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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산문] 서른, 같이 걸을까
박민정 | 스타북스 | 2011-11-1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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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산문] 서른, 같이 걸을까
박민정 | 스타북스 | 2011-11-1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서른에 들어서보면 안다. 얼마나 아름다운 나이인가를!
서른 살, 사회인이라면 일을 열심히 해야 하고, 결혼했다면 가정을 잘 꾸려야 하고, 아이를 바르게 잘 키워야 하고, 부모님께 효도하자, 이런 이야기들은 조금 접어두었다. 세상 사는데 외롭지 않도록 좋은 친구를 만들고 많이 웃을 일을 만들고 감성을 키우고 착하게 살자, 그리고 단순하게 사는 게 최고! 이런 사람냄새 나는 이야기들이 이 세계를 꾸려가고 있는 것일 테니 말이다. 그간 이루어놓은 것들이 만만치 않게 지금의 자신을 지탱해주고 있는 것이니 서른의 지금 이룬 게 없다는 생각은 금물, 서른 살이라면 공유하고 싶은 유쾌하고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해준다. 서른, 말랑말랑한 시선으로 세상보기 오늘 아침에 서른 살이 되었다고 해서 어제의 내가 갑자기 달라지지는 않을 것이다. 어제까지의 내가 마음에 들지 않는 구석이 있다면 아주 사소한 것부터 달라지기 시작하면 된다. 그러다 보면 아주 천천히 바뀔 것이다. 하지만 결국 해도 안 된다면 포기라는 것도 권유하고 싶다. 포기라는 말이 금기어처럼 사용되고 있는 시대지만 안 되는 건 안 되는 것. 애써 붙들고 있을 필요는 없을 것 같다. 이 책은 ‘이 세상에 안 되는 건 없다, 노력하면 된다’고 외치지 않는다. 안 된다면 깨끗하게 인정하고 손을 들어 항복하라고 전한다. 항복이 때로는 행복을 가져다준다는 소박한 외침을 들을 수 있을 것이다. 대단한 성공을 이룬 사람들의 이야기보다 사소한 일상의 이야기들이 우리의 마음을 더 어루만져 주는 법이다. 자기계발서가 그득한 요즘, 그런 책들을 읽다보면 논리적이고 한 치의 오차도 없는 바른생활백서다. 하지만 어쩐 일인지 가슴 깊이 와 닿기는 어렵다. 우리 모두 머리로는 모르는 게 없는 탓이다. 저자는 말한다. 자신이 그리 성공한 인생을 살아왔다고 할 수는 없지만 세상을 보는 시선을 조금만 더 말랑한 눈빛으로 본다면 이십 대 보다 더 행복하고 더 아름다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거라고, 세상을 움직이는 건 어쨌든 따뜻한 감성과 아름다운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라고 말이다. 이 책에는 마음을 움직이는 따뜻함이 배어 있다. 우리 일상에서 흔히 마주치는 일들이기 때문이다. 그 안에는 아름다운 시 한 편도, 유명작가의 글도, 영화의 한 장면도 틈틈이 들어 있다. 저자가 느꼈던 마음을 함께 느끼고 싶다는 의도 때문이다. 저자는 말한다. “서른, 아름다운 나이다. 서른 줄에 들어서보면 안다. 나는 누가 돌려준대도 절대 이십 대로는 돌아가고 싶지 않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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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와인, 문화를 만나다
장홍 | 다할미디어 | 2011-02-2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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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와인, 문화를 만나다
장홍 | 다할미디어 | 2011-02-2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프랑스에서 25년이 넘도록 와인과 연애를 해온 장홍 박사가 그동안 비워져간 수많은 병들에 대한 마음의 빚을 글로 풀었다. 와인이란 단 하나의 주제를 화두 삼아 매우 다양한 시각에서 에세이 형식으로 와인을 조명하고 있다. 저자는 와인 속에서 찾아낸 구슬들을 문화, 경제, 사회와 예술이란 다양한 줄로 꿰어 보석을 만드는 독특한 작업을 했다. 300여 페이지를 와인만을 주제로 삼아 에세이를 쓸 수 있다는 사실이 그저 놀랍다. 이 책은 와인과 사랑, 와인과 전쟁, 와인과 문학, 와인과 음악, 와인과 사기, 와인과 권력 등 폭넓은 주제를 다루고 있으며, 단순히 와인을 넘어 인문사회 교양서 역할도 충분히 겸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와인의 대중화, 세계화, 기후 온난화와 와인의 장래 등 와인을 통한 날카로운 문화 비평도 시도하고 있다는 점이 더욱 흥미를 끈다.
와인남 장홍 박사가 들려주는 와인 한 잔의 사색 그리고 당신을 위한 와인. 와인 하면 사랑과 낭만이 떠오른다. LOVE & ROMANTIC. 이 두 가지야말로 인류가 그 궁극을 찾아 헤매는 삶의 지향점 아니던가. 혹자는 이런 와인과 사랑 및 낭만을 왜곡하여 작업 걸기 좋은 술이라며 와인을 폄하하기도 하지만 사실 와인은 그것 이상으로 인류 역사를 통해 하나의 큰 강줄기를 이루며 도도히 흘러왔다. 원시 시대에 자연스럽게 발효된 와인을 시작으로 사람들은 계속해서 와인을 마시며 이를 찬양해 왔던 것이다. 토템 음료, 태양의 신선한 아들, 세상의 환희, 지적 황금 등의 말들이 와인을 묘사하는 데 쓰였으니, 이만큼 사람들의 사랑을 받으며 퍼진 음료도 많지 않지 싶다. 이쯤 되면 도대체 와인이 뭐길래 수많은 예술가?스타?정치인, 그리고 그 밖의 많은 사람들이 몸과 마음을 아끼지 않고 내주었을까 하는 궁금증이 생긴다. 과연 와인이란 무엇인가? 왜 사람들은 점점 더 와인에 빠져드는가? 크리스마스, 졸업식, 파티, 생일 등 특별한 날에 이제 와인은 거의 매번 등장하고, 최근에는 마시는 것뿐만 아니라 와인으로 만든 화장품까지 나올 정도다. 이 책은 와인이 어떻게 사람들에게 작용했으며, 왜 사람들이 점점 더 와인에 열광하는가를 살펴보고 있다. 또한 그것뿐 아니라 와인에 대한 사기와 와인 투기 등 와인과 관련된 어두운 면도 외면하지 않고 객관적인 입장을 견지하려 노력하며 그 이면을 들여다보고 있다. 와인의 다양한 면을 펼치면서 독자들에게 다가가는 글들이 꼼꼼하고 자상하게 느껴지면서도 때로는 날카롭게 빛난다. 와인에 대하여 이런저런 평가를 내리기보다는 저자의 지식과 느낌들을 함께 나누자는 노력이 드러나 있는 책이다. 와인에 대해서 궁금증을 가진 사람뿐만이 아니라 와인을 한 번도 마셔보지 않은 사람이라도 와인이란 어떤 것일까 하는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볼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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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12월 12일
이상 | 지혜의숲 | 2009-05-1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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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12월 12일
이상 | 지혜의숲 | 2009-05-1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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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CEO를 감동시키는 보고의 비밀
유종연 | ㈜미래와경영 | 2011-09-2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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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CEO를 감동시키는 보고의 비밀
유종연 | ㈜미래와경영 | 2011-09-2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상사의 마음을 훔치는 보고력(報告力)은 직장인에게 가장 필요한 경쟁력이다.
