적으로 설명한다. E-R-I 법칙이 어떻게 이용되고 갈등을 해결할 수 있는지 살펴보고 감정, 이성, 직관의 각 단계의 전체적인 그림을 보여주고 목표를 설명한다. 2. 무조건 욱하는 사람은 절대 모르는 3단계 갈등 해소법 - 감정 제어하기 2부에서는 감정에 사로잡혀 갈등 상황에서 욱하는 사람들의 유형을 설명하고 그들의 심리를 살펴본다. 또한 갈등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모든 요소들을 살펴보고, 이 원인들이 감정에서 비롯됨을 설명하며 갈등 해소법의 첫 번째 단계인 감정을 제어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3. 자기 이야기만 하는 사람은 절대 모르는 3단계 갈등 해소법 - 이성 적용하기 3부에서는 감정에 휘둘려 자기 이야기만 하고 상대방과 의사소통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살펴보고, 이런 이들에게 어떻게 이성을 적용할 수 있는지 알아본다. 또한 사람들이 갈등에 대처하는 5가지 양식을 도표와 테스트를 통해 설명하고 각 상황에 내재된 심리학적 요인에 맞는 적절한 대처법을 알려준다. 4. 하나하나 끝까지 따지는 사람은 절대 모르는 3단계 갈등 해소법 - 직관을 사용하여 새로운 가능성 찾아내기 4부에서는 이성만 내세워 머리로만 갈등을 해결하려는 유형을 살펴보고 브레인스토밍과 내면을 들여다보는 법을 알려주고 그 효과를 알아본다. 또한 갈등을 위기가 아닌 기회로 만들 수 있는 방법도 알려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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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기획의 신 스티브 잡스
김정남 | e비즈북스 | 2012-02-0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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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기획의 신 스티브 잡스
김정남 | e비즈북스 | 2012-02-0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스티브 잡스처럼 기획하는 법!
스티브 잡스는 신제품을 개발할 때 아예 시장조사를 하지 않는다. 그런데도 애플2, 매킨토시, 레이저라이터, 픽사, 아이팟, 아이폰, 아이패드로 세상을 바꾸어놓았다. 세상을 한 번 바꾸기도 어려운데 일곱 번이나 바꿨으니 ‘21세기의 레오나르도 다빈치’란 칭호도 과장이 아니다. 스티브 잡스가 이런 혁신을 만들 수 있었던 것은 기술력과 제조력이 아니라 바로 기획력 덕분이다. 이 책은 그의 기획력을 아이디어 발상법, 인재술, 개발 능력, 화술, 협상력, 마케팅 능력, 삶에 대한 통찰력 등 7가지로 나누어 집중 분석한다. 생생한 일화와 치밀한 분석을 통해 스티브 잡스의 기획자적 면모를 최초로 조명하는 책. 시대가 요구하는 것은 기술력이 아니라 기획력 스펙도 디자인도 비슷비슷한 제품들이 판치는 오늘날, 소비자가 원하는 것은 남과 다른, 남보다 앞선 혁신적인 제품이다. 애플은 스티브 잡스의 진두지휘 아래 1980년대에는 애플2로 개인용 컴퓨터의 시대를 열었고 현재는 아이패드로 태블릿 PC의 시대를 개척하는 등 획기적인 제품을 내놓으며 시장을 선도해왔다. 애플과 스티브 잡스의 이러한 힘은 어디서 나오는 것일까? 애플은 신제품을 개발할 때 아예 시장조사를 하지 않는다. 시장조사만으로는 혁신적인 제품을 만드는 데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의 기술력과 제조력은 이미 세계적인 수준이지만,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제품은 턱없이 부족하다. 