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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나는 남자다
장성주, KBS 생로병사의 비밀 | 랜덤하우스 | 2012-02-2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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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나는 남자다
장성주, KBS 생로병사의 비밀 | 랜덤하우스 | 2012-02-2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남자의 몸과 사랑, 처음부터 다시 쓰고 배우다!
대한민국 남성학 최고의 권위자 명지병원장 김세철 교수와 비뇨기과 전문의 이윤수 원장이 강력 추천한 고품격 건강 지침서! 마초적, 보수적 성(性)관념을 뒤엎는 발칙하고 유쾌한 책! 대한민국 슈퍼맨들의 ‘내 몸 채점기!’ KBS ‘생로병사의 비밀 <남자의 몸>을 책으로 만나다! 서바이벌 쇼의 전성기를 넘어 ‘난립의 시대’가 왔다. 재능 있는 일반인에서부터 실력파 가수들까지 매주 누가 탈락할지에 대한 호기심으로 대한민국이 들썩이고 있다. 일반인 오디션은 그렇다 치더라도 ‘나는 가수다’에서 한 시대를 풍미했던 베테랑 가수들이 긴장하고 혼신의 힘을 다하는 모습은 시청자의 가슴을 울리는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한 분야의 베테랑이 되어서도 언젠가는 이 치열한 경쟁체제에서 탈락하고, 도태될 수밖에 없는 서글픈 현실을 가슴으로 느꼈기 때문이다. 이처럼 매순간이 전투와 같은 치열한 ‘인생의 서바이벌 쇼’ 한가운데 힘겨운 일상을 살아내고 있는 우리의 아버지, 남편들이 있다. 그 속에 외로운 남자가 앉아 있다. 이런 남자들을 어루만져줄 무언가가 필요했다. KBS 생명대기획 ‘남자의 몸’ 3부작은 이런 필연적인 이유에서 태어났다. 6개월이라는 긴 기간에 걸쳐 힘든 일상과 남성갱년기로 고민하는 많은 대한민국의 남성들을 취재해 안방극장을 찾은 다큐멘터리 ‘남자의 몸’은 방영 당시 큰 화제를 모았다. 그동안 남성 사회를 지배하던 무지한 성지식과 담론에 일침을 가하며 새로운 해결 방안을 제시했기 때문이다. KBS 다큐멘터리 ‘생로병사의 비밀-남자의 몸’의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이 책『나는 남자다』는 중년 남성에게 일어나는 몸과 마음의 변화와 그들의 고민에 더 귀 기울여, 문제 해결의 과정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남성들이 육체적인 문제를 맞닥뜨렸을 때 일반적으로 취하는 잘못된 해결 방법과 그것을 이끄는 뒤틀린 성관념의 근원을 알아보기 위해 남자의 탄생부터 발달, 그리고 노화과정을 섬세하게 따라간다. 육체적인 변화과정뿐만 아니라, 그 정신적 성숙 과정 역시 함께 추적하면서 다양한 관점으로 남자의 몸과 마음을 분석한다. 또한 책은 중년 남성의 위기라고 할 수 있는 ‘남성갱년기’에 대해 집중적으로 조명한다. 발기부전과 성욕감퇴를 동반하는 남성갱년기의 구체적인 증상을 인터뷰 참가자들의 생생한 고백으로 전하고 이를 여과 없이 수록했다. 남성의학 전문의들의 실질적인 조언과 더불어, 실제로 갱년기의 돌파구를 마련한 남성들을 만나 구체적인 해결 방법들을 담았다. ‘나이는 과장’, ‘몸은 부장’인 당신의 몸을 깨울 고품격 남성 건강 프로젝트! “어느 날 의사에게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은 그런 기분이었어요.” 남성갱년기 증상들 중 가장 흔하지만, 당사자가 심리적으로 가장 큰 타격을 받는 증상이 바로 ‘발기부전’이다. 태어나 단 한 번도 이런 증상이 없었기 때문에 많은 남자들이 큰 병을 선고받은 듯한 두려움을 느끼고, 더러는 인생이 끝난 듯한 좌절감을 맛본다. 특히 저자는 잠자리에서 실패한다는 것이 곧 남자의 삶에 있어 ‘사형 선고’나 다름없다는 잘못된 성관념이 문제를 은폐하고 증폭시키는 큰 역할을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런 남자를 둘러싼, 또 남자들에 의한 왜곡된 성관념과 신화로 전락한 남성성의 인식전환을 위해 저자는 ‘남자의 몸’에 대해 다양한 각도로 접근을 시도한다. 갱년기의 증상은 갑작스럽게 느껴지지만 이는 자연스러운 노화의 과정이다.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은 30대가 되면 해마다 1퍼센트씩 그 분비량이 감소하기 시작한다. 본인도 느끼지 못할 정도로 감소하다가 50대 전후가 되면 뒤늦게 갱년기 증상을 느끼게 된다. 사회적인 위치에서도 퇴직을 준비하는 나이에 몸의 노화 증상까지 함께 나타나 이를 겪는 남성들의 심리적인 부담이 큰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이 시기는 그동안 과묵하고 강인하기만 했던 남자의 삶에서 벗어나 부드럽고 여유로운 새로운 삶을 준비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남성갱년기는 바로 그 시점을 알려주는 신호이기도 하다. 아내와 자식만 빼고 모조리 바꿔라! 나를 바꾸고, 여자를 이해해야 행복한 중년의 막이 오른다! “나이가 드니까 가족이 무척 그립고 소중하게 느껴지더라고요.” 남성갱년기가 찾아오면 그 어떤 때보다 특히 감정의 동요가 심하다. 그동안 받았던 사회적 스트레스는 해소할 길이 없어 대출 이자처럼 쌓여만 가고, 위안을 얻을까 했던 가정에서는 찬밥 신세를 면하기 어렵다. 뒤늦게 살가운 아버지 노릇을 하려고 하니 가족들에게 무시당하거나 외면당해 더 큰 배신감을 느끼기 일쑤다. 몸은 예전 같지 않고 어떤 위치에서도 소외받지 않기 위해서는 나부터, 내 생각부터 바꾸는 일이 선행되어야 한다. 가장 먼저 실천해야 할 일은 이제껏 불변의 법칙이라고 믿어왔었던, 성관계에 대한 남자들의 잘못된 관념부터 수정해야 한다. 남자들은 관계의 상대방인 여자에 대해 배우고 배려하기보다는 ‘테크닉’에 대한 속설을 수집하거나 정력제를 찾는 경우가 허다하다. 서로의 교감은 없고, 사정만을 목표로 하는 이런 무의미한 성관계는 오래 지속되지도 않고 쉽게 지치기만 한다. 이런 남자의 ‘사냥꾼의 본능적 습성’을 버리고 새로운 성관념을 장착하고 또 실행하도록 책에서 끊임없이 그 방법을 제공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여자들은 쾌감의 흐름이 남자에 비해 완만하고 길며 과정 자체를 자세하게 기억하는 뇌의 메커니즘을 가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섹스에 대한 기록 역시 남자에 비해 훨씬 풍부하고 다채롭다. 결과에 집착하는 남성과 섹스의 전 과정을 즐기는 여성이 몸과 마음으로 교감해야 하는 것 자체가 어려운 일이다. 이런 남녀의 차이점을 이제부터라도 숙지한다면 관계를 가질 때에 이전보다 훨씬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데, 이런 총체적인 수정이 저자가 말하는 ‘섹스리노베이션(sex-renovation)’이다. 그리고 이로 인해 인생이 달라지는 것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인생에 있어 전환점의 신호인 남성갱년기를 겪고 있는 지금이야말로 섹스리노베이션을 시작할 때이다. 이 책이 풍요롭고 행복한 중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며 그 실질적인 방법들을 알려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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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나는 브랜드다
조연심 | 미다스북스 | 2011-11-3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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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나는 브랜드다
조연심 | 미다스북스 | 2011-11-3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당신의 꿈을 완성하는 개인브랜드HOW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에게 개인브랜드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다!! 평범한 당신을 새롭게 탄생시켜줄 개인브랜드 사용 지침서! 지금은 개인브랜드 시대이다! 사람의 평균 연령은 길어지고 있지만, 직장이 보장해주는 안정감은 점점 더 줄어들고 있다. 더군다나 많은 사람들이 현재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서 만족감을 찾지 못한다. 이미 톰 피터스를 비롯한 유명 석학들은 개인브랜드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고, 개인브랜드는 SNS처럼 급속도로 퍼져나가기 시작했다. 이 책의 저자는 현재 이미 우리는 개인브랜드 시대에 살고 있다는 걸 깨우쳐 주며, 개인브랜드의 중요성과 함께 그것을 만들어갈 방법을 실제 사례에 비추어 강력하게 전달하고 있다. 스티브잡스와 마더 테레사, 안철수와 조수미, 김연아처럼 이름만 들으면 그 사람이 어떤 일을 하며 무슨 가치를 위해 살고 있는지 알 수 있는 사람이 있다. 흔히 이런 사람들의 이름을 ‘브랜드’라고 한다. 그렇다고 꼭 스타나 유명인사가 돼야지 개인브랜드를 가지는 것이라고 말하진 않는다. 위에서 언급한 사람들이 처음부터 지금과 같은 위치의 브랜드 파워를 가졌던 것은 아니다. 다만 자신의 꿈을 실현하고자 부지런히 노력하다보니 현재의 개인브랜드를 구축하게 된 것이다. 그렇다면 저자는 이 책에서 무작정 노력만 하라고 권하는 것인가? 그것 또한 아니다. 저자는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좀 더 쉽고 빠른 길로 독자들을 안내할 뿐이다. 대신 각자의 브랜드를 만들기 전에 조금 더 스스로에 대해 생각해볼 것을 권하며 정말 하고 싶은 일에 대해 고민할 것을 청한다. 결국에 브랜드라는 것은 그 사람의 정체성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 누군가를 생각할 때 머리에 떠오르는 그 이미지를 구체적으로 표현한 것이 바로 브랜드이기 때문이다. 살아가면서 이루고자 하는 중요한 가치가 바로 꿈인데, 브랜드는 그것을 실현시킬 가장 강력한 방법인 동시에, 바로 꿈 그 자체이기 때문이다. “개인브랜드를 만들기 위해서는 내가 가장 잘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야 하고 그것을 완성시키기 위한 훈련이 필요하며 세상과 소통하는 능력 또한 필요하다.” -본문 중에서 꿈을 완성하는 스마트한 방법! 당신의 죽음을 생각하라! 과격한 방법일지 몰라도 지금 당신의 삶에서 가장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있게 해주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스티브 잡스도 항상 죽음을 의식하며 오히려 삶의 가치를 향상시켜왔다. “죽음은 삶이 만든 최고의 발명품”이라는 그의 얘기는 그래서 더욱 설득력을 갖는다. 이 책은 시작하면서 줄곧 당신에게 질문을 던진다. 무엇이 되고 싶은지, 무엇을 가지고 싶은지, 무엇을 하고 싶은지 물어보며 당신이 만들어갈 브랜드의 성격을 탄탄하게 쌓을 수 있도록 이끈다. 브랜드가 꿈과 같은 의미로 쓰일 때, 꿈은 이루는 것만큼 이룬 후가 중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저자는 개인브랜드 구축에 앞서 진정 원하는 것에 대해 탐구하고 고찰하기를 권하는 것이다. 저자가 권한 체크리스트는 바로 ‘당신의 꿈은 스마트한가?’이다. S : Specific - 구체적인가? M : Measurable - 검증가능한가? A : Achievable - 달성가능한가? R : Relevant - 현실적으로 타당한가? T : Time limited - 기한이 정해져 있는가? 하고 싶은 일이 확실히 정해지고, 갖고 싶은 브랜드가 명확해지면 저자의 경험이 담긴 실전 사례와 노하우가 더욱 빛을 발할 것이다. 개인브랜드는 무작정 노력한다고 해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복잡한 문제도 간단한 공식 하나만으로 쉽게 풀리듯 개인브랜드를 구축하는 데에도 필요한 공식이 있다. ‘개인브랜드 구축 방정식 5T'가 바로 그것이다. 개인브랜드 = {재능(Talent) + 훈련(Training) + 소통(Talk)} × 시간(Time) × 타이밍(Timing) 개인브랜드를 만들기 위해서는 내가 가장 잘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야 하고, 그것을 완성시키기 위한 훈련이 필요하며, 세상과 소통하는 능력 또한 필요하다. 물론 적당한 때가 올 때까지 시간을 견뎌야 한다는 사실도 잊지 말아야 한다. 결국 개인브랜드는 5T가 채워져야 가능해진다. 개인브랜딩은 바로 당신의 꿈을 완성하는 것이다. 내가 하고 싶은 것, 되고 싶은 것, 갖고 싶은 것을 찾아 밝히는 과정이 바로 개인브랜딩의 핵심임을 반드시 기억하라.-본문 중에서 나는 브랜드다! 앤더슨 쿠퍼는 자신의 이름을 건 뉴스를 진행하며, 오프라 윈프리 쇼의 뒤를 이은 토크쇼 진행자로 유명한 CNN 전설의 앵커다. 그도 사회 초년생 시절에는 취업도 못하고 힘든 시기를 겪었다. 하지만 기자가 되겠다는 열정 하나로 가짜 기자증까지 만들며 참사 현장을 누비는 취재를 했다.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이면 일단 하고 보자는 그의 의지가 강하게 작용한 것이다. 그렇게 여러 곳을 누비며 정식 신분이 아닌 기자로 활동하던 앤더슨 쿠퍼는 아이티 참사 현장을 보도하던 중, 부상당한 아이를 구하기 위해 카메라와 마이크를 집어 던지고 몸을 날린 것으로 유명해졌다. 그 사건 덕분에 그는 최고의 조난 현장 전문 기자로 인정받으며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었다. 이 책에서는 앤더슨 쿠퍼처럼 자신의 중요성은 스스로 만들어 나가는 것임을 얘기한다. 정말 하고 싶은 일이 있으면 하되, 최선을 다해서 떳떳해져라는 것이다. 또한 기록의 중요성도 함께 이야기하고 있다. 저자가 여러 번에 걸쳐 강조한 ‘1데이 1칼럼’은 기록을 하나의 습관처럼 몸에 배게 하여 끊임없이 자신의 브랜드 스토리를 새겨나가라고 말한다. 여기에 더하여 무작정 기록하는 것보다는 온라인을 활용하여 그 기록 자체만으로도 개인브랜드를 홍보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블로그와 SNS는 평범한 사람들도 쉽게 활용할 수 있는 강력한 매체로 개인브랜드 구축에 있어서 더할 나위 없이 중요하다. 결국 브랜드는 내가 만들고 남이 완성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제 개인브랜드는 가져야 할지 말아야 할지를 결정하는 선택의 문제에서 어떻게 하면 제대로 구축하고 그 영향력을 길게 가져갈 수 있는지를 고민해야 하는 시대다. 지금의 일을 제대로 잘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브랜드고 새로 시작할 일을 잘하기 위해 필요한 것도 브랜드며 그 일을 꾸준하게 잘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도 브랜드기 때문이다. "나는 브랜드다! 이렇게 주문을 하는 즉시 당신도 브랜드가 될 수 있다." -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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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나를 성장시키는 독서법
채석용 | 소울메이트 | 2011-07-1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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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나를 성장시키는 독서법
채석용 | 소울메이트 | 2011-07-1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책과 소통하고, 책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라!