이 책은 상사에 대한 이해를 전제로 보고를 잘 하는 힘(力)이 어디에서 나오는가를 필자의 경험을 토대로 제시한다. 첫째, 생각하고 고민하는 능력에 대해 말한다. 보고서의 내용, 보고자의 태도만 보더라도 이 보고를 위해 얼마나 고민했는지 상사는 대부분 알게 된다. 척 봐도 고민하지 않은 보고이기 때문에 상사들로 하여금 여러 가지 불쾌한 표현을 한다. 성공적인 보고를 위해서는 핵심을 먼저 구상해야 한다. 또 준비해서 의도한 결과를 내는 데는 전략이 필요하다. 이 책에서는 눈에 띄는 제목, 명확한 목적, 객관적인 목표, 상황 및 원인분석, 창의적 해결방안 등의 순으로 먼저 구조화하기 위해 생각하고 고민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제시한다. 둘째, 폭 넓은 정보를 수집하는 관계 능력에 대해 소개한다. 독불장군이 직장에서 성공하는 경우는 흔치 않다. 직장 내 조직은 수익창출이라는 한 방향으로 정렬되어 있지만 일의 실행에 있어서는 의견과 입장이 다르기 때문이다. 서로 다른 입장과 의견을 조율해서 설득력을 높일 수 있는 정보가 어디에 있는지 또 그것을 누구에게 얻을 수 있는지 알고, 남들보다 빠르게 새롭고 다양한 정보를 제시하는 것은 상사의 신뢰감을 얻는데 필수요소이다. 관계 능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공짜가 없음을 인식해야 한다. 먼저 알고 친해져야 한다. 그리고 상대방의 일과 입장에 대해 이해해야 한다. 그리고 그것을 바탕으로 꾸준한 표현만이 상대방의 신뢰를 쌓는 길이다. 셋째, 빠른 눈치 능력에 대해 말한다. 내용이 구상되었으면 이를 보고할 때에는 단순함, 객관성, 배려의 원칙을 적용해야 한다. 상사가 궁금해 하는 것 중 먼저 보고해야 할 것을 고려하는 단순함의 원칙, 객관적이고 구체적인 근거제시를 위한 객관성의 원칙, 보고 타이밍 및 상사의 스타일의 다름을 아는 배려의 원칙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또한 첫 대면 시 부드러운 눈맞춤, 적절한 리액션으로 상사의 호감을 끌어내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상사와의 커뮤니케이션은 보고로 이루어진다! 직장생활을 시작하게 되면 대부분의 시간을 상사와의 보고 커뮤니케이션으로 보내게 된다. 상사와의 원활한 보고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직장인들은 업무가 많고 적음을 떠나 즐겁고 성취감을 느끼면서 생활하는 반면 그렇지 못한 직장인은 하루하루가 힘들기만 하다. 보고와 관련해서 직장생활을 힘들게 하는 상사의 표현은 어떤 것이 있을까? 말이 안 되는 논리로 우기는 상사, 안 되는 일도 무조건 하라고 억지를 부리는 상사, 부하직원의 의견을 묵살하거나 자기의견만 일방적으로 주장하는 상사, 지시의 일관성이 없이 자주 바뀌는 상사, 정확한 방향을 주지도 않으면서 꼬투리 잡기만 하는 상사, 반말, 무시, 함부로 대하는 등 인격모독을 자주 하는 상사, 업무 전문성이 전혀 없는 상사, 예측이 불가능한 상사, 말로만 자율적이고 실제는 권위적인 상사 등 다양하다. 많은 직장인들이 이러한 상사들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어떤 경우에는 크게 좌절하기도 한다. 또한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 그러한 상사의 스타일에 적응이 되었다 싶으면 다른 유형의 상사가 나타나 그게 아니라고 지적하기 시작한다. 도대체 어느 장단에 맞추라는 것인가? 상사마다 원하는 보고의 형태와 내용이 다 다르니 누구의 말을 따라야 할지 헷갈리기만 하다. 이 책은 직장생활을 하면서 수많은 질타와 재작성 요청을 하는 “상사에 대한 헷갈림”에 대한 고민으로부터 출발한다. 실무만 잘해서는 직장에서 인정받기 어렵다. 자신이 한 업무를 얼마나 먼저, 제때, 자주, 정확하게 상사의 입장에서 보고하느냐가 인정받는 직장인이 되기 위한 중요한 요소다. “상사에 대한 헷갈림” 이것을 어떻게 극복하고 인정받는 보고를 할 수 있을까에 대해 심도 있게 다루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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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서른 이후, 문득 인생이 무겁게 느껴질 때
박홍규 | 경향미디어 | 2012-03-1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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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서른 이후, 문득 인생이 무겁게 느껴질 때
박홍규 | 경향미디어 | 2012-03-1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2 지원기기:
노후불안 신드롬, 고용쇼크… 중년이 위험하다!
40대와 50대는 20대와 30대보다 행복지수가 낮다! -통계청의 조사결과- 슈퍼맨들의 시대를 사는 행복한 바보 나는 더욱 느리고 싶다! 요즘 젊은이들이 휴대전화로 문자를 찍고 날리면서 말을 걸어오면 당황한다. 눈은 휴대전화와 나를 번갈아 보면서 두 가지 일을 동시에 하는 것이다. 나는 단 두 가지도 동시에 못한다. 전철에서 음악을 들으며 휴대전화로 문자를 보내거나 검색을 하면서 신문을 읽는 사람들이 나에게는 놀랍다. 그야말로 슈퍼맨, 슈퍼우먼들이다. 나는 소위 컴맹이라는 바보일 뿐만 아니라 뉴스도 제대로 이해 못하는 뉴맹 바보다. 특히 코스피니 코스닥이니 하는 것이 일기예보의 기온처럼 오르고 내리는 의미를 아직도 전혀 모르는 코맹 바보다. 그 밖에도 수없이 많은 맹맹의 맹추 바보다. 하지만 나라의 꼴이 얼마나 답답하기에 나 같은 컴맹, 뉴맹, 코맹, 주맹, 부맹, 카맹, 경맹, 기맹 등등의 완전 바보에게도 학생들이 살길을 물어 오는지 그 처지와 심정은 충분히 이해되지만, 나로서는 정말 해줄 말이 없다. 그냥 내가 지금까지 살아온 바보의 삶을 보여줄 수밖에 없다. 그러나 나는 행복하다. 느리게 움직이고, 먹고, 여행하고, 공부하고, 문화를 즐기고, 늙어가고, 느린 세계를 추구하기에 행복하다. 물론 나의 행복이 여러분의 행복이 될 수는 없을지 모른다. 그냥 여러분 나름의 행복 추구에 도움이 되기를 빌 뿐이다. 행복한 시골 교수의 느림 예찬! 이 책에서 저자는 슬로라이프를 주장한다. 슬로라이프는 일명 6S(Slow, Silent, Simple, Small, Soft, Spontaneous)에 각각 대응되는 느린 삶(속도), 조용한 삶(환경), 홑진 삶(구조), 작은 삶(규모), 여린 삶(성질) 그리고 자발적 삶(원리)을 말한다. 현재 도시인들은 빠르게, 시끄럽게, 복잡하게, 크게, 강하게, 타율적으로 사는 것에 익숙해져있다. 저자는 공사의 구별이 없어지고 점차 자율적인 삶에서 타율적인 삶으로 바뀌어가는 현대인들의 너무도 숨 가쁜 일상을 안타까워하며 조금 더 느리게 천천히 주위를 둘러보며 살 것을 권한다. 강요나 질책은 없다. 다만 저자가 느낀 느림의 가치에 대해, 조금 더 쉬어가며 사는 행복에 대해 말하며 더욱더 빨라져가는 도시인들에게 조금만 속도를 늦추라고, 천천히 살아도 행복하게 살 수 있다고 말한다. 빨리빨리 대한민국, 속도의 노예가 된 당신에게 “바쁘다”라는 말을 입에 습관처럼 입에 달고 산다. 지하철을 탈 때도 버스를 탈 때도 심지어 길거리를 걸을 때도 귀에는 항상 이어폰이 끼어 있다. 휴대전화를 쳐다보거나 통화를 한다. 어느 순간 우리는 여러 가지 일을 동시에 하는 슈퍼맨, 슈퍼우먼이 되었다. 이제는 한 가지 일만 처리하기에는 시간이 아깝다. 바쁘게 사는 것이 열심히 사는 것이고 열심히 사는 것이 곧 잘사는 것이라고 믿고 앞만 보고 달렸지만 어느 순간 공허함과 쓸쓸함이 밀려든다. 이렇듯, 문득 인생이 무겁게 느껴지는 당신에게 이 책은 당신의 지친 어깨를 다독이고 마음을 어루만져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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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조선명탐정 정약용 1
