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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CEO 스티브 잡스가 인문학자 스티브 잡스를 말하다
이남훈 | 팬덤북스 | 2011-09-2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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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CEO 스티브 잡스가 인문학자 스티브 잡스를 말하다
이남훈 | 팬덤북스 | 2011-09-2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인문학적 통찰력과 예술적 감수성이
부재한 삼성은 결코 애플의 적수가 되지 못한다!” 창조적 크리에이터가 되고 싶다면, 살아 있는 전설 스티브 잡스의 인문학과 예술성을 배워라!! “애플은 생태계를 만들고, 삼성은 동물원을 만든다!” - 안철수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원장 “애플은 아리스토텔레스고, 삼성은 출판사다!” - 송도균 방통위 상임위원 애플의 인문학적 소양을 돈으로 살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삼성 구글이 모토로라를 인수하면서 삼성과 LG 전자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진작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친 것이 뒤늦게 확인됐다. 구글 수석 부사장으로 안드로이드 OS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앤디 루빈 안드로이드 사 대표가 2004년 삼성전자를 방문하여 투자를 요청했으나, 당시 삼성전자는 작은 규모의 회사라고 면박을 주며 투자 제안을 거절했다는 것이 밝혀졌다. 그러다 구글이 모토로라를 인수하면서 삼성전자는 소프트웨어 개발의 중요성을 뼈저리게 느끼면서, 급기야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은 소프트웨어 경쟁력 강화를 지시했다. 이에 삼성전자는 애플과 같이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를 뽑겠다고 언론에 공포하기에 이른다. 소프트웨어 개발에는 기술력뿐만 아니라, 상상력, 창의력 같은 인문학적 소양이 필요하다는 데에 공감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삼성은 애플처럼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를 어떻게, 그리고 어떤 기준으로, 어떤 심사위원이 뽑겠다는 구체적인 기준이나 설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결국 야심찬 삼성의 공언이 무주공산이 될지 모른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기도 한다. 어쩌면 삼성은 애플의 인문학적 소양을 돈으로 살 수 있다고 생각하는지도 모른다. 애플처럼 되는 것은 차치하더라도 애플에게 뒤지는 근본적인 이유가 무엇인지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삼성은 애플이 생태계를 만드는 동안 동물원을 만들면서 자기반성의 여지를 잃어버리고 있는지도 모를 일이다. 최근 건강상의 문제로 스티브 잡스는 애플의 CEO 자리를 사임했다. 그러자 애플의 주식은 떨어지고 삼성의 주식은 반등했다. 언론은 스티브 잡스의 사임이 삼성에게 쾌재라며 대서특필하고 있다. 과연 그럴까? 단언하건대 인문학적 통찰력과 예술적 감수성이 부재한 삼성은 결코 애플의 적수가 되지 못한다. 바로 애플에는 스티브 잡스의 인문학적 DNA가 녹아 있기 때문이다. CEO 스티브 잡스가 아닌 인문학자 스티브 잡스를 새롭게 조명한 책 저자는 스티브 잡스의 겉모습이나 CEO 리더십에 대한 ‘뻔한 탐구’가 아니라, 애플을 만든 그의 정신세계로 들어가는 가장 핵심적 키워드를 인문학에서 찾고 있다. 스티브 잡스는 늘 자신이 기술과 인문학의 중간에 있었으며, “애플의 DNA에는 기술뿐만 아니라, 인문학이 녹아 있다”고 강조했다. 비록 그는 대학을 중퇴하기는 했지만, 철학을 전공한 철학도답게 “소크라테스와 한나절을 보낼 수 있다면 애플이 가진 모든 기술을 내놓겠다”고 공언할 정도로, 인문학에 자신과 애플의 모든 것을 걸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스티브 잡스를 CEO로서가 아니라, 인문학자 혹은 예술가로서 새롭게 조명한 이 책은, 잡스의 정신세계, 창조성과 상상력, 예술성은 어떤 근원에서 출발하여, 어떤 과정을 거치면서 어떻게 애플에 적용되었는지를 잡스나 그의 주변 인물들의 인터뷰 자료를 바탕으로 철저히 분석했다. 특히 저자는 스티브 잡스의 말들에 담겨 있는 인문학적 개념들을 집요하게 추적하면서 애플의 DNA라 할 수 있는 잡스의 인문학적 통찰력과 예술적 감수성이 무엇이며, 그것을 우리에게 적용할 부분까지 조목조목 제시하고 있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스티브 잡스와 같은 창조적 크리에이터가 되고 싶은, 기업 비즈니스와 자기계발의 지적 메시지를 얻고자 하는, 또한 애플에게 뒤지는 이유를 제대로 파악도 못하는 삼성그룹의 이건희 회장과 그 임직원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바이블이다. 살아 있는 전설 스티브 잡스의 인문학적 통찰력과 예술적 감수성 - 제품은 섹스다 “스크린 위의 단추들이 너무 예쁘게 만들어져서 여러분은 그것을 핥고 싶어질 것이다.”(Fortune, 2000) 잡스는 소비자들이 제품과 섹스를 하고 싶을 정도로 잘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것이 잡스 식 창의성이다. 그는 창의성의 기본은 기존 가치관에 대한 전복에서 나온다고 말했다. 많은 사람들은 창의성을 일종의 ‘테크니컬한 그 무엇’으로 생각하면서 창의성을 기르기 위해서 테크닉을 학습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잡스는 창의성은 테크닉이 아니라, 가치관의 변화, 심지어 전복에서 나온다고 주장한다. 가치관의 전복은 곧 ‘과거와의 결별’, 혹은 ‘나 자신에 대한 배반’의 의미와 동일하다. 모든 것을 버리고 새로운 가치관을 만들 때 비로소 예술가의 창의성이 끼어들 수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 그래서일까. 잡스는 젊은 시절에 수많은 문화적 경험을 통해서 다양한 가치관을 받아들이고 버리고 다시 받아들이곤 했다. “나는 히피족의 게으른 가치관을 제외하고는 다른 모든 것을 받아들였다”고 할 말한 잡스는 반문화, 극단적 개인주의, 반권위주의, 심지어 환각제에도 열광했다. 파격적인 문화 경험들 속에서 잡스는 진정한 창조성은 사물과 사물, 사람과 사람, 혹은 사람과 사물의 연결고리에서 나온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내게 창조는 없는 것을 발명하는 것이 아니라, 존재하는 것들의 관계성을 발견하는 데 있다.” - 인간의 소유심리에 맞선 아이튠즈 “아이튠즈 스토어의 핵심 전략은 이것이다. … 본질적으로 우리는 사람들을 상대한다.”(Newsweek, 2006) 사람들은 ‘뮤직 플레이어’ 안에 ‘뮤직 라이브러리’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가방 안에 책이 있고, 컴퓨터 안에 파일이 있듯이 뮤직 플레이어 안에 뮤직 라이브러리가 있어야 한다는 생각은 당연하다. 문제는 인간의 소유욕망이다. 결국 이러한 소유심리가 불법복제라는 인터넷 사생아를 낳았다. 그런데 이러한 인간의 소유심리에 맞선 잡스의 결과물이 아이튠즈다. 스티브 잡스는 불법복제자들에게 헛된 양심에 의거해서 구걸하지도 않았고, 그들을 적발하여 처벌하려고 하지 않았다. 그는 불법을 행하는 사람들의 마음, 심리, 그 행동의 원리와 경쟁하고자 했다. IT 엔지니어 스티브 잡스가 인문학을 만나서 사람을 알기 시작하고 사람들의 마음속에 들어가기 시작하자 사안을 바라보는 틀이 달라졌다. 처벌과 양심이라는 단선적인 틀에서 벗어나 더 나은 환경의 제공이라는 새로운 인식의 틀을 만들어 냈다. 그것이 결국 ‘합법적인 다운로드 시장’이라는 새로운 시장마저 창출한 것이다. 결국 경제논리든 IT 논리든 사람의 심리와 관련 있음을 그는 깨달았다. - 낭만이 없는 기계는 지루함밖에 없다 “우리는 이 산업에 낭만과 혁신을 불어넣었다.”(아이맥 발표 공식 성명, 1998) 이것은 스티브 잡스는 아이맥 발표 공식 성명에서 한 말이다. 잡스는 낭만주의자다. 잡스의 정신세계와 낭만 사이에 다리를 놓은 사람은 영국의 낭만주의 시대를 개척한 시인이자 화가인 윌리엄 블레이크다. 그는 무언가 아이디어가 막힐 때마다 늘 그의 시를 펼쳐 보면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떠올렸다고 한다. 잡스에게 낭만주의는 더 나은 문명에 대한 인간의 믿음과 끊임없는 고양이라는 희망과 낙관을 의미한다. 그래서일까. 잡스는 애플에서 쫓겨난 뒤 넥스트를 발족할 때, “모든 낭만이 사라져 버리고 컴퓨터가 ‘인간이 만든 가장 위대한 발명품’이라는 것을 모두가 잊어버린 곳이 된다면 나는 애플을 잃었다고 느낄 것이다”라고 회한을 표현했다. 낭만이 사라진다는 것은 철이 든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철이 든다는 것은 이중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다. 하나는 세상의 원리와 생리를 알아 스스로를 맞춰 나간다는 의미이고, 또 한편으로는 자신만의 독창성과 자유, 날카로움이 무뎌져서 지루함만 남는다는 의미이다. 낭만이 사라진 기계는 지루함만이 존재할 뿐이라는 스티브 잡스의 철학이 지금 애플의 결과물들을 창조해냈다. - 창의성은 미친 자들의 광기에서 온다 “여러분의 직감, 운명, 인생, 카르마, 기타 무엇이든 그런 것들을 신뢰해야만 한다. 그러한 접근 방식은 결코 나 자신을 실망시킨 적이 없으며, 나의 인생에서 모든 차이점들을 만들어 왔다.”(Stanford Commencement Address, 2005) 미친 자의 특징 중 하나는 눈에 보이지 않는 무엇을 본다는 데 있다. 영화나 드라마에서도 미친 자는 이렇게 묘사된다. 그것을 우리는 광기라고 명명한다. 광기라고 했을 때 무엇이 떠오르는가? 남들이 보기에는 전혀 이해할 수 없는 기괴한 행동이나 말, 혹은 뭔가에 미친 듯이 몰입하는 상태를 연상하게 된다. 이처럼 미친 자들의 광기는 정상인의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보고, 귀에 들리지 않는 것을 듣는다. 결국 모든 창의성의 문제는 미친 자들의 눈과 귀에서 시작된다. “사람에 따라서는 미쳤다고 말할지도 모르지만, 우리는 그들을 천재라고 생각한다.” 잡스는 광기에는 과학의 이론적 잣대로는 설명할 수 없는 무언가가 존재한다고 믿고 있다. 그것이 바로 직감과 직관이라고 할 수 있다. 애플 매킨토시의 타이포그래피는 과학이 담아낼 수 없는 방식의 색다른 아름다움과 예술적 절묘함에 기인한다. 그는 과학이 설명하지 못하는 감각을 직감과 직관으로 설명하면서, 무엇이든 직감과 직관을 믿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바로 여기서 차이를 발견하고, 차이가 있는 곳에서부터 창의성이 시작되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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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경제학 혁명
데이비드 오렐 | 행성:B웨이브 | 2011-08-1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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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경제학 혁명
데이비드 오렐 | 행성:B웨이브 | 2011-08-1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경제학의 근본을 뿌리째 뒤흔드는 새로운 세계관의 도발,