가치와 재미 사이의 불균형으로 인해 우리는 늘 독서를 ‘꼭 해야 하지만 하기는 싫은 과제’ 쯤으로 여긴다. 엄청난 양의 독서를 과시하는 사람들에게 주눅 들지 않고 독서의 참된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가치와 재미 사이의 간극을 좁히는 것이 이 책의 목표다. 철학박사인 저자가 제시하는 재미있는 독서법의 핵심은 다름 아닌 ‘소통’이다. 책과 줄기차게 소통하고 책을 통해 세상과 소통한다면 책 읽기는 더 이상 지루한 의무가 아닌 재미난 놀이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독서란 골방에서 진행되는 외로운 작업이 아니라 책과 대화하는 능동적인 작업이며, 책을 통해 사람을 만나는 역동적인 과정이다. 일차적인 소통은 책과의 소통이다. 책 안에 담긴 내용을 파악하려 낑낑거리기보다 책에게 질문을 던지고 “어디 한번 제대로 대답하나 보자” 하는 식으로 책을 대해야 책이 부담 없이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친구가 된다. 저자는 다독보다는 정독을 강조하며, 그 책에 동의할 땐 한 권 더 사주고, 반대할 땐 책을 불태우라고 한다. 책에게 가열차게 질문을 던지고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책 속에서 발견하고자 애쓰는 ‘책과의 소통’ 작업이 끝났으면 반드시 ‘책을 통한 세상과의 소통’ 작업에 돌입해야 한다. 자신이 그 책을 읽고 무언가 느낀 게 있고 배운 게 있다면 그걸 다른 사람에게 어떤 형식으로든지 알리자. 책 읽기의 재미를 발견하고 마음을 성장시킬 수 있는 기회가 이 책에 담겨 있다. 철학자가 파헤친 독서법에 대한 매혹적 통찰! 이 책은 총 6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에서는 독서의 의미와 독서를 하는 진정한 방법인 소통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저자는 얼마나 많은 책을 읽었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책과 제대로 소통했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2장에서는 소통의 독서를 하기 위한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다. 저자는 책의 빈 공간에 끼적거리거나 토론을 통해 책과 소통하라고 말하며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정독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3장에서는 즐겁게 독서를 하기 위한 여러 도구와 마음가짐을 담고 있다. 저자는 인터넷이나 멀티미디어는 잘만 이용하면 책 읽기의 진정한 친구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4장에서는 문학책 읽는 법을 다루고 있다. 저자는 책은 외부 권위에 의존해서 고르고 재미가 없다면 일단 덮고 나중에 다시 열어보라고 권한다. 또한 독자가 저자보다 작품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 수 있다면 오독할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고 한다. 5장에서는 역사책 읽는 법을 담고 있다. 굳이 1차 문헌을 찾아 읽으려 하지 말고, 2차 문헌을 읽으라고 말하고 있다. 그리고 여러 논쟁과 만약이라는 가정으로 그 역사를 자신만의 생각으로 추측해보는 것도 역사책을 읽는 한 방법이라고 조언한다. 6장에서는 철학책 읽는 법을 이야기하고 있다. 고전만 고집하지 말고, 좋은 해설서를 찾아 읽는 것이 좋다고 말하며, 목차를 요약하는 것과 사전을 이용하는 등 여러 가지 철학책 읽는 방법들을 이야기해주고 있다. 책은 혼자 읽는 것이 아니다. 다양한 인간관계를 맺어야 건강하고 오래 살듯이 많은 사람과 책에 대해 생각을 나눠야 마음이 성장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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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나와 세상을 바꾸는 17% 룰
고종원 | 조선이북 | 2012-01-1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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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나와 세상을 바꾸는 17% 룰
고종원 | 조선이북 | 2012-01-1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경영을 이해하는 사람이 미래를 주도한다! 요즘 글로벌 경쟁력이 중요시되고 있는 가운데, 경영 지식은 외국어와 함께 경쟁력에서 없어서는 안 될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따라서 경영을 모르는 CEO는 도태되기 마련. 하지만 이는 무턱대고 난해한 경영학 서적을 읽는다고 해결되지도 않는다. 경영에 대한 체계적인 지식과 올바른 방향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경영서적이 필요하다.
재미있는 경영서적의 출연 이 책은 물리학, 수학, 문학, 미디어, 아트,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와 경영 지식을 접목해 한층 쉽게 경영에 다가갈 수 있도록 구성했다. 독자들은 경영이라는 큰 주제 안에 녹아있는 최신 트렌드의 이슈를 통해 경영 지식과 현 시대의 흐름까지도 파악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책읽기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저자는 그동안 신문, 인터넷, 모바일, 방송과 등과 관련한 미디어 비즈니스 전문가로서 트렌드를 놓치지 않고 젊은 감각으로 경영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다. 더 이상 전문용어가 난무하는 어렵고, 지루한 경영책은 던져버리자. 고종원이 쉽고 재미있게 경영이야기를 해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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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남자의 물건
김정운 | 21세기북스 | 2012-02-2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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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남자의 물건
김정운 | 21세기북스 | 2012-02-2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이 시대 남자들은 무엇으로 사는가
대한민국 남자를 행복하게 만드는 통쾌한 공감 프로젝트 “이제 폭탄주를 치우고 당신만의 이야기를 꺼내라!” 대한민국 남자들은 외롭다. 특히 나이 들수록 삶이 허전하고 무언가 빠져 있는 듯한 느낌이 든다. 사는 게 이토록 힘든 이유를 정치나 경제 혹은 사회 구조적인 문제라 생각하고, 끝없이 토론하고 싸우지만 정작 변하는 것은 없다. 그것은 내 삶에 ‘내’가 빠져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인생의 의미를 잃어버린 사람들을 위해 주체적이고 적극적으로 삶의 기쁨과 행복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한다. 이미 《나는 아내와의 결혼을 후회한다》《노는 만큼 성공한다》를 통해 현대인들의 여가와 재미의 필요성을 인문·심리학적으로 흥미롭게 풀어낸 바 있는 김정운 교수는 《남자의 물건》에서 대한민국 남자들의 삶에 주목한다. 불안하고 갑갑한 대한민국 남자들의 진정성 있는 이야기를 통해 독자들 또한 자신의 이야기를 꺼낼 수 있도록, 그래서 자신의 존재 의미에 대한 확신을 갖도록 한 것이다. 도발적인 제목인 ‘남자의 물건’은 그러한 이야기를 꺼내놓기 위한 상징이라 볼 수 있다. 또한 저자 특유의 통쾌한 입담과 예리한 통찰은 읽는 내내 유쾌한 공감을 이끌어낸다. 이 책은 남자뿐 아니라 인생의 의미와 행복을 추구하는 모든 이들에게 진정한 위안과 응원을 줄 것이다. 남자의 마음엔 외로운 아이가 산다 불안한 한국 남자들의 문제는 그들만의 문제가 아니다. 알게 모르게 우리 사회 구석구석의 문제로 이어진다. ‘남의 돈 따먹기’ 힘든 회사 생활, 점점 자신을 피하기만 하는 아내와 자식들, 폭탄주를 마셔도 풀리지 않는 스트레스, 늘어만 가는 짜증과 분노……. 이렇게 메마르고 갑갑한 일상은 좀처럼 변하지 않는다. 때론 비굴하고 정말 치열하게 살아온 내 삶에 도대체 무엇이 빠져 있기에 이토록 허전한 것인지 알 수 없다. 그러나 그 마음을 어떻게 달래야 할지, 내 삶의 낙이 무언지를 전혀 신경 쓰지 않고 이대로 지내다가는 정말 “한 방에 훅 간다!”고 저자는 말한다. 저자는 본인의 곤욕스러웠던 전립선 검사에서의 경험을 통해 전립선보다 중요한 ‘마음’에도 건강검진을 해야 한다는 생각에 이른 것이다. 소변 줄기가 막히는 것도 그렇게 두려워 그 난감한 전립선 검사조차 마다 않는데, 온통 상처투성이인 마음에는 왜 정기검진이 없을까 하는 깨달음이다. 이 책은 관계에 치이고 삶이 외로운 남자들의 마음에 건강검진을 하듯, 내면을 위로하고 사소한 행복을 추구하며 인생을 풍요롭게 만드는 구체적 해법을 제시한다. 그건 바로 ‘이야기’다. 모이기만 하면 하는 정치인, 연예인 이야기가 아니다. 자신이 정말 좋아하는 사소한 것들에 대한 이야기, 계절이 바뀌면 눈물 나는 감정에 대한 이야기 등 나를 구성하는 것들에 대한 이야기가 있을 때 삶은 즐거워지고 충만해진다는 것이다. 차범근, 안성기, 조영남, 문재인의 물건을 본 적이 있는가? 이 책은 1부에서 대한민국 남자들의 불안과 외로움을 달래는 유쾌하고도 가슴 찡한 위로를, 2부에서 각계각층 다양한 분야 열세 명의 ‘물건’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그들에겐 자기만의 스토리가 담긴 특별한 물건이 있고, 그 물건에 대한 이야기는 곧 그들의 삶을 그대로 보여준다. 지식에의 욕망을 나타낸 이어령의 3미터 책상은 오히려 대학자의 근원적 외로움을 알 수 있고, 먹을 갈고 글씨를 쓰는 것처럼 20년 무기수의 삶을 과정 그 자체로 살아온 신영복의 벼루는 진한 감동으로 다가온다. 재미는 없지만 일희일비하지 않는 신뢰감을 주는 문재인은 그의 바둑판처럼 묵직하다. 또한 영원한 경계인이자 비현실적 낙관주의자인 조영남은 그의 네모난 안경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당당함과 꼬장꼬장함을 그대로 기록한 김문수의 수첩은 그가 누구인지를 보여준다. 그들이 펼쳐놓는 사소한 ‘물건’에 대한 이야기는 흥미진진하지만 결코 가볍지만은 않다. 그들 인생을 관통하는 삶의 태도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당신만의 물건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 것을 제안한다. 물건을 매개로 ‘나’라는 존재를 확인하고 인정하자는 것이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자신을 설레게 하는 사소하고 특별한 물건과 그에 대한 이야기를 만나고, 진정 충만하고 행복한 삶의 의미를 깨달을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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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네트워크 비즈니스가 당신에게 알려주지 않는 42가지 비밀
허성민 | 모아북스 | 2012-03-2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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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네트워크 비즈니스가 당신에게 알려주지 않는 42가지 비밀