이는 한국의 기획력이 기술력과 제조력을 따라가지 못하기 때문이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내놓아도 권위와 고정관념에 부딪히기 일쑤다. 소비자가 깜짝 놀랄 만한 제품을 만들려면, 스티브 잡스처럼 기획의 모든 과정에 참여해 아이디어를 제품으로 완성하고 구체화할 기획력이 필요하다. 스티브 잡스는 가히 ‘신의 경지’에 오른 기획력을 토대로 여러 번 세상을 바꾸었지만, 그의 기획에 초점을 둔 책은 이제껏 없었다. IT 전문가인 멀티라이터 김정남 저자는 《기획의 신 스티브 잡스》를 통해 스티브 잡스의 기획자로서의 면모를 최초로 조명한다. 스티브 잡스의 생애와 일화를 생생하게 묘사하는 가운데 그 속에서 기획에 대한 통찰과 교훈을 이끌어낸다. 생생한 이야기 속에서 독자는 이제껏 알지 못했던 스티브 잡스의 기획자로서의 역량을 발견하는 동시에 ‘스티브 잡스처럼 기획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세상을 일곱 번 바꾼 21세기의 레오나르도 다빈치 스티브 잡스는 애플2 개인용 컴퓨터를 시작으로 매킨토시, 레이저라이터, 픽사, 아이팟, 아이폰, 아이패드를 통해 세상을 바꿔놓았다. 세상을 한 번 바꾸기도 어려운데 일곱 번이나 바꿨으니 ‘21세기의 레오나르도 다빈치’란 칭호도 과장이 아니다. 이 과정에서 스티브 잡스는 아이디어 제공은 물론 주위의 저항을 이겨내고 마케팅에서 협상, 자금 동원까지 모든 부분을 주도해 제품을 완성해냈다. 이렇게 아이디어를 실행에 옮기고 구체화하여 제품 완성으로 이끄는 일, 즉 전체의 과정을 주도하는 것이 잡스식 기획이다. 사실 기획자는 제품이 완성되기 전까지 눈에 보이는 결과물을 제시하지 못한다는 이유로 홀대받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저자는 스티브 잡스에게서 볼 수 있듯, 기획이 기획자만의 전유물이라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지적한다. 스티브 잡스는 영화로 치면 제작자, 프로듀서, 감독, 배급, 홍보, 캐스팅 디렉터, 조수의 역할을 혼자서 다 해낸다. 이렇게 강력한 실행력을 토대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는 멀티플레이어야말로 시대가 요구하는 기획자라는 주장이다. 또한 계획을 세우고 그 계획을 구체화하고 실행하는 능력인 기획력은 기획자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갖춰야 할 기본적인 능력이다. 이러한 기획력은 경쟁력의 바탕이 되며, 회사를 운영하는 CEO나 팀을 이끌어가는 프로젝트 매니저와 같은 리더에게는 회사와 팀의 흥망성쇠를 결정할 수 있는 필수적인 능력이기도 하다. 혁신적 제품을 원하는 시대의 요구와 함께 기획의 중요성은 앞으로 더욱 커질 것이다. 이 때문에 완벽한 기획의 모델을 제공하는 스티브 잡스의 기획력에 주목해야 한다. 스티브 잡스 기획의 모든 것 이 책은 스티브 잡스의 기획력을 뛰어난 아이디어 발상법, 인재술, 개발력, 화술, 협상력, 마케팅 능력, 삶에 대한 통찰력 일곱 가지로 나누어 분석한다. 책의 1장은 스티브 잡스가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어떻게 얻는지 분석한다. 남의 아이디어를 알아보고 평가할 수 있는 능력의 중요성도 강조된다. 일례로 스티브 잡스는 사장될 뻔한 제록스의 그래픽유저인터페이스(GUI)의 진가를 한눈에 알아보았고, 아무도 인수하지 않으려던 픽사를 인수하여 CG 애니메이션의 신기원을 열었다. 2장은 독재자라는 비난을 들으면서도 카리스마를 발휘해 적까지 자기편으로 만드는 스티브 잡스의 인재술을 조명하고 그 비결도 분석한다. 3장은 스티브 잡스의 제품 지향적인 면모를 살펴보며 기획에 필요한 개발력에 대한 통찰을 제시한다. 