경제학은 혁명을 원한다! 인간을 행복하게 하지도, 절대다수를 풍요롭게 만들지도 못하는 주류 경제학을 폐기하고, 이를 대체할 새로운 세계관의 경제학을 요구한다. 불확실성을 인정하는 네트워크 이론, 복잡계 과학, 행동경제학, 시스템생물학 등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경제학의 미래를 설파하고 있는 경제 교양서의 수작! 예측과학의 신예학자 데이비드 오렐이 밝히는 경제학의 10가지 도그마와 새로운 경제학의 미래 《거의 모든 것의 미래》의 저자이자 영국 옥스퍼드대학교에서 ‘복잡계에서의 예측모형에 관한 연구’로 응용수학 분야의 박사학위를 받은 시스템 생물학의 신예학자 데이비드 오렐은, 경제학자들이 금융위기를 예측하지 못하는 이유를 “경제이론의 기초가 되는 근본적인 가정들이 잘못되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한 마디로 “우리의 대학 커리큘럼에서부터 월가의 최첨단 분석기법까지 주류 경제학의 기본 가정들이 모두 틀렸다.”는 것이다. 이 책의 원제는 ‘경제학 신화(ECONOMYTHS)’이며 부제는 ‘경제학이 범하고 있는 10가지 오류(Ten Ways That Economics Gets it Wrong)’이다. 원서의 부제를 통해서도 알 수 있듯이 데이비드 오렐은 주류 경제이론의 배후에 있는 오류가 어디서부터 생겨났는지 그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 그것이 우리의 일상생활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를 설명하고, 반대되는 수많은 증거에도 불구하고 왜 그것이 죽지 않고 살아남았는지를 하나하나 증명하고 있다. 그가 이 책에서 짚어본 10가지 경제학의 오류란, “경제는 법칙으로 설명할 수 있다는 것, 경제의 주체는 서로에게 영향을 받지 않는 독립적인 개인들이라는 것, 경제적 위험은 통계를 이용해 쉽게 조절할 수 있다는 것, 경제는 안정적이며, 합리적이고 효율적이며, 중립적이고, 공정하다는 것, 경제적 성장은 영원히 계속될 수 있고, 우리를 행복하게 하며, 항상 좋은 것”이라고 하는 것이다. 기존 신고전파 경제학이 현실을 충분히 설명하지 못하는 근본 이유는 그것이 뉴턴 역학에 입각한 기계론적 패러다임에 기초하고 있기 때문이다. 신고전파 경제학은 ‘뉴턴표 경제학’이라고 불릴 정도로 뉴턴 역학의 체계를 차용하고 있다. 이는 균형을 정상 상태로 생각한다. 경제는 스스로 조절하며 마찰 없이 돌아가는 ‘자동제어장치’ 같아서 항상 균형 상태에 있으며, 외부 충격에 의해 균형에서 벗어나더라도 상쇄하는 힘의 작용에 의해 다시 균형으로 회귀한다. 이러한 세계에서는 내생적인 불안정성이나 급격한 변화가 존재할 수 없다. 하지만 현실은 경제학이 그리는 세계와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왔다. ‘다양성의 확대와 새로운 것의 끊임없는 출현’, ‘예상치 못한 변화들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격변의 소용돌이’. 이것이 오늘날 우리가 몸담고 있는 현실이다. 신고전파 경제학으로는 이러한 현실을 더 이상 설명할 수 없다. 이제는 ‘균형’이 아닌 변화를 ‘정상’ 상태로 하는 경제학이 필요하다. 현실의 경제는 불공정하고, 불안정하며, 지속 불가능한 것을 인정해야만 한다. 데이비드 오렐은 주류 경제이론의 토대를 이루고 있는 이러한 생각들이 방법론적으로 어떻게 잘못되고 있는지를 낱낱이 밝힐 뿐만 아니라 그 대안을 제시하는 것도 잊지 않는다. 그가 제안하는 대안이란 21세기의 지식과 기술의 바탕 위에 합리적이고 설득력 있는 새로운 경제학을 발명해보자는 것이다. ‘시장은 언제나 옳다’라는 고지식한 소리가 새로운 목소리에 묻혀버리도록 말이다. “경제학은 인간 행동의 수학적 모형이다” 과학으로 위장된 경제학의 오류들이 뿌리부터 파헤쳐진다 ‘주류 경제학이 전적으로 오류’라는 사실은 받아들이기 힘들 수도 있다. 하지만 과학의 위대한 힘이란 자기 교정이다. 뉴턴의 운동법칙마저도 양자역학에 의해 수정되었듯이 데이비드 오렐은 어떤 이론이 잘못되었다면 더 나은 것으로 교체되어야 한다고 역설한다. 경제학을 재생시킬 새로운 접근법은 불확실성을 공공연하게 인정하고 있는 네트워크 이론, 복잡계, 심리학, 그리고 시스템 생물학 등 경제학 주류 커리큘럼을 벗어난 새로운 학문 패러다임에서 찾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좀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자. 경제나 생명체나 환경 같은 대상들은 그 내부요소들이 복잡하게 얽혀 있는 하나의 ‘체계’로 간주될 수 있으며, 이들이 서로 어떻게 연결되는지 파악할 수 있어야 전체 체계의 현상을 이해할 수 있다. 저자는 주류 경제학은 개인, 가계, 기업, 정부와 같은 행위자들이 서로 독립되어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가정하면서 단순한 방정식으로 이들의 움직임을 환원하려 하지만, 그러다 보면 군중행동과 같은 서로의 상호작용이 복합되어 나타나는 현상, 즉 창발적 현상에 대해서는 전혀 이해하지 못하게 되므로 ‘복잡계 과학’을 활용하여 경제를 ‘네트워크로 연결된 행위자들의 체계’로 보아야 한다고 설명한다. 이것은 정책적인 함의도 갖는데, 데이비드 오렐은 한 변전소의 과부하가 전 지역의 전력붕괴로 이어지지 않도록 전력망을 서로 독립된 영역으로 만드는 것처럼, 경제도 도미노처럼 연달아 붕괴하지 않도록 장벽을 만들어 전체 체계의 안정성을 높이되, 이렇게 안정성을 높이는 것은 근본적인 한계가 있으므로 피드백(되먹임)을 잘 설계하여 불안정성이 극대화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러려면 ‘경제는 자동적으로 균형과 평형을 찾는다’는 잘못된 가정을 버려야 한다는 것이다. 경제의 안정성에 대한 그릇된 믿음은 경제의 ‘중용’에 대한 지나친 믿음으로도 이어진다. 데이비드 오렐은 먼저 파스칼의 삼각형이라는 예를 통해 안정된 체계의 특징으로 간주되는 정규분포의 원리를 설명하는데, 이는 대부분이 평균값 주변에 몰려 있고 그로부터 일탈하는 값은 아주 드물게 나타나는 일반적인 패턴을 말한다. 문제는 우리가 소득이건 지적 성취건 성장이건 간에 바람직한 체계는 정규분포의 원리에 맞게 구성되거나 그래야 한다고 믿는다는 데 있다. 그래서 저자는 다시 한 번 똑같은 파스칼의 삼각형을 통해 아주 작은 변화가 어떻게 극도로 불평등한 결과로 나타날 수 있는지를 설명해낸다. 무작위적인 투자와 부의 상속으로 만들어진 단순한 모형으로 몇 세대가 지나면 20:80을 지나 극소수가 모든 부를 소유하고 대부분이 빈곤에 허덕이는 패턴이 만들어짐을 증명한 것이다. 이는 현실적인 부의 분배와 일치하는 패턴이다. 현실 경제를 이해하기 위해서, 혹은 불평등한 분배를 개선하기 위해서, 우리는 왜 이런 패턴이 나타나는 것인지, 그 특징은 무엇인지 정확히 이해해야 한다. 경제학의 또 다른 잘못된 가정은 경제적 행위자들이 ‘합리적인 이성적 행위자’라는 것이다. 개개인은 그렇지 않을지라도 전체적으로는 그렇게 가정하는 것이 현실적이라고 주류 경제학의 중요한 토대인 ‘합리적 기대가설’은 말한다. 하지만 행동경제학이라고 불리는 새로운 조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성적인 숙고가 아닌 직관적으로 형성된 빠른 판단에 의존한다는 것을 밝혀냈다. 결국 감정에 의해 움직이고 직관적으로 판단을 내리는 현실의 행위자를 배제한 가설은 현실과 점점 더 유리된 모형만을 만들어낼 뿐이라고 저자는 꼬집고 있다. 이밖에 데이비드 오렐은 경제학의 기본 가정뿐만 아니라 ‘이론의 전반적인 성격’까지도 잘못되었음을 짚어내고 있다. 객관적인 수학적 원리를 사랑하는 과학주의적 성향, 과감하고 결단력 있는 투자자를 선호하는 성향 등은 주류 경제학의 이론과 실천이 남성 중심적 사고와 관행에 크게 오염되어 있음을 의미한다며, 어쩌면 우리가 여성적이라고 생각하는 ‘음’의 원리가 우리를 지배하는 경제학의 심각한 불구를 치유하는 데 중요한 영감이 될지도 모른다고 주장한다. 실제로 여성적인 원리를 내세운 몇 가지 운동들은 성공을 거두고 있으며, 이것은 여성들의 경제적 활동과 지위가 상승 ? 확대됨에 따라 더 중요한 조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금의 주류 경제학은 과학혁명이 필요하다” 신화의 경제학에서 인간의 경제학으로 이제 잘못된 경제학의 결과들을 냉정하게 따져볼 차례다. 주류 경제학과 그에 바탕을 둔 정책과 체계는 풍요롭고 공정하고 합리적이며 행복한 경제를 약속한 것과는 달리, 심하게 불공정하며 비합리적으로 과대평가되고 실질적인 행복을 하락시키는 결과만을 가져왔다. 그 명백한 결과를 지적하거나 이해하기 위해 복잡계 경제학이 필요하지 않을 수는 있다. 하지만 데이비드 오렐은 그 해결과 대안을 모색하는 데 있어서는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주류 신고전파 경제학은 ‘권력’과 ‘미래’를 분석에 포함시키지 못했기 때문에 불공정에 대해 예민하지 못하고 성장은 영원하다고 주장하지만, 복잡계 경제학은 이 불균등한 힘의 차이와 지속가능한 경제를 모형화하는 도구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주류 경제이론이 무려 150년 동안 지속되었다는 것은 일종의 개가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그것이 10년만 더 지속된다면 재앙이 될지도 모른다. 역사의 어느 시기에는 올바른 이야기였을 수 있고 어쩌면 모든 사람들이 듣고 싶어하던 그런 이야기였는지는 모르지만, 주류 경제학은 이제 그 유용성이 한계에 달했다. 데이비드 오렐은 과학은 전통적으로 좀 더 합리적인 예측을 내놓는 이론이 기존의 이론을 대치함으로써 진화해왔다고 보고, 주류 경제학이 주장하는 ‘합리적인 경제인’이라는 관념을 내다버리고 환경의 오염이나 행복지수, 생태계를 경제 체계 안에 포함시키는 것과 같은 새로운 접근법으로 경제학의 혁명을 일으켜야 한다고 주장한다. 신고전주의 경제이론을 대체할 그 혁명의 방향은 아직 분명하진 않지만, 분명한 것은 그 혁명의 심장부에 ‘인간적이라는 것은 무엇인가‘에 대한 고민에서 시작해야 한다고 역설한다. 이제 우리들이 결정해야 할 시간이다. 우리는 경제가 복잡하고 동적이며 네트워크화된 체계임을 일깨우면서, 그것을 이해하기 위한 도구를 요구할 수 있다. 우리는 경제가 불공정하고 불안정하며 지속 불가능하다고 지적하며, 그것을 고칠 방법을 요구할 수 있다. 세계 경제는 성장했고 낡은 신화는 그 힘을 잃고 있다. 이 책의 해제를 쓴 우석훈 박사의 말처럼 이 책은 “비포 더 레인!” 대홍수가 오기 전에 문제를 해결하려는, 경제학의 혁명을 알리는 시발점에 있는 책이라 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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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고전에서 배우는 경영 인사이트 40
한상만 | 원앤원북스 | 2011-12-0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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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고전에서 배우는 경영 인사이트 40
한상만 | 원앤원북스 | 2011-12-0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경영원칙의 통찰력과 인사이트를 고전에서 깨닫다!
얕은 마음에서 나온 지식경영은 격변기에 무너지지만, 깊은 마음에서 나온 지혜경영은 격변기를 겪으면서 더욱 빛이 난다. 경영학계에 늘 신선한 충격을 주는 경영학자인 성균관대 한상만 교수는 기업경영의 지혜를 동양의 고전에서 찾았다. 오늘날 세계적으로 직면하고 있는 경제적 위기상황에서 인문고전은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 이 책은 가치 창조 원천의 축이 아시아로 이동되고 있는 시점에 성공한 글로벌 기업들의 전략과 지혜를 고전과 함께 일맥상통하게 잘 설명하고 있다. 현대 기업의 경영 사례를 고전에 나오는 지혜와 연계해서 이야기해 알기 쉽게 기업의 성공전략을 이해할 수 있다. 저자는 사람관리부터 리더십, 창조경영과 혁신까지 기업경영에 있어 깊이 고민해야 할 문제들에 대한 해결방법론과 해답의 실마리를 바로 선조들의 지혜 속에서 찾아내고 있다. 격물치지, 덕본재말, 물유본말, 하해불택세류 등 평소 귀에 익어 오히려 스쳐 지나가기 쉬운 말씀에서 인재경영과 창조경영, 혁신과 경쟁력, 기업의 사회적 책임, 소통의 원리를 찾는다. 기업의 실제 사례를 풍부하게 들고 있어 그 의미와 가치가 더 쉽게 다가온다. 무한경쟁의 시대에서 경영혁신의 틀과 시스템을 설계해야 할 경영자에겐 필독서이며, 마케팅 전략을 고민하는 현장의 실무자와 학생들에게도 인문학적 통찰력을 키워주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경영의 가장 큰 지침서는 인문고전이다! 마케팅구루인 저자는 지난 3년 동안 사서삼경을 공부해오면서 마음속에 깊게 와닿은 고전의 구절을 묵상하다가 그것을 경영자에게 필요한 깨달음으로 연결해 이 책을 집필했다. 고전을 공부하면서 얻은 저자의 가장 중요한 깨달음은 고전 속에 담겨 있는 지혜와 경영자에게 필요한 지혜가 서로 다르지 않다는 것이다. 고전을 공부하며 마음에 와닿은 경영의 원칙에 대한 통찰력과 인사이트를 경영의 리더들과 앞으로 우리나라의 경영을 이끌어갈 미래의 CEO들, 그리고 자라나는 학생들과 함께 나누고자 이 책을 집필했다. 이 책은 고전에서 배운 깨달음을 경영의 관점에서 크게 5가지 파트로 묶어서 정리하고 있다. 1장에서는 ‘올바른 경영의 비전’을 세울 때 경영자들이 꼭 명심해야 하는 원칙들을 고전의 지혜와 연결해 설명하고 있다. 2장에서는 기업경영의 가장 중요한 2가지 요소인 마케팅과 혁신을 다루며, 고전에서 배운 혁신에 대한 깨달음을 경영의 원칙과 연결하고 있다. 또한 혁신 없는 가치창출은 불가능하다고 강조한다. 3장에서는 고객을 이해하고 고객과의 소통을 고전에서 배운 깨달음과 연결했다. 경영자가 고객에 대해 이해하지 못한다면 성공적인 경영을 할 수 없다고 역설하며, 성공하는 경영자들은 고객과 진정과 진심을 다해 소통하고 있다고 말한다. 4장에서는 시장을 선도해나가는 기업들에게서 배울 수 있는 교훈들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한 기업이 시장리더십을 가지려면 시장을 이해하고, 시장에 선제적으로 반응하는 시장지향성과 시장을 창출하고 시장을 선도적으로 이끌어가는 창조경영의 역량이 모두 있어야 한다. 이러한 기업의 시장리더십이야말로 21세기 기업경영의 화두다. 마지막으로 5장은 경쟁이라는 기업경영의 본질을 다루고 있다. 고객에 대한 가치창출과 가치혁신을 경쟁사보다 얼마나 먼저 하느냐, 그리고 얼마나 더 잘하느냐 하는 기업경영의 본질을 고전에서 얻은 깨달음과 연결시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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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기획의 신 스티브 잡스
김정남 | e비즈북스 | 2012-02-0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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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기획의 신 스티브 잡스
김정남 | e비즈북스 | 2012-02-0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스티브 잡스처럼 기획하는 법!