이수광 | 산호와진주 | 2011-02-1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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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조선명탐정 정약용 1
이수광 | 산호와진주 | 2011-02-1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조선왕조실록에 수록된 미스테리한 살인사건과
정약용의 역동적이고 숨막히는 재판을 통해 법의 진정한 정의를 제시한다! 세계적인 명판관 정약용 얼마 전 대법원은 ‘청소년용 재판교재’를 출간하면서 세계적인 명판관으로 솔로몬, 포청천, 그리고 우리나라의 다산 정약용을 꼽았다. 그렇다면 대법원은 왜 세계적인 3대 명판관으로 정약용을 꼽았을까. 이는 그가 저술한 흠흠신서에서 법리 논쟁을 치열하게 전개했기 때문이다. 그가 주장한 법리는 여론 재판, 권력 남용사건, 미궁에 빠진 살인사건, 정당방위 살인사건 등에서 빛을 발한다. 오늘 날 살펴보아도 전혀 흠을 잡을 수 없을 정도로 그의 판결은 정확하고 법의 정수를 살피고 있다. 소설로 최초 소개되는 조선시대 재판사건 이 소설은 우리가 그 동안 알지 못했던 조선시대에 실제로 일어났던 사건을 재판하고 그 판결문을 다루고 있다. 조선시대의 재판이 4심제였다는 사실과 양반 부인의 팔을 잡았다가 사형을 당한 천민의 이야기를 다룬 조선의 법은 충격적이다. 조선의 법은 억울하게 사형을 당하는 사람이 없도록 사형수에게는 특별히 상복을 시행한다. 상복은 사형수들만 특별하게 재판을 한 번 더 하는 제도로 형조에 상복사를 따로 운영하고 있었다. 정약용은 진주목사를 역임했던 정재원과 윤선도의 손녀인 해남윤씨 사이에서 4남 1녀 중 4남으로 태어났다. 그의 부친은 음사로 진주목사를 지냈으나, 고조 이후 삼대가 포의로 살다가 세상을 떠났다. 정약용은 1789년 식년문과 갑과에 급제하여 희릉직장을 시작으로 벼슬길에 나갔다. 정약용은 이후 10년 동안 개혁군주인 정조의 특별한 총애 속에서 예문관 검열, 사간원 정언, 사헌부 지평, 홍문관 수찬, 경기 암행어사, 사간원 사간, 우부승지, 좌부승지, 곡산부사, 병조참지, 부호군, 형조참의 등을 두루 역임했다. 특히 1789년에는 한강에 주교(배다리)를 준공하고, 1793년에는 수원성을 설계하는 등 실학을 직접 실천하기까지 했다. 정약용이 살인사건을 집대성한 『흠흠신서』를 집필한 것도 이런 실학적 입장을 반영한 것이다. 정약용은 황사영백서사건의 여파로 전라도 강진에서 장장 18년 동안 고난에 찬 유배생활을 했다. 그는 이 강진 유배기간 동안 학문 연구에 매진했고, 수많은 저서를 집필하여 조선의 대표적인 지식인으로 불린다. 그는 전 생애를 통해 위기에 처한 조선왕조의 현실을 개혁하고자 했으며, 그 현실 개혁의 이론적 근거를 확보하기 위해 학문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 그가 펼치는 날카롭고 명쾌한 판결은 민본정치를 실현코자 한 정약용의 삶을 보여준다. 정약용은 다양한 방법으로 조명되었지만 재판사건으로 조명한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대한민국 팩션 역사서의 대가인 소설가 이수광의 신작,『조선 명탐정 정약용』은 현대적 시선으로, 소설을 통해 정약용의 삶을 표현한 추리소설이자 법정소설이다. 정약용이 지은 『흠흠신서』와 『조선왕조실록』,『무원록』, 『심리록』을 바탕으로 조선시대의 살인사건 발생에서 해결, 그리고 판결까지 살인사건과 정조 독살설을 집중적으로 다뤄 명판관으로서의 정약용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이 소설은 사건의 해결에만 중점을 두는 것으로 그치는 것이 아닌, 살인사건의 범인이 체포되면 재판이 벌이지면서 권력에 휘둘리지 않는 정약용의 모습을 그리면서 개혁군주 정조의 독살설에 대한 미스터리까지 풀어가고 있다. 또한 다산 정약용의 일생도 더불어 조명하여 조선시대 최고의 실학자이자 지식인으로 불리는 그의 생애와 사랑까지 다루어 흥미를 더한다. 다산 정약용은 형조참의를 역임한 일이 있었기에 수많은 살인사건을 접할 수 있었고 논리적이며 과학적인 방법으로 수사하기 위해 『흠흠신서』를 집필했는데 이는 전문 수사관이 없던 조선시대에 지방 수령들이 검안이나 수사를 잘못하여 억울한 범인이 생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었다. 세계 3대 명판관으로 손꼽히는 조선시대 최고의 지식인 정약용, 그가 꿈꾼 정의로운 사회란 무엇인가? 『조선 명탐정 정약용』은 조선왕조실록에 수록된 미스테리한 살인사건을 기반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제2화 황해도 재령의 이경휘 옥사사건>은 볏단 두 단을 훔쳤다는 누명을 씌워 일가족 7명을 자살하게 만든 이경휘에 대한 재판으로 여론과 실정법이 부딪쳐 법리 논쟁이 치열하게 벌어져 오늘날의 사법부나 법을 공부하는 사람들이 한 번쯤 반드시 살펴봐야 할 만큼 의미가 있으며 ‘법이란 천하에 공평한 것이다. 따라서 법관이 올바르게 판결을 내리면 임금이라도 마음대로 바꿀 수 없다.’고 말한 정약용의 깊은 뜻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제4화 전라도 강진의 윤항 옥사사건>은 조선시대 정당방위의 한계가 어디까지인가의 논쟁이 벌어졌던 사건이다. 조선시대 법은 부모가 살해당하거나 폭행을 당할 때 현장에서 상대방을 살해하면 무죄가 되고 간음한 현장에서 상대방을 살해해도 무죄가 된다. 그러나 하루가 지나면 계획적인 살인이라 하여 유죄가 된다. 윤항의 옥사사건은 자신의 아버지를 죽게 했다는 이유로 원수를 살해한 뒤에 배를 갈라 간을 씹어 먹고 창자를 몸에 감고 관청에 와서 자수한 윤항에 대한 재판사건이다. <제6화 평안도 삭주부사 민치신의 권력 남용사건> 또한 음미해 볼만하다. 민치신은 삭주부사로 있으면서 오초현의 3형제에게 곤장을 때려 3형제가 열흘 안에 차례로 죽음을 당했다. 민치신은 왜 무죄가 되고 그 사건 뒤에도 벼슬이 높아지는 것을 보고 권력 남용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게 한다. <제10화 경상도 영해 신사량 옥사사건>에서는 오늘날의 법관들이 금과옥조로 새겨야 할 정조의 판결이 등장한다. ‘신사량 한 사람을 살려 주는 것은 몇 명의 신사량으로 하여금 법을 농락하게 하는 것이라고 하는데, 나는 신 여인 한 명의 목숨을 갚아 주는 것은 몇 명의 신 여인으로 하여금 풍속을 무너뜨리게 하는 것이라고 말하겠다. 법을 농락한 죄는 작지만 풍속을 무너뜨리게 하는 것이라고 말하겠다. 법을 농락한 죄는 작지만 풍속을 무너뜨린 폐단은 크니, 그래서 교화는 중하고 법률은 가벼운 것이다. 형벌의 정수라는 것은 바로 이를 두고 하는 말이다’라는 구절은 우리의 마음에 깊게 와 닿는다. 이 소설은 우리가 평소에 알고 있던 학식과 재능을 겸비한 실학자로서의 정약용의 모습뿐만 아니라 형조참의를 역임하면서 살인사건을 수사하고 판결한 정약용의 또 다른 모습을 입체적으로 그리고 있다. 또한 정조시대의 치열한 권력투쟁에 대한 이야기기 까지 담고 있어 작가의 상상력과 비상한 관찰력에 놀라게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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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QR코드 마케팅
김형택 | e비즈북스 | 2011-04-1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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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QR코드 마케팅
김형택 | e비즈북스 | 2011-04-1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어떻게 QR코드로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할 것인가?