또한 그의 디자인 중심적 사고가 아이맥, 아이팟, 맥북 에어, 아이폰의 탄생에 미친 영향을 자세히 살펴본다. 4장에서는 스티브 잡스의 화술을 다루며 그가 프레젠테이션마다 성공으로 이끌 수 있었던 비결을 하나하나 분석한다. 5장은 MS, HP, IBM, AT&T 등 쟁쟁한 기업과의 협상을 자기 뜻대로 좌지우지하는, 스티브 잡스만의 협상에 임하는 방법과 원칙을 밝힌다. 6장은 스티브 잡스가 펼쳤던 ‘다르게 생각하라(Think Different)’ 광고를 비롯해 구세주 마케팅, 혁신자 마케팅 등을 살펴보며 기획의 완성인 마케팅 능력을 다룬다. 끝으로 7장에서는 삶과 기획이 연결된 스티브 잡스의 삶의 자세가 우리에게 뜻깊은 교훈을 던져준다. 저자가 생생하게 풀어내는 스티브 잡스의 일화들을 따라가다 보면 독자도 어느새 자신만의 기획력을 얻게 될 것이다. 즉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발견하고, 고객 충성도를 높여줄 획기적인 제품을 구상하고, 힘든 시기에도 성공을 거둘 수 있는 강력한 전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기획에 대한 통찰을 얻는 것은 물론, 스티브 잡스라는 위대한 인물을 지금까지와 다른 각도에서 심층적으로 이해할 수도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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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길 위의 인문학
구효서 외 | 경향미디어 | 2012-02-0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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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길 위의 인문학
구효서 외 | 경향미디어 | 2012-02-0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현장의 인문학, 쉬운 인문학, 생활 속의 인문학
깊고 넓은 인문학의 세계로 떠나는 여행, 《길 위의 인문학》 탐방 신청자 만여 명, 강연과 공연이 어우러진 인문학 부흥을 향한 지식 탐험! 인문학의 대중화, 인문학으로 소통하다. 국립중앙도서관과 교보문고의 주최로 한 ‘길 위의 인문학’의 기획 의도 또한 여기서 시작한다. 학자들만의 고루한 학문으로써가 아닌, 인간의 삶과 역사 속에 살아 숨 쉬고 있는 인문학을 발견하고, 대중과 함께 소통하려는 것이다. 인문학을 연구하는 학자와 문인들이 우리나라 곳곳의 인문학의 자취가 깃들어 있는 현장을 탐방하는 동안 일상생활 속에서 인문학의 위치를 재조명한다. 인문학은 어렵다? 어렵지 않다? 쉽다. 인문학이라고 하면 조금 무겁거나, 어렵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그러나 인문학을 연구하는 것은 곧 인간을 탐구한다는 것이고, 우리의 삶 속에 녹아들어 있는 가장 가까운 학문이라고 할 수 있다. 누구에게나 세상을 살아가면서 각자의 역사가 있고, 가치가 있기 마련이다. 그 안에 희로애락이 담겨 있으며, 자기 삶의 의미를 알고, 삶을 이해하려는 시도가 인문학에 다가서는 첫 발걸음이 될 것이다. 문학과 역사, 삶을 이야기하다. 《길 위의 인문학》은 크게 두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1장 사람의 자취를 따라 떠나는 길 위의 인문학은 우리나라의 지적 거장들의 흔적들을 찾아 떠난다. 퇴계 이황과 남명조식, 추사 김정희, 다산 정약용과 신사임당, 허균에 이르기까지 문학, 역사, 철학 등 학문의 중심에서 훌륭한 업적을 이룩한 그들의 삶과 기록들을 그대로 따라 가는 일은 시공을 초월해 그들을 만나고, 그들의 정신세계를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다음으로 2장은 역사의 흔적을 따라 떠나는 길 위의 인문학이다. 