스티브 잡스는 신제품을 개발할 때 아예 시장조사를 하지 않는다. 그런데도 애플2, 매킨토시, 레이저라이터, 픽사, 아이팟, 아이폰, 아이패드로 세상을 바꾸어놓았다. 세상을 한 번 바꾸기도 어려운데 일곱 번이나 바꿨으니 ‘21세기의 레오나르도 다빈치’란 칭호도 과장이 아니다. 스티브 잡스가 이런 혁신을 만들 수 있었던 것은 기술력과 제조력이 아니라 바로 기획력 덕분이다. 이 책은 그의 기획력을 아이디어 발상법, 인재술, 개발 능력, 화술, 협상력, 마케팅 능력, 삶에 대한 통찰력 등 7가지로 나누어 집중 분석한다. 생생한 일화와 치밀한 분석을 통해 스티브 잡스의 기획자적 면모를 최초로 조명하는 책. 시대가 요구하는 것은 기술력이 아니라 기획력 스펙도 디자인도 비슷비슷한 제품들이 판치는 오늘날, 소비자가 원하는 것은 남과 다른, 남보다 앞선 혁신적인 제품이다. 애플은 스티브 잡스의 진두지휘 아래 1980년대에는 애플2로 개인용 컴퓨터의 시대를 열었고 현재는 아이패드로 태블릿 PC의 시대를 개척하는 등 획기적인 제품을 내놓으며 시장을 선도해왔다. 애플과 스티브 잡스의 이러한 힘은 어디서 나오는 것일까? 애플은 신제품을 개발할 때 아예 시장조사를 하지 않는다. 시장조사만으로는 혁신적인 제품을 만드는 데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의 기술력과 제조력은 이미 세계적인 수준이지만,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제품은 턱없이 부족하다. 이는 한국의 기획력이 기술력과 제조력을 따라가지 못하기 때문이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내놓아도 권위와 고정관념에 부딪히기 일쑤다. 소비자가 깜짝 놀랄 만한 제품을 만들려면, 스티브 잡스처럼 기획의 모든 과정에 참여해 아이디어를 제품으로 완성하고 구체화할 기획력이 필요하다. 스티브 잡스는 가히 ‘신의 경지’에 오른 기획력을 토대로 여러 번 세상을 바꾸었지만, 그의 기획에 초점을 둔 책은 이제껏 없었다. IT 전문가인 멀티라이터 김정남 저자는 《기획의 신 스티브 잡스》를 통해 스티브 잡스의 기획자로서의 면모를 최초로 조명한다. 스티브 잡스의 생애와 일화를 생생하게 묘사하는 가운데 그 속에서 기획에 대한 통찰과 교훈을 이끌어낸다. 생생한 이야기 속에서 독자는 이제껏 알지 못했던 스티브 잡스의 기획자로서의 역량을 발견하는 동시에 ‘스티브 잡스처럼 기획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세상을 일곱 번 바꾼 21세기의 레오나르도 다빈치 스티브 잡스는 애플2 개인용 컴퓨터를 시작으로 매킨토시, 레이저라이터, 픽사, 아이팟, 아이폰, 아이패드를 통해 세상을 바꿔놓았다. 세상을 한 번 바꾸기도 어려운데 일곱 번이나 바꿨으니 ‘21세기의 레오나르도 다빈치’란 칭호도 과장이 아니다. 이 과정에서 스티브 잡스는 아이디어 제공은 물론 주위의 저항을 이겨내고 마케팅에서 협상, 자금 동원까지 모든 부분을 주도해 제품을 완성해냈다. 이렇게 아이디어를 실행에 옮기고 구체화하여 제품 완성으로 이끄는 일, 즉 전체의 과정을 주도하는 것이 잡스식 기획이다. 사실 기획자는 제품이 완성되기 전까지 눈에 보이는 결과물을 제시하지 못한다는 이유로 홀대받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저자는 스티브 잡스에게서 볼 수 있듯, 기획이 기획자만의 전유물이라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지적한다. 스티브 잡스는 영화로 치면 제작자, 프로듀서, 감독, 배급, 홍보, 캐스팅 디렉터, 조수의 역할을 혼자서 다 해낸다. 이렇게 강력한 실행력을 토대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는 멀티플레이어야말로 시대가 요구하는 기획자라는 주장이다. 또한 계획을 세우고 그 계획을 구체화하고 실행하는 능력인 기획력은 기획자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갖춰야 할 기본적인 능력이다. 이러한 기획력은 경쟁력의 바탕이 되며, 회사를 운영하는 CEO나 팀을 이끌어가는 프로젝트 매니저와 같은 리더에게는 회사와 팀의 흥망성쇠를 결정할 수 있는 필수적인 능력이기도 하다. 혁신적 제품을 원하는 시대의 요구와 함께 기획의 중요성은 앞으로 더욱 커질 것이다. 이 때문에 완벽한 기획의 모델을 제공하는 스티브 잡스의 기획력에 주목해야 한다. 스티브 잡스 기획의 모든 것 이 책은 스티브 잡스의 기획력을 뛰어난 아이디어 발상법, 인재술, 개발력, 화술, 협상력, 마케팅 능력, 삶에 대한 통찰력 일곱 가지로 나누어 분석한다. 책의 1장은 스티브 잡스가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어떻게 얻는지 분석한다. 남의 아이디어를 알아보고 평가할 수 있는 능력의 중요성도 강조된다. 일례로 스티브 잡스는 사장될 뻔한 제록스의 그래픽유저인터페이스(GUI)의 진가를 한눈에 알아보았고, 아무도 인수하지 않으려던 픽사를 인수하여 CG 애니메이션의 신기원을 열었다. 2장은 독재자라는 비난을 들으면서도 카리스마를 발휘해 적까지 자기편으로 만드는 스티브 잡스의 인재술을 조명하고 그 비결도 분석한다. 3장은 스티브 잡스의 제품 지향적인 면모를 살펴보며 기획에 필요한 개발력에 대한 통찰을 제시한다. 또한 그의 디자인 중심적 사고가 아이맥, 아이팟, 맥북 에어, 아이폰의 탄생에 미친 영향을 자세히 살펴본다. 4장에서는 스티브 잡스의 화술을 다루며 그가 프레젠테이션마다 성공으로 이끌 수 있었던 비결을 하나하나 분석한다. 5장은 MS, HP, IBM, AT&T 등 쟁쟁한 기업과의 협상을 자기 뜻대로 좌지우지하는, 스티브 잡스만의 협상에 임하는 방법과 원칙을 밝힌다. 6장은 스티브 잡스가 펼쳤던 ‘다르게 생각하라(Think Different)’ 광고를 비롯해 구세주 마케팅, 혁신자 마케팅 등을 살펴보며 기획의 완성인 마케팅 능력을 다룬다. 끝으로 7장에서는 삶과 기획이 연결된 스티브 잡스의 삶의 자세가 우리에게 뜻깊은 교훈을 던져준다. 저자가 생생하게 풀어내는 스티브 잡스의 일화들을 따라가다 보면 독자도 어느새 자신만의 기획력을 얻게 될 것이다. 즉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발견하고, 고객 충성도를 높여줄 획기적인 제품을 구상하고, 힘든 시기에도 성공을 거둘 수 있는 강력한 전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기획에 대한 통찰을 얻는 것은 물론, 스티브 잡스라는 위대한 인물을 지금까지와 다른 각도에서 심층적으로 이해할 수도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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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꿈, 희망, 미래 (개정판)
스티브 김 | 21세기북스 | 2011-03-1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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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꿈, 희망, 미래 (개정판)
스티브 김 | 21세기북스 | 2011-03-1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누구도 말릴 수 없었던 지독한 열정이 빚은 세기의 성공신화
“나는 살기 위해 도전했다. 그러자 행운의 여신은 나를 돌아보았다.” [스티브 김의 성공비결 1] 살아남고 싶다는 절박함, 편안함에 안주하지 않는 도전정신 A. 살아남아야 한다는 절박한 심정에서 시작된 미국 이민 생활. 자일랜 나스닥 상장 첫날 26달러에서 시작한 주가가 54달러로 마감되고, 3년 후 자일랜은 20억 달러에 매각되어 미국 IT산업과 금융계를 놀라게 한 경이적인 사건의 주인공은 20년 전 한국에서 무일푼으로 건너온 스티브 김 회장이다. 단돈 2천 달러를 손에 쥐고 미국 땅을 밟은 그는 오직 “성공하고 싶다”, “살아남고 싶다”라는 각오로 가난한 이민생활을 시작한다. B. 대기업에 취직해 중산층에 들어섰지만, 그의 도전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첫 번째 도전, 3년 만에 대기업에 입사. 하지만 더 많은 걸 배우기 위해 중소기업으로 옮긴 그는 누가 시키지 않는데도 세일즈맨을 자청, 회사를 키우는 데 공을 세웠다. 두 번째 도전, 컴퓨터 네트워크 부품업체인 파이버먹스를 창업. 1년 만에 제품을 개발해내자 NASA의 주문을 시작으로 회사는 급속히 성장하기 시작했다. 세 번째 도전, 자일랜을 창업. 처음부터 글로벌 마켓을 겨냥하고 세계 각지에 지사를 설립, 창업 3년 만에 직원 1,500명과 60여개의 해외지사를 거느린 명실상부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킨 것이다. 열정과 도전의 과정은 숨 막혔지만 그 열매는 달콤했다. LA타임스 캘리포니아주 최고 고속 성장기업상, 남가주 초고속 성장 기술기업상, 어니스트&영 선정 ‘올해의 최고 벤처기업인상’을 수상, 동양인으로는 드물게 미국 최고의 CEO로 인정받았고, 자수성가한 억만장자가 되었다. [스티브 김의 성공비결 2] IT산업의 패러다임을 정확하게 예측하는 능력과 유능한 인재를 알아보는 안목, 공격적인 목표의식 A. 패러다임을 읽는 예측력 소유자 그의 사업인생에는 두 번의 전환기가 있었는데, 그것은 IT산업의 패러다임 전환기와 일치한다. 첫 번째 기업인 파이버먹스를 창업한 시기는 구리선에서 광케이블로 통신의 패러다임이 바뀌던 시기였다. 그는 광케이블 제품을 개발하여 미 항공우주국(NASA)에 납품함으로써 품질을 인정받았고, 마침내 초기 자본의 25배가 넘는 5,400만 달러에 회사를 매각했다. 두 번째 기업인 자일랜을 창업한 시기도 IT산업의 패러다임 전환기와 맞물렸다. 개인용 컴퓨터가 상용화되는 것을 보면서 그는 네트워크 커뮤니케이션 시스템 시장이 엄청나게 커질 것을 예측하고, 차별화된 최첨단 제품을 만들었다. 그리고 처음부터 나스닥 상장을 목표로 글로벌 마켓을 겨냥했다. 마침내 3년 후, 자일랜은 나스닥에 화려하게 데뷔했고, 다시 3년 후 유럽 최대 통신회사인 프랑스 알카텔에 20억 달러에 매각했다. 이 모든 행로는 시장을 예측하는 능력과 행동으로 옮긴 열정이 어우러져 이뤄진 것이다. B. 유능한 인재 등용 그는 유능한 인재를 등용하는 데 주저함이 없었다. 자일랜 창업 당시 존 베일리라는 인재를 영입하기 위해 6개월 동안 십고초려를 마다하지 않은 일이 대표적인 사례다. C. 확고한 목표의식 또한 그는 항상 공격적인 목표하고 전력을 다했다. 그 결과 파이버먹스와 자일랜을 경영하던 15년, 60분기 동안 한 번도 패한 적이 없다. 실패에 대한 두려움, 살아남아야 한다는 절박함이 낳은 결과였다. 경영학을 공부해본 적도 없는 그가 실전에서 터득한 ‘예측력 ? 인재등용 ㆍ 목표의식’은 미국의 기업인들에게 귀감이 되었다. [스티브 김의 현주소] 2조 원의 재산가가 선택한 성공의 종착역은 연간 20억을 기부하는 자선사업! A. ‘노블레스 오블리제’의 전형적인 모델 그는 영구 귀국해, ‘꿈.희망.미래 재단’을 설립한다. 현재 연간 20억 원을 기부하는 자선사업을 하고 있다. 2001년부터 장학 사업을 통해 매년 200여명의 국내 장학생과 380여 명의 연변 지역 조선족 장학생들에게 꿈을 심어주고 있으며, 2004년부터 북한의 나진 선봉지역에 버스와 빵기계, 비료공장, 선박수리소 등을 지원해왔다. 2008년부터는 제3세계로 시야를 넓혀 캄보디아, 필리핀, 네팔 등에 교사와 도서관을 지원하고 있다. B. 청소년을 꿈과 희망과 미래를 열어가게 하는 <꿈 .희망 . 미래 리더십 센터> 설립 2009년 꿈 .희망. 미래 리더십 센터를 설립하여 청소년들의 자기주도적인 삶, 소통 문화의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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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미래 10년 독서 1
고두현 | 도어즈 | 2012-03-2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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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미래 10년 독서 1
고두현 | 도어즈 | 2012-03-2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미래를 이끌어가는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읽다