허성민 | 모아북스 | 2012-03-2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네트워크비즈니스라는 신개념 비즈니스에 시작하기에 앞서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핵심 42가지를 꼼꼼하게 제시한다. 네트워크비즈니스의 본질은 흔히 ‘다단계’라 알려진 단순히 일확천금 사업이 아닌 노력과 성취, 윈-윈(win-win)의 사업임을 강조하는 것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짚어낸 42가지 핵심은 네트워크비즈니스를 시작할 때 흔히 빠질 수 있는 위험과 딜레마를 지적하는 것은 물론, 네트워크비즈니스에 대한 깊이까지 고루 담고 있는 만큼 네트워크비즈니스를 처음 시작하는 이들에게는 필수적인 지침서 역할을 한다. 현재 저자는 네트워크비즈니스의 비전과 성공하기 위한 셀프리더십 등의 강연을 통해 보다 많은 이들에게 네트워크비즈니스의 성공 비전을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네트워크비즈니스는 무려 반세기나 지속된 그 오랜 역사를 통해 시스템의 탁월함을 인정받았고, 세계적으로 수많은 부자들을 탄생시켰다. 또한 지금까지도 그 시스템이 다양한 형태로 변화 발전하면서 개인과 조직의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그러나 막상 네트워크비즈니스를 바라보는 우리의 안목과 현실은 이 비즈니스의 성장 폭을 따라잡기에는 역부족인 듯하다. 여러분은 어떤 사업을 선택할 것인가? 일확천금의 꿈을 찾는 허상인가, 성공의 원칙을 단계적으로 밟아가며 그 과정을 성실하게 따라만 하고 있는 사업인가? 이 책은 네트워크비즈니스의 본질과 함께 피해를 막고자 하신 싶은 분들, 성공의 단계적 원칙을 실천하며 그를 통해 삶을 바꿔나가고 싶은 모든 분들에게 네트워크비즈니스의 정석을 알려주는 훌륭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 네트워크 비즈니스를 하려면 반드시 알아야 할 42가지 최근 우리 사회는 ‘대박의 꿈’에 흥청거리고 있다. 한 번에 돈과 성공을 거머쥐는 행운, 기적의 결과에 환호한다. 그것이 아주 드물게 일어나서 ‘대박’이라 불린다는 것조차 잊고 있다. 불법 피라미드 다단계도 이 대박 사행심을 악용하는 대표적인 사례다. 무리한 주식투자나 부동산 투자와 마찬가지로 불법 피라미드는 무리한 물질적 · 정신적 · 시간적 투자를 강요함으로써 ‘대박’이라는 허상을 쫓도록 한다. 최근 대학 등록금에 허덕이는 대학생들이 피라미드식 불법 다단계에 빠져 오히려 빚만 지고 수렁에 빠지는 피해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불법 피라미드가 저소득층, 은퇴자, 명예퇴직자 등에게도 적잖은 피해를 입히고 있는 상황을 통해 명확하게 보여준다. 우리는 어떤 일을 시작할 때 반드시 그 전체적 의미를 간파하고, 거기에서 닥쳐올 수 있는 위험과 한계에 대해서도 알아야 한다고 배워왔다. 그런데 놀랍게도 많은 이들이 네트워크비즈니스에 발을 들여놓을 때 합리적인 사고체계를 전혀 생각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네트워크비즈니스는 시스템 속에서 성공하는 사업이다 네트워크비즈니스로 억만장자가 된 대표적인 리더들이 하나같이 말하는 원칙이 있다. 네트워크비즈니스는 결코 대박을 안겨주지 않으며, 결국 시스템에 대한 철저한 이해와 그 자신의 근면함이 만들어내는 노력의 결과물이라고 한다. 대박 사행심으로 시작하는 부동산이나 주식투자 같은 투기성 자산으로 위험을 겪었다면, 이제는 다른 판단 기준으로 투자 대상을 고를 필요가 있다. 바로 시스템의 유무다. 시스템이란 한 사업을 구축하는 기본적 바탕을 의미한다. 시스템이 탄탄한 사업은 사업 구성원들의 결속력을 높이고 회사와 구성원이 윈윈한다. 실로 성공한 사업들의 경우 시스템이 독창성과 현실성이 돋보이는 경우가 많다. 반면 아무리 큰 자본을 쏟아도 그 사업에 시스템이 없다면 그것은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와 다르지 않다. 네트워크비즈니스는 한 마디로 말해 ‘시스템의 승리’를 보려주는 사업이며, 그 어떤 사업보다도 강력한 시스템의 차별성을 갖추고 있다. 여기서는 합리적인 소비를 통해 얻는 수익 구조가 쉽고 안정적으로 정착되어 있으며, 그 사이에 사람과 사람 사이의 신뢰가 바탕이 된다. 실로 『메가트렌드』의 저자인 존 나이스비트는 네트워크비즈니스야말로 21세기에 등장한 가장 강력한 변화로서, 한 개인이 성공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라고 말했다. 또한 향후 10년 내로 모든 상품과 서비스의 50% 이상이 네트워크비즈니스를 통해 유통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이는 네트워크비즈니스가 미래 사회에서는 필수적인 소비 형태이자 비즈니스가 될 것임을 예견한 것이다. 성공한 사업에는 성공 원칙들이 존재한다 이 책은 정석으로 밟아가는 네트워크비즈니스와 불법 다단계의 차이는 물론이거니와, 일반 네트워크 사업자들이 미처 모르고 넘어가는 네트워크비즈니스의 원칙 42가지를 설명함으로써 자칫 흐려질 수 있는 네트워크비즈니스의 본질을 되새겨보도록 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어떤 일이건 가장 위험한 적은 바로 자기 자신이다. 꿈을 잃고 살아가는 이들, 목표를 잃은 사람들, 이들을 쓰러뜨린 건 결국 그 자신일 것이다. 반면 어떤 일이건 시련과 도전을 이겨내면 그는 한 단계 더 강하고 성숙해진다. 마찬가지로 네트워크비즈니스의 가장 큰 적 또한 이 일을 시작하는 이들 그 자신이다. 부정적인 선입관, 불안, 지나친 욕망, 잘못된 이해 등으로 자칫 잘못된 사업 방식으로 나아갈 수 있다. 하지만 꿈과 목표, 나아가 본질을 이해하는 지식으로 무장한 사람들은 다르다. 그들은 자신을 믿고 사업에 확신을 가지며 어려움을 이겨낸다. 이 책은 바로 그 확신과 열정을 가진 사업자에게는 더 큰 확신과 열정을 불러일으킬 것이며, 갈등과 불안에 시달리는 이들에게는 새로운 길을 제시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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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누구나 쉽게 따라하는 글쓰기 교실
배학수 | 소울메이트 | 2012-01-0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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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누구나 쉽게 따라하는 글쓰기 교실
배학수 | 소울메이트 | 2012-01-0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글의 분자는 에세이입니다. 에세이는 하나의 주제에 관해 사실, 의견, 견해를 제시하는 짤막한 글인데 책, 잡지, 신문 등 어디에나 있습니다. 주제는 제주도 방문을 묘사하는 것에서부터 사형제도에 대한 논의까지 다양합니다. 논설문, 보고문(리포트), 감상문(평론), 설명문, 개인 에세이 등 어떤 종류의 글이든 하나의 주제에 대해 몇몇 문단의 결합으로 이루어진 글이면 모두 에세이입니다. 에세이는 보통 5개에서 10개의 문단(paragraph)을 가지고 있습니다. 33쪽
그런데 문장이 아무리 좋아도 그것만으로 좋은 에세이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에세이를 잘 쓰려면 문단 쓰기를 연습해야 합니다. 여기에는 2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첫째, 문단은 에세이를 구성하는 일부입니다. 문단은 에세이의 부분이므로, 글 전체를 잘 쓰려면 문단을 잘 써야 합니다. 둘째, 문단은 에세이의 일부일 뿐만 아니라 에세이의 축약이기도 합니다. 문단은 에세이의 축소판이므로 문단을 익히면 에세이의 구조를 알게 됩니다. 85쪽 에세이는 ‘도입-전개-종결’의 3부 구조를 가진 글 중에서 가장 짧은 글입니다. 에세이의 필자는 도입부에서 핵심명제를 소개하고, 전개부에서 그 명제에 관해 자세히 논의하고, 종결부에서 정리합니다. 이런 식의 3부 구조는 학술 논문, 정부나 기업의 기획보고서, 예술 평론, 학술 서적, 신문의 심층 분석기사, 여행기 등 어디서나 볼 수 있습니다. 글이 아닌 연설이나 강연도 3부 구조입니다. 주식 투자 유망 종목에 관해 강의하는 연사가 연단에 오르자마자 특정 종목을 추천하고 주가 그래프를 보여주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는 먼저 간단하게 주식 시장의 동향을 살펴보면서 관심 종목을 제시한 후(도입), 종목 하나하나를 설명할 것이고(전개), 마지막에 그날 강의한 것을 요약하며 강연에 참석한 분들에게 행운을 비는 말로 강연을 마무리 할 것입니다(종결). ‘도입-전개-종결’의 3부 구조는 우리가 하나의 주제에 관해 글을 쓰거나 말을 할 때 가장 자연스러운 구성입니다. 125쪽 에세이의 기본 형태는 4가지입니다. 설득 에세이, 설명 에세이, 묘사 에세이, 서사 에세이. 다른 에세이들은 기본형에서 변형된 것입니다. 에세이를 활용하면 학교나 직장에서 쓰는 모든 글을 쓸 수 있습니다. 학교의 서술 시험이나 리포트 과제는 설득 에세이 또는 설명 에세이를 쓰라는 것이고, 학술 논문은 그것들의 확장입니다. 회사나 정부 기관에서 작성하는 보고서는 학술 논문과 성격이 다르지 않습니다. 신문 기사는 설명 에세이의 파생 형태인 정보 에세이이며, 논설과 칼럼은 설득 에세이입니다. 그리고 일반인들이 취미로 쓰는 문학 비평과 영화 비평은 설득 에세이이며, 여행기와 탐방기는 묘사 에세이 또는 서사 에세이이고, 대학입시의 논술 시험은 설득 에세이나 설명 에세이이고, 고입과 대입의 입학사정관 제도에서 요구되는 자기소개서는 서사 에세이의 변형인 개인 에세이이며, 입사시험의 자기소개서 역시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5~6문단짜리 에세이를 쓸 수 있다면 픽션을 제외하고 모든 글을 쓸 수 있는 것입니다. 171쪽 설명 에세이(explanation essay)는 대상의 실체를 밝혀 독자에게 대상을 명확히 이해하도록 하는 글입니다. 설명 에세이는 사물의 원인과 결과를 분석하거나, 하나의 사물을 다른 대상과 비교하거나, 사물의 과정을 기술해 대상을 설명합니다. 토론 에세이에는 하나의 명제가 제시되지만, 설명 에세이에는 그런 명제가 없이 대상에 대해 설명합니다. 토론 에세이가 ‘종교는 합리적 선택이다’처럼 하나의 명제에 대해 이런저런 견해를 논의하는 데 반해, 설명 에세이는 종교의 정의를 내리거나, 종교의 유래와 영향을 분석하거나, 종교와 스포츠의 관계를 비교하는 식으로 종교에 대해 설명합니다. 209쪽 묘사 에세이(descriptive essay)는 대상을 감각에 제시되는 대로 기술하는 글입니다. 묘사 에세이는 논증해 독자를 설득하거나 사물의 진실을 설명하려 하지 않고, 어떤 것에 관한 당신의 인상(impression)을 제시합니다. 설명 에세이가 대상의 원인이나 결과를 탐구하는 등 보이지 않는 대상의 본질에 접근하려 한다면, 묘사 에세이는 반대로 가시적 현상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구체적 묘사가 필요한 대목에서 인간의 오관(five senses)을 자극하는 세부사항이 들어갑니다. 오관이란 5개의 감각기관, 즉 시각, 미각, 촉각, 청각, 후각을 말합니다. 감각은 인간과 세계를 연결하는 매개입니다. 우리는 감각을 통해 사물이나 사건에 관한 정보를 얻는 것입니다. 235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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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니체의 신은 죽었다
니체, 하이데거 | 스타북스 | 2011-11-2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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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니체의 신은 죽었다
니체, 하이데거 | 스타북스 | 2011-11-2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방황하고 아파하는 젊은 지성의 아포리즘!!
니체가 피를 토하며 외쳤던 살아있는 철학을 만나다 “나는 신을 찾는다, 나는 신을 찾는다, 그러나 신은 죽었다.” 21세기의 과학기술이 생명합성, DNA조작, 시험관아기탄생, 인간복제까지 하면서 기존의 가치관은 깡그리 말살되고, 머지않아 그리스 신화 속에 등장하는 반은 사람이고 받은 짐승인 반인반수의 동물이 인간의 손으로 만들어질 날도 멀지 않았다. 그렇다면, 신은 지금도 존재하는가? 이제 신은 무엇을 할 것인가? 우리 앞에 다가올 두렵고 암울한 미래에는 인간이 신에게 명령할 것이다. 이러한 현실을 예측이나 하듯이 니체는 이미 ‘신은 죽었다’고 외쳤다. 이 책의 1ㆍ2부는 니체사상의 근본인 니힐리즘과 형이상학을 중심으로 엮었으며, 3부는 독일의 저명한 사상가이자 철학교수인 하이데거의 ‘신은 죽었다’라는 주제로 대학에서 강의한 내용을 논문형식으로 발표한 글이다. 니체철학의 최고 권위자인 하이데거는 이 글에서 사색을 통한 서양철학과 서구적 형이상학의 완성이라는 니체철학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니체는 독일의 레켄에서 출생. 아버지는 목사였으며, 본과 라이프찌히의 두 대학에서 문헌학을 연구하고, 그리스정신에 매혹되었으며, 쇼펜하우어의 의지의 철학에 감화를 받았고 바그너에 심취했다. 『비극의 탄생』에서 생의 환희와 염세, 긍정과 부정 등을 예술적 형이상학으로 고찰했는데, 『반시대적 고찰』에서 유럽문화에 대한 회의를 표명하고, 위대한 창조자인 천재를 문화의 이상으로 하였으며, 이 사상은 『인간적, 너무나 인간적인 것』에서 더 한층 명백해졌으니, 과거의 이상을 모두 이상으로 보고 새로운 이상에의 가치전환을 시도했다. 고독에 침잠하기를 좋아한 니체는 이 저서로 말미암아 바그너와도 헤어져 저작에 전념하여, 『여명』, 『즐거운 학문』에 이어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펴냈는데 ‘신은 죽었다’고 함으로써 신의 사망에서 지상의 의의를 말하고, 영원회귀에 의하여 긍정적인 생의 최고 형식을 보임은 물론 초인의 이상을 설파했다. 니체가 ‘신은 죽었다’고 하는 것은 첫째, 기독교적 신적 존재가 소멸하였다는 의미로 이해할 수 있다고 본다. 그래서 〈인간적인 너무 인간적인 삶〉의 입장 즉 그는 철저한 현실주의를 옹호한 철학자라고 하겠다. 그런데 현실계의 초감성적인 근거인 신이 죽었다면 인간은 자기를 떠받치고 이끌어 줄 아무 것도 바랄 수 없게 된다. 따라서 니체가 말한 신이 죽었다는 의미는 둘째로 허무가 세계를 휩쓸고 있다고 알린 말이 된다. 그러나 여기에서 거론되고 있는 허무주의란 한 개인을 직시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민족들의 역사적 운명 가운데에서 일어나는 움직임을 직시한 것이라 하겠다. 셋째, 니체가 단순한 무신론을 설교한 것이 아니라 삶의 풍부한 창조를 누릴 것을 주장한 것으로 보아야 한다. 인간이 참된 창조자가 되기 위해서 신이 존재하지 말아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신이 없는 세계에서 인간의 삶을 상대적 부정으로가 아니라 절대적 부정으로 가능케 한 것이 초인이 되는 길이며 또 그렇게 하는 사람을 곧 초인이라 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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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다시 공부하고 싶은 나이 서른
사이토 다카시 | 비전코리아 | 2012-01-1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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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다시 공부하고 싶은 나이 서른
사이토 다카시 | 비전코리아 | 2012-01-1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서른, 공부의 온도를 높여라!