세월은 흐르고 역사는 바뀌지만, 땅은 그 모든 것을 기억한다. 이제는 그 모습이 거의 남아 있지 않은 성곽, 삐라와 평양방송의 추억이 있는 강화, 병자호란의 아픔이 배어 있는 남한산성 등 이제는 아련해진 기억들을 되새기며 우리의 역사를, 지난 시절 우리네 삶을 되돌아본다. 이처럼 역사를 되짚는 일은 단순히 과거를 반추하는 것에서 나아가, 앞으로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해 줄 분명한 나침반이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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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꾸준함을 이길 그 어떤 재주도 없다
문용식 | 21세기북스 | 2011-02-1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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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꾸준함을 이길 그 어떤 재주도 없다
문용식 | 21세기북스 | 2011-02-1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세 번의 대주주사 부도와 3년 누적적자 100억 원의 위기를
극적으로 턴어라운드시켜 9년 연속 흑자 행진을 하고 있는 나우콤 문용식 대표의 20년 경영 노하우 나우콤 문용식 대표는 1990년대 중반부터 지금까지 인터넷 서비스 사업을 이끌어온 IT업계의 블랙박스 같은 인물이다. 우리에게는 촛불집회 생중계를 한 아프리카TV를 통해 널리 알려졌다. 당시 아프리카TV라는 인터넷 개인 방송 매체를 통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시위가 하나로 결합된 예는 전 세계적으로 처음 만들어진 시위의 새로운 현상이었다. 최근에는 트위터를 통해 이마트 피자 출시와 관련해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에게 기업형 슈퍼마켓SSM 비판을 했던 것으로 유명하다. 그때 그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면서 인터넷 포털 사이트 검색어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그는 대한민국 건국 이후 60여 년 동안, 특히 IMF 이후 10년 동안 너무 승자 독식의 정글자본주의 사회로 치달았다는 것을 지적한다. 이제는 함께 사는 길을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나우콤과 문용식 대표의 가치는 1990년대 후반 고려시멘트, 한창그룹, 두루넷 등 대주주사가 세 번이나 바뀌는 상황에서 끈질기게 살아남았고 PC통신, 인터넷, 모바일로 사업 트렌드가 세 번이나 바뀌는 상황에서 변신에 성공했고 2000년, 2001년, 2002년 3년 연속 누적적자 100억 원의 위기상황을 극복해냈고 2003년부터 지금까지 연속 흑자 경영을 이끌어낸 데 있다. 나우콤은 IT업계에서 참으로 끈질기고 독하고 빠르고 강한 기업으로 유명하다. 이 책은 ‘나우누리에서 아프리카TV까지’ 나우콤과 문용식 대표의 20년을 이야기한다. 이 책의 제목 ‘꾸준함을 이길 그 어떤 재주도 없다’는 문용식 대표의 좌우명이다. 그는 이 책을 통해 지금까지 무슨 일을 하든지 중간에 포기하는 일 없이 될 때까지 끝까지 하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당신은 성공을 향해 정말 옳은 방향으로 가고 있는가? 오늘날 우리는 누구나 성공을 이야기하고 성공을 위해 달려가고 성공을 위해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정작 ‘올바른 달리기’를 하고 있는지에 대한 고민은 덜 하고 있다. 