비즈니스맨을 위한 ‘지성’ ‘감성’ 충전 프로젝트 비즈니스맨을 위한 경제경영 신고전 완전정복 사람과 기업은 물론 사회와 국가도 무릇 ‘정신의 곳간’이 풍요로워야 발전하고 품격이 높아진다. 빌 게이츠는 “나를 키운 것은 도서관”이라고 말할 정도다. 이처럼 세계적으로 성공한 기업가와 부자들은 금고보다 서재를 넓힌 이들이었다. 최근 들어 인문학 바람과 독서경영 열기가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특히 그 중에서도 포스코의 책 읽는 분위기는 조금 다르다. ‘소리 없이 세상을 움직입니다’라는 광고 카피처럼 요란하지 않으면서도 내실 있는 도서 공유법이다. 즉 최고경영자가 직접 읽고 좋다 싶으면 직원들에게 넌지시 권하는 식이다. 경제경영서부터 인문교양서까지 분야도 다양하다. 당신의 미래 10년을 한 권의 책으로 준비하라! 《미래 10년 독서》는 정준양 포스코 회장은 물론 임원, 직원들이 미래를 위한 필독서로 선정하고 읽어왔던 83권과 그 속에 녹아 있는 메시지들을 1, 2권으로 나눠 <한국경제신문> 고두현 문화부장이 엮은 책이다. 1권은 경제경영서 중심의 ‘아이디어(IDEA) 서재’, 2권은 인문교양서 위주의 ‘크리에이티브(creative) 서재’로 구분했다. 어디를 펼쳐도 과거와 현재라는 거울을 통해 든든하게 미래를 비춰주는 책들이 담겨 있다. 독자들은 이 특별한 도서 목록을 통해 다가올 10년의 미래 지도를 그릴 수 있을 것이다. 미래를 준비하는 비즈니스맨이 알아야 할 경제경영의 모든 것 ● 단편적인 경제 정보만으로는 부족하다! ●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장기적이고 깊은 안목이 필요하다! ● 글로벌 기업들의 흐름이 궁금하다! ● 되는 회사와 안 되는 회사의 차이는 무엇일까 ● 미래를 위해 기업은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미래 10년 독서》 1권인 <포스코의 아이디어 서재>는 경제경영에 대한 과감한 통찰력을 제시하며 스펙트럼의 확장을 꾀하는 신고전 필독서를 소개하고 이를 분석해 엮었다. 알면 지배할 것이고 모르면 지배당하는 삼엄한 논리의 세계에서 꼭 필요한 경제 지식을 담은 책들을 소개한다. * 1장 <그래서 그들은 좋은 기업이다>에서는 높은 매출은 물론 긍정적인 이미지를 가지고도 끊임없이 변화를 시도하며 ‘좋은 회사’라고 불리는 국내외 기업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업계의 소식을 넘어 그 이상의 의미를 반추해볼 수 있는 다양한 사례와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가 담긴 책들을 소개한다. * 2장 <기업이 경영해야 하는 것은 무엇인가>에서는 1등 기업이 중요시하는 사업의 우선순위와 가치관을 담았다. 자칫 안일해질 수 있는 기업 운영에서 끝까지 배려하고 긴장해야 할 ‘고객 우선’의 중요성을 알리는 책들을 풀어냈다. * 3장 <마케팅도 소통이고 협상도 소통이다>에서는 끊이지 않는 협상의 연속인 비즈니스의 세계에서 특별하고도 현명하게 이기는 소통에 대해 설명한다. 소통에 대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길을 제시하는 책들을 담았다. * 4장 <자본주의는 상하로 흐른다>에서는 자칫 놓치지 쉬운 자본주의의 변덕스러움에 대비해 굳건한 미래를 준비하는 노하우를 제시한다. 최악의 위기 속에서도 수익을 노리는 그 황금 틈새의 비밀을 담은 책들을 모았다. * 5장 <경제의 미래를 읽다>에서는 변화하는 시장과 소비자에게 ‘맞춤 기업’이 되기 위한 다양한 미래 전망을 담았다. 멀리 보는 시야로 기업이 준비해야 할 것은 무엇인지 챙겨볼 기회를 주는 책들을 소개한다. * 6장 <한눈에 보는 세계경제>에서는 추이를 주목할 만한 국가들의 현재 상태와 가치를 따져본다. 가깝게는 중국, 일본을 비롯해 인도와 북극에 이르기까지 주요한 기회와 성장의 발판으로 삼을 수 있는 세계경제의 흐름을 정리한 책들을 보여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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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미래 10년 독서 2
고두현 | 도어즈 | 2012-03-2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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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미래 10년 독서 2
고두현 | 도어즈 | 2012-03-2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미래를 이끌어가는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읽다
비즈니스맨을 위한 ‘지성’ ‘감성’ 충전 프로젝트 비즈니스맨을 위한 경제경영 신고전 완전정복 사람과 기업은 물론 사회와 국가도 무릇 ‘정신의 곳간’이 풍요로워야 발전하고 품격이 높아진다. 빌 게이츠는 “나를 키운 것은 도서관”이라고 말할 정도다. 이처럼 세계적으로 성공한 기업가와 부자들은 금고보다 서재를 넓힌 이들이었다. 최근 들어 인문학 바람과 독서경영 열기가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특히 그 중에서도 포스코의 책 읽는 분위기는 조금 다르다. ‘소리 없이 세상을 움직입니다’라는 광고 카피처럼 요란하지 않으면서도 내실 있는 도서 공유법이다. 즉 최고경영자가 직접 읽고 좋다 싶으면 직원들에게 넌지시 권하는 식이다. 경제경영서부터 인문교양서까지 분야도 다양하다. 당신의 미래 10년을 한 권의 책으로 준비하라! 《미래 10년 독서》는 정준양 포스코 회장은 물론 임원, 직원들이 미래를 위한 필독서로 선정하고 읽어왔던 83권과 그 속에 녹아 있는 메시지들을 1, 2권으로 나눠 <한국경제신문> 고두현 문화부장이 엮은 책이다. 1권은 경제경영서 중심의 ‘아이디어(IDEA) 서재’, 2권은 인문교양서 위주의 ‘크리에이티브(creative) 서재’로 구분했다. 어디를 펼쳐도 과거와 현재라는 거울을 통해 든든하게 미래를 비춰주는 책들이 담겨 있다. 독자들은 이 특별한 도서 목록을 통해 다가올 10년의 미래 지도를 그릴 수 있을 것이다. 창의적 비즈니스맨과 창조적 리더가 알아야 할 인문 독서의 모든 것 ● 창의적인 발상을 계속해야 한다! ● 위대한 기업가들의 리더십이 궁금하다! ● 변화의 이유와 시기에 대한 맥을 짚고 싶다! ●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과 차이점은 무엇일까 ● 자신만의 영역을 발굴하기 위해 무엇부터 해야 할까 《미래 10년 독서》 2권인 <포스코의 크리에이티브 서재>는 마인드와 철학이 빠진 성공을 경계하며, 시대를 아우르는 지혜로 폭넓은 시야와 인간중심의 가치실현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인문서들을 소개하고 분석해 엮은 책이다. 기업은 물론 개인이 앞으로 어떤 것에 중점을 두고 혁신해야 할 것인지에 대한 방향을 제시해준다. * 1장 <창의는 본능에 대한 자신감이다>에서는 놀이처럼 일하는 사람들, 그들이 성공적인 삶을 사는 이유, 자연계와 예술가들의 경우를 통해 배우는 창의성 계발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왜 창의적인 사람들은 돈을 많이 벌 수밖에 없는지 여기에 제시된 사례들을 보면 쉽게 수긍할 것이다. 나아가 창의성 계발에 관한 많은 조언들 중에서도 특히 한국의 실정에 맞게 적용할 수 있는 조언들을 자세히 다루었다. * 2장 <리더십은 진화한다>에서는 창의적인 인재가 창조적인 리더로 거듭나기 위해 필요한 덕목들을 제시한다. 세계적으로 성공한 리더들의 사례를 연구한 자료들을 보면 그들에게는 몇 가지 공통적인 특징들이 나타나는데, 그것은 그들의 대화법, 가치관, 기업관, 세계관에 자연스레 녹아 있다. 진화에 진화를 거듭하는 리더십을 소개한 탁월한 책을 통해 당신은 진정한 리더십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 3장 <인재들의 법칙>에서는 성공한 인재들의 비결을 사례별로 자세히 분석하고 있다. 스티브 잡스와 빌 게이츠에게 절대적인 영감을 제공한 파트너와 그들의 파트너십, 수천 장의 자료보다 강하고 빠른 ‘신뢰’의 힘을 얻는 법, 실패를 성공으로 바꾸는 가장 빠른 방법인 프레임 바꾸기 등 성공한 인재들의 사례들을 통해 그들의 성공 법칙을 배울 수 있는 책들을 소개한다. * 4장 <비즈니스 전략 전술을 읽다>에서는 오늘날 시장이 가장 원하는 비즈니스 전략과 전술을 다룬 책들을 소개하고 있다. 현재에 대한 명확한 분석은 다가올 미래에 대한 가장 믿을 수 있는 투자이다. 세상일이 노력만으로 되지 않는다는 것을 겪어본 이들이라면 이 책들을 주목하라. * 5장 <감성 비즈니스를 꿈꾸다>에서는 인간 활동의 시작이자 끝인 ‘사람’에 관한 책들을 소개한다. 사람은 때때로 이성보다 감성에 이끌린다. 비즈니스에서도 마찬가지다. 뭔가 잘 풀리지 않는다면, 사람 대 사람으로 접근해보라. 뜻밖의 공통된 관심사나 상대방이 몰랐던 사실로 당신은 호감을 살 수 있을 것이다. 사람들 사이에서 성공하려면 가장 먼저 사람을 이해해야 한다. * 6장 <과학과 건강으로 비즈니스의 기본을 다지다>에서는 앞에서 말한 모든 생각과 활동이 가능할 수 있도록 자신의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책들을 소개한다. 부나 명예도 건강 없이는 금세 퇴색해버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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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미래예측보고서
박영숙 | 경향미디어 | 2012-03-1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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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미래예측보고서
박영숙 | 경향미디어 | 2012-03-1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사라질 것인가, 살아남을 것인가
변화의 시대, 중요한 것은 미래예측의 힘이다! 흔히들 오늘을 살기도 힘든데 내일, 혹은 먼 미래를 신경 쓸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미래는 오늘에 의해 만들어진다. 앞으로 내가 살아야 할 미래를 알지 못하면 나 혼자만 엉뚱한 방향으로 가 있어 되돌아올 수 없어진다. 가령 정미소, 구두수선소, 양장점, 버스차장, 전기수도검침원, 25분 현상소, 비디오가게 등은 이제 찾아보기 힘들어졌다. 그리고 노래방, 학원, 예식장, 아동물품가게, 동시통역관, 기자, 비서 등 앞으로 사라질 것들도 많다. 새로 생겨나는 것은 더욱더 많은데 미래를 알면 엉뚱한 곳에 투자하여 막대한 손실을 볼 필요가 없다. 몇 년 전, 미국노동성은 10년 후에는 현재 직종의 80%가 소멸한다고 예측했다. 이렇게 인간이라는 종자가 바뀌어 사회도 바뀌고 기업도 바뀌며 정부도 바뀔 수밖에 없다. 변화하는 시대에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미래예측이다. 앞으로 “아는 것이 힘이다.”라는 말이 더더욱 힘을 받게 되는 세상이 온다. 더 먼저 더 빨리 아는 것이 중요한데, 그 먼저 아는 힘이 바로 미래예측의 힘이다. 살아남기 위해 알아야 할 미래사회의 모든 것 트위터, 페이스북, SNS, 스마트폰 등으로 이제 공간적인 제약은 사라졌다. 적어도 의견을 표현하고 전달함에 있어서는 어떤 구속도 받지 않는다. 더 이상 세상과의 문을 닫고 숨어 지낼 수 없게 된 것이다. 미래를 알지 못하면 장애물에 걸려 넘어지고 일어날 수 없을 정도로 큰 상처를 받을 위험이 있다. 한 번밖에 살 수 없는 인생에서 너무 늦어 되돌릴 수 없는 상황이 되기 전에 1년에 한두 시간이라도 미래예측에 투자하는 것이 현명하다. 가장 손쉬운 방법은 미래예측서를 읽는 방법이다. 미래예측은 한 사람의 천재가 하는 것이 아니다. 눈을 감고 떠오르는 영감을 전하는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도 아니다.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이 모여서 다양한 분석을 토대로 내놓는 현실 가능한 미래의 모습이다. 이 책을 통해 격변하는 미래에서 살아남기 위한 전략을 세워보길 바란다. 미래사회, 창조적 혁신을 꿈꾸는 당신에게 미래에는 어떤 직업이 인기 직종으로 떠오를까? 어떤 직종이 하락할까? 내가 있는 직종은 미래에도 안전한 걸까? 변화에 대한 관심은 누구나 있다. 나 역시 미래를 살아갈 존재이기 때문이다. 이 책에는 사회, 생활, 교육, 산업, 환경 등 각 분야별로 예측한 미래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이것을 토대로 미래의 나의 모습과 계획을 그려볼 수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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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비즈니스모델 전쟁
김영환, 김지훈 | 왕의서재 | 2011-07-1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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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비즈니스모델 전쟁
김영환, 김지훈 | 왕의서재 | 2011-07-1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2011년에는 비즈니스 사상 최대의 기회 또는 최악의 위기가 될 뜨거운 감자를 만나게 된다. 애플의 스티브 잡스가 시작한 비즈니스모델 간의 전쟁이 본격적으로 점화되기 때문이다. 이 책은 한국의 대표 IT 컨설턴트인 김영한 사장이 전 세계에서 벌어지는 비즈니스모델 전쟁의 실체를 밝히고, 이 전쟁에서 승리한 인물과 기업을 철저히 분석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저자는 심도 깊은 통찰력으로 빠른 정보 전달에 그치지 않고 ‘승자의 전략’까지 속 시원하게 알려준다.