마음의 허기는 결코 여행으로 채워지지 않는다 잊고 지내온 배움의 즐거움을 되찾는 시간 14일 공부가 습관이 되면 미래에 대한 자신감이 달라진다 ‘공부의 신’ 사이토 다카시 교수가 전하는 직장인 공부법 일하면서 공부하기 위해서는 학창시절과 다른 접근이 필요하다 ‘필사적으로 공부해서 좋은 대학에 들어갔지만 그것으로 끝이었다.’ ‘원하는 회사에 입사했지만 결국 만족할 수 없었다.’ ‘일정한 자격을 갖춰 전보다 좋은 회사로 이직했지만 이번에도 역시 마찬가지였다.’ 이런 말을 우리는 흔하게는 일상의 주변인에게서 멀게는 신문지상의 엘리트들에게서 자주 듣는다. 눈앞의 목표에 급급해서 체하듯 공부를 하고 미처 다 소화시키기도 전에 다음 장을 들추던 그들에게 ‘지적 소화불량’과 함께 허무감이 온 것이다. 기계적으로 공부에 매달린 사람은 이처럼 목표에 도달하고 나면 쉽게 상실감을 느끼고 공부에도 완전히 흥미가 떨어져 버린다. 실제로 일류 상급학교나 대기업에 합격하는 사람들 중 20%가 이런 심각한 상황에 놓인다. 하지만 이건 그들이 게을러서도 흔히 말하는‘요즘 젊은이들’이기 때문만도 아니다. 이들이 공부에 의욕을 상실하게 된 배경은 바로 ‘잘못된 공부 습관’ 때문이다. 『다시 공부하고 싶은 나이, 서른』은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발판으로 공부를 선택한 직장인에게 ‘비로소 다시, 제대로 공부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일하면서 공부하는 이들을 위해 2주, 즉 14일 동안 제대로 공부 습관을 들여 이를 평생의 든든한 자산으로 만드는 노하우를 전한다. 계속 공부에 대한 의욕과 열정을 유지하는 방법, 내용을 완전히 자기 것으로 만드는‘질문형 독서법’, 몸의 감각을 사용해 더 오래 기억하는 ‘오감 공부법’, 어학을 익히는 데 효과적인 ‘낭독법’, 공자와 셜록 홈즈, 다윈 등에게서 배우는 ‘하나를 들으면 열을 아는 추리력 훈련법’, 책을 꽂아두는 방법만으로도 의욕과 연결되는 ‘책꽂이 공부법’, 시간 관리와 2주간의 수첩 작성법까지 분야를 막론한 공부에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이고 생생하고 기발한 공부 방법을 전한다. 이 외에도 ‘배움’ 그 자체가 얼마나 인간을 자유롭고 독립적으로 만드는지, 공부하는 사람은 왜 나이 70에도 언제나 청춘의 얼굴을 가졌는지 등 지知에 대한 저자의 예찬론을 담았다. 굳은 머리를 말랑말랑하게 만드는 데는 14일이면 충분하다! ‘오장육부에 스며든다’는 말이 있다. 어떤 일이 몸에 밴다는 뜻인데 그렇게 되려면 최소한의 시간이 필요하다. 저자는 이 책에서 공부가 몸에 스며드는 시간, 즉 공부가 습관이 되는 데 필요한 시간을 2주로 잡았다. 그러기 위해서는 처음부터 너무 힘을 쏟아 부어서는 안 된다. 예를 들어 독서를 할 때도 마음의 여유를 갖고 접근하기를 제안한다. 읽으려고 구입해 놓은 여러 권에 책을 볼 때도 ‘열 권 중에 일곱 권은 마지막까지 읽지 못한다’거나 ‘정독이 아니라 띄엄띄엄 읽겠다’고 정해 놓으면 책을 접하기가 쉬워진다. 다만 끝까지 읽겠다고 마음먹은 책에 한에서는 2주 동안 깊게 파고들 것을 제안한다. 그렇게 하면 한 권의 책만이 아니라 그 속에서 파장되는 갖가지 지식과 호기심들이 나무의 가지처럼 펼쳐져 지식을 흡수하는 독서가 완성된다. 결국 ‘목표를 터무니없이 높게 잡지 말고, 2주 동안 가능한 범위의 일을 하며, 이를 눈에 보이는 성과로 확인한다’는 사이클을 반복해 보는 것이다. 이렇게 어떤 테마든 단 2주일만 노력하면 잘 담근 된장의 맛처럼 노력의 결실을 얻을 수 있다. 그 후에는 가속도가 붙고 차츰 몸에 익어간다. 일단 2주를 목표 기간으로 잡고 시도해 보면, 지금까지 못한다고 생각하고 도전조차 하지 않았거나 싫어했던 분야, 늘 작심삼일로 끝나던 분야의 문턱이 한결 낮아질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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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당당한 신입사원의 7가지 습관
황진규 | 라이온북스 | 2012-02-2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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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당당한 신입사원의 7가지 습관
황진규 | 라이온북스 | 2012-02-2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떠나지 않을 거라면 1년만 미쳐라!
조직 생활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한 현실적 사회 적응 교과서 어렵게 입사해서 설레는 마음으로 첫 출근 도장 꽝, 찍었는데 이게 웬걸. 직장 선배가 처음 시킨 일이라고는 복사하기와 카다로그 정리. 그것뿐인가, 회의 때 나오는 용어는 무슨 말인지 하나도 모르겠고, 그렇다고 친절하게 누구 하나 가르쳐주는 사람도 없다. 무엇부터 해야 할지 몰라 무조건 네네, 했더니 어느 고약한 선배에게 잘못 걸려 온갖 잡일은 다 시키고, 간신히 제출한 보고서는 퇴짜, 퇴짜, 다시. 변덕스러운 상사는 업무지시에 날마다 다르고, 아 이러다 정말 머리가 폭발할 것만 같다. 주말이면 월요일 출근길이 두려워 눈물 젖은 밤을 보내기 다반사요, 밤새 쓴 사표를 팀장 얼굴에 던져버리고 싶지만 어렵사리 입사한 첫 직장에 품었던 비전, 취직했다 좋아하시던 부모님 얼굴, 월급이 주는 안락함까지. 모두 눈앞에 아른거려 도저히 ‘결정’을 내릴 수 없다. 저자는 사회초년생이 이런 문제에 맞닥뜨리는 가장 큰 이유가 ‘아무런 준비 없이 신입사원이 되었기 때문’이라고 꼬집는다. 또한 똑같이 입사한 사람이라도 3년 후의 모습이 하늘과 땅 차이인 것은 누가 더 잘 ‘견뎠냐’의 문제가 아니라고 말한다. 중요한 것은 어떤 선배를 만나, 어떤 신념과 방식으로, 어떤 가치관을 가지고 당당하게 일했느냐의 차이라는 것이다. 이 책속에 담긴 신입사원을 위한 7가지 습관들은, 마음가짐, 현실인식, 배우는 방법, 일하는 방식, 상사와의 관계, 성과를 내는 방법, 가치관에 관한 것들이다. 이것들은 무조건적인 ‘복종’이 아닌 한 명의 전문가로서의 ‘성과’로 인정받는 신입사원들의 당당한 커리어와 긴밀히 연결되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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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당신의 문제는 너무 열심히만 일하는 것이다
강혜목 | 팬덤북스 | 2011-11-1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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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당신의 문제는 너무 열심히만 일하는 것이다
강혜목 | 팬덤북스 | 2011-11-1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열심히 일했는데
월급도 안 오르고 승진도 안 된다면 당신만 몰랐던 문제가 있는 것이다!” 문제가 없다고 생각한 당신의 문제가 드러나는 곳이 바로 조직! 직장생활을 하면서 직장인으로서 자신을 바라보는 시선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그중 한 가지는 자신이 최선을 다해 열심히 일한다고 생각하는 시선이다. 특히 일에 대한 자부심이 강한 이들은 자신들이 회사를 위해 충성을 다하고 있고 회사를 위해 자신을 희생한다고 생각해, 일한 만큼 매번 보상을 받고 인정을 받기를 원한다. 연봉이 오르지 않으면 회사를 탓하고 승진 못하면 회사를 비난하는 사람들이 그런 사람들이다. 그들은 열심히 일해봤자 결국엔 남 좋은 일만 시킨다고 결론을 내버리고 계속 불평불만을 쏟아내며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 채 남의 탓만 하며 직장생활을 이어나간다. 그리고 나머지 한 가지는 자신만큼은 회사생활을 하면서 아무런 문제가 없는, 무난하고 평범한 직장인이라고 생각하는 시선이다. 하지만 조직이라는 틀에서 벗어나기만 하면 우리는 직장에 존재하는 누군가를 험담하기 일쑤다. 퇴근 후 삼겹살 집에 삼삼오오 모여 상사를 헐뜯는 직장인들이나 점심시간 툭하면 동료를 험담하는 직장인들, 친구들만 만나면 헤어질 때까지 상사를 험담하는 친구들을 생각해보자. 자신만큼은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 직장 내 누군가를 험담하고 있는 것이다. 이는 결국 문제가 없다고 자부하는 우리 자신도 누군가에게는 문제 있는 사람으로 인식될 수도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결국 가정에서, 학교에서, 친구들 사이에서 아무 문제없는 사람이었을지라도 문제 있는 사람으로 낙인찍힐 수 있는 곳이 바로 ‘조직’이라는 곳인 것이다. 사회에서 통용되는 나의 시선과 조직에서 나를 바라보는 시선은 이처럼 다를 수 있다. 이 점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문제없다고 생각하는 당신의 문제가 여과 없이 조직에서는 드러나는 것이다. ‘당신의 시선’이 아니라 ‘조직의 시선’으로 바라볼 때 당신의 문제가 보인다! 일은 ‘누구나 다’ 열심히 하고, 뛰어난 실력 또한 기본인 시대다. 때문에 우리는 조직을 바라보는 우리의 시선을 달리할 필요가 있다. 조직문화분석가 강혜목 저자는 ‘조직의 시선’, 즉 그동안 당신이 조직에 대해 착각하고 있던 33가지를 알려주면서 조직에서 통용되는 시선에 주목하라고 강조한다. 특히 그는 좋은 스펙으로 입사해 일만 열심히 하면 빨리 인정받고 빨리 연봉도 오르고 빨리 승진도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가장 ‘문제 있는’ 직장인으로 꼽으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는 직장인일수록 천편일률적으로 열심히 일만 하지 말고, 각 조직의 분위기라든지 각 조직마다 통용되는 룰을 먼저 습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알려준다. 결국 조직생활에서 중요한 것은 각기 다른 조직의 심리를 먼저 파악하는 것이며, 그에 맞는 조직원이 되는 것이 직장인들이 그토록 바라는 고속 승진과 더불어 고액 연봉으로 한발 다가서는 길이라는 것이다. 제아무리 열정적인 성향을 가진 사람이라도 조직이 가족적인 성향을 가졌다면 열정은 버리지 않되 조직에 맞게 변해야 한다.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제아무리 가족적인 성향을 지닌 사람일지라도 조직이 열정과 개인주의를 원한다면 그에 맞는 조직원으로 재탄생해야 한다. 조직에서 롱런하려면 실력과 성실성 외에 그 조직에 맞는 ‘한 가지’ 능력이 더 필요한 것이다. 그 능력은 자신만의 시선이 아닌 ‘조직의 시선’으로 자신을 바라볼 때. 그리고 직장생활을 하면서 놓치고 있던 다음과 같은 문제들을 해결할 때 쉽게 찾을 수 있을 것이다. - 당신의 문제 01. : 회사는 월급만 주는 곳이라고 생각하는 문제 첫 번째 직장인들의 큰 문제는 회사를 월급을 주는 곳으로만 판단한다는 데 있다고 지적한다. 단지 회사를 월급만 주는 곳으로 생각하는 이들은 자신들의 하고 있는 ‘일’의 의미를 생각하기보다, 열심히 일해도 제대로 된 보상을 해주지 않는 조직의 불합리한 부분만을 보면서 자신이 속한 조직을 나쁜 조직으로 이끈다는 것이다. 조직은 나에게 보상을 해주는 곳이 아니라, 나에 대한 끊임없는 확인 작업이 이루어지는 곳이며 나를 성장시키는 곳이라는 걸 감안한다면 조직생활이 훨씬 여유가 있고 즐거워질 것이고, 그리고 반드시 조직에서 열심히 일한다는 것, 최선을 다한다는 의미는 나의 기준이 아니라 조직의 기준이어야 한다고 알려주고 있다. - 당신의 문제 02. : 조직의 심리를 몰라도 너무 모르는 문제 두 번째 직장인들의 큰 문제는 조직의 심리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는 데 있다고 지적한다. 조직마다 각기 다른 ‘룰’이 존재한다. 예를 들어 어떤 조직에서는 야근이 필수인 조직이 있고 선택인 조직도 있다며 야근이 필수인 조직에서 야근은 불합리하다며 자신의 기준으로 야근의 기준을 바꿔서는 안 된다고 알려준다. 각 조직이 원하는 직장인이 어떤 직장인인지 파악하는 것이 먼저 선행되어야 하고 그런 마음가짐 없다면 절대 조직에서 롱런할 수 없다고 확고하게 단언하고 있다. - 당신의 문제 03. : 조직에서 원하는 능력에 대해 무지한 문제 세 번째 직장인들의 큰 문제는 조직에서 원하는 능력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는 데 있다고 지적한다. 오래 버티는 직장인, 롱런하는 직장인들이 가지고 있는 능력을 먼저 습득해야 한다며, 대표적으로 센스, 카리스마, 쇼잉, 설득력은 어느 조직을 막론하고 반드시 필요한 능력이라고 강조한다. 하지만 이 외에도 분명히 우리 자신에게만 있는, 다른 사람과 차별되는 능력이 있다며 그 능력을 먼저 찾아내 검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한다. - 당신의 문제 04. : 조직 내 불편한 존재를 지나치게 의식하는 문제 네 번째 직장인들의 큰 문제는 조직 내 불편한 존재를 지나치게 의식하는 데 있다고 지적한다. 어떤 조직이든 ‘불편한’ 존재는 반드시 존재한다. 그 불편한 존재는, 분위기를 흐리는 미꾸라지 직원, 부정적인 이슈메이커 등이다. 하지만 이들은 우리 자신에게만 불편한 존재일 수도 있다는 걸 다시 한 번 생각해봐야 한다고 알려준다. 