그 고민 자체가 소모적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거나 그런 생각을 할 겨를이 없다. 하지만 방향을 제대로 정하지 못한 채 달리는 데만 열중하면 금융의 첨단이라고 자부했던 미국의 월가가 주기적으로 대형 사고를 치듯 심각한 오류를 범할 수밖에 없다. 나우콤 문용식 대표가 ‘당신이 정말 옳은 방향으로 가고 있는가?’에 대한 ‘방향 잡아주기’를 자신이 걸어온 삶과 철학을 통해 제시한다. 사람들이 문용식 대표에게 가지고 있는 이미지 혹은 선입견은 운동권, 독종, 이상주의자 등 한 마디로 ‘강성’이다.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사람이라는 이미지도 있다. 하지만 이런 선입견은 그의 책을 읽기 전까지다. 1959년 전남 광주의 어느 마을에서 2남 2녀의 셋째로 태어나 전주고와 서울대라는 엘리트 코스를 거쳤지만 입시로 내모는 고등학교 생활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했고 전공 역시 성공과는 거리가 있어 보이는 ‘역사학’을 선택했다. 그는 무엇보다도 인간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많은 사람이었다. 그런 사람이니 격변의 시작이었던 1979년 대학 입학과 동시에 학생운동에 뛰어든 것은 어쩌면 당연한 수순이었는지도 모른다. 그는 ‘깃발-민추위 사건’ 등 세 차례의 시위와 조직사건으로 5년 넘게 감옥 생활을 했다. 그가 감옥에 있었던 5년 1개월 동안, 대학원에서 국제정치를 공부하는 동안, PC통신 나우누리를 만들고 나우콤으로 키워오는 동안 일관되게 가지고 있는 고민은 ‘모든 사람이 인간답게 사는 것’이었다. 철학가나 종교인도 아니고 기업인이 이런 고민을 첫머리에 두고 있다 보니 무거운 사람으로 보였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런 인문학적인 사고가 경영과 마케팅에서 얼마나 중요하고, 이것이 미래의 경쟁력이라는 사실이 새삼스럽게 재조명되고 있다. 세상은 자본과 기술과 발전과 진보를 이야기하지만 여전히 사람들은 휴머니즘에 목말라 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권위적이고 일방통행을 고집하고 있는 기존 기업인들의 한계를 지적하고 정확한 처방전을 내릴 사람은 누구인가? 지난 20년 동안 인간중심 경영, 휴머니즘 경영으로 성공을 이야기하고 있는 문용식 대표가 바로 그런 물음에 답을 해줄 사람이다. 숫자가 아닌 마음을 움직이는 경영 철학 1980년대 서울대 운동권의 핵심, 20대의 절반이 넘는 5년 1개월 감옥살이, 옥중 결혼식, 세 번의 대주주사가 바뀌는 위기 극복, 세 번의 사업 트렌드가 바뀌는 위기 속에서 살아남기 등 그의 삶이 극적인 것처럼 그의 글에는 사람을 감동시키는 스토리가 있다. 또한 그에게는 상황을 냉정하게 바라보는 시선, 문제를 끝까지 해결하는 추진력, 사람에 대한 신뢰 등이 있다. 그는 직원으로 근무하던 시절과 CEO가 된 이후 많은 칼럼과 강연을 통해 자신의 리더십을 ‘신뢰 경영’ ‘수평적 리더십’ ‘자율의 원칙’ 등으로 표현한다. 20대 대학생은 물론이고 기업인과 기업인을 꿈꾸는 후배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은 나우콤 20년의 경영 철학이 담겨 있으나 문용식 대표 삶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하다 보니 재미있고 잘 읽히며 사회생활과 경영 현장에서 응용할 수 있는 노하우가 머릿속에 쏙쏙 들어온다. 1994년 제안서 한 장만 들고 달랑 찾아온 아이네트의 허진호 대표와 전화선을 통해 인터넷 접속을 가능하게 했던 일, 1996년 3장짜리 제안서만으로 동아일보-나우콤 ‘인터넷 전국 무료 순회 강좌’를 열었던 일, 1998년 세계 최초 대통령 이메일 인터뷰를 했던 