이 책이 등장하는 비즈니스모델 전쟁의 승자들은 다음과 같다. 2011년 가장 강력한 비즈니스 키워드로 떠오른 ‘로그인’의 주인공 포스퀘어, 2011년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될 정도로 세계 최고의 게임에 등극한 앵그리버드, 팜빌·시티즌으로 전 세계 게임 유저들의 사랑을 받는 징가, 2년 만에 7조 원 기업이 된 구루폰, 2010년 타임지의 커버를 차지했던 마크 주커버그가 이끄는 페이스북 들이다. IT 강국이라고 자부하는 대한민국조차 모르는 비즈니스모델 전쟁은 유·무선, 브라우저, 플랫폼, 앱스토어, 무료 앱과 유료 앱, 종이책과 앱북 간 춘추전국시대를 방불케 할 정도로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다. 새로운 비즈니스모델은 앨빈 토플러가 주장한 정보화 사회를 넘어 이미 도래한 스마트 사회(스마트 소사이어티)와 인과관계에 있다. 소비자는 생산도 가능한 스마트 슈머가 되었으며, 기업들도 시·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일할 수 있는 스마트 워크가 가능해졌다. 기술과 환경이 급변했으니 정통적인 비즈니스모델이 생존한다면 그게 더 이상한 일인지도 모른다. 비즈니스모델 전쟁의 승자들 그리고 전략 최근 전 세계 비즈니스의 화두가 된 징가, 구루폰, 앵그리버드…. 이들의 대박 신화의 이면에는 비즈니스모델 전쟁에서 이겼다는 공통점이 있다. 우선 게임에 소셜 개념을 가미하고 페이스북의 생태계를 절묘하게 이용한 게임 업체 징가는 2번의 실패 뒤에 결국 5조 원의 기업으로 급성장했다. 기존의 공산품이 주(主)였던 공동구매 방식을 서비스 시장으로 확대시켜 7조 원의 기업을 만든 27살의 프로그래머는 시장 확대 외에 웹과 앱을 연결해 커다란 도약을 하고 있다. 트위터에 LBS(Location Based Service)를 장착해 2011년 가장 성장할 기업으로 떠오른 포스퀘어는 ‘무엇’뿐만 아니라 ‘어디서’까지를 잡는 비즈니스모델을 채택해 사람들을 모으고, 광고에 목마른 업체들을 통해 막대한 수익 모델을 얻을 전망이다. 앵그리버드라는 게임으로 하루에 1억 원 가까이 벌어들이는 게임 업체뿐 아니라 6억 명의 회원들을 보유하고 25조 원에 달하는 ‘소셜 공화국’을 건국한 페이스북 등의 ‘비즈니스모델 승자 전략’을 심층 분석한다. 한 가지 재미있는 특징은 신흥 강자로 떠오르는 기업들의 공통점이 1∼4명의 생각이 젊은 사람들이 팀을 이루어 프로젝트를 완성하고, 2~3년 내에 몇조 원의 가치를 지닌 기업으로 성장했다는 점이다. 이들은 대기업과 비교해서 턱없이 작은 조직이지만 창조적이고 역동성을 지닌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징가, 앵그리버드, 구루폰, 포스퀘어, 페이스북, 애플 등은 어떻게 이기는 비즈니스모델을 만들었을까? 저자는 전쟁에서 이기는 5가지 수칙을 사례 연구를 통해 밝히고 있다. 첫째 비즈니스에 날개를 달아주는 ‘개방성’, 둘째 스마트시대의 최고 경쟁 요소인 ‘창의성’, 셋째 고객과의 장벽을 없애는 ‘고객 중심’, 넷째 끊임없이 변화하는 ‘역동성’을 들고 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비즈니스모델 전쟁에서 이기는 S?M?A?R?T 프로세스를 알려준다. 『비즈니스모델 전쟁』은 고맙게도 최첨단 비즈니스를 맛보기만 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정보를 접하고 자신의 분야에도 적용해볼 수 있도록 친절하게 방법을 알려준다. 이 책의 저자 또한 마찬가지로 ‘비즈니스모델 전쟁에서 이기는 프로세스’를 자신의 비즈니스에 적용해 새로운 비즈니스모델을 만들어낸 이야기도 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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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사장같은 사원 만들기
후쿠시마 분지로 | 동양북스 | 2011-12-2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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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사장같은 사원 만들기
후쿠시마 분지로 | 동양북스 | 2011-12-2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전세계적으로 호평을 받은 도쿄 디즈니랜드의 사원교육법!
CEO, 관리자, 팀장의 필독서! - 어느 회사에나 적용가능한 도쿄 디즈니의 인재육성 비법! - 사원의 동기부여법, 의욕향상법, 일을 잘하게 만드는 비법! - 전 직원이 사장 같은 리더십을 발휘하여 고객을 응대한다! - 디즈니식 교육과 배려가 신입사원을 성장시킨다! 90%가 정직원이 아닌 아르바이트생인데도 자기 일처럼 일하고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도쿄 디즈니랜드의 사원들. 디즈니랜드는 다른 테마파크와 차별화된, 불황에도 지지 않는 브랜드가치를 가지고 있는데, 그 이면에는 철저한 디즈니의 사원교육 시스템이 자리잡고 있다. 어떤 사람이라도 가리지 않고 최고의 사원으로 길러내는 디즈니의 사원교육방법을 소개하면서, 이를 일반 회사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사원 교육 요령과 포인트를 누구나 알기 쉽게 설명했다. 서비스업에서 직원을 어떻게 가르치고 신뢰관계를 구축해야 제몫을 다하는 직원이 되는지에 대해 알고 싶다면 꼭 읽어봐 할 리더십 매뉴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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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성공하려면 액션러닝하라
봉현철 | 행성:B웨이브 | 2011-04-0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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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성공하려면 액션러닝하라
봉현철 | 행성:B웨이브 | 2011-04-0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조직의 세 가지 화두를 해결하는 강력한 비책
‘21세기형 실학(實學) 프로그램’의 국내 기업 베스트 프랙티스 개인에게 역량을, 팀에게 시너지를, 기업에게 성과를! 국내 대기업 도입 10년,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국내 기업들의 베스트 사례를 집대성한 액션러닝 바이블! 지난 10년 동안 삼성, 현대, LG, SK, 롯데, 한화, 효성 등 국내 굴지의 대기업에는 조용하지만 강력한 변화가 일어났다. 전 세계를 무대로 치열하게 경쟁을 해야 하는 글로벌 시장에서 업무 환경을 혁신하고 조직원의 업무 성과를 높이기 위해 기업들이 ‘액션러닝’을 도입하고 활용해온 것이다. 액션러닝이란, 말 그대로 ‘일하면서 배우고 배운 것은 꼭 실천에 옮긴다’는 뜻으로 교육과정 중에 기업이 당면하고 있는 실제 문제를 직접 실행에 옮겨 성과를 도출해냄으로써 기업에게는 성과를, 팀에게는 시너지를, 개인에게는 역량을 향상 시켜주는 ‘조직과 개인의 역량 극대화 프로그램’이다. 기존의 경영혁신 프로그램들이 이미 만들어진 케이스를 가지고 한정된 시간 안에 당면한 과제의 해결을 추구하는 데 반해, 액션러닝은 현재 회사에 실존하는 문제를 팀원들이 스스로 찾아 끝까지 해결해 나감으로써 참가자 모두의 역량 향상을 지향하기 때문에 참가자들의 진정한 몰입과 적극적 참여를 이끌어 낸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기존의 기업 교육 프로그램들이 업무와 동떨어진 교육과 그 교육의 결과로 수많은 보고서를 양산하도록 하는 방식이었다면, 액션러닝은 현업의 업무 속에서 직접 성과를 내도록 운영함으로써 기업의 실질적 생산성을 높이는 방식으로 프로세스화되어 있다. 이와 같은 액션러닝만의 독특한 팀 학습 원리는 결국 다른 프로그램에서는 해결할 수 없었던 조직과 개인의 역량 향상을 가능하게 하였으며, 그 결과 유럽과 미국 그리고 아시아에 있는 수많은 회사들이 도입해 활용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10여 년 전부터 많은 기업들이 실시하고 있지만 사실 지금까지는 그에 대한 개념도 부족하고 이를 진행하는 전문가도 부족한 실정이었다. 그런 의미에서 한국액션러닝협회 회장으로 10여 년에 걸쳐 국내 굴지의 수많은 기업을 대상으로 액션러닝 프로그램을 실행한 저자가 쓴 『성공하려면 액션러닝하라』는 기업이 직면한 문제와 이슈를 해결하는 데 탁월한 도움을 줄 수 있는 액션러닝의 바이블이라 할 것이다. 이 책은 액션러닝의 구체적 방법론을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풀어내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으며, 지난 10여 년 간 알려지지 않았던 국내 액션러닝의 성공 사례를 풍부하게 수록하여 액션러닝이 기업 현장에서 어떻게 실천되고 성장해 왔는지를 보여주고, 액션러닝의 체계적인 프로세스를 탄탄한 이론으로 정리하여 액션러닝을 아직 접해보지 못한 기업이나 학습자들도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기업의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인재개발 담당자, 기업의 경영혁신과 창의적 변화를 고민하고 있는 CEO, 리더로서 팀원들을 이끌고 시너지를 내야 하는 중간관리자 등 조직의 ‘성과창출’과 개인의 ‘역량향상’을 고민하는 모두에게 이 책을 권한다. 조직과 개인의 평생 역량을 키우는 액션러닝의 4가지 좋은 점 1. 팀, 개인, 조직을 변화시키는 일석삼조의 효과가 탁월하다 액션러닝은 팀 단위 과제수행을 통해 참가자의 역량을 향상시키고 조직문화를 창의적으로 변화시키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액션러닝은 팀원 모두가 일치단결하여 조직의 현안 과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참가자 모두의 문제 해결 능력과 리더십, 그리고 업무 전문성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이며 전사차원에서 꾸준히 실시할 경우 조직 문화를 성과 지향적이고 창의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 2. 이론계와 실무계에서 그 성과가 검증된 방법론이다 액션러닝은 1940년대 영국에서 시작된 이래 독일, 프랑스 네덜란드, 벨기에, 스웨덴, 스위스 등 유럽 각국에서 실행되고 있으며, 1980년대부터는 미국, 캐나다 등 북미에서, 그리고 최근 들어서는 중국, 일본, 인도 등 전 세계의 일류 기업들과 공공기관에서 실행되고 있는 리더 개발과 문제 해결에 탁월한 성과가 입증된 프로그램이다. 3. 학습자들의 열의만 있으면 아주 쉽게 적용할 수 있다 과제 해결을 위한 프로세스를 도와주는 러닝코치가 있어 학습자들이 하려는 열의와 실천력만 있으면 아주 손쉽게 적용할 수 있는 방법론이다. 과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학습자들은 리더에게 필요한 경청의 기술과 회의운영 기법, 성찰을 통해 문제의 본질에 접근하고 구체적인 해결책을 만들어내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4. 방법론적 유연성이 뛰어나 어떤 조직에서나 적용이 가능하다 액션러닝은 복잡한 절차나 정교한 도구, 엄정한 통계분석을 요구하는 다른 경영혁신 방법론과는 달리 과제의 특성과 학습자의 특성에 따라 기존의 여러 가지 방법론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특정한 시스템이나 전문 인력이 필요한 것이 아니어서 대기업이나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대학이아 중소기업에서도 각광을 받고 있다.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액션러닝의 실제 사례들 *건설업계의 트렌드를 바꿔놓은 사례 빗물, 먼지, 햇빛, 곤충의 배설물 등 여러 가지 오염 원인으로 인해 지은 지 1년도 안 되는 새 아파트가 낡은 느낌을 주었다. 액션러닝 도입 후 → 화단의 흙이 빗물에 튀어 쉽게 더러워지는 건물 아래층 외벽을 더러움이 덜 타는 브라운 계열의 대리석으로 단장하고, 안내 팻말 장식은 썩지 않는 이중 강화 유리를 사용하는 등 외부 오염 가능성을 최소화하여 청결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최대한 오래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생산 라인의 불필요한 중복점검 카드를 개선하여 능률을 향상시킨 사례 의약품 제조업체인 OO 약품주식회사는 문제가 개선된 후에도 10여 년 동안 변함없이 유지되어온 공정관리 카드의 중복점검으로 인해 작업능률이 떨어진다는 고질적인 병폐를 안고 있었다. 액션러닝 도입 후 → 팀원들은 주어진 기간 안에 최대의 성과를 내기 위해 A제품의 B공정을 중심으로 과제의 범위를 줄이는 방법을 택해 공정별로 12~16가지의 중복점검 항목을 모두 현장에서 제거, 오랜 세월 관행처럼 이어져온 작업의 난맥상을 개선하였다. *부하직원의 직무기술을 향상시킨 사례 실전 경험이 부족한 신입 간호사들이 주사를 놓을 때 실수를 많이 하자 가뜩이나 일손이 턱없이 부족한 병원에서 수간호사들의 스트레스가 심각해졌다. 액션러닝 도입 후 → 액션러닝의 과제를 ‘신입간호사 주사기술 향상’으로 실현가능한 범위로 정하여 20년 이상 실무 경험을 통해 터득한 노하우를 팀원들이 데리고 있는 8명의 신입 간호사들에게 확실하게 전수시킨 결과, 병원 전체로 액션러닝이 확산되었다. *신제품을 개발하여 외화를 절약한 사례 김 부장은 건축 바닥재로 쓰일 고부가가치 제품을 개발하는 중 모노륨의 끈끈한 정도, 즉 물성을 현재 상태에서 절반 이하로 낮추지 않으면 신제품 개발이 불가능하다는 난관에 봉착했다. 액션러닝 도입 후 → 액션러닝 팀 미팅에서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자 건축과는 상관없는 화장품 생산회사 소속인 팀원의 결정적인 힌트 덕분에 본사 개발팀과 협력, 제품개발에 성공하여 200억 원에 달하는 외화를 절약할 수 있었다 *생산현장의 고질적인 품질불량 문제를 해결한 사례 고탄력 섬유를 만드는 기업에 다니는 최 대리는 생산공정 중 특정 공정의 공정 불량률이 10%가 넘는다는 고질적인 문제를 안고 있었다. 액션러닝 도입 후 → 섬유에 대해 문외한으로 구성된 팀원들이었지만, 최 대리가 처한 문제 해결되도록 최선을 다해 아는 것을 풀어놓고, 아이디어를 주는 등 막강한 지원자로 나선 결과 공정 불량률을 0.003% 이하로 떨어뜨릴 수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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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스마트 TV 혁명
고찬수 | 21세기북스 | 2011-04-0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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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스마트 TV 혁명
고찬수 | 21세기북스 | 2011-04-0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국내 최초 스마트 TV 비즈니스 도서
국내 최초로 스마트 TV를 비즈니스 분야와 접목한 책이다. 이 책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는 스마트 TV의 위력과 영향력을 소개했다. 또한 스마트폰 이후에 스마트 TV가 미래 미디어의 종착역이 될 것이라는 전망을 제시했다. 방송국 PD이기 때문에 스마트 TV의 미래와 비전을 누구보다도 선명하게 알 수 있던 저자는 스마트 TV가 미디어 산업뿐만 아니라 음악과 영화 등의 컨텐츠 산업과 교육, 의료, 금융, 쇼핑, 광고 등 연관 비즈니스 영역 거의 모든 분야에 영향력을 장악할 것이라 말한다. 이제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앞으로 스마트 TV의 발전 방향을 예측해보고 각 산업 분야에서의 스마트 TV 역할에 대한 생산적 논의를 할 수 있을 것이다. 스마트폰을 뛰어넘는 미디어 빅뱅! 모든 분야에 미칠 스마트 TV 혁명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11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에서 단연 화제가 된 제품은 바로 스마트 TV다. 애플, 삼성, 소니, 구글 등 대표적인 IT기업들이 신성장 사업으로 스마트 TV에 주목하고 신제품을 내놓았다. 세상이 다시 스마트폰에 이어 스마트 TV에 주목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스마트 TV가 미래 미디어의 종착역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는 단순히 ‘TV 수상기’라는 하드웨어가 아니라 그 안에 담길 컨텐츠의 연관성까지 함께 고려된 ‘미디어’라는 측면에서 스마트 TV를 바라보아야 한다고 밝힌다. 즉, 스마트폰이 손안에서 한정된 공간을 활용해 개인화된 미디어 역할을 했다면 스마트 TV는 그 무대를 내 집 거실로 옮겨오고, 훨씬 큰 화면으로 온 가족이 소통하는 미디어 중심의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그렇다 보니 그동안 TV와 별 연관성이 없었던 많은 영역들이 새로운 컨텐츠 영역으로 들어오면서 이를 바탕으로 한 새로운 산업 발전을 기대하는 것이 우리가 스마트 TV를 주목해야 하는 이유다. 이 책에서 언급하는 연관 비즈니스 영역은 거의 모든 분야를 아우른다고 해도 무리가 아니다. 신문, 출판, 방송 등의 미디어 산업를 비롯해 음악과 영화 등의 컨텐츠 산업, 그리고 교육, 의료, 금융, 쇼핑, 광고 등으로 그 영향력은 점차 확대 될 것이다. 이 책을 통해 각 비즈니스 영역에서 스마트 TV의 역할을 읽는 것만으로도 새로운 세상을 만나기에 충분할 것이다. 저자는 스마트 TV를 가장 근거리에서 봐온 방송국 PD로서 스마트 TV의 중요 논의점과 각 산업으로의 발전 방향을 지켜보면서 이 책을 정리했고, 그 점을 감안해 전문가나 비전문가 모두 이 책을 읽을 수 있도록 글의 난이도 조절에 신경 썼다고 한다. 국내 최초 스마트 TV 관련 비즈니스 도서인 만큼 이 책이 불씨가 되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스마트 TV와 관련한 생산적 논의가 이뤄지기를 저자는 기대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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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스마트 경영
송재용 | 21세기북스 | 2011-04-1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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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스마트 경영
송재용 | 21세기북스 | 2011-04-1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패러다임 격변의 시대, 당신의 전략은 진화하고 있는가?