때론 우리가 불편한 존재라고 생각하는 이들이 조직의 문화를 키우고, 성장시킬 수 있다는 걸 감안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동료나 상사를 사무적인 존재로서만 볼 것이 아니라, 또 타인의 뒷담화로 동료나 상사를 판단하기보다 진정성 있게 상대방을 알아가려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 당신의 문제 05. : 무작정 너무 열심히만 일하는 문제 다섯 번째 직장인들의 큰 문제는 무작정 일을 열심히만 하는 데 있다고 지적한다. 어떤 일이든 혼자 힘으로 이뤄낼 수 있는 일은 없다. 공부는 혼자 열심히 하면 성과가 나오지만 조직에서는 혼자만 열심히 일한다고 성과가 나오지 않는다고 알려주면서, 앞만 보고 달리지 말고 앞뒤, 좌우를 돌아보며 일할 줄 아는 자세를 키워야 한다고 강조한다. 조직 내에서의 리액션 자세, 타이밍에 맞게 일하는 자세, 좋은 징크스를 활용하는 자세 등 동료와 상사와 함께 성장하는 직장인이 되려는 마음가짐, 그리고 무엇보다 힘겹게 열심히 일하기보다 동료와 재미있는 시간을 거치는 과정이 있어야 직장인은 더욱 성장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조직생활에 잘못 대처했던 문제들을 새롭게 바라보면 답이 보인다! 의외로 조직에서 통용되는 상식은 우리가 그동안 생각하고 행동했던 상식과는 많이 다른 경우가 많다. 그래서 그동안 열정을 다해 일한다고 하는데도 별다른 성과나 평가를 받지 못한 것이다. 이제 책에서 제시한 직장인들이 놓쳤던 문제들을 하나하나 짚어보며 각자의 문제를 되돌아본다면 마냥 힘들고 지겨운, 연봉과 승진에 얽매인 조직생활이 아니라 어린 시절 친구들과 어울려 즐기던 놀이처럼 다음이 기다려지는 ‘즐기면서 성장하는’ 조직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조직에 대해 무지한 신입사원에서부터 조직을 알 만한 3~5년차 직장인들이라면 현명하고 스마트한 조직생활을 할 수 있는 해결책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당신이 그동안 조직에 대해 착각하고 있던 것들 20 1. 조직의 물을 흐리는 미꾸라지 직원은 왕따당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2. 조직에서는 정직하고 정의로운 행동이 최고라고 생각한다 3. 조직에서는 뒷담화로 동료를 판단해도 된다고 생각한다 4. 조직에서는 열심히 일만 하면 빨리 승진한다고 생각한다 5. 조직에서는 실력대로 연봉을 받는다고 생각한다 6. 사내정치와 아부는 불필요한 조직 문화라고 생각한다 7. 여직원 커피 심부름 문화는 구시대적인 문화라고 생각한다 8. 조직에서 복종은 불필요하다고 생각한다 9. 조직이 조직원을 감시하는 건 사생활 침해라고 생각한다 10. 야근은 무조건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11. 일만 잘하면 이직도 잘한다고 생각한다 12. 나쁜 조직은 우리 조직뿐이라고 생각한다 13. 복사 심부름은 하찮은 업무라고 생각한다 14. 동료는 사무적인 존재라고 생각한다 15. 회사는 월급 받는 곳 이상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16. 성깔 한번 제대로 부리는 것이 카리스마 있다고 생각한다 17. 회식 자리에서는 신나고 화끈하게 놀아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18. 조직에서는 특정 라인을 잘 서야 한다고 생각한다 19. 조직에서의 이미지 메이킹은 가식적이라고 생각한다 20. 올바른 조직 문화는 반드시 있다고 생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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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인터넷] 당신의 프레젠테이션이 항상 그 모양인 이유
전철웅 | 한빛미디어(주) | 2012-01-1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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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인터넷] 당신의 프레젠테이션이 항상 그 모양인 이유
전철웅 | 한빛미디어(주) | 2012-01-1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이 책을 읽는 순간, 당신의 프레젠테이션에 혁명이 일어날 것이다!
이 책은 프레젠테이션 전문가로서 수많은 프레젠테이션 현장을 돌아다니며 실무자들과 직접 부딪히고 경험한 저자의 생생한 노하우를 담았습니다. 요약본이라고 하면서 슬라이드를 빽빽하게 채우시는 분, 슬라이드마다 로고와 슬라이드 번호를 집어 넣는 분, 괜찮은 템플릿을 찾아 인터넷을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분, 수많은 프레젠테이션 책을 읽어보았지만 프레젠테이션 기술이 향상되지 않는다고 답답해 하는 분, 프레젠테이션 작업 때문에 야근과 밤샘작업을 반복하는 분, 마지막으로 잘 만들어진 프레젠테이션 문서가 어떤 것인지 알고 싶은 관리자는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입니다. 어떤 독자를 위한 책인가? - 크고 작은 프레젠테이션 업무가 많은 직장인 - 발표를 하지만 반응도 시원찮고, 도대체 내 PT에 무슨 문제가 있는지 고민하는 사람 - 프레젠테이션의 핵심을 빠르게 익혀 자신의 업무를 개선하고 싶은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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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디지털 미디어 스마트 혁명
이상호, 김선진 | 미래를소유한사람들 | 2011-06-3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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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디지털 미디어 스마트 혁명
이상호, 김선진 | 미래를소유한사람들 | 2011-06-3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미디어 소비자들은 알고 있을까?
-왜 진대제 장관은 한국의 IPTV 출시를 늦추게 했나? -대체 4세대 이동통신 출시 시기는 어느 기업의 주장이 옳은가? -왜 지상파는 케이블과 위성방송에 재전송 대가를 요구하는가?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 나홀로 와이브로는 회생할 수 있는가? -실패할 가능성이 높은 스마트TV를 구매하면 안 되는 이유는? -태블릿PC 시대에 신문 미디어가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은? -소셜 네트워크와 소셜 커머스의 전망은? 우리가 모르는 디지털 미디어의 모든 진실, 스마트한 소비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진실을 담은 책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디지털 미디어의 최신 흐름 정리 -정책 집행기관에 대한 따끔한 질책과 비판적 제언 미디어는 현대사회를 이어주는 공기와도 같은 존재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우리는 미디어를 언제, 어디서나 접할 수 있다는 편재성(遍在性)으로 인해 그 존재의 중요성을 망각하고 있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디지털 미디어 서비스에 대한 이론과 현장감의 조화에 있다. 저자들은 지난 10여 년 동안 통신기업, 신문사, 가전사, 지상파방송국 등 미디어산업의 핵심 분야에서 근무하였다. 따라서 이 책에는 산업의 흐름을 정리한 단조로운 개론을 넘어 산업현장에서 디지털 미디어의 준비와 출시, 주요 사업의 진행을 몸소 경험한 저자들의 생생한 경험을 담았다. 이에 따라 이 책에는 각 미디어들의 출시 준비 과정과 시장에서의 극복 과정이 생생하게 그려지고 있고, 그 과정에서 방송통신위원회와 정보통신부 등 관련 정부기관의 사소한 정책 결정 하나가 얼마나 관련 산업 발전의 발목을 잡을 수 있는지를 꼬집기도 한다. 2000년대 초반 ‘IT전도사’로 불렸던 모 부처 장관이 민간기업에서 막 싹을 틔우던 IPTV산업의 싹을 자르려고 했다는 사실은 그 자체만으로도 놀랍다. DMB는 정책적 의사결정 과정이 무난했느냐면, 그렇지 못했다. 지상파와 이동통신사, 방송위원회와 정보통신부의 갈등은 결국 수 년 후 해당 산업이 회생할 수 없을 만큼 어려움을 겪는 데 결정적인 요인을 제공하였다. 지상파 디지털방송 표준화 문제는 전 세계를 돌며 조사하고 온 다음에도 의견이 맞지 않아 산업계와 오랜 갈등을 빚어왔다. 이와 같은 사례들은 저자들이 현장에서 실무를 담당하며 직접 겪은 사실들이다. 저자들은 균형 잡힌 시각에서 디지털 미디어와 관련된 트렌드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런 유익하고 흥미로운 배경 이야기들은 <트렌드 이해를 돕는 팁>으로 정리하였다. 모두 15개의 팁은 본문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뿐만 아니라 이 부분만 잘 읽어도 상당한 양의 지식이 함양될 수 있도록 하였다. IPTV, WiBro, DMB, 스마트TV와 소셜 커머스까지 다룬 최초의 디지털 미디어 종합해설서 -스마트한 소비자와 전문가를 위한 디지털 미디어의 기초에서 최신 트렌드까지 총정리 이 책에서 다루는 내용은 첨단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미디어에 대한 고객 관점의 이해를 위한 기본 정보이다. 또 소비자라면 알고 있어야 할 상식과 미디어 기업 종사자라면 갖춰야 할 사회적 책임에 대한 기본자세 등을 함께 다루고 있다. 독자가 처한 상황에 따라 일부 불편한 내용일 수도 있지만, 저자들은 선한 소비자의 입장과 양식 있는 시청자의 시각에서 정리하였다. 학교와 가정, 현업에서 이 책의 내용을 참고하여 미래의 스마트한 디지털 미디어 방향을 예측하고 기획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하는 목적이다. 이 책에서 다루는 세 가지의 큰 주제어는 ‘미디어’와 ‘산업’, ‘기술’이다. 이를 좀 더 전문적인 용어로 풀어보면 ‘Smart Digital Media(스마트한 디지털 미디어)’, ‘High-tech Industry(하이테크 산업)’, ‘The State of the Art Technology(첨단기술)’로 정리할 수 있다. 이 책은 모두 9개의 장으로 구성돼 있다. 1장 미디어 소비자를 위한 글로 시작하여 2장부터 5장까지는 다소 딱딱한 기존 디지털 미디어에 대한 개념과 기술, 배경을 설명하고 있다. 6장은 디지털 진화의 희생물을 다루고, 7~8장은 스마트 디지털 미디어의 본류라 할 수 있는 IPTV, 스마트폰, SNS 등 최신 서비스의 동향과 배경에 대해 정리하였다. 끝으로 9장에서는 스마트 디지털 미디어의 과제, 착하고 윤리적인 미디어 기업을 위한 제언을 담고 있다. ※디지털 미디어란 디지털 미디어(Digital Media)는 문자, 소리, 영상 등 서로 이질적인 정보들을 0과 1이라는 2진 디지털 신호에 의해 통합적으로 처리, 전송, 표현하는 미디어이다. 유사 개념인 뉴미디어는 1980년대 컴퓨터, 정보통신 기술의 발전으로 신문, 방송 등 기존 대중매체와 다른 새로운 미디어로서, 케이블방송에 대해 시기적으로 이전 미디어와 비교하기 위한 상대적 개념으로 사용되었다. 또한 1990년대에는 뉴미디어라는 용어 대신 멀티미디어(Multimedia)란 용어를 사용하게 되었는데, 이는 문자 외에 소리, 영상 등 두 개 이상의 미디어를 하나의 시스템에서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이란 의미로 사용된 것이다. 이와 같은 역사적 과정을 살펴볼 때 디지털 미디어는 뉴미디어와 멀티미디어의 연장선상에 있는 개념이지만, 최근에 와서 굳이 디지털 미디어란 별개의 개념으로 구별하여 사용하는 이유는 생성-저장-전송-사용에 이르는 미디어 가치사슬 전체를 디지털이란 단일한 신호체계로 완성시켰다는 점에서 완결성을 강조하기 위함이다. 디지털 미디어와 유사 개념으로 또한 온라인 미디어를 비교하기도 하는데, 온라인 미디어라는 용어는 신문, 방송과 같은 기존의 오프라인 미디어와 구별하기 위해 사용된 개념으로, 네트워크 연결 상태(On-line)에서 미디어 서비스가 이뤄지는 미디어를 총체적으로 온라인 미디어라고 부른다. 따라서 유무선 네트워킹 연결 기능을 갖고 있는 휴대형 디지털 미디어 기기도 일종의 온라인 미디어라고 할 수 있겠다. 온라인 미디어 역시 기본적으로 정보의 생성, 저장, 유통, 소비 모두 디지털 방식에 의해 처리된다는 점에서 디지털 미디어라고 할 수 있다. 대표적인 온라인 미디어인 인터넷은 그런 점에서 디지털 미디어의 전형이라고 할 수 있고, 온라인 미디어는 디지털 미디어의 존재 양식을 구별하여 표현한 하위 개념으로 볼 수 있다. 디지털 미디어의 특징으로는 이동성/휴대성, 네트워크성, 상호작용성, 비동시성으로 요약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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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디테일 경영
왕중추 | 라이온북스 | 2011-09-1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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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디테일 경영
왕중추 | 라이온북스 | 2011-09-1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많이 팔아도 남지 않는 시대, 디테일 경영이 답이다!