일, 1999년 신사업 전환 결정을 촉구하다가 날아오는 재떨이를 맞았던 일, 2000년 나우콤과 두루넷의 합병 결정을 뒤집게 했던 일, 사장 취임 후 조직 구성의 30퍼센트 법칙을 세웠던 일, 좌우 15도 운동을 통해 전사적으로 외부 경쟁사 벤치마킹을 했던 일, 신규 사업으로 웹스토리지와 인터넷 TV 포털 사업을 구상하고 마침내 성공해 9년 연속 흑자 행진을 해온 일 등은 드라마틱하기까지 하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문용식 대표의 삶이 사람과 세상과 사회에 대한 애정이 크다는 점이 가장 큰 공감대를 얻고 있다. 이 책은 어쩌면 인문학으로 분류가 되도 좋을 듯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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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꿈, 희망, 미래 (개정판)
스티브 김 | 21세기북스 | 2011-03-1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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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꿈, 희망, 미래 (개정판)
스티브 김 | 21세기북스 | 2011-03-1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누구도 말릴 수 없었던 지독한 열정이 빚은 세기의 성공신화
“나는 살기 위해 도전했다. 그러자 행운의 여신은 나를 돌아보았다.” [스티브 김의 성공비결 1] 살아남고 싶다는 절박함, 편안함에 안주하지 않는 도전정신 A. 살아남아야 한다는 절박한 심정에서 시작된 미국 이민 생활. 자일랜 나스닥 상장 첫날 26달러에서 시작한 주가가 54달러로 마감되고, 3년 후 자일랜은 20억 달러에 매각되어 미국 IT산업과 금융계를 놀라게 한 경이적인 사건의 주인공은 20년 전 한국에서 무일푼으로 건너온 스티브 김 회장이다. 단돈 2천 달러를 손에 쥐고 미국 땅을 밟은 그는 오직 “성공하고 싶다”, “살아남고 싶다”라는 각오로 가난한 이민생활을 시작한다. B. 대기업에 취직해 중산층에 들어섰지만, 그의 도전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첫 번째 도전, 3년 만에 대기업에 입사. 하지만 더 많은 걸 배우기 위해 중소기업으로 옮긴 그는 누가 시키지 않는데도 세일즈맨을 자청, 회사를 키우는 데 공을 세웠다. 두 번째 도전, 컴퓨터 네트워크 부품업체인 파이버먹스를 창업. 1년 만에 제품을 개발해내자 NASA의 주문을 시작으로 회사는 급속히 성장하기 시작했다. 세 번째 도전, 자일랜을 창업. 처음부터 글로벌 마켓을 겨냥하고 세계 각지에 지사를 설립, 창업 3년 만에 직원 1,500명과 60여개의 해외지사를 거느린 명실상부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킨 것이다. 열정과 도전의 과정은 숨 막혔지만 그 열매는 달콤했다. LA타임스 캘리포니아주 최고 고속 성장기업상, 남가주 초고속 성장 기술기업상, 어니스트&영 선정 ‘올해의 최고 벤처기업인상’을 수상, 동양인으로는 드물게 미국 최고의 CEO로 인정받았고, 자수성가한 억만장자가 되었다. [스티브 김의 성공비결 2] IT산업의 패러다임을 정확하게 예측하는 능력과 유능한 인재를 알아보는 안목, 공격적인 목표의식 A. 패러다임을 읽는 예측력 소유자 그의 사업인생에는 두 번의 전환기가 있었는데, 그것은 IT산업의 패러다임 전환기와 일치한다. 첫 번째 기업인 파이버먹스를 창업한 시기는 구리선에서 광케이블로 통신의 패러다임이 바뀌던 시기였다. 그는 광케이블 제품을 개발하여 미 항공우주국(NASA)에 납품함으로써 품질을 인정받았고, 마침내 초기 자본의 25배가 넘는 5,400만 달러에 회사를 매각했다. 