완전히 새로운 경영의 길을 모색하라! 전 세계 휴대전화 시장에서 압도적인 시장 지배력을 가졌던 노키아를 후발주자인 애플이 ‘아이폰’이라는 엔진을 달고 턱 밑까지 추격했고, 그 격차는 해가 갈수록 점점 좁혀지고 있다. 글로벌 2류 제조 기업에 불과했던 삼성 또한 2010년 154조 원의 매출과 17조 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기록, 세계 최대 가전업체인 GE보다 더 많은 이익을 창출하면서 명실상부 세계 초일류 기업으로 거듭났다. 반면 반도체 산업의 지존이었던 인텔은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소비자용 정보 가전과 인터넷 호스팅 사업에 뛰어들었지만 처참한 실패를 맛보고 물러설 수밖에 없었다. 세상에 존재하는 수많은 기업들이 초단위로 변화하는 패러다임에 뒤처지지 않기 위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고 자신의 강점을 더욱 더 강화하기 위한 전략을 세운다. ‘영원한 승자는 없다’라는 경영 구루들의 통찰이 아니더라도 어제의 승자가 오늘의 패자가 되는 경우는 아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삼성, SK 등 국내 주요기업의 경영자문교수와 임원교육, <조선일보> 위클리비즈 칼럼 등을 통해 CEO들에게 경영의 최신 이론과 다양한 사례를 소개, 경영의 깊은 통찰을 제공하고 있는 서울대 송재용 교수는 ‘스마트 경영(송재용 지음, 값 15,000원, 21세기북스)’을 통해 2010년대 시장과 경영의 패러다임이 어떻게 이동하고 있으며, 이런 변화 속에서 한국 기업이 어떻게 초일류로 거듭날 수 있을지 그 해법을 제시한다. 서울대 최고의 명강의, 송재용 교수가 제안하는 한국 기업의 10년을 결정할 승리의 법칙 21세기를 관통하는 기업과 경영의 가장 큰 패러다임의 변화는 바로 ‘지식기반 경제화’다. 이로 인해 경쟁의 룰이 브랜드, 기술력, 디자인, 고객 맞춤형 솔루션 제공 역량 등과 같은 무형 자산 위주의 경쟁으로 변화하고 승자 독식 현상 또한 심화될 것이다. 애플의 아이폰 쇼크에서 보듯이 패러다임 변화의 속도는 매우 빠르고 그 파괴력은 가공할 정도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콘텐츠의 결합이나 제조와 서비스의 결합 등 컨버전스 현상도 가속화될 것이다. 이런 컨버전스 현상은 산업의 경계를 허물고, 글로벌 경쟁을 가속화할 것이다. 또한 엄청난 인구를 바탕으로 한 신흥시장의 급속한 경제성장은 필연적으로 자원 전쟁으로 이어질 것이며, 이에 대응한 신재생에너지 개발이나 대체에너지 개발과 같은 그린 이코노미로의 전환 또한 가속화될 것이다. 글로벌 경제위기로부터 비롯된 세계 경제의 구조적 변화와 지식기반 경제화, 네트워크 경제화, 글로벌 초경쟁, 그린 이코노미로의 전환과 같은 근본적인 패러다임 변화들이 동시다발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이러한 패러다임의 변화는 한국 기업에게 완전히 새로운 경영 전략을 요구한다. 따라서 한국 기업은 시대의 변화를 꿰뚫는 통찰력을 바탕으로 전략 방향을 재설정해야 하며, 어떤 변화에도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기업 체질을 구축해야 한다. 이 책은 이런 변화에 대응해 한국 기업이 글로벌 경쟁의 승자가 되고 초일류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전략, 비즈니스 모델, 경영 시스템을 어떻게 변화시켜야 하는지 심층적으로 논의하고 있다. 먼저 1부 ‘변화하는 시대, 진화하는 전략’에서는 기업 환경의 패러다임 변화의 본질을 파헤친다. 네트워크와 스마트, 컨버전스, 패러독스 경영과 양손잡이 조직, 개방과 소통, 불확실성 대응을 위한 전략적 유연성과 리얼 옵션적 사고, 그린과 지속가능 경영을 주요 키워드로 선정해 이에 따른 경영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2부 ‘패러다임 변화 시기, 탁월한 승리의 법칙’은 1부의 키워드를 바탕으로 한국 기업의 구체적인 미래 경영 전략을 다각도로 제시한다. 비전과 핵심 강화, 창조 경영과 혁신, 신성장동력 창출과 경영 전체의 업그레이드를 통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수익성을 동반한 성장을 어떻게 달성할 수 있는지 다양한 기업 사례를 통해 구체적인 원칙과 방법을 제시한다. 3부 ‘한국 기업, 승자가 되려면?’에서는 삼성전자의 사례를 중심으로 글로벌 초일류 도약을 위한 패러독스 경영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또한 한국 기업과 정부의 스마트한 전략 및 정책 방향도 함께 논의하고 있다. 시장은 도전자에게 언제나 관대하지만 노력하지 않는 1등에게는 가혹하다. 1993년 삼성이 신경영을 선언하면서 질적 고도화를 통한 ‘21세기 글로벌 초일류 기업’이라는 거대한 비전을 수립을 때, 누구도 그들의 성공을 예상하지 못했다. 하지만 삼성은 기존의 박리다매 전략을 통한 ‘양’적 성장에서 벗어나 ‘질’ 위주의 비전과 전략으로 일대 변신을 추구했다. 맹목적 매출액 경쟁과 문어발식 사업 확장 대신 기술력과 브랜드, 디자인 역량 등 본질적인 경쟁력 강화를 통해 이익 창출력을 제고한 것이다. 10여 년에 걸친 삼성의 도전과 혁신 사례는 글로벌 초일류로 도약하기 위한 한국 기업에 많은 것을 시사한다. 이밖에도 LG, 두산과 아모레 퍼시픽 등 다양한 기업 혁신 사례와 함께 저자의 깊이 있는 통찰이 빛나는 이 책은 앞으로 10년, 글로벌 초일류에 도전하는 한국 기업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초석을 다지는 경영의 길을 제시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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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스마트 삼성
서상원 | 스타북스 | 2012-01-1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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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스마트 삼성
서상원 | 스타북스 | 2012-01-1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삼성, 스마트하게 세상을 흔든다!
5년, 또는 10년 후 삼성전자는 과연 어떤 제품들을 생산해 내고 있을까?『스마트 삼성』에서는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변화와 삼성전자의 관계를 그려보고 있다. 2010년에 나타난 삼성전자의 스마트한 실적과 기록을 중심으로 지금의 모습을 쫓아본다. 아울러 새로운 10년의 출발점인 2011년에 삼성전자가 계획한 비전과 전략을 살펴보고 있다. 스마트 파워로 불리면서 차세대 삼성의 최고경영자로 주목받는 삼성 이재용 사장의 행보를 추적하며 삼성전자의 미래를 가늠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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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스티브 잡스의 세상을 바꾼 말 한마디
휴먼스토리 | 미르북스 | 2011-11-0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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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스티브 잡스의 세상을 바꾼 말 한마디
휴먼스토리 | 미르북스 | 2011-11-0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2 지원기기:
무한 혁신가, 창조의 신화
스티브 잡스가 남긴 세기의 어록 모음집 전 세계인의 이성을 깨고 가슴을 울린 스티브 잡스의 잊지 못할 말 한마디 스티브 잡스가 떠났다. 한국 시각으로 지난 6일 새벽, 애플사는 IT의 신화, 창조와 혁신의 아이콘 스티브 잡스가 사망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네티즌들은 SNS를 통해 생전 그의 활약상이 담긴 동영상과 사진, 어록 등을 퍼트리며 충격과 아쉬움을 달랬다. 그가 떠난 현재, “항상 갈망하라”, “하루하루를 인생의 마지막 날처럼 살아가라”, “진정으로 일에 만족하는 길은 위대한 일을 하고 있다고 믿는 것이다. 아직 그런 일을 찾지 못했다면 계속 찾아라. 포기하지 마라.” 등 그의 입에서 나온 말 한마디가 온종일 회자되고 있다. 스무 살 때 자신의 집 창고에서 애플을 세운 때부터 죽는 순간까지 스티브 잡스는 세상이 감탄할 만한 어록을 쏟아냈다. 그 말은 인생의 중요한 순간마다 온갖 부정을 긍정으로, 좌절을 희망으로, 고통을 인내로, 실패를 성공으로 뒤바꿨다. 불가능을 가능으로 변화시키는 기적을 일으키기도 했다. 도서출판 미르북스의 신간 《스티브 잡스의 세상을 바꾼 말 한마디》에 스티브 잡스가 인생의 매 순간 중요한 결정을 할 때마다 뱉은 말 한마디를 모았다. 어록만을 나열하는 수준에서 그치지 않고, 어록이 탄생하게 된 배경과 예화를 함께 소개해 위인 스티브 잡스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IT의 신화를 이룬 그의 빛나는 말 한마디에 담긴 꿈, 도전, 열정, 인내의 정신을 재조명해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할 인생의 의미와 성공 키워드를 알려준다. 전 세계인의 가슴속에 별로 남은 스티브 잡스의 세상을 바꾼 말 한마디를 만나보자. 짧은 말 한마디가 긴 감동을 전한다. 친절하고 풍부한 영한 대역 100여 개의 어록으로 스티브 잡스의 삶을 읽는 차별화 스티브 잡스는 “즐겁게 일하자. 우주에 흔적을 남기자!”며 직원들에게 사명감을 심어주고, 펩시 콜라의 사장 존 스컬리를 애플로 영입하며 “무한한 가능성이 여기에 있다.”라고 설득한 뛰어난 리더였다. 4명의 멤버가 서로의 부족한 면을 보완하는 역할을 하는 비틀즈야말로 자신의 비즈니스 모델이라고 강조했고, 항상 “다르게 생각하라.”고 강조했던 혁신의 아이콘이었다. 사소한 면까지 세심히 관찰해 단순하면서도 이목을 끄는 제품 디자인을 탄생시켰고, 음악과 영화 등 문화 다양한 분야에 커다란 영향력을 끼친 창조의 신화였다. 그런 스티브 잡스의 삶은 어록 및 주옥같은 연설과 함께 빚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말을 그저 말로만이 아닌 꿈을 실현하는 무기로 삼은 그는 신화를 이룰 때마다 업적 못지않은 뛰어난 말 한마디를 남겨 전 세계인에게 감동과 깨우침을 주었다. IT 신화의 주인공인 스티브 잡스의 한순간 한순간을 따라가다 보면 빛나는 어록을 함께 만날 수 있다. 이 책은 그의 말 한마디가 어떻게 꿈을 실현하는 무기가 되는지, 그 말이 세상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조명한다. 스티브 잡스 자신뿐만 아니라 우리도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삶의 의미와 참성공에 대해 가르쳐준다. 이 책은 스티브 잡스의 특징에 맞는 키워드에 따라 크게 2부(혁신, 창조)로 나뉘어 있다. 부별로 각 7장씩 총 14장에 걸쳐 어록이 탄생하게 된 일화를 소개한다. 제1부의 이야기가 끝나면 혁신가 스티브 잡스의 세상을 바꾼 말 한마디 50, 제2부의 이야기를 읽고 나면 창조의 신화 스티브 잡스의 세상을 바꾼 말 한마디 52, 총 100개가 넘는 주요 어록을 읽을 수 있다. 또한 스티브 잡스의 매킨토시 발표 기조연설과 스탠퍼드 대학교 졸업식 연설문으로 이루어진 부록은 영한 대역으로 구성돼 있어 스티브 잡스가 구사했을 영어를 접할 수 있다. 스티브 잡스의 생전을 추억하고 업적을 상기할 수 있는 어록과 부록이 아주 풍부하다는 점이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이자 차별점이다. 읽는 것을 넘어서 영상으로 스티브 잡스식 보고 듣고 말하는 책 성공이나 업적을 기준으로 보았을 때 스티브 잡스는 나무랄 데가 없는 시대의 영웅이다. 하지만 모두가 그를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것은 아니다. 직원들을 매몰차게 통제한 지도자로 보는가 하면, 이기적이고 지나치게 완벽을 추구해서 주위 사람들을 힘들게 했다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 실제로 스티브 잡스는 친구인 워즈니악에게 이익을 제대로 배분해주지 않은 교활한 면모도 있었고,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 앞에서 모진 말을 해대는 몰인정한 사람이기도 했다. 친부모를 가리켜 ‘나의 정자 은행일 뿐’이라고 할 정도로 차가웠다. 그런 그가 2005년 스탠퍼드 졸업식 연설에서 자신이 여기까지 지치지 않고 올 수 있었던 까닭은 사랑하는 일을 찾은 덕분이었다며 “포기하지 말고 열정을 다해 일하라.”는 교훈을 전했다. 자신이 세운 애플에서 쫓겨났다가 극적으로 돌아오게 된 계기와 죽음에 직면한 순간을 회상하며 “그 순간이야말로 자신이 가장 중요한 일을 할 수 있었던 시기였다.”고 인간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 책은 스티브 잡스가 걸어온 길과 중요한 진리를 깨달은 순간을 영상으로도 보여준다. 각 장마다 수록된 QR 코드를 통해 그와 관련된 기사, 인터뷰, 광고 영상, 연설 장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읽는 것을 넘어서 영상으로 보고 듣고 말할 수 있는 책을 만들어낸 스티브 잡스식 기술력을 십분 활용한 의미 있는 책이다. 활자를 넘어서 직접 듣고 볼 수 있기 때문에 스티브 잡스의 어록이 더욱 생생하게 다가온다. 과거는 돌아보지 말고 성공적인 미래를 꿈꾸라 스티브 잡스의 마지막 조언 스티브 잡스는 불안정하게 태어나 유년기 때까지 세상과 융화하지 못한 채 상처받으며 살았다. 