“이익은 벌어서도 얻지만 아껴서도 얻는다!” 저수익, 저성장, 초경쟁 시대에 ‘이익을 얻는 방법’에 관한 독보적인 책!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21세기는 저성장, 저수익, 초경쟁 시대다. 경쟁이 치열해 기업 수익률은 떨어지고 대기업이든 중소기업이든 살얼음판을 걸어가 듯 위태롭다. 자칫 하루 아침에 ‘사망’에 도달할 수 있다. 그래서 이건희 회장은 “삼성도 한 방에 훅 갈 수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그렇다면, 아무리 매출을 끌어 올려도 벌어들이는 이익은 제자리인 지금, 좀 더 많은 이익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중국 1000만 독자를 사로잡은 <디테일의 힘> 왕중추의 최신작! “경쟁기업의 창의력과 기술력을 이기는 것이 디테일이다!” 중국 1000만, 한국 30만 독자에게 <디테일의 힘>을 전파한 ‘디테일 전도사’ 왕중추의 최신작 <디테일 경영>은 “이익은 벌어서도 얻지만 아껴서도 얻는다”는 저수익 시대에 이익을 내는 명쾌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상품을 생산하는 기업은 누구나 적은 비용으로 만들어 비싸게 팔기를 원한다. 대표적 모범 사례가 바로 애플이다. 애플의 스티브 잡스는 창의력과 기술력으로 소비자를 사로잡는 제품을 만들어 전세계적인 돌풍을 일으키고 있지만 30%가 넘는 이익률을 만들어 낸 원천은 창의력과 기술력이 아니라 ‘내부 낭비를 효과적으로 통제한 것’에 있다고 말한다. 즉, 원가를 효과적으로 통제한 제품일수록 이익률이 높을 수밖에 없는 것이다. 기업의 낭비를 없애고 효율적인 경영을 할 수 있는 다양한 해법을 제시하고 있는 이 책은 이익률 저하로 고민하고 있는 한국의 많은 기업에게 시장점유율을 높이고 치열한 경쟁에서 승리할 수 있는 필살기를 전수하는 21세기 경영 필독서이다. 애플, 나이키, 월마트의 수익창출 비법 “이익은 벌어서도 얻지만, 아껴서도 얻는다!” 21세기, 저성장 저수익 초경쟁 시대가 기업에게 준 가장 큰 과제는 ‘수익률 하락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느냐’이다. 아무리 매출을 끌어 올려도 벌어들이는 이익은 그대로다. 이처럼 수익률이 낮은 이유는 수요의 감소 때문이 아니라 상품 종류가 늘어 경쟁이 치열해졌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소비자 수요를 만족시키는 상품은 늘고 선택의 폭도 넓어 각 제품이 갖는 수익이 줄어든 것이다. 따라서 원가를 효과적으로 통제한 제품일수록 수익률이 높을 수밖에 없다. 상품을 생산하는 사람은 누구나 적은 비용으로 만들어 비싸게 팔기를 원한다. 오랜 역사를 지닌 이 문제가 지금의 기업들에게 훨씬 더 절박해졌다. 어떤 기업이든 원가를 효과적으로 통제하지 못하면 경쟁에서 이길 수 없다! 낭비할 만큼 자금이 남는 기업은 없다! 돈을 벌어도 계좌로 들어가지 않으면 수익이라 할 수 없다! 현재 세계 최고의 기업은 어디일까? 많은 사람이 빌 게이츠의 마이크로소프트나 워렌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 아니면 세계 최대 유통업체인 월마트를 떠올릴 것이다. 그런데 여기서 궁금증 하나, 어떻게 사소한 일상용품을 파는 월마트가 세계 최대 기업이 될 수 있었을까? 방대한 규모와 뛰어난 관리 능력 외에도 절약을 중시하는 기업문화가 그 원인이다. 월마트는 직거래 방식을 바탕으로 방대한 물류시스템을 구축, 입고에서 판매에 이르는 시간을 단축하고 거래비용을 절감해 경쟁력을 크게 강화했다. 그것만으로도 월마트는 한 해 10억 달러 이상 비용을 절감했다. 이를 통해 상품 보관을 위한 공간과 장비, 인력의 낭비까지 효과적으로 줄였기 때문이다. 월마트의 사례는 ‘돈은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아끼는 것도 중요하다’는 사실을 말해준다. 기업 수익을 평가하는 직접적인 기준은 ‘돈’이다. 낭비하는 돈은 모두 기업의 수익에서 나오며, 반대로 지출을 줄이면 그만큼 수익이 늘어난다. 절약이 기업의 ‘생사’를 결정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돈은 벌어서도 얻어지지만, 아껴서 얻기도 한다. 기업이 효과적으로 돈을 절약하는 방법은 아껴도 되는 돈을 한 푼도 낭비하지 않는 것이다. 불필요한 기다림, 운반, 불량품, 가공, 재고, 교육과 의식의 부족 등 내부에서 발생하는 낭비의 원인은 다양하다. 기업에게 필요한 절약이란, 인건비를 강제로 줄이거나 생산원가를 낮추기 위해 싸구려 원자재나 유해원료를 사용하는 것과는 다른 것이다. 전 세계가 극찬하는 일본 기업들이 2차 대전 이후 미국을 제치고 비약적 성장을 이뤘을 때, 그들에겐 기술력이 아닌 원가통제라는 히든카드가 있었다. 조금의 낭비도 허용하지 않는 절약정신이 저성장, 저수익 시대에 살아남는 공통적인 핵심 비결인 것이다. 확장형 시대에서 디테일형 시대로의 변화 싸고, 우수한 제품을 만들고 수익까지 내는 기업의 비밀은? 세계적인 패스트푸드 체인점인 맥도날드의 창업자 레이 크록은 낭비의 심각성을 누구보다도 중요하게 생각한 기업가다. 그는 특히 시간과 돈을 낭비하는 일을 극도로 싫어했다. 고속 성장을 하던 맥도날드가 직원들의 나태함과 무관심, 비효율적 업무처리로 적자로 돌아섰을 때, 레이 크록은 부서 관리자들의 의자 등받이를 모조리 톱으로 잘라버렸다. 등받이가 없어진 관리자들은 “미친 사장!”이라며 거세게 반발했다. 이후 맥도날드는 어떻게 되었을까? 관리자들은 등받이가 없는 사무실에서 나와 직접 매장을 돌며 관리하기 시작했고, 맥도날드는 지금까지 50년이 넘도록 고속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때는 바야흐로 집약형 시대로 접어들었다. 확장형 시대에 맞춰 성장한 기업은 이제 어떻게 해야 할까? 과거의 경영전략을 유지하는 기업은 머지않아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규모에 비해 거창한 명칭을 사용하거나 고위 경영자들이 기업의 핵심 사업에 대해 정확하게 설명하지 못한다면 어떨까? 제품구조가 너무 복잡하거나 주력 제품이 너무 많은 것도 독약이다. 경영자가 욕심으로 무리하게 판로를 확장하거나 생산과 가공, 마케팅에 이르는 모든 단계의 사업을 자신이 직접 하는 것도 과다 지출로 기업을 사망하게 하는 원인이다. 확장형 전략에 주력하고 있는 기업은 서둘러 집약형으로 전환해야 살아남을 수 있다. 생산방식의 변화와 품질개선으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얻어야 하며 기업 구조의 개선과 직원들의 교육도 필수적이다. 싸고, 품질 좋고, 거기다 수익까지 내는 기업들에게는 절약문화가 뿌리 깊이 박혀 있다. 뿐만 아니라 절약문화의 중심에는 자신의 일에 강한 애착을 가진 직원들이 있다. 유능한 전문경영인을 확보해 기업 전체를 체계적으로 발전시킬 뿐 아니라 노후설비를 빠르게 교체하고 기술투자를 확대해 생산수준을 높이는 데 주력한다. 직무를 기준으로 한 디테일한 조직 개혁으로 효율적인 협조와 책임 권한을 분배해 조직의 활력을 불어넣는 것이다. ‘많이 팔아도 남지 않는 시대’의 경영 해법, 디테일 경영! 실제로 많은 기업이 겉으로는 화려한 듯 보이지만, 속으로는 마이너스 성장을 하고 있다. 낭비 때문에 파산한 기업은 수없이 많고 절약으로 성공한 기업도 적지 않다. 결과적으로 낭비의 폐해를 얼마나 인식하느냐가 작은 기업에 머무느냐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하느냐를 결정한다.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낭비의 감소와 절약의 솔선수범이 기본 직무가 돼야 한다. 디테일 경영에서 중시하는 절약문화의 중심에는 직원들이 있지만, 큰 그림으로 보자면 디테일 경영 성패의 열쇠는 임원에게 있다. 아무리 디테일한 전략이 있다 하더라도 경영진이 모범을 보이지 못하고 실행 상황을 엄격이 감독하지 못한다면, 산만함과 나태함은 습관처럼 굳어져 결국 경영비용의 증가만 가져올 뿐이다. 절약은 지시를 내리는 것이 아니라 모범을 보이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임원들에 대한 기업 차원의 교육이 중요하며 직원들도 임원을 감시하고 감독할 수 있어야 한다. 구속력 있는 감독 전문 부서를 설치해 직원들이 절약을 실천하는지, 원가를 절감하고 있는지 수시로 확인함으로써 직원들의 적극성을 고취시키는 일도 중요하다. 경영진이 직접 기업의 구석구석을 통제하고 관리하는 일은 불가능하다. 직원들이 회사를 집처럼 아끼고 자신의 일에 애착을 갖게 하는 일은 또 얼마나 어려운가. 무조건 싼 제품이 아닌 우수한 품질의 제품에 손을 내미는 소비자들은 자신의 ‘돈’이 아닌 ‘시간’을 절약해주는 기업에 열광할 만큼 똑똑해지고 있다. 조직의 곳곳에 경영자를 대신할 부서를 배치하고 지속적인 교육과 보상, 복지를 통해 직원들의 노동효율을 높이는 것, 비양심적이고 불필요한 절약이 아닌 소비자들의 욕구를 꿰뚫는 절약으로 기업의 수익을 추구하는 것, 명령과 지시가 아닌 솔선수범을 보이는 것, 경쟁기업은 ‘모험’이라 말하고 나는 ‘혁신’이라 말할 수 있는 것. 이것이 바로 ‘많이 팔아도 남지 않는 시대’에도 이익을 내는 기업들이 가진 ‘디테일 경영의 비밀’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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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딴짓의 재발견
양진성 | 애플북스 | 2011-12-1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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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딴짓의 재발견
양진성 | 애플북스 | 2011-12-1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2 지원기기:
딴짓의 개념을 바꾼 감수성 예민한 과학 천재들!