두 번째 기업인 자일랜을 창업한 시기도 IT산업의 패러다임 전환기와 맞물렸다. 개인용 컴퓨터가 상용화되는 것을 보면서 그는 네트워크 커뮤니케이션 시스템 시장이 엄청나게 커질 것을 예측하고, 차별화된 최첨단 제품을 만들었다. 그리고 처음부터 나스닥 상장을 목표로 글로벌 마켓을 겨냥했다. 마침내 3년 후, 자일랜은 나스닥에 화려하게 데뷔했고, 다시 3년 후 유럽 최대 통신회사인 프랑스 알카텔에 20억 달러에 매각했다. 이 모든 행로는 시장을 예측하는 능력과 행동으로 옮긴 열정이 어우러져 이뤄진 것이다. B. 유능한 인재 등용 그는 유능한 인재를 등용하는 데 주저함이 없었다. 자일랜 창업 당시 존 베일리라는 인재를 영입하기 위해 6개월 동안 십고초려를 마다하지 않은 일이 대표적인 사례다. C. 확고한 목표의식 또한 그는 항상 공격적인 목표하고 전력을 다했다. 그 결과 파이버먹스와 자일랜을 경영하던 15년, 60분기 동안 한 번도 패한 적이 없다. 실패에 대한 두려움, 살아남아야 한다는 절박함이 낳은 결과였다. 경영학을 공부해본 적도 없는 그가 실전에서 터득한 ‘예측력 ? 인재등용 ㆍ 목표의식’은 미국의 기업인들에게 귀감이 되었다. [스티브 김의 현주소] 2조 원의 재산가가 선택한 성공의 종착역은 연간 20억을 기부하는 자선사업! A. ‘노블레스 오블리제’의 전형적인 모델 그는 영구 귀국해, ‘꿈.희망.미래 재단’을 설립한다. 현재 연간 20억 원을 기부하는 자선사업을 하고 있다. 2001년부터 장학 사업을 통해 매년 200여명의 국내 장학생과 380여 명의 연변 지역 조선족 장학생들에게 꿈을 심어주고 있으며, 2004년부터 북한의 나진 선봉지역에 버스와 빵기계, 비료공장, 선박수리소 등을 지원해왔다. 2008년부터는 제3세계로 시야를 넓혀 캄보디아, 필리핀, 네팔 등에 교사와 도서관을 지원하고 있다. B. 청소년을 꿈과 희망과 미래를 열어가게 하는 <꿈 .희망 . 미래 리더십 센터> 설립 2009년 꿈 .희망. 미래 리더십 센터를 설립하여 청소년들의 자기주도적인 삶, 소통 문화의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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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나는 국어의 정석이다
허재영 | 행성:B잎새 | 2011-11-0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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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나는 국어의 정석이다
허재영 | 행성:B잎새 | 2011-11-0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5천만 문장 강화를 위한 국어 사용 설명서”
국어과목이 평균점수를 깎아먹는 수험생, 문장력에 자신 없어 열심히 남의 글만 퍼 나르는 블로거, 페이스북, 트위터에 글 한 줄 쓰기가 두려운 당신을 위한 책 『나는 국어의 정석이다』는 5천만의 국어교과서이다 『나는 국어의 정석이다』는 5천만 국어사용자들이 실제 글쓰기와 말하기에 실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국어의 기초에 관한 책이다. 문장력은 문법을 바탕으로 한다. 이 책은 마냥 어렵다고만 느껴지는 우리『국어 어문 규정』을 아주 쉽고 재미있게 강의 형식으로 풀어냈다. <한글 맞춤법>, <표준어 규정>, <외래어 표기법>, <로마자 표기법> 등 대한민국에서 올바른 국어를 사용하려면 반드시 알아야 할 ‘국어의 규범’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영어문법책은 수없이 봐왔으면서 우리 국어문법책을 단 한번이라도 제대로 들여다본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누구나 글도 잘 쓰고 말도 잘하는 사람이 되고 싶어 한다. 