청년기 이후에는 밉상일 만큼 거만하고 교활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승승장구로 발전한 애플의 성공을 자신의 공으로 돌리기에 급급했고, 실적을 올리기 위해 직원들을 일주일에 100시간씩 일을 시켰던 악독한 CEO였던 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그의 본질은 매우 신중하고 철저하며 도전 정신으로 무장한 사람임은 부인할 수 없다. 그는 과거의 일에 연연해하지 않았다. 에서 한 “어제 일어났던 일을 고민하느니 차라리 내일을 준비하자.”는 말 한마디를 통해서도 알 수 있듯이 그에게는 앞을 향해 전진하는 자세가 가장 중요했다. 자신의 인생도 미래형으로 설계했고 뜻하는 바대로 착착 일을 진행시켰다. 누구나 인생의 어느 한 부분에는 스티브 잡스처럼 부끄럽고 아픈 구석이 있다. 완벽하게 즐거운 인생, 평안한 인생은 드물다. 괴롭고 불편한 인생이라고 하더라고 자신이 얼마나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이겨나가느냐에 따라 성공적인 인생이 결정된다. 자신의 출생이 불행하다고 해서 아무것도 못할 것이라고 여기거나 능력이 부족하다고 미리 속단하며 포기하지만 않으면 희망은 반드시 얼굴을 내민다. 스티브 잡스가 그랬던 것처럼. 그는 천성적으로 자신감이 넘치고 매우 긍정적이었다. 단 한 번도 ‘안 될 거야.’라고 생각한 적이 없고, ‘나는 할 수 없어.’라며 주눅 들지 않았다. 언제나 당당했고 배짱이 두둑했기에 사람들은 결국 그의 수완을 믿고 인정했다. 세상을 떠나기 전에 스티브 잡스는 소중한 진리 하나를 남겼다. 과거에 발목이 묶여 끙끙거리지 말라는 것이다. 순간순간 아프고 괴로울 때마다 자신이 사랑하는 일을 찾고 성공적인 미래를 꿈꾸라는 조언을 전했다. 이 책에 담긴 스티브 잡스의 100여 개의 잊지 못할 말 한마디는 결국 희망을 붙잡을 수 있는 삶의 태도와 연결된다. 잘할 수 있다고 믿어라. 과거는 돌아보지 말고 성공적인 미래를 꿈꿔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져라. 혁신과 창조의 바람은 스티브 잡스 같은 위인만 일으키는 것이 아니다. 누구나 그의 삶을 기억하고 본받는다면 그의 삶을 가질 수 있다. 내 인생을 뒤바꾸고 새롭게 만들 수 있는 마음가짐을 이 책을 통해 얻길 바란다. 스승이자 친구가 되어주셔서 고맙습니다. 또한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신 것에 감사합니다. _마크 주커버그(페이스북 창업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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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싱크 스마트 워크 스마트
트레멘 뒤프리즈 | 북허브 | 2012-02-0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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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싱크 스마트 워크 스마트
트레멘 뒤프리즈 | 북허브 | 2012-02-0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문제 해결력과 의사결정력을 높이고
보다 효과적으로 일하게 해 줄 실용적인 가이드!!! 인간의 정신은 하루에 최대 6만 가지의 생각을 생산해 낸다. 이 생각의 대부분은 인간이 내리는 결정의 원인이 된다. 이런 결정은 직업적으로나 개인적으로 성공과 실패를 좌우한다. 하지만 인생을 살아가면서 우리는 ‘무엇’에 대해 생각해야 하는지를 배울 뿐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배우지 않는다. 정보 과잉, 짧은 작업 기간, 과거에 실패한 경험은 간단한 결정이나 문제마저도 어렵게 만들 수 있다. 경영진 코치 겸 교육자인 트레멘 뒤프리즈는 업그레이드된 의사결정 접근 방식, 큰 실수를 방지하고 자신감을 향상시키는 실용적인 도구와 효과적인 기술을 제시한다. 효과가 증명된 새로운 문제 해결 및 의사결정 전략을 탐구하면 어려운 결정이나 문제도 거뜬히 처리할 수 있다. 더 똑똑하게 생각하고 더 나은 결정을 내리기 위한 길을 찾는 데에는 다음과 같은 실천 사항이 포함된다. -좋은 결정과 나쁜 결정 구분하기 -정보 과잉에 대처하기 -의사결정 과정에서 감정 활용하기 -의사결정 함정 피하기 -사회적 통념에 도전하기 -더 나은 해결책을 위해 창의성 발휘하기 -문제 해결 기술 배우기 -의사결정 연장 세트 만들기 우리가 인생을 살면서 취하거나 취하지 않는 행동은 모두 결정의 직접적인 결과다. 오늘 당신이 어디에 있든 그것은 당신이 태어나서 지금까지 내린 모든 결정의 결과다. 당신이 어제 내린 결정이 오늘의 현실을 만들었으며, 오늘 내리는 결정이 당신의 미래를 만든다는 것을 기억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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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오프라인 비즈니스 혁명
정지훈 | 21세기북스 | 2011-05-2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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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오프라인 비즈니스 혁명
정지훈 | 21세기북스 | 2011-05-2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전통산업과 IT가 만나는 제 2의 산업혁명이 시작된다!
IT 구루 정지훈 박사가 제시하는 미래 비즈니스의 가장 확실한 전망 인터넷과 스마트폰, 소셜 웹의 급속한 보급과 함께 정보를 중심으로 하는 지식사회의 서막은 열렸다. 다음의 거대한 물결은 더 이상 단순한 인터넷이나 IT 기술만의 변화에 있지 않다. 바로 가장 전통적인 산업으로 일컬어지는 제조업, 서비스업 그리고 유통업이 변화의 소용돌이로 들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IT 기술이 세상을 바꾸는 인프라의 역할을 하면서 나타나게 될 전통 산업의 거대한 변화 물결에 대해 언급하고자 하였다. 기존의 IT 관련 서적들이 대부분 스타 닷컴 기업들의 성공 스토리나 마케팅 기법 등을 담고 있다면 이 책은 IT기술이 만나 바꾸는 전통산업의 미래상을 제시한다. 전통산업의 핵심 가치는 ‘비용 절감’과 ‘시공간의 단축’이다. IT기술은 바로 전통산업의 핵심 가치를 몇 배로 뛰게 해주는 새로운 가능성과 기회를 제공해준다. IT와는 거리가 멀다고 여겨온 전통산업 종사자들이 이 책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IT계의 구루이자 미래학자인 저자는 웹, 그리고 스마트폰이 촉발시킨 모바일 혁명에 이어 앞으로 우리의 삶을 크게 바꿀 변혁은 전통적인 제조, 서비스, 유통산업에서 나타날 것이라 전망한다. 그것은 단순히 제조업에 국한되기 보다는 소셜 커머스를 중심으로 하는 새로운 유통산업의 부상과 더 나아가서는 전통 서비스 산업과 경영방식의 변화를 말한다. 이 책은 이런 변화의 원동력으로 나노경제학을 언급한다. 즉, 소비자 중심의 사회와 새로운 경제이론의 부상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미 프로슈밍, 롱테일, 바이럴과 같은 개개인 중심의 경제시스템으로의 전환이 이루어졌으며 이는 개성이 중시되고 개인 경험이 제품 신뢰로 이어지게 된다. 개인맞춤 현상은 대량 생산 소비의 기존의 경제체제와 달리 오히려 소규모 회사에게 기회가 될 수 있으며 또한 실시간으로 소비자와 소통하는 것이 기업에 더욱 중요해졌다. 소비시장과 기업들에 이러한 변화들이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각각의 기업에서 어떻게 활용했고 성공 또는 실패했는지 개별사례를 중심으로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또한 이러한 IT의 발전과 개인화된 소통 방식에 기반한 기업들의 미래 예측과 대안도 함께 제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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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왜 달러는 미국보다 강한가
오세준 | 원앤원북스 | 2012-02-2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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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왜 달러는 미국보다 강한가
오세준 | 원앤원북스 | 2012-02-2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기축통화로서 달러의 대안은 없다!
부자는 이미 달러를 가지고 있다! 미국이 강해서 달러가 강한 것인가? 그렇다면 미국이 약해지면 달러가 약해지고 달러의 기축통화 지위도 위협받는가? 아니면 기축통화인 달러가 있기 때문에 미국이 강한 것인가? 독자는 달러의 역사 속에서 이에 대한 해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그 해답은 바로 기축통화인 달러의 메커니즘에 있다. 달러가 기축통화가 된 것은 미국이 강해서이기도 하지만 미국의 숨겨진 전략에 있다. 지금의 미국이 강한 것은 기축통화인 달러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자산운용사 펀드매니저인 저자는 국내 주식시장에서 본인의 경험과 실질적인 통계에 비추어 기축통화의 중요성을 재해석해 달러의 자산적 가치를 친절하게 설명한다. 달러의 역사와 달러가 기축통화의 지위를 갖기까지 진행된 치열한 국가 간의 노력과 경쟁을 새롭게 해석하고, 나아가 투자 관점에서의 달러 가치까지 이끌어낸 저자의 혜안이 돋보인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달러라는 새로운 투자상품의 발견과 사례 중심의 설명을 통해 달러의 투자상품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을 읽고 나면 부자들이 달러를 가지는 결정적인 이유를 알게 되고, 나아가 환율 변동과 자산 변동의 연계시스템을 이해해 달러를 보유하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될 것이다. 급변하는 환율의 변동은 한국경제에 위기가 될 수도 있지만, 기회도 될 수 있다. 이 책은 투자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분산투자의 원칙을 다시금 일깨우며, 우리가 간과하고 있는 원화 위주의 리스크를 상기시켜주고 있다. 저자가 주장하는 것처럼 한국 펀더멘털과 대외 충격을 대비할 수 있는 달러화를 결합한 자산배분이야말로 요동치는 글로벌 경제 상황에서 개인과 기관투자자가 취할 수 있는 적절한 전략이다. 왜 달러는 강할 수밖에 없는가? 달러 패권의 역사는 반복된다! 우리나라 경제 상황이 환율에 좌우되는 상황에서 달러를 배우고 아는 것은 반드시 필요한 일이다. 이 책은 달러로 인한 위기와 기회를 어떻게 이용할 것인지 그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와 같이 해외의존도가 높고 해외투자가에게 넓게 개방되어 있는 나라의 경우 달러자산에 대한 분산투자 가치는 매우 클 수 있기 때문에 연기금 및 자산관리 매니저, 개인투자가 모두에게 매우 유용한 사고의 틀을 제공하는 책이다. 이 책은 진정한 글로벌 투자자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필수적인 안내서로 더할 나위 없다. 개인의 포트폴리오 관리뿐만 아니라 연기금 포트폴리오와 국가 전체의 자산포트폴리오를 어떻게 가져갈 것인가에 대해 좋은 아이디어를 준다. 먼저 1부에서는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달러가 기축통화가 되는 과정을 설명하고 있다. 또한 그 과정에 대한 경제적 해석을 제시해 기축통화인 달러를 이해하는 기초를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기축통화 지위가 영국 파운드화에서 미국 달러가 되는 과정, 금을 초월한 달러, 달러의 장기 집권 등을 다루고 있다. 이어 2부에서는 한국인에게 유리한 달러의 금융상품적인 특징을 바탕으로 자산으로서 달러의 가치를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자산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때 안정적인 자산으로서의 달러를 소개하고 있다. 소비·투자 관점으로서의 달러, 달러라는 금융상품의 특성, 달러의 숨겨진 자산 가치, 원화환산과 미국 주가지수를 통한 자산관리 등을 다루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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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일을 해결하는 사람 일에 휘둘리는 사람
이재준 | 리더북스 | 2011-03-2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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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일을 해결하는 사람 일에 휘둘리는 사람
이재준 | 리더북스 | 2011-03-2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일을 해결하는 사람과 일에 휘둘리는 사람의 해결책은 전혀 다르다!