더 이상 재미없는 과학사 책은 덮어라! 알수록 재미있는 역사적 천재들의 뒷이야기 그들의 영광스런 발견과 광기를 만나보자 전통적인 과학의 역사는 왜 항상 지루하게만 느껴질까? 특히 교과서를 읽다 보면 치사향이 넘는 수면제라도 들어 있는 것만 같다. 그 이유는 하나같이 사실을 단순화시킨 진부한 이야기를 고집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책 『딴짓의 재발견』은 역사적 사실과 과학자의 삶을 요약해 들려줄 뿐만 아니라, 영감어린 인물과 영광스런 발견, 그리고 과학자들의 광기 등을 담았다. 이 책에서 말하는 ‘딴짓의 재발견’은 과학자들을 입체적인 눈으로 재조명함으로써 가능해졌다. 이 책에 소개된 감성이 물씬 묻어나는 과학자들의 이야기는 과학사에 속하는 것들과 그렇지 않은 것들 사이의 경계를 허물어뜨린다. 그래서 그들의 우연하고 기발한 발견들을 쫓아가다보면 독특한 감동을 느끼고, 17세기나 르네상스 시대의 사고방식을 새롭고 깊이 있는 시선으로 이해하게 될 것이다. 그동안 이성의 역사에 눌려 빛을 발하지 못했던 아이디어가 새로운 활력을 얻고, 진부한 것으로 치부되던 낡은 생각들이 순식간에 놀라운 직관으로 탈바꿈되는 경험을 함께하길 바란다. 이 책의 여러 가지 재미있는 이야기와 그림들을 따라가다 보면 실명한 눈으로 영화의 선구자가 된 조셉 플래토, 역학과 요리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려는 데 집착한 드니 파팽, 두꺼비와 마녀의 성을 탐구하던 외과의사 윌리엄 하비, 폭죽 달린 연을 비롯해 이것저것 만들기를 좋아했던 뉴턴, 위스키와 연금술에 조예가 깊었던 작가겸 과학자 에드거 앨런 포, 원자의 마법 공식을 만들어낸 스위스의 교사 요한 야코프 발머 등을 만나볼 수 있다. ◆ 딴짓의 개념을 바꿔버린 딴짓의 대가들 이들 과학자들의 딴짓은 원인과 동기가 무척 순수하고 낭만적이며, 열정적이고 재치가 있다. 그들의 결과물은 인류의 생명을 살렸고, 문명의 기원을 설명하였으며, 천체의 운동과 자연현상을 해석하는 이론이 되었다. 또한, 예술과 기술을 발전시켜 현대인의 삶을 풍요롭게 해주었다. 마법의 물이 흐르는 에덴동산을 만들길 소원했던 베르나르 팔리시, 실명한 눈으로 영화의 선구자가 된 조셉 플래토, 두꺼비와 마녀를 연구한 외과의사 윌리엄 하비, 원자의 마법 공식을 만들어낸 스위스의 교사 요한 야코프 발머, 우리에겐 작가로 더 많이 알려진 에드거 앨런 포 등을 차례대로 만나다 보면. 그들의 직업란에 무엇이라고 써두면 좋을지 한참 고민하게 된다. 비행을 사랑한 마법의 대가 외젠 가스파르 로베르송의 저서들이 공연예술 분야의 서가에 꽂혀 있는 것도 참으로 이해되는 상황이다. ◆ 재미없는 과학사 책은 덮어라! - 알수록 재미있는 감수성 예민한 천재들의 뒷이야기 역사적 사실만을 단순화시킨 낡은 형식의 일반적인 과학사 책은 과학 영웅들의 업적만 다룰 뿐, 그 발견에 담긴 영감과 감성, 그리고 괴짜 과학자들의 광기 어린 뒷이야기는 빠져 있는 게 사실이다. 그러나 『딴짓의 재발견』은 과학자들을 입체적인 눈으로 재조명함으로써 과학사에 속하는 주요 이론들과 그 속에서 배제된 소소한 발견들 사이의 경계를 허물어뜨렸다. 개인적인 호기심을 채우기 위해 전 재산을 쏟아 붓고 미라 연구에 열중한 과학자 니콜라 파브리 드 페레스, 위스키와 연금술에 조예가 깊었던 소설가이자 아마추어 과학자였던 에드거 앨런 포, 아픈 아내를 위해 개구리 수프를 만들다가 그 넓적다리의 떨림을 보고 환생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루이지 갈바니, 지나친 상상 때문에 신비주의에 빠진 뉴턴의 동성애인 니콜라 바티오 드 뒬리에, 사냥중독자였다가 진화론자가 된 찰스 다윈 등… 과학사엔 없는 그들의 사생활을 들춰보는 재미가 이 책의 진짜 매력이다. ◆ 주목받지 못했던 인물들을 재조명 - 당신이 알고 있는 과학 지식이 과연 진실인가? 그동안 이성의 역사에 눌려 빛을 발하지 못했던 아이디어가 새로운 활력을 얻고, 진부하다고 치부되던 낡은 생각들이 순식간에 놀라운 직관으로 탈바꿈되는 모습을 경험하길 원하는가? 그렇다면 지금 이 순간부터 당신이 알고 있고, 믿고 있었던 그 지식에 대하여 의문을 품어라. “내가 알고 있는 것이 과연 진실일까?”하고 말이다. 저자는 아마존 탐험여행에서 배운 도둑걸음으로 도서관 바닥을 걸어 다니며 이 책에서 저 책으로, 도서 목록과 서가 사이를 누비면서 국립도서관의 망망대해로 탐험을 시작하였다. 그가 찾아낸 자료 중에는 그동안 잘못 알려졌거나 아직 알려지지 않은 진실이 있었고, 시대를 잘못 타고나서 주목받지 못했던 잊힌 과학자들이 있었다. 항생제의 개념을 만들어 냈음에도 페니실린 연구에서 제외되어 노벨상을 빼앗긴 르네 뒤보스, 증기를 이용한 발명품을 만들었지만 후발주자인 제임스 와트에게 모든 업적을 빼앗긴 힘없는 원조 발명가 드니 파팽, 아인슈타인에게 밀려서 불행한 은둔자의 삶을 살아야 했던 크리스티안 비르켈란, 만년 2인자로 밀려 있다가 운석에 대한 연구 발표 덕분에 한순간에 1인자 자리로 등극되는 장 바티스트 비오의 이야기는 과학사의 정도를 벗어난 낯선 이야기이고 새로운 정보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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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마시멜로 이야기
호아킴 데포사다, 엘런 싱어 | 21세기북스 | 2012-02-2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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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마시멜로 이야기
호아킴 데포사다, 엘런 싱어 | 21세기북스 | 2012-02-2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매주 로또를 사는 꾸준함이라면
일주일을 기다리는 인내라면 당신은 현실적인 성공을 만들 수 있다! 사실, 혁명은 어렵다. 매일의 실천도 어렵다. 귀찮고, 하기 싫다. 하지만 재밌게 하는 사람들도 분명 있다. 뭐가 다를까? 왜 그들은 하고 나는 못할까? 천재라고, 능력이 있다고 모두 성공하는 건 아니다. 성공한 사람들을 보면 뭔가 대단한 사람인 것 같지만 그들의 어린 날, 젊은 날 이야기를 들으면 우리와 크게 다르지도 않다. 머리도 좋고, 집안도 좋지만 떳떳하지 못한 삶을 사는 사람들도 부지기수다. 태어날 때 금 수저 물고 태어났다고 죽을 때도 금 삼베 입고 가는 건 아니다. 그렇다면 뭘까? 뭐가 성공을 만들까? 아니면 반대로 도대체 무엇이 실패를 만들까? 호아킴 데 포사다는 이렇게 말한다. “성공과 실패를 가르는 열쇠는 단순히 노력이나 뛰어난 머리가 아니라, 보상을 지연시키는 능력이다.” 성공과 실패, 그 사이에 존재하는 딱 하나의 원칙! 어느 날 조너선 회장은 점심시간 전에 햄버거를 먹고 있는 아서에게 “또 마시멜로를 먹고 있군!”이라고 말한다. 마시멜로가 아니라 햄버거를 먹었다고 대답하는 아서에게 조나선 회장은 ‘마시멜로 실험’ 이야기를 들려준다. 조너선은 네 살 때 스탠포드 대학에서 진행된 실험에 참여했다. 아이들은 각자의 방에서 달콤한 마시멜로를 하나씩 받는다. 그리고 15분 간 먹지 않으면, 상으로 한 개를 더 주겠다는 제안을 받는다. 진행자는 충분히 설명한 후 아이와 마시멜로를 남겨두고 방 밖으로 나간다. 혼자 남은 아이들은 어떻게 반응할까? 몇몇은 참지 못하고 먹어치웠고, 몇몇은 끝까지 기다려 상을 받았다. 하지만 이 실험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10여 년 후, 연구자들은 실험에 참가했던 아이들을 추적해 그들의 삶을 비교했다. 그리고 놀라운 결과를 얻었다. 네 살 때 마시멜로의 유혹을 참아낸 아이들과 그렇지 못한 아이들이 정신력과 사회성에서 전혀 다른 결과를 보였다. 15분을 참았던 아이들은 자신의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능력이 뛰어났고, 사회적 관계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반면 눈앞의 마시멜로를 먹어치운 아이들은 쉽게 짜증을 내고 곧잘 싸웠다. 마시멜로 하나를 먹은 것이 너무나 큰 차이를 불러온 것이다. 조너선은 마시멜로 실험 이야기로 시작해 자신이 겪어온 일들에서 얻은 지혜를 아서에게 전해준다. 충분히 똑똑하지만 오늘의 기쁨에만 집중해서 살아온 아서에게 ‘평범한 오늘을 특별한 내일’로 만드는 법을 알려준 것이다. 조너선의 이야기에 자극을 받은 아서는 자신의 의지로 오늘의 작은 마시멜로를 참고 내일의 큰 마시멜로를 만들기 시작한다. 마시멜로 이야기에 등장하는 어린이 만족지연(원하는 것을 성취하기 위해 기다릴 줄 아는 능력) 실험은 실제로 미국 스탠포드 대학에서 행해진 실험이다. 그리고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실험 중 하나다. 성공에 대한 아주 단순하지만 확실한 원칙을 확인시켜줬기 때문이다. 저자는 이 실험에서 자신이 평생 궁금해 했던 질문 ‘왜 어떤 사람은 해내고, 어떤 사람은 해내지 못할까?’에 대한 답을 얻었다고 한다. 그리고 이 성공의 비밀을 모두와 나누기 위해 이해하기 쉬운 소설 형식으로 책을 썼다. 저자는 강조해서 말한다. “우리는 모두 이 원칙을 배워야 한다. 나는 부유한 것과 가난한 것의 차이를 말해줄 것이다.” 여러분도 이 책에서 성공의 원칙을 배워가길 바란다. 아는 것에 그치지 말고 꼭 자신의 인생에 적용해보길 바란다. 새로운 번역으로 만나는 마시멜로 이야기 공경희 번역가는 가장 단순한 원칙을 가장 쉽게 알려주고 싶어 했던 저자의 취지에 맞게 가장 담백한 방법으로 번역했다. 쓸데없는 미사여구를 첨가하지 않고, 분량을 늘리기 위해 덧붙이지 않았다. 덕분에 짧지만 명확하고 일관성 있는 이야기가 원서의 감동 그대로 전해져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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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마케팅으로 경영하라
황인선 | 원앤원북스 | 2011-07-2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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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마케팅으로 경영하라
황인선 | 원앤원북스 | 2011-07-2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마케팅 사고법으로 경영하라!
혁신, 창조, 스마트, 럭셔리, 문화, 펀, 스포츠, 공동체, 공정무역, 공감, 공간, 스토리 등 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이 키워드들은 놀랍게도 마케팅과 연결된 말들이다. 이 키워드에서 알 수 있듯이 마케팅의 중요성과 포괄 범위는 점점 커지고 있다. 이 책의 관심 범위는 하이콘셉트와 하이터치 시대에서의 진화한 마케팅이다. 브랜드와 목표만 관리하는 것은 로우콘셉트, 로우터치 마케팅이다. 저자는 앞으로의 마케팅은 인간의 욕망과 열정, 인사이트, 공감 능력 등을 다루는 종합적 통찰력, 즉 ‘마케팅 사고법’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일반적인 마케팅도 물론 어렵지만 여기에 문화, 콜라보레이션, 스토리텔링, 통찰, 소셜파워를 같이 엮어내는 마케팅은 더 어렵다. 2004년 ‘서태지와 상상체험단’ 프로젝트, ‘에쎄 순’과 ‘에쎄 골든 리프’ 등 다수의 브랜드를 성공시킨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욕망, 통찰, 미래, 스토리, 문화 마케팅을 유연하게 행보하면서 마케팅의 깊이와 폭을 유쾌하게 확장해준다. 이 책을 일독한 마케팅 분야 종사자는 21세기 하이콘셉트 시대에 걸맞는 마케팅 사고법을 익힐 수 있을 것이고, 일반 독자들은 그동안 잘 몰랐던 마케팅의 세계를 엿보고 ‘통찰’과 ‘소통의 기술’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마케팅 현장에서 실전 영감을 떠오르게 하는 살아 있는 책, 마케팅의 또 다른 지평을 넓혀주는 획기적인 책이다. 시장을 지배하는 마케팅 코드 6 이제 21세기의 경영은 과거의 생산과 설비투자에서 중심에서 벗어나 마케팅이 중요한 시대가 되었다. 세계 스포츠용품 업계 1위 나이키는 단순한 운동화 회사가 아닌 마케팅 컴퍼니고, 애플은 독창적 기술은 없지만 앱스토어 마케팅으로 세계의 존경과 찬사를 얻고 있다. 또한 현대 사회의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혁신, 창조, 스마트, 럭셔리, 문화, 스포츠, 공정무역, 스토리’라는 단어 중에서 어느 하나 마케팅과 연결되지 않은 것이 없다. 이 책은 시장, 즉 욕망을 지배하는 마케팅 코드 6개를 중심으로 마케팅 경영을 이야기하고 있다. 첫 번째 1장은 욕망을 이해하는 욕망 마케팅이다. 욕망의 진화가 시장의 진화이며, 곧 마케팅의 진화임을 설명하고 있다. 2장은 마음을 움직여 고객을 끌어당기는 심력 마케팅을 다루며, 3장은 미래를 주도할 마케팅 키워드를 예시로 미래의 마케팅을 정리한다. 4장은 고객의 마음을 이해하고 욕망을 이해하는 통찰 마케팅을 이야기하며, 5장은 얼마에 팔고 얼마를 팔았느냐의 숫자 마케팅이 아닌 이야기 마케팅을 제시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6장은 기업이 나아가야 할 앞으로의 모습인 문화 마케팅으로 마무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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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맛있는 심리학
주통 | 휘닉스드림 | 2011-11-2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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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맛있는 심리학
주통 | 휘닉스드림 | 2011-11-2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심리전을 즐기는 생활 속 레시피
실생활에 적용되는 77가지 지혜 모든 인간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마음이라 할 수 있다. 마음이 사람을 움직이는 것이다. 이 책은 세상을 살아가면서 생활 속에서 나타나는 심리현상들을 연구, 분석하여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였다. 또한 그러한 심리적 문제점으로 돌출된 것들의 적절한 해결책과 방향을 제시하였다. 세상을 움직이는 대중심리를 읽어라 사람이 다른 생물과 다른 이유는 사람에겐 사고와 이성, 심리활동이 있기 때문이다. 인간의 심리현상은 복잡하면서 다양하고 또 심오하다. 심리현상은 우리 모두와 밀접한 관계가 있고 우리도 이것에 익숙하지만 어떤 이유로, 어떻게 발생하는지 확실하게 설명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심리학에서는 과학적인 방법으로 심리현상을 연구, 인간의 심리 활동의 본질을 이론적으로 정립해 여러 분야에서 응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개개인이 자신의 특징을 정확하게 파악하여 사회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했다. 심리학의 응용범위는 매우 넓다. 사랑, 동기, 범죄, 경제행위, 인간관계, 이상심리, 몸과 마음의 관계 등 인간의 모든 행위를 심리학적으로 연구할 수 있으며 연구 결과를 실생활에 응용할 수 있다. 이처럼 심리학은 여러 학문과 연관되고 다양한 분야에 응용할 수 있는 중요한 학문이다. 생활 속에서 심리전을 즐겨라 이 책에서는 심리학 이론에 구애받지 않고 일상생활과 사회에서 자주 발생되는 문제를 소개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일상생활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심리현상의 원인을 정확하게 이해해 실생활에서 지혜롭게 대처할 수 있을 것이다. 예를 들어 다음과 같은 문제들이다. 낯선 곳에 가면 왜 시간이 더디게 흐를까? 어떤 문제를 자기가 직접 설명하면 왜 이해가 더 잘될까? 왜 단순작업을 할 때 누가 옆에 있으면 능률이 올라가는데 복잡한 일을 할 때 누가 옆에 있으면 능률이 떨어질까? 어떤 물건을 소유하면 종종 관련 제품까지 사곤 하는데 이것이 과연 잘하는 일인가? 바라는 일이 이뤄지지 않았을 때 다른 것으로 대체하거나 보충할 수 있을까? 자극적이고 위험한 운동을 하고 나면 왜 몸과 마음이 더 가벼워지는가? 완벽주의자들은 왜 환영받지 못하는가? 가격을 흥정할 때 왜 세 번을 넘어서는 안 되는가? 위와 같은 흥미진진한 문제들을 심리학의 관점에서 유쾌하게 설명하고 재치있는 해답이 담겨있다. 심리학이론은 딱딱하고 어려운 감이 있지만 이 책에서는 가능한 한 쉬운 말과 생동감 넘치는 스토리, 흥미 있는 실험과 구체적인 사례들을 통해 생활 속의 심리 법칙을 소개하였다. 따라서 이 책은 인생을 살아가는 심리학적 문제들을 77가지로 정리하여 누구나 알기쉽게 설명한 지혜의 창고라 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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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모바일 빅뱅
김경준, 이성욱, 이정우 | 원앤원북스 | 2010-12-2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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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모바일 빅뱅
김경준, 이성욱, 이정우 | 원앤원북스 | 2010-12-2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딜로이트 컨설팅, 모바일 시대의 경영 전략을 말한다!