스마트폰의 시대가 활짝 열리며 QR코드가 주목받고 있다. 실시간으로 정보를 얻고자 하는 고객의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최적의 수단이자 트위터,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와 연계해 고객 경험과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는 획기적인 도구이기 때문이다. 폭발적으로 확산 중인 QR코드는 마케팅에 활용할 방안이 무궁무진한데도, 대다수 기업은 QR코드를 단순한 상품 소개나 광고 정도로만 이용하는 실정이다. QR코드의 잠재력을 10분의 1도 활용하지 못하는 셈이다. 이 책은 QR코드의 특성 및 제작 방법을 소개하고(1부)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으로서의 QR코드를 조망하며 효과적인 마케팅 수행을 위한 전략을 살펴본다(2부). 또한 롯데, 현대, CJ, 인터파크 등 백화점, 홈쇼핑부터 신문, 출판, 패션, 방송, 병원 등 산업 분야별 방대한 국내 사례 및 우리보다 먼저 QR코드를 도입한 미국, 유럽, 일본 등 국외에서의 이용 현황과 사례를 짚어본다(3부). 이 책을 통해 QR코드란 무엇인지, 어떻게 마케팅에 활용해야 하는지에 대해 누구보다 잘 이해하게 될 것이다. 스마트폰 시대,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으로서의 QR코드 강남역에 QR코드가 찍힌 복장을 한 아톰 50명이 나타나 플래시몹 퍼포먼스를 벌인 적이 있다. 게릴라성 퍼포먼스에 호기심을 느낀 사람들은 QR코드를 찍어보았고, 그것이 뮤지컬 홍보라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그 자리에서 뮤지컬에 대한 상세한 정보도 접할 수 있었다. 언론을 타지 않는다면 의미를 알 수 없는 깜짝쇼 정도로 치부되거나 성공하지 못했을 게릴라 마케팅이었다. QR코드는 현대 소비자들의 나우이즘(즉각적 만족을 추구하는 트렌드) 욕구를 채울 수 있는 최적의 수단이다. 또한 트위터나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를 비롯해 여러 인터넷 플랫폼과 연계해서 고객의 의사결정 과정에 개입할 수 있고, 기존 광고와 차별화된 디자인과 기법을 통해 고객 참여를 더욱 적극적으로 이끌어낼 수 있다. 이처럼 기존 매체의 한계를 뛰어넘는 장점을 갖춘 QR코드는 스마트폰 대중화와 맞물려 폭발적으로 그 활용이 늘어났다. 스마트폰 시대의 개막과 함께 비로소 QR코드는 기존의 매체들을 누르고 가장 강력한 마케팅 수단으로 부상하게 된 것이다. QR코드 마케팅의 모든 것 《QR코드 마케팅》은 제목 그대로 단순히 QR코드만이 아니라 QR코드를 마케팅에 적용하는 방법의 모든 것을 다룬 책이다. 이 책은 QR코드를 마케팅에 적용할 때 고려해야 할 다음과 같은 질문들에 대답한다. ● 마케팅 전략: QR코드를 활용하는 목적 및 방향은 설정되었는가? ● 제작 및 디자인: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살리는 디자인인가? ● 모바일 페이지: 연결될 랜딩페이지는 캠페인 목적과 부합되게 구성되었고 최적화되었는가? ● 부착 환경: QR코드의 부착 위치와 고객이 스캔할 주변 환경을 고려했는가? ● 인식 테스트: 거리, 위치, 디바이스, 앱과 더불어 다양한 환경에서 스캔되는지 점검했는가? ● 효과 측정: QR코드의 매체별 스캔 현황과 마케팅 효과는 어떻게 측정하고 분석하는가? 바코드의 약점을 극복한 QR코드의 잠재력 구체적으로 책의 1부는 QR코드에 대한 소개와 다른 2차원 바코드와의 비교 등으로 시작된다. QR코드는 원래 기존 바코드의 약점을 극복하기 위해 일본 덴소웨이브가 고안한 2차원 코드였다. QR코드는 바코드보다 100배 많은 데이터를 담을 수 있고, 숫자, 문자, 한자 등 다양한 형식을 취급할 수 있으며, 훼손 및 오류를 자체적으로 복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다른 2차원 바코드들과 비교해도 담을 수 있는 정보량이 더 크며, 빠른 인식 속도 또한 큰 장점이다. 현재 QR코드의 개발사 덴소웨이브는 QR코드의 특허권을 행사하지 않고 있다. 이에 무료로 QR코드를 생성하게 해주는 다양한 서비스가 생겨났고, 이제 누구나 쉽게 QR코드를 제작해서 인터넷 플랫폼과 연결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마케팅을 위한 QR코드를 만들 때에는 한층 신중한 고려가 필요하다. QR코드 디자인에 따라, 인쇄 및 부착되는 환경에 따라, 사용자의 기기에 따라 QR코드의 인식이 불가능할 수도 있다. 이에 대한 대처 방법, 주의사항, 제작 프로세스, 디자인 전략 등이 이 책의 1부에서 다루는 내용이다. 어떻게 QR코드로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할 것인가? 스마트폰과 함께 QR코드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데도 많은 기업은 아직 QR코드를 마케팅에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QR코드를 스캔하기 위해 힘든 자세를 취해야 하는 위치에 부착한다든가 혹은 기대감을 가지고 스캔했더니 단순히 광고나 다름없는 상품 소개나 자사 사이트로 연결되도록 설정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이것은 QR코드의 잠재력을 10%도 활용하지 못하는 것이다. 따라서 책의 2부는 QR코드의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으로서의 특징 및 장점을 살펴보고 나아가 QR코드를 마케팅에 활용하는 데 필요한 전략을 제시한다. QR코드를 활용한 마케팅은 이제 기본적인 상품 정보를 제공하는 수준을 뛰어넘어 고객의 TPO(Time, Place, Occasion), 즉 시간, 장소, 상황에 기반한 실시간 고객 맞춤형 대응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해 다양한 인터랙티브 미디어와 연계한 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IMC)로서 QR코드에 접근해야 한다. 책에서 드는 사례를 하나 살펴보자. 삼성전자는 ‘갤럭시탭’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QR코드의 높은 매체 이식성을 활용하여 QR코드를 신문광고 및 TV 광고와 연계함으로써 성공을 거두었다. 이와 같이 매체 통합을 통하여 온/오프라인 기반의 고객 접점을 강화해나갈 수 있다. QR코드를 활용하는 국내외 풍부한 사례 끝으로 이 책의 3부는 국내외에서 QR코드를 활용하고 있는 현황 및 방대한 사례 데이터를 제공한다. 먼저 국내 QR코드 확산 과정 및 사용자 인식을 개괄한다. 이어서 유통, 신문, 출판, 패션, 식품, 건설, 가전, 금융, 전시, 공연, 여행, 엔터테인먼트, 병원, 지방자치단체 등 다양한 산업 분야별 실례를 살펴보며 QR코드를 실무에 응용하는 감각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다음으로 우리보다 먼저 모바일 인터넷이 대중화된 일본, 유럽, 미국 등지에서 QR코드가 일반인들에게 어떻게 인식되는지 그리고 어떻게 비즈니스에 활용되고 있는지에 대해 마찬가지로 방대한 사례를 제공한다. 이 같은 실증 데이터를 통해 자신의 비즈니스에 QR코드 마케팅을 적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일본의 사례를 보면 비석이나 애완동물에까지 QR코드를 활용할 정도로 이미 QR코드가 일상 깊숙이 자리 잡았다. 스마트폰 사용자 천만 명을 눈앞에 둔 우리나라도 QR코드가 일상화되는 날이 머지않았다. QR코드는 스마트폰 시대에 놓쳐선 안 될 기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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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貞操(정조)
김유정 | 성현사 | 2009-12-2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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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貞操(정조)
김유정 | 성현사 | 2009-12-2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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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그동안 당신만 몰랐던 스마트한 실수들 2
지니 그레이엄 스콧 | 애플북스 | 2011-10-1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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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그동안 당신만 몰랐던 스마트한 실수들 2