하지만 언어 사용 능력은 저절로 생기는 것이 아니라 배우고 갈고 닦는 것이다. 우리말을 바르게 사용하려면 외국어를 배울 때처럼 겸허한 자세로 기본을 다져야 한다. 우리 국어 문법을 아주 쉽고 명쾌하게 풀어 쓴 이 책은 방송, 언론 관련 전문직을 꿈꾸는 20대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의 국어 교양을 높여주는 특별하고 고마운 국어책이 될 것이다. 온 국민이 말하고 쓰는 문장을 강화해야 할 때 국어 표준어 사용에 대한 논쟁은 현재도 진행 중이다. 논쟁의 핵심은 언어 사용자의 편의성과 실용성을 인정해 표준어의 범위를 확대할 것인지, 우리말 체계에 문제가 생길 수 있으므로 표준어 규정을 고수할 것인지를 놓고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이는 최근 우리의 언어 사용이 규범을 벗어나 편리함을 추구하는 세태를 반영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시기에 우리 국어의 기본을 ‘제대로’ 공부하자는 이 책의 출간은 매우 의미심장하다고 할 수 있다. 글쓰기의 중요성이나 테크닉을 다룬 책들은 많지만 정작 글쓰기나 말하기의 근본이 되는 국어의 사용법에 관한 책은 보기 드물다. 따라서 이 책은 글쓰기는 물론 품위 있는 국어 사용을 위해 국어사전처럼 책장에 꽂아두고 언제라도 펼쳐봐야 하는 한국인을 위한 필수 국어교양서라고 할 수 있다. 더 이상 국어 때문에 스트레스 받지 말자 “이 적금은 이자율 높으시고 굉장히 안정적이세요.” 우리 일상에서 흔히 듣게 되는 말. 어떤 사람에게는 귀에 거슬리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아무 거리낌 없이 사용하는 말이기도 하다. 한국인이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단어는 1,500개에서 2,000개 정도이다. 물론 1,500개와 2,000개의 단어 사이에는 ‘교양과 사고력의 수준 차이’라는 간극이 존재한다. 나는 일상생활에서 과연 몇 개의 단어를 활용하며 살고 있을까. 또한 그 중에서도 올바르고 자신 있게 사용할 수 있는 단어는 몇 개나 될까. 얼마나 많은 단어를 적확하게 사용할 수 있는가는 이제 교양인 여부를 가늠하는 중요한 기준이 되고 있다. 최근에 블로그, 트위터 등에서 자신의 생각을 글로 정리해야 하는 일이 많고, 간결하고 정확하게 자신의 생각과 주장의 요점을 원 페이지로 드러내고 정리해낼 수 있어야 하는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다. 『나는 국어의 정석이다』의 저자인 허재영 교수는 오랫동안 한국인의 어휘력과 국어교육, 국어교재에 관한 책, 국어능력인증시험 문제집을 집필한 경험으로 현대의 한국인들에게 꼭 필요한 국어책을 쓰기로 마음먹었다. 한국인의 국어생활에서 무엇을 어려워하고, 헷갈려하는지를 파악한 저자는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온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실용적인 국어책의 필요성을 절감했고,『나는 국어의 정석이다』는 그렇게 탄생하였다. 아이의 받아쓰기 숙제를 채점하고 봐주는 일이 식은땀 나는 중년의 학부모들, 12년 동안 국어과목을 달달 외우며 공부했어도 ‘해님’이 맞는지 ‘햇님’이 맞는지 헷갈리는 20대, “사장님, 김 과장님께서는 병원에 입원하셨습니다.”라고 말해 놓고도 뭐가 잘못되었는지 모르는 직장인, 국어능력인증시험을 봐야 하는데 무슨 책을 봐야 할지 막막한 수험생, 국어 과목 때문에 늘 평균점수가 낮아져서 괴로운 청소년들! 이 책은 우리 모두의 ‘국어스트레스’를 한 방에 날려 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