작금의 모바일 혁명은 IT의 기술적 기반을 변화시킬 뿐만 아니라 사회문화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환경 변화다. 따라서 이에 대한 기업 및 사회 각 행위자의 대응도 전술적 관점이 아니라 전략적 관점에서 다루어지는 것이 바람직하다. 소비자의 생활 패턴이나 기업의 사업 모델이 근본적으로 바뀌는 환경변화에서는 전사적 차원에서 전략적 차원으로 방향성을 설정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이 책은 전체 균형의 관점에서 모바일 혁명을 바라보고 전략 방향을 찾아보려 한 최초의 시도로, 기업의 운명이 걸린 중요한 이때에 반드시 숙독해야 할 전략 지침서다. 최근 일부 기업에서 나타나는 현상처럼 마케팅, 고객관리, 지점관리 등 일부분 기능에 집중한 애플리케이션 개발에만 그친다면, 모바일 빅뱅 시대에 큰 흐름을 타고 넘는 전략이 아니라 조그만 파도에 몸을 싣는 것과 마찬가지다. 가치사슬 전체를 모바일 관점에서 재정의해 전사적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것이 기업의 미래를 결정한다. 모바일 혁명을 바라보는 기업의 관점은 기존 사업 모델에 대한 전략적, 전술적, 변화대응적 재검토라는 차원을 뛰어넘어야 할 것이다. 어쩌면 우리는 고객을 처음부터 다시 이해하는 작업을 해야 할 수도 있다. 모바일 빅뱅 시대를 맞아 이 책은 기업에게 새로운 지평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 모바일 혁명 시대, 기업의 성공법칙 43! 이제 모바일로 인해 기업은 고객 관계에 있어 과거와는 전혀 다른 지위를 가지게 되었다. 이러한 변화에서 고객은 과거 당연했던 것들에서 큰 불만을 가질 수 있게 되었으며, 개선 불가능했던 영역을 혁신할 수 있는 기회를 기업에게 제공하기도 한다. 이 책은 모바일로 인해 생겨난 새로운 개선 기회와 불만요소를 점검하고, 전사적인 전략적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확실한 가이드라인을 명확하게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은 총 8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에서는 스마트폰으로 폭발하고 있는 모바일 혁명에 대해, 2장에서는 모바일 혁명 시대의 기업이 지녀야 할 7가지 성공법칙을 이야기한다. 3장에서는 전통적인 마케팅 방법에서 디지털마케팅으로의 전환과 추진 방법론을 알아본다. 지금 현재 진행중인 모바일 혁명 시대는 단순한 기술의 변화가 아닌 산업 전반의 흐름을 바꿀 것이다. 4장에서는 은행업에서 모바일 뱅킹이 미치는 영향과 전략을, 5장에서는 신용카드 산업의 전망과 모바일로 인한 변화를 예측하고 있다. 6장에서는 모바일에 최적화된 소셜네트워크가 미디어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정리하고 있으며, 7장에서는 유통업의 변화와 소셜쇼핑의 변화를 알아본다. 마지막 8장에서는 모바일이 헬스케어 서비스에 미치는 영향과 변화를 되짚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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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몰입 두 번째 이야기
황농문 | 랜덤하우스 | 2012-02-2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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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몰입 두 번째 이야기
황농문 | 랜덤하우스 | 2012-02-2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대한민국 100만 독자가 열독한 『몰입』을 탄생시킨
몰입전문가 서울대 황농문 교수의 업그레이드 버전 ‘몰입 로드맵’! 국내 최고의 몰입전문가 서울대 황농문 교수가 베스트셀러 『몰입』에 이어 『몰입, 두 번째 이야기』를 내놓았다. 이번 책에서는 학생, 직장인, 학부모, CEO 등 보다 많은 계층의 사람들이 공감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몰입의 다양한 사례와 활용법을 담고 한 차원 더 나아간 과학적 근거 제시로 전작을 업그레이드했다. 특히 별책부록에서 산업체 문제해결 사례와 저자가 실제 몰입을 통해 이루어낸 위대한 성과를 전격 공개하여 몰입에 대한 이해를 심화시키고 기업이나 학술에 몸담고 있는 사람들에게 유용한 두뇌활용법을 제시한다. 『몰입』에서 자신의 숨은 잠재력을 일깨우며 인생을 바꾸는 노하우를 깨우쳤다면, 『몰입, 두 번째 이야기』에서는 자신의 한계를 돌파하며 인생의 완성도를 높여나가는 노하우를 깨우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어떻게 하면 후회 없는 삶을 살 수 있을지, 어떻게 하면 자신의 능력을 100% 발휘하는 삶을 살 수 있을지, 어떻게 하면 자신의 일을 즐기며 살 수 있을지 등 인생의 깊이를 더하는 의미심장한 질문으로 시작한다. 그리고 이러한 질문들을 충족시키는 모든 답이 ‘몰입’ 안에 숨어 있다는 사실을 하나씩 입증해나간다. 이 책에서 던지는 질문들에 대한 답을 찾아가며 몰입을 해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이해하고 몰입의 원리를 하나하나 알아가다 보면 자신의 인생을 비약적으로 완성시킬 수 있는 길을 스스로 발견하게 된다. 이 책은 몰입 상태에서 왜 기적과 같은 발상이 쏟아지고 희열을 느끼는지, 시간에 쫓기는 학생이나 직장인들이 어떻게 하면 몰입을 통해 학습과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지, 몰입을 하면서 대인관계는 어떻게 유지해나가야 하는지 등 몰입에 관한 모든 궁금증을 전작에서보다 더 속 시원하게 풀어준다. 몰입하고 또 몰입하는 한 우리에게 한계란 없다 저자는 누구나 몰입의 원리를 이해하고 실천하면 해결 못할 문제가 없다고 강조하며, 몰입을 통해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고 그 한계를 돌파하며 자신의 한계를 넓혀가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스스로 몰입을 함으로써 한 치의 후회도 없는 삶, 최선의 삶을 살아왔다고 자신 있게 말하는 황농문 교수는 몰입을 통해 성공 체험을 한 사람들, 몰입 지도 사례를 통해 몰입의 효과를 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누구나 의도적인 노력으로 최상의 몰입 상태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저자에 따르면, 처음부터 답이 뻔히 보이는 쉬운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면 우리의 두뇌는 10~20퍼센트 정도만 가동된다고 한다. 그러다 문제가 어려워질수록 두뇌가동률은 40~50퍼센트, 80~90퍼센트로 올라간다고 한다. 이 대목에서 저자는 능력을 100퍼센트 발휘하려면 주어진 문제의 난이도가 자신의 능력을 넘어서야 한다고 강조한다. 즉, 답이 보이지 않아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문제를 풀기 위해 생각하는 것이 자기 능력을 100퍼센트 발휘하고 자기 능력의 한계를 넘어서는 방법이라고 한다. 또 어떤 일에 몰입하기 위해서는 다른 것에 방해받지 않는 연속된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한다. 연속되는 60분 동안에는 몰입도를 올릴 수 있어 수준이 높더라도 의미 있고 희소가치가 있는 일을 할 수 있지만, 10분이나 20분 단위로 부스러기처럼 잘게 쪼갠 시간 동안에는 몰입도를 올릴 수 없기 때문에 단순한 일을 하는 게 고작이라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사업이나 연구를 하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많은 시간을 학교나 회사에서 보내야 하는 학생이나 직장인이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몰입 방법 또한 제시한다. 먼저 학생들의 경우 적당히 공부하면 지겹지만 걸어 다니면서, 세수하면서, 화장실에서도 계속 공부를 하면 오히려 긍정적인 감정과 높은 효율성이 생긴다고 한다. 단, 높은 몰입도를 계속 유지하려면 육체적으로든 정신적으로든 절대 무리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를 위해서는 충분한 수면시간, 편안한 자세와 마음가짐을 가지는 것이 중요한데 특히 이동할 때는 오히려 생각을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한다. 직장인의 경우에는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업무에 대해 수시로 생각하라고 조언한다. 여기서 자투리 시간은 점심시간에 식사를 마치고 업무가 시작되기 전까지의 시간, 업무를 하다가 잠깐 커피를 마시거나 화장실에 있는 시간, 출퇴근길에 운전을 하거나 버스, 지하철 혹은 도보로 이동하는 시간, 집에서 세수를 하거나 샤워를 하는 시간, 잠자리에 들어서 잠들기까지의 시간 등을 말한다. 보다 쉽게 몰입할 수 있는 구체적인 몰입 실천 로드맵을 제시하는 이 책은 문제해결능력은 물론 자기 앞에 놓인 과제를 즐기는 능력을 키워준다. 궁극적으로 자기 한계에 능동적으로 도전하는 것은 물론, 그 한계를 점점 더 넓혀가면서 극기의 저력을 키워 자아실현을 최대화하는 인생 성공 로드맵을 제시하는 책이다. 전작에 담지 못한 풍부한 몰입 관련 과학 이야기 몰입은 분명 뇌에서 일어나는 변화이며, 여기에는 과학적 원리가 숨어 있다. 황농문 교수는 이 책의 곳곳에서 뇌과학과 엔트로피 법칙을 통해 몰입의 원리를 설명한다. 예를 들어 몰입 초기에 잡념을 줄이는 가바, 몰입 중기의 문제해결과 관련된 장기기억을 인출하는 아세틸콜린, 몰입 상태에서 생각의 끈을 지속시키고 몰입의 즐거움을 주는 도파민의 역할, 낮에 선잠 자는 것을 게으르고 무능하고 책임감 없는 것으로 간주하는 이들의 편견을 바꾸어줄 해마의 역할 등 몰입을 하면 잡념이 사라지고 문제해결능력이 향상되며 즐거움을 느끼는 것이 단순한 자기 암시가 아닌 뇌과학의 원리에 따라 이루어진다는 것을 보여준다. 또 몰입을 하기 어려운 이유는 의식의 엔트로피가 감소하기 때문인데, 이는 지극히 자연스러운 현상이며 노력을 하면 누구나 엔트로피를 높여 몰입을 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몰입을 하기 전에는 반드시 목표를 설정해야 한다고 한다. 뇌과학의 관점에서 볼 때 목표를 세우고 노력하면 그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방향으로 시냅스가 형성되어 원하는 방향으로 의식이 발달하기 때문이다. 가령 아기는 걸음마를 배우는 과정에서 수도 없이 넘어지지만 어른처럼 서서 걷는 것을 목표로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는데, 이 과정에서 목표 달성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줄 시냅스가 활발하게 형성된다고 한다. 그밖에도 전작에서 다루지 못한 풍부한 뇌과학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내고 있어 시공을 초월해 어떤 상황에서도 적용될 수 있는 몰입의 효과를 깨우칠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