지니 그레이엄 스콧 | 애플북스 | 2011-10-1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사소한 갈등에도
바보처럼 무기력해질 때 “스마트한 당신, 제대로 갈등하고 있는가?” 갈등이 있을 때 무조건 주저앉는 사람은 자기 감정에 속고 있는 것이다 어떤 사람이든 살면서 몇 번의 갈등을 겪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마음이 맞던 친구와 갑자기 사이가 멀어지고, 남편 또는 아내와 음식물 쓰레기 버리는 일로 신경이 날카로워지고, 직장 상사는 퇴근 무렵 급하게 처리할 일을 줘 매일 야근이다. 사소하고 일상적인 갈등이 때론 큰 다툼이나 이혼, 이직 등의 원인이 된다. 이혼 사유의 1위가 ‘성격 차이’라고 하지 않는가. 이 말은 한쪽의 명백한 잘못보다는 상대방과의 차이에서 비롯된 사소한 갈등을 제대로 해결하지 못했다는 뜻에 다름 아니다. 까다로운 상호대립을 어떻게 건설적으로 해결할지 그 방법을 알고 모르고에 따라 갈등을 성공적으로 헤쳐 나가거나 또는 비생산적이고 심지어 파괴적인 상황으로 치닫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똑똑하게 싸우고 똑똑하게 도망가라 책 『그동안 당신만 몰랐던 스마트한 실수들 2』(애플북스)에서는 갈등의 주요 3가지 해결 원칙을 설명하고 다양한 사례를 들어 갈등의 원인을 심리적으로 분석하여 각 상황에서 어떻게 적절히 갈등을 해결하고 원칙을 적용하는지 보여준다. 이 책의 저자인 지니 그레이엄 스콧 박사는 미국의 저명한 저술가이자 컨설턴트, 연설가로 직업적, 개인적 발전을 연구하는 전문가로서, 특히 그녀는 1980년대에 이미 『Resolving Conflict(갈등 해결하기)』란 책을 펴내어 20년간 자신만의 갈등 해소법을 실제 생활에 사용하며 다듬고 발전시켜 왔다. 저자는 작은 갈등에도 움츠러드는 사람은 일어난 문제를 실제보다 크게 느끼는 그의 ‘감정’에 문제가 있다 말한다. 실제로 사람들은 문제의 불합리성보다는 갈등을 느끼는 사람의 감정 때문에 갈등이 더 커지거나 사라질 수 있기 때문에 갈등의 가장 중요한 통제 요소로 두고 갈등 해결의 1순위가 감정 제어라고 지적한다. 이 책에서는 우선 갈등이 발생하는 주요 원인을 살펴보고, 갈등을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감정(E), 이성(R), 직관(I)’의 3가지 부분으로 나누어 적용하는 법을 설명한다. 이때 각 단계에서 무의식적으로 할 수 있는 행동과 해결해야 할 과제들을 설명하고, 실제 사례를 제시하여 상황 속 인물들의 상태를 심리적으로 분석하고 적절한 대처법을 모색한다. 예를 들어 3부 1장에서 언어적 의사소통과 비언어적 의사소통 사이의 모순의 예로 사랑한다 말하지만 행동은 그렇지 못한 남편 때문에 아내가 사랑을 의심하고 갈등하는 상황을 설명한다. 이어서 표면적으로 드러난 ‘표현의 불일치’라는 문제 외에도 ‘남편의 자신감 없음’이라는 숨겨진 심리적인 원인을 지적하고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의사소통의 모순을 해결하는 법과 그들에게 필요한 말과 행동을 제안한다. 또한 저자는 사람마다 갈등에 대처하는 특정한 양식이 있는데 이를 5가지로 나누어 소개하고, 각 양식을 효과적으로 쓸 수 있는 상황을 설명한다. 5가지 양식으로는 경쟁/대립형, 협렵형, 회피형, 순응형, 타협형이 있으며 자신이 어떤 양식을 주로 사용하는지 테스트해볼 수도 있다. 세상 모든 갈등을 해결하는 비법은 ‘단순함’이다 저자는 서문에서 갈등은 일상생활의 일부로, 언제든 겪을 수 있는 일임을 분명하게 인식하여 해결해야하는 문제로 여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그래야 적절한 해소법을 찾기 위한 노력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감정에 무기력하게 휘둘리지 말고 상황을 판단하고 해결책을 찾는 등 똑똑하게 싸우고, 상황의 여의치 않으면 똑똑하게 도망감으로써 갈등은 쉽게 해결할 수 있다고 말한다. 책에서 제시하는 해결법은 ‘감정-이성-직관(E-R-I)’의 단순한 3단계 법칙으로 이루어져있고 누구든 언제든 적용할 수 있다. 이 법칙은 저자가 20년 전에 개발한 기본 모델에서 비롯된 것이다. 세계가 아무리 복잡해졌다지만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발생하는 갈등 해소의 기본 원칙은 단순함에 있다는 저자의 주장을 따라가다 보면 사소하기 때문에 무시해왔던 일상을 되돌아보고 기본으로 돌아가 여유를 찾은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더불어 저자는 어떤 상황에서든 갈등을 파악할 수 있는 방법과 도구를 제공한다. 이 강렬하고 이해하기 쉬운 가이드는 모든 갈등에서 밑바닥에 숨겨져 있는 이유를 파악하고, 감정적 요소를 인식하고 통제하고, 최상의 해결책을 찾는 법을 도와준다. 또한 타인이 자신을 마음대로 이용하려는 것도 막아줄 것이다. <요약> 1. 세상 모든 갈등을 해소할 수 있는 강력한 3단계 법칙 - 감정-이성-직관법 1부에서는 이 책의 기초 토대인 갈등 해결의 3단계 법칙을 개괄적으로 설명한다. E-R-I 법칙이 어떻게 이용되고 갈등을 해결할 수 있는지 살펴보고 감정, 이성, 직관의 각 단계의 전체적인 그림을 보여주고 목표를 설명한다. 2. 무조건 욱하는 사람은 절대 모르는 3단계 갈등 해소법 - 감정 제어하기 2부에서는 감정에 사로잡혀 갈등 상황에서 욱하는 사람들의 유형을 설명하고 그들의 심리를 살펴본다. 또한 갈등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모든 요소들을 살펴보고, 이 원인들이 감정에서 비롯됨을 설명하며 갈등 해소법의 첫 번째 단계인 감정을 제어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3. 자기 이야기만 하는 사람은 절대 모르는 3단계 갈등 해소법 - 이성 적용하기 3부에서는 감정에 휘둘려 자기 이야기만 하고 상대방과 의사소통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살펴보고, 이런 이들에게 어떻게 이성을 적용할 수 있는지 알아본다. 또한 사람들이 갈등에 대처하는 5가지 양식을 도표와 테스트를 통해 설명하고 각 상황에 내재된 심리학적 요인에 맞는 적절한 대처법을 알려준다. 4. 하나하나 끝까지 따지는 사람은 절대 모르는 3단계 갈등 해소법 - 직관을 사용하여 새로운 가능성 찾아내기 4부에서는 이성만 내세워 머리로만 갈등을 해결하려는 유형을 살펴보고 브레인스토밍과 내면을 들여다보는 법을 알려주고 그 효과를 알아본다. 또한 갈등을 위기가 아닌 기회로 만들 수 있는 방법도 알려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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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나는 남자다
장성주, KBS 생로병사의 비밀 | 랜덤하우스 | 2012-02-2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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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나는 남자다
장성주, KBS 생로병사의 비밀 | 랜덤하우스 | 2012-02-2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남자의 몸과 사랑, 처음부터 다시 쓰고 배우다!
대한민국 남성학 최고의 권위자 명지병원장 김세철 교수와 비뇨기과 전문의 이윤수 원장이 강력 추천한 고품격 건강 지침서! 마초적, 보수적 성(性)관념을 뒤엎는 발칙하고 유쾌한 책! 대한민국 슈퍼맨들의 ‘내 몸 채점기!’ KBS ‘생로병사의 비밀 <남자의 몸>을 책으로 만나다! 서바이벌 쇼의 전성기를 넘어 ‘난립의 시대’가 왔다. 재능 있는 일반인에서부터 실력파 가수들까지 매주 누가 탈락할지에 대한 호기심으로 대한민국이 들썩이고 있다. 일반인 오디션은 그렇다 치더라도 ‘나는 가수다’에서 한 시대를 풍미했던 베테랑 가수들이 긴장하고 혼신의 힘을 다하는 모습은 시청자의 가슴을 울리는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한 분야의 베테랑이 되어서도 언젠가는 이 치열한 경쟁체제에서 탈락하고, 도태될 수밖에 없는 서글픈 현실을 가슴으로 느꼈기 때문이다. 이처럼 매순간이 전투와 같은 치열한 ‘인생의 서바이벌 쇼’ 한가운데 힘겨운 일상을 살아내고 있는 우리의 아버지, 남편들이 있다. 그 속에 외로운 남자가 앉아 있다. 이런 남자들을 어루만져줄 무언가가 필요했다. KBS 생명대기획 ‘남자의 몸’ 3부작은 이런 필연적인 이유에서 태어났다. 6개월이라는 긴 기간에 걸쳐 힘든 일상과 남성갱년기로 고민하는 많은 대한민국의 남성들을 취재해 안방극장을 찾은 다큐멘터리 ‘남자의 몸’은 방영 당시 큰 화제를 모았다. 