생각을 경영하는 법과 ‘문제해결사’로 거듭나는 속 시원한 해법! 아이러니하게도 우리가 상식처럼 받아들이는 모든 것은 처음에는 전혀 상식적이지 않은 생각에서 비롯되었다. 세상에 없는 가치를 만들어낸 사람은 평범한 자들이 관심을 기울이지 않거나 당연하게 생각했던 것들에서 문제를 발견하고 전혀 새로운 해답을 찾아냈다. 상식의 옆구리를 찌르는 문제정의, 빛나는 성공 뒤에 숨어 있는 역발상 해결법, 개인과 조직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키는 실행 전략, 그동안 우리를 애먹이고 곤경에 빠뜨렸던 난제의 급소를 노리는 해결법이 이 책 속에 있다. 문제해결사가 되고 싶다면, 이 책의 토씨 하나도 그냥 넘기지 마라! 생각의 굳은살을 벗기고 창의적인 생각으로 세팅하는 법이 구체적으로 설명되어 있다. 더 나은 정도가 아니라 세상에 없는 가치를 만들려면 이 책을 생각을 경영하는 자극제로 활용해야 한다. 신입 직원에서부터 기업 경영자까지 문제해결력을 화두로 올리지만 정작 현실에서 어떻게 해야 할지 난감한 경우가 많다. 우리 안에 숨어 있는 문제해결 본능을 어떻게 하면 끌어낼 수 있을까. 남들이 생각지 못한 아이디어로 문제를 해결하고 성과를 내는 것은 만만한 일이 아니다. 학교에서도, 직장에서도 배운 적이 없을뿐더러, 배웠다 하더라도 웬만한 방법으로는 일을 해결하는 것이 녹록지 않다. 그럼에도 우리는 늘 문제를 해결하며 살아야 한다. 『일을 해결하는 사람 일에 휘둘리는 사람』은 바로 이런 우리를 위한 책이다. 수많은 비즈니스맨, 기업체 임원진과 CEO, 우리 시대에 성공한 사람들을 만나고 경험하고 깨달은 것을 기반으로 이제껏 누구도 제대로 알려주지 않았던 문제 해결의 방법을 조목조목 짚어준다. 그중 몇 가지를 소개한다. 첫째, 목마른 사람이 우물을 판다. 자나 깨나 문제를 해결할 생각만 하는 사람이 결국 문제해결사가 된다. 깊이 생각하면 풀리지 않을 문제는 없고, 다양한 해결방법을 찾을 수 있다. 건양대학교 이종욱 교수는 병원 채혈실에 온 아이들이 주사의 따끔함에 울음을 터뜨리는 모습이 안쓰러웠고, 그의 방이 채혈실 바로 옆방이어서 조용하게 일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다. 그래서 이 교수는 ‘울음 잡는 비디오’를 만들었다. 아이들은 ‘참고 참고 또 참지 울긴 왜 울어~’ 하는 캔디 주제가를 듣고, 또래 친구들이 울지 않고 씩씩하게 채혈하는 모습이 담긴 동영상을 보면서 자신이 채혈한다는 사실을 까맣게 잊은 채 채혈을 마치고 돌아갔다. 둘째, 통념을 뒤집는 상식파괴자가 되라. ‘원래 그렇다’는 선입견과 ‘당연한다’는 고정관념에 시비를 걸어야 한다. 낯익은 시선과 오래된 습관으로는 해결책이 보이지 않는다. 양계사업을 하는 김한조 씨는 식용으로만 생각했던 닭을 전시용과 애완용으로 용도를 뒤집어 생각했고, 닭에서 나온 푸른색 청란은 20배나 높은 가격으로 날개 돋친 듯 팔린다. 독일 베를린의 ‘말하는 쓰리기통’은 쓰레기를 아무데나 버리는 사람을 ‘처벌’하는 것이 아니라 ‘보상’으로 발상을 전환하여 개발된 것이다. 최첨단 기술을 이용한 ‘말하는 쓰레기통’을 설치하고 나자 쓰레기를 버리는 시민들이 너나없이 유쾌해졌고, 도시는 깨끗함을 되찾았다. 셋째, 뒤집고 섞어서 봐야 창조적인 대안이 나온다. 말도 안 되는 상상을 말이 되는 현실로 바꾼 사람들은 가장 흔해 빠진 것에서도 주목할 가치가 있는 뭔가를 발견해낸다. 캐나다의 ‘태양의 서커스’는 동물이 등장하는 기존의 서커스에서 탈피하여 사람이 중심이 된 예술적인 서커스를 공연하고 있는데. 이것은 전형적인 관점 변화의 성공사례다. 남이섬의 강우현 사장은 술 마시고 고성방가하던 버려진 유원지를 청정 환경의 국제적 관광 휴양지로 탈바꿈시켰고, 전북 고창의 지방공무원 김가성 씨는 30만 평에 달하는 광활한 보리밭을 이용해 ‘고창 청보리밭 축제’를 기획해 180억의 수익을 창출해냈는데, 이것은 뒤집고 섞어서 본 결과 새로운 공간을 만든 덕분이다. 넷째, ‘왜?’라는 질문을 다섯 번 이상 던져라. 5Why 기법을 활용하면 일의 의미를 근본부터 다시 생각하는 문제의식을 가질 수 있다. 코닥은 디지털카메라의 핵심인 작동 센서를 최초로 생산했지만 필름을 대체하는 디지털 세상에 대비해 준비하지 않고 오히려 필름사업을 확대하는 데 디지털 기술을 사용했다. ‘앞으로 이 기술은 어떻게 발전할까?’, ‘소비자들의 성향은 어떻게 달라질까?’, ‘미래에 우리가 먹고살 상품은 무엇일까?’ 등을 스스로 질문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반면에, 후지필름은 보다 선명한 사진을 얻기 위해 70년 동안 연구한 열화방지 기술을 이용하여 노화 방지 기능이 뛰어난 기초 화장품 브랜드 ‘아스타리프트’를 출시했고, 필름 제조관련 화학기술을 적극 활용해 의약품, 의료기기, 종합 헬스케어 사업에도 뛰어들었다. 다섯째, 역발상으로 차별화하라. 거꾸로 생각하고, 반대로 생각하고, 때로는 ‘하면 어떨까’ 대신 ‘안 하면 어떨까’ 등의 엉뚱한 발상을 해야 한다. 맥도날드는 ‘맛의 변화는 드러나야 한다’는 상식을 뒤집고 ‘티 나지 않는 맛의 변화가 더 아름답다’를 추구했다. 그 결과 ‘맛이 한결같다’와 ‘맛의 질림방지’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았다. 스피도 수영복은 신축성이 좋은 섬유나 착용감이 부드러운 재질 대신에 신체를 고정시켜주고 압착력이 좋은 수영복을 개발했다. 너무 신축성이 좋으면 근육의 운동에너지를 전달하는 관절 마디마디의 활동이 저해받는다는 역발상을 한 것이다. 이러한 역발상으로 제품을 개발한 결과는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북경올림픽의 수영부문에서 열두 개의 세계 신기록이 나왔는데, 그 중 열한 개가 스피도의 역발상 수영복을 입은 선수들이 낸 성과였다. 캐나다의 쇼울다이스 병원은 ‘환자’의 고정관념을 깨고 환자들에게 수술 부위를 면도하게 하고 약도 직접 타게 하는 등 셀프 서비스를 하게 만들고, 환자들끼리 친하게 지낼 수 있도록 공동체 의식을 강화해 세계 제일의 탈장질환 전문 병원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여섯째, 남들이 보지 못한 결핍을 찾아라. 대중시장 이후의 세분화된 시장을 공략하려면 본질을 꿰뚫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 그러려면 익숙한 길을 버리고, 관심을 바꿔야 한다. 그럴 때 새로운 해결책이 떠오르게 된다. 스타벅스는 가족과 보내는 집과, 일하는 직장 외에 사람들을 만나고 노트북을 가져가 일도 할 수 있는 제3의 공간을 만들어주고 성공한 케이스다. 집에서 공들여 끓여마시던 고급 커피의 수요를 길거리로 끌어내 눈부신 성공을 거둔 것이다. 게스 청바지는 여성들의 욕망을 끄집어내어 24인치 미만으로 허리둘레를 한정하여 청바지를 만들었고, 그 희소성 안에 들어가고 싶은 결핍을 자극하여 대단한 성공을 거두었다. 비즈니스 호텔이 발달된 일본에서 모리 마사부미는 고급 호텔의 불 꺼진 창이 많은 것을 보고 호텔 인터넷 서비스를 하는 잇큐를 창업했다. 객실료를 70%까지 저렴하게 할인해 지갑이 얇은 30, 40대를 주 고객으로 끌어들였다. 일곱째, 유쾌하게 문제를 해결하려는 자세가 필요하다. 안정성을 추구하는 샐러리맨형 마인드 대신 새로운 영역에 강한 호기심을 갖고 도전의지가 강한 기업가형 마인드를 가져야 한다. 일에 휘둘리지 않고 일을 해결하는 인재가 되려면 스스로 ‘오너십’을 가져야 한다는 말이다. 오케이콘텐츠 대표이자 칼럼니스트로 일하는 저자는 우리의 삶은 문제 해결의 연속이므로 일에서든, 인생에서든, 제품에서든 생각을 경영하는 문제해결사가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그래야 더 나은 정도가 아니라 세상에 없는 가치를 만들어낼 수 있다고 강조한다. 이 책은 비즈니스 현장에서 벌어지는 일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그래서 실용적이다. 예를 들어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활용하는 법, 문제를 푸는 해결 원리, 선입견과 고정관념에서 벗어나는 법, 창조적 사고를 하는 단계별 지침 등이 상세하게 담겨 있다. 이 책은 문제 해결력을 다루고 있지만 이론적이거나 추상적이지는 않다.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해봤을 생생하고 흥미로운 에피소드를 통해 실제 문제를 해결하는 형식으로 꾸며져 있다. 일에 휘둘리지 않고, 일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지 않으면서 일과 인생에서 행복할 수 있다면 그것처럼 좋은 일이 어디 있겠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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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잘 되는 회사는 실패에서 배운다
윤경훈 | 원앤원북스 | 2011-07-2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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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잘 되는 회사는 실패에서 배운다
윤경훈 | 원앤원북스 | 2011-07-2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실패에서 배우지 못한 기업은 버림받는다!
실패에서 배우는 경영전략 28! 1년 동안에도 수많은 기업이 나타나고 사라지기를 반복한다. 변화하는 시장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기업만의 철학이 있어야 하고, 특히 실패를 활용할 줄 알아야 한다. 이 책은 도산한 기업들의 실패 원인과 실패를 이겨낸 경험담을 통해 기업이 소비자에게 외면 받지 않고 우뚝 설 수 있었던 이야기를 현실적이고 구체적으로 담아낸 경영 지침서다. 우리는 실패학이라는 말을 만들어 실패를 통해 무언가를 배우고 똑같은 실패를 두 번 다시 반복하지 않기 위해 노력하지만 실제로 그러한 목표를 실현하기란 쉽지 않다. 이 책에서 보여준 많은 실패 사례들에 대한 분석 및 통찰을 통해 독자들은 반면교사로 삼아 결코 실패하지 않게 하는 실패학의 진수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의 저자는 한순간의 잘못된 판단으로 실패를 경험한 기업과 그 실패를 성공의 발판으로 삼아 새로운 성공을 이룬 기업들의 사례를 조사하고 분석해 한 기업의 경영자로서 배워야 할 점과 배우지 말아야 할 점을 조목조목 짚어가며 알려주고 있다. 기업이 가져야 할 윤리의식, 위기관리 능력, 변화에 발 빠르게 대처하는 능력, 실패를 디딤돌로 삼아 성공으로 만드는 방법 등이 나와 있어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이 책은 기업의 가치와 수익을 올리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경영자들뿐만 아니라 일하고자 하는 기업이 정말 노력한 만큼 만족시켜주는 공간인지 냉철히 분석해보고자 하는 직장인들에게도 좋은 지침이 될 것이다. 다양한 기업들의 생생한 실패 사례를 통해 절대로 실패하지 않을 경영 노하우를 배운다! 총 4개의 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자주 보이는 실패의 유형을 크게 4가지로 나누어 분석했다. 1장은 기업을 운영하는 경영자에게 초점을 맞췄다. 경영자가 범하기 쉬운 실패의 형태로 자신의 능력의 한계를 자각하지 못하고 자리 지키기를 고집한다든지, 혹은 전문경영인을 등용한다든지 간에 능력 있는 후계를 키우는 데 실패한 사례와 과거의 성공에 도취해 보수적인 경영 태도로 일관했던 경영자의 문제 등을 다루었다. 2장은 윤리의식과 위기관리 능력에 대한 예로 소비자를 기만하는 상품을 시장에 유통시킴으로써 소비자와 시장의 신뢰를 동시에 잃어버려 다시는 회생하지 못해 파산에 이르는 기업의 사례를 분석했다. 3장은 기업이 생산설비 투자, 기술개발이라는 부분에서 산업 변화의 흐름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해 결국 투자한 비용을 회수할 수밖에 없는 적자상황에 놓임으로써 재무상태가 악화되어 도산에 이르는 경우를 살펴보았다. 4장은 노사관계로 말미암아 사내 갈등이 심화되어 경영이 어려움에 직면하는 경우와 기업이 부동산과 같은 과도한 금융투자 등을 통해 이익창출을 도모하는 가운데, 본래 기업이 집중해왔던 사업 분야에서 경쟁기업에 뒤쳐져 금융손실과 함께 채무가 늘어나 도산에 이르는 실패의 사례를 다뤘다. 위의 4가지 실패의 사례를 통해 절대로 실패하지 않을 경영 노하우를 가지게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