그동안 남성 사회를 지배하던 무지한 성지식과 담론에 일침을 가하며 새로운 해결 방안을 제시했기 때문이다. KBS 다큐멘터리 ‘생로병사의 비밀-남자의 몸’의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이 책『나는 남자다』는 중년 남성에게 일어나는 몸과 마음의 변화와 그들의 고민에 더 귀 기울여, 문제 해결의 과정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남성들이 육체적인 문제를 맞닥뜨렸을 때 일반적으로 취하는 잘못된 해결 방법과 그것을 이끄는 뒤틀린 성관념의 근원을 알아보기 위해 남자의 탄생부터 발달, 그리고 노화과정을 섬세하게 따라간다. 육체적인 변화과정뿐만 아니라, 그 정신적 성숙 과정 역시 함께 추적하면서 다양한 관점으로 남자의 몸과 마음을 분석한다. 또한 책은 중년 남성의 위기라고 할 수 있는 ‘남성갱년기’에 대해 집중적으로 조명한다. 발기부전과 성욕감퇴를 동반하는 남성갱년기의 구체적인 증상을 인터뷰 참가자들의 생생한 고백으로 전하고 이를 여과 없이 수록했다. 남성의학 전문의들의 실질적인 조언과 더불어, 실제로 갱년기의 돌파구를 마련한 남성들을 만나 구체적인 해결 방법들을 담았다. ‘나이는 과장’, ‘몸은 부장’인 당신의 몸을 깨울 고품격 남성 건강 프로젝트! “어느 날 의사에게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은 그런 기분이었어요.” 남성갱년기 증상들 중 가장 흔하지만, 당사자가 심리적으로 가장 큰 타격을 받는 증상이 바로 ‘발기부전’이다. 태어나 단 한 번도 이런 증상이 없었기 때문에 많은 남자들이 큰 병을 선고받은 듯한 두려움을 느끼고, 더러는 인생이 끝난 듯한 좌절감을 맛본다. 특히 저자는 잠자리에서 실패한다는 것이 곧 남자의 삶에 있어 ‘사형 선고’나 다름없다는 잘못된 성관념이 문제를 은폐하고 증폭시키는 큰 역할을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런 남자를 둘러싼, 또 남자들에 의한 왜곡된 성관념과 신화로 전락한 남성성의 인식전환을 위해 저자는 ‘남자의 몸’에 대해 다양한 각도로 접근을 시도한다. 갱년기의 증상은 갑작스럽게 느껴지지만 이는 자연스러운 노화의 과정이다.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은 30대가 되면 해마다 1퍼센트씩 그 분비량이 감소하기 시작한다. 본인도 느끼지 못할 정도로 감소하다가 50대 전후가 되면 뒤늦게 갱년기 증상을 느끼게 된다. 사회적인 위치에서도 퇴직을 준비하는 나이에 몸의 노화 증상까지 함께 나타나 이를 겪는 남성들의 심리적인 부담이 큰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이 시기는 그동안 과묵하고 강인하기만 했던 남자의 삶에서 벗어나 부드럽고 여유로운 새로운 삶을 준비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남성갱년기는 바로 그 시점을 알려주는 신호이기도 하다. 아내와 자식만 빼고 모조리 바꿔라! 나를 바꾸고, 여자를 이해해야 행복한 중년의 막이 오른다! “나이가 드니까 가족이 무척 그립고 소중하게 느껴지더라고요.” 남성갱년기가 찾아오면 그 어떤 때보다 특히 감정의 동요가 심하다. 그동안 받았던 사회적 스트레스는 해소할 길이 없어 대출 이자처럼 쌓여만 가고, 위안을 얻을까 했던 가정에서는 찬밥 신세를 면하기 어렵다. 뒤늦게 살가운 아버지 노릇을 하려고 하니 가족들에게 무시당하거나 외면당해 더 큰 배신감을 느끼기 일쑤다. 몸은 예전 같지 않고 어떤 위치에서도 소외받지 않기 위해서는 나부터, 내 생각부터 바꾸는 일이 선행되어야 한다. 가장 먼저 실천해야 할 일은 이제껏 불변의 법칙이라고 믿어왔었던, 성관계에 대한 남자들의 잘못된 관념부터 수정해야 한다. 남자들은 관계의 상대방인 여자에 대해 배우고 배려하기보다는 ‘테크닉’에 대한 속설을 수집하거나 정력제를 찾는 경우가 허다하다. 서로의 교감은 없고, 사정만을 목표로 하는 이런 무의미한 성관계는 오래 지속되지도 않고 쉽게 지치기만 한다. 이런 남자의 ‘사냥꾼의 본능적 습성’을 버리고 새로운 성관념을 장착하고 또 실행하도록 책에서 끊임없이 그 방법을 제공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여자들은 쾌감의 흐름이 남자에 비해 완만하고 길며 과정 자체를 자세하게 기억하는 뇌의 메커니즘을 가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섹스에 대한 기록 역시 남자에 비해 훨씬 풍부하고 다채롭다. 결과에 집착하는 남성과 섹스의 전 과정을 즐기는 여성이 몸과 마음으로 교감해야 하는 것 자체가 어려운 일이다. 이런 남녀의 차이점을 이제부터라도 숙지한다면 관계를 가질 때에 이전보다 훨씬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데, 이런 총체적인 수정이 저자가 말하는 ‘섹스리노베이션(sex-renovation)’이다. 그리고 이로 인해 인생이 달라지는 것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인생에 있어 전환점의 신호인 남성갱년기를 겪고 있는 지금이야말로 섹스리노베이션을 시작할 때이다. 이 책이 풍요롭고 행복한 중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며 그 실질적인 방법들을 알려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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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다시 공부하고 싶은 나이 서른
사이토 다카시 | 비전코리아 | 2012-01-1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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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다시 공부하고 싶은 나이 서른
사이토 다카시 | 비전코리아 | 2012-01-1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서른, 공부의 온도를 높여라!
마음의 허기는 결코 여행으로 채워지지 않는다 잊고 지내온 배움의 즐거움을 되찾는 시간 14일 공부가 습관이 되면 미래에 대한 자신감이 달라진다 ‘공부의 신’ 사이토 다카시 교수가 전하는 직장인 공부법 일하면서 공부하기 위해서는 학창시절과 다른 접근이 필요하다 ‘필사적으로 공부해서 좋은 대학에 들어갔지만 그것으로 끝이었다.’ ‘원하는 회사에 입사했지만 결국 만족할 수 없었다.’ ‘일정한 자격을 갖춰 전보다 좋은 회사로 이직했지만 이번에도 역시 마찬가지였다.’ 이런 말을 우리는 흔하게는 일상의 주변인에게서 멀게는 신문지상의 엘리트들에게서 자주 듣는다. 눈앞의 목표에 급급해서 체하듯 공부를 하고 미처 다 소화시키기도 전에 다음 장을 들추던 그들에게 ‘지적 소화불량’과 함께 허무감이 온 것이다. 기계적으로 공부에 매달린 사람은 이처럼 목표에 도달하고 나면 쉽게 상실감을 느끼고 공부에도 완전히 흥미가 떨어져 버린다. 실제로 일류 상급학교나 대기업에 합격하는 사람들 중 20%가 이런 심각한 상황에 놓인다. 하지만 이건 그들이 게을러서도 흔히 말하는‘요즘 젊은이들’이기 때문만도 아니다. 이들이 공부에 의욕을 상실하게 된 배경은 바로 ‘잘못된 공부 습관’ 때문이다. 『다시 공부하고 싶은 나이, 서른』은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발판으로 공부를 선택한 직장인에게 ‘비로소 다시, 제대로 공부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일하면서 공부하는 이들을 위해 2주, 즉 14일 동안 제대로 공부 습관을 들여 이를 평생의 든든한 자산으로 만드는 노하우를 전한다. 계속 공부에 대한 의욕과 열정을 유지하는 방법, 내용을 완전히 자기 것으로 만드는‘질문형 독서법’, 몸의 감각을 사용해 더 오래 기억하는 ‘오감 공부법’, 어학을 익히는 데 효과적인 ‘낭독법’, 공자와 셜록 홈즈, 다윈 등에게서 배우는 ‘하나를 들으면 열을 아는 추리력 훈련법’, 책을 꽂아두는 방법만으로도 의욕과 연결되는 ‘책꽂이 공부법’, 시간 관리와 2주간의 수첩 작성법까지 분야를 막론한 공부에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이고 생생하고 기발한 공부 방법을 전한다. 이 외에도 ‘배움’ 그 자체가 얼마나 인간을 자유롭고 독립적으로 만드는지, 공부하는 사람은 왜 나이 70에도 언제나 청춘의 얼굴을 가졌는지 등 지知에 대한 저자의 예찬론을 담았다. 굳은 머리를 말랑말랑하게 만드는 데는 14일이면 충분하다! ‘오장육부에 스며든다’는 말이 있다. 어떤 일이 몸에 밴다는 뜻인데 그렇게 되려면 최소한의 시간이 필요하다. 저자는 이 책에서 공부가 몸에 스며드는 시간, 즉 공부가 습관이 되는 데 필요한 시간을 2주로 잡았다. 그러기 위해서는 처음부터 너무 힘을 쏟아 부어서는 안 된다. 예를 들어 독서를 할 때도 마음의 여유를 갖고 접근하기를 제안한다. 읽으려고 구입해 놓은 여러 권에 책을 볼 때도 ‘열 권 중에 일곱 권은 마지막까지 읽지 못한다’거나 ‘정독이 아니라 띄엄띄엄 읽겠다’고 정해 놓으면 책을 접하기가 쉬워진다. 다만 끝까지 읽겠다고 마음먹은 책에 한에서는 2주 동안 깊게 파고들 것을 제안한다. 그렇게 하면 한 권의 책만이 아니라 그 속에서 파장되는 갖가지 지식과 호기심들이 나무의 가지처럼 펼쳐져 지식을 흡수하는 독서가 완성된다. 결국 ‘목표를 터무니없이 높게 잡지 말고, 2주 동안 가능한 범위의 일을 하며, 이를 눈에 보이는 성과로 확인한다’는 사이클을 반복해 보는 것이다. 이렇게 어떤 테마든 단 2주일만 노력하면 잘 담근 된장의 맛처럼 노력의 결실을 얻을 수 있다. 그 후에는 가속도가 붙고 차츰 몸에 익어간다. 일단 2주를 목표 기간으로 잡고 시도해 보면, 지금까지 못한다고 생각하고 도전조차 하지 않았거나 싫어했던 분야, 늘 작심삼일로 끝나던 분야의 문턱이 한결 낮아질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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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맛있는 심리학
주통 | 휘닉스드림 | 2011-11-2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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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맛있는 심리학
주통 | 휘닉스드림 | 2011-11-2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심리전을 즐기는 생활 속 레시피
실생활에 적용되는 77가지 지혜 모든 인간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마음이라 할 수 있다. 마음이 사람을 움직이는 것이다. 이 책은 세상을 살아가면서 생활 속에서 나타나는 심리현상들을 연구, 분석하여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였다. 또한 그러한 심리적 문제점으로 돌출된 것들의 적절한 해결책과 방향을 제시하였다. 세상을 움직이는 대중심리를 읽어라 사람이 다른 생물과 다른 이유는 사람에겐 사고와 이성, 심리활동이 있기 때문이다. 인간의 심리현상은 복잡하면서 다양하고 또 심오하다. 심리현상은 우리 모두와 밀접한 관계가 있고 우리도 이것에 익숙하지만 어떤 이유로, 어떻게 발생하는지 확실하게 설명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심리학에서는 과학적인 방법으로 심리현상을 연구, 인간의 심리 활동의 본질을 이론적으로 정립해 여러 분야에서 응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개개인이 자신의 특징을 정확하게 파악하여 사회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했다. 심리학의 응용범위는 매우 넓다. 사랑, 동기, 범죄, 경제행위, 인간관계, 이상심리, 몸과 마음의 관계 등 인간의 모든 행위를 심리학적으로 연구할 수 있으며 연구 결과를 실생활에 응용할 수 있다. 이처럼 심리학은 여러 학문과 연관되고 다양한 분야에 응용할 수 있는 중요한 학문이다. 생활 속에서 심리전을 즐겨라 이 책에서는 심리학 이론에 구애받지 않고 일상생활과 사회에서 자주 발생되는 문제를 소개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일상생활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심리현상의 원인을 정확하게 이해해 실생활에서 지혜롭게 대처할 수 있을 것이다. 예를 들어 다음과 같은 문제들이다. 낯선 곳에 가면 왜 시간이 더디게 흐를까? 어떤 문제를 자기가 직접 설명하면 왜 이해가 더 잘될까? 왜 단순작업을 할 때 누가 옆에 있으면 능률이 올라가는데 복잡한 일을 할 때 누가 옆에 있으면 능률이 떨어질까? 어떤 물건을 소유하면 종종 관련 제품까지 사곤 하는데 이것이 과연 잘하는 일인가? 바라는 일이 이뤄지지 않았을 때 다른 것으로 대체하거나 보충할 수 있을까? 자극적이고 위험한 운동을 하고 나면 왜 몸과 마음이 더 가벼워지는가? 완벽주의자들은 왜 환영받지 못하는가? 가격을 흥정할 때 왜 세 번을 넘어서는 안 되는가? 위와 같은 흥미진진한 문제들을 심리학의 관점에서 유쾌하게 설명하고 재치있는 해답이 담겨있다. 심리학이론은 딱딱하고 어려운 감이 있지만 이 책에서는 가능한 한 쉬운 말과 생동감 넘치는 스토리, 흥미 있는 실험과 구체적인 사례들을 통해 생활 속의 심리 법칙을 소개하였다. 따라서 이 책은 인생을 살아가는 심리학적 문제들을 77가지로 정리하여 누구나 알기쉽게 설명한 지혜의 창고라 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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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산문] 서른, 비로소 인생이 달콤해졌다
곽효정 | 미래를소유한사람들 | 2011-06-2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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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산문] 서른, 비로소 인생이 달콤해졌다
곽효정 | 미래를소유한사람들 | 2011-06-2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서른이 유난히 달콤했던,
그 여자의 일기장을 엿보다 뭔가 손해보고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는 나이, 그 서른에 매 순간 감동하며, 매일을 축제처럼, 그렇게 춤추듯 살고 싶은_ 문화집시 페페의 깨알 같은 감성을 꾹꾹 눌러 담은 한 권의 책_ 서른, 비로소 인생이 달콤해지는 ‘특별한 시간’ 서른이 얼른 왔으면 좋겠다고 늘 생각해왔다. 어렴풋이 사춘기였던 것 같긴 한데 솔직히 이제는 기억도 잘 나지 않는 10대 시절, 그땐 얼른 대학생이 되고 싶었지. 그리고 그렇게 ‘아기다리고기다리던’ 스무 살이 되니 찬란할 줄 알았던 20대, 너도 별 거 아니구나, 하며 깊은 한숨을 내쉬기도 했었다. 몇 번의 이별을 겪으며 다가올 사랑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고, 낯선 곳으로 떠나보며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비로소 느끼게 되었다. 지극히 단순하고 조금은 식상한 이 진리를 몸소 깨닫고 나니, 어느새 내 나이 서른이 되어 있었다. ‘서른이 되면… 꽤 촉촉하고 깊은 눈, 다양한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쫀득쫀득한 언어, 그리고 아무리 황당한 일 앞에서도 후훗, 하고 웃어넘길 수 있는 마음의 여유를 가진 ‘진짜 어른’이 되어 있지 않을까’ 다행히도 그 기대는 아직 나를 저버리지 않았다. 이전에는 몰랐던 진중한 사랑을 바라볼 때, 그럼에도 또 한 번의 이별을 경험할 때, 그리고 낯선 여행지에서 어린 아이의 해맑은 미소를 마주할 때, 다시 돌아온 일상에서 깨알 같은 행복과 감사를 절감할 때, 나는 어느새 눈이 촉촉해지고 화려한 언어가 아닌 지그시 웃는 미소로 마음을 대변하곤 한다. 세상의 잣대를 의식하느라 본연의 내가 아닌 만들어진 나로, 세상이 원하는 내가 되기 위해 아등바등 살았던 지난 시간들. 이것을 얻으면, 저것을 이루면 행복해질 거야, 하고 스스로에게 걸었던 최면이 서서히 풀리는 시간, 그래서 비로소 우리의 인생이 달콤해지는 특별한 시간, 서른. 삐딱하게 앉아서 불안해하느라 놓치고 지나간 아름다운 일상의 풍경을 똑바로 바라보게 되면서 문제는 세상이 아니라 내게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무얼 해도 행복한 줄 몰랐고, 무얼 해도 사랑할 줄 몰랐던 나는, 방향을 바꾸고 태도를 바꾸자 행복하지 않을 때에도 행복할 수 있고, 사랑이 떠난 후에도 사랑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때부터 신기하게도 좀처럼 움직이지 않던 나를 둘러싼 무겁고 둔탁한 문들이 조금씩 열리기 시작했다. 알고 보니 그 문은 당장 어떤 결과물로 가는 통로가 아니라 내 마음 깊은 곳으로 가는 통로였다. 나는 그 길의 초입에 들어섰다. 자주 웃고 이따금 울게 하는, 내게로 가는 길은 꽤 달콤했다. 지독한 씁쓸함을 맛본 후에 찾아오는 아메리카노의 끝맛처럼! -본문 중 ‘나 잘 살고 있는 걸까?’ _ 비로소 나를 만나는 시간, 그래서 더 천천히 지나고 싶은 시간, 너와 나, 우리들의 서른 “DSLR 카메라까지 사기엔 턱 없이 모자란 여행 경비 때문에 대신 구입 한 것이 중고 펜탁스 Me Super 카메라였다. 하지만 비행기에 타기 직전까지 원고를 써야 했기에 카메라 작동법을 익힐 겨를 없이 허겁지겁 떠났다. 디지털카메라만 써봤던 나는 수동카메라에 대한 기초 지식이 하나도 없었기에 사진을 찍다가 잘 찍혔는지 궁금해서 뒷뚜껑을 몇 번이나 열었다 닫았다 했다. 그리고 그런 멍청한 일을 몇 번이나 반복하고 나서야 필름을 다 감을 때까지 뒷뚜껑을 열면 안 된다는 사실을 알았다. 한국에 와서 현상한 여행 필름들은 대부분 타버리거나 초점이 흐릿한 사진들이었다. 그러나 막 실망하려던 찰나, 눈에 띄는 사진 한 장, 묘한 보랏빛을 풍기는 바다 사진. 어디부터 하늘이고 어디까지 땅인지 분간할 수 없는 경계. 그리고 그 사이를 날고 있는 새 한 마리. 나는 이 사진 한 장 덕분에 타버리거나 쓸 수 없게 된 나머지 사진에 대한 아쉬움을 몽땅 잊을 수 있었다.” (프롤로그 중) 인생도 이런 게 아닐까. 세상이 정해놓은 매뉴얼이 있다 하더라도, 그런 것을 익히는 게 쉽지 않았고 무엇보다 납득이 가지 않았다. 이따금 조바심 내며 카메라 뒷뚜껑을 열었던 것처럼, 내가 지금 잘 살고 있는지 순간순간 답답해 미칠 지경이었던 지난 시간들. 그러나 이제, 우리 그런 뻔한 매뉴얼에 쿨하게 맘껏 비웃어 주자. 앞길을 알 수 없기에 더없이 아름답고, 순간순간이 고뇌의 연속이기에 겸허하게 그리고 진지하게 대면할 수 있는 것이 우리네 인생이니까. 비로소 나를 만나는 시간, 그래서 더 천천히 지나고 싶은 시간, 너와 나 우리들의 서른. 밥보다 문화를 좋아하는 문화집시 페페, _서른이 유난히 달콤했던, 그녀의 빼곡한 일기장을 엿보다 매 순간 감동하며 매일을 축제처럼 살기 위해 지금 하고 있는 일을 춤추듯 즐기고 싶은 어른 아이. 세상 모든 아름다운 것들을 보고 담고 느끼는 일을 게을리 하지 않으며, 낮고 가난한 땅을 여행하며 사는 삶을 꿈꾸는 그녀의 또 다른 이름, ‘문화집시 페페’. 밥보다 문화를 좋아하고 사람들과 나누기 위해 영화, 책, 음악, 연극 등의 문화 리뷰를 연재하는, 진지하면서도 단순한 삶 연구가. 그녀의 서른은 어땠을까? “서른은 스물하나에서 스물둘로 넘어가는, 그야말로 내게 평범한 나이의 단계였어요. 워낙 주변의 언니들에게 서른이 될 때 우울했다 하는 얘기를 자주 들었지만, 저는 자꾸 속으로 그럴 리가 없다는 생각을 했어요. 취재차 시골에 갈 때면 이상하게 차로 가야 할 거리를 걸어서 가겠다 고집을 부릴 때가 많았어요. 목적지로 가기 위해 어느 방향으로 가야 하냐고 마을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그들은 방향이 아니라 무엇을 타고 가면 되는지를 먼저 말해줬어요. 그러면 저는 “걸어서 가려고요. 방향만 말해주세요” 하고 다시 물어봐요. 그때의 반응은 동일했어요. 거기까지는 걸어서 못 간다는 것. 하지만 의문이 들었죠. 과연 그럴까? 제게 세상의 모든 일이 그랬어요. 그들은 한 번도 해본 적 없는데, 미리 안 된다고 말했죠, 제게. 남아메리카 여행을 계획할 때도 여자 둘이서는 위험하다, 그 돈으로는 며칠도 못 지낸다 하는 식의 조언들. 그것은 시작하기도 전에 날개를 꺾는 독이었어요. 이상하게 그때마다 저는 오기가 발동했어요. 그래? 그럼 내가 한 번 해봐야겠군. 이런 식으로 원하고 바라던 계획들을 차츰 해나갔어요. 나는 무모할 만큼 남들이 아니야, 위험해, 하는 길로 가보려고 합니다. 그 길은 사막 같은 망망대해 혹은 남극처럼 위험 찬란한 지구 끝 같은 곳이에요.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그곳을 여행하며 삶을, 사람을, 사랑을 배우고 싶습니다. 가보지 않은 길을 포기하기에 서른은 너무 어린 나이니까요.” 자유롭지만 고독하게, 자신만의 방법으로 인생을 즐기며 살아가는 문화집시 페페. 그녀의 눈과 마음이 내어놓는 이야기를, 연필로 꾹꾹 눌러 담고 한 장 한 장 엮어 내니 소담하면서도 고즈넉한 그녀를 꼭 빼닮은 책 한 권이 완성되었다. 문화집시 페페의 감성에세이 <서른, 비로소 인생이 달콤해졌다>. 쓰고 싶은 이야기가 콸콸 넘쳐 손끝으로 흘러나오는 속도가 손가락의 움직임보다 빠를 때, 물의 굴곡만큼이나 아름다운 몸의 선을 가진 누군가가 물속을 가르며 인간 돌고래의 몸짓을 할 때, 어느 할아버지 피아니스트의 손끝이 건반을 넘나들 때, 이른 새벽 어촌 공판장의 노동자들이 노련한 몸놀림으로 바쁘게 움직일 때, 그리고 여행객들의 여행가방을 들고 오르내리던 포터들의 코끝에 맺힌 땀방울이 햇빛을 받아 빛날 때…, 생의 모든 아름다운 순간에 우리는 춤추고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그리고 조심스레 묻는다. “서른, 당신은 춤추고 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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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시작하라
장성철 | 모아북스 | 2012-03-2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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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시작하라
장성철 | 모아북스 | 2012-03-2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평생직업과 평생직장의 시대가 사라져간 지금, 우리는 새로운 변화 앞에 서 있다. 이 책은 망망대해처럼 보이는 이 시대 경제 흐름을 파악하고 미래를 예측하고자 하는 모든 이들을 위한 안내서이다. 이 책에서는 진정한 삶과 행복이란 무엇이며 성공에 대한 확신과 함께, 그 길에 들어서기 위해서는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를 소개하며 그 길을 찾아 알려주는 1인 창업 로드맵을 제시한다.
성공에는 세 가지 중요한 키워드가 있다. 생각, 실천, 습관이 그것이다. 이 세 가지가 없이는 절대로 부자가 될 수 없다. 일단 부자가 되기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를 고민하는 생각, 두 번째는 이것을 행동으로 옮기는 실천, 세 번째는 부자가 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서 유지하는 습관이 그것이다. 잔재주나 테크닉으로 승부를 보려들지 않고 원칙에 충실히 나아가다보면 일정한 단계를 넘어 자동으로 부자로 성장하는 일종의 부자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게 된다. 이 책은 바로 ‘소자본으로 부자가 되는 시스템’을 소개한 책이다. 평범한 사람이 부자가 되는 시스템, 1인 비즈니스 최근 우리 사회는 나날이 극심해지는 양극화 현상에 몸살을 앓고 있다. 대폭 줄어든 일자리, 높은 물가상승률과 집값, 높아진 은행 문턱 등 이제는 ‘더 열심히 살다보면 나아지겠지.’ 하는 희망마저 쉽게 가질 수 없는 시대가 되어버린 것이다. 그렇다보니 평범한 서민이 부자가 된다는 것은 꿈속에서나 가능한 일처럼 느껴진다. 부자가 부자로 사는 것은 어렵지 않으나, 서민이 부자가 된다는 것은 결코 쉽지 않다고 생각한다. 아니, 그저 평범한 서민도 좋으니 빈곤층으로 전락하지만 않아도 다행이라고 여긴다. 하지만 돈 없는 서민이 부자가 되는 길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물론 여기에 로또나 주식, 부동산 투기 같은 ‘한 방 대박’은 해당되지 않는다. 반대로 마음속에 끓어오르는 열정과 정확한 목표, 그것을 행동으로 옮기는 의지만 있다면 우리는 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음을 믿어야 한다. 75세까지 일하는 평생 직업의 시대 우리의 현실부터 둘러보자. 과연 우리는 얼마나 오래 일할 수 있을까? 오랜 경기침체로 인해 조기퇴직자가 많아졌다고 하지만, 앞으로 다가올 100세 시대에 실질적인 퇴직 나이는 75세라고 한다. 이것은 무엇을 하건 75세까지는 자신의 전문성이나 잡(JOB)을 가지고 ‘일하는 삶’을 이어가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물론 이것이 불가능하거나 어려워 보일 수도 있다. 사실상 75세까지 일하는 삶이란 불과 10년 전만 해도 너무 먼 일처럼 느껴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처럼 평균수명이 연장되어 오래 일해야 하는 상황, 나아가 평생직장의 종결은 반면 또 하나의 새로운 변화를 낳아놓았다. 트렌드와 시대의 변화 속에서 예전에는 생각지 못했던 수많은 직업군들, 학벌과 나이, 성별을 뛰어넘어 자신의 능력을 펼치고, 그 대가로 정당한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다양한 비즈니스들이 생겨났다는 점이다. 나아가 이제는 학벌이 아닌 능력과 노력으로 평생 수입을 얻는 평생직업시대가 열렸다. 언제 잘릴지 몰라 전전긍긍하는 직장 대신 정년이 없고, 일정한 노력을 투자하면 그 만한 대가를 얻을 수 있는 사업들이 생겨난 것이다. 이는 자영업과 달리 큰 자본 없이 전문성과 노력으로 승부하는 1인 비즈니스의 형태로 존재한다. 그렇다면 과연 이런 1인 창업의 기회를 내 삶 속으로 끌어와 도전해볼 기회는 없는 것일까?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1인 창업, 1억 연봉의 기회는 있다 자본주의의 특성은 결과적으로 노력하는 자가 성공을 얻는다는 ‘기회의 자유’와 연결된다. 현실의 흐름을 파악해 편견을 버리고 새로운 정보를 얻어 시대의 흐름을 장악하는 이들이 반드시 새 아이콘으로 부상하게 된다는 뜻이다. 이 책은 바로 새로운 트렌트의 변화에 맞추어 새로이 등장한 1인 비즈니스를 소개하는 동시에 성공하는 사업에 반드시 필요한 시스템의 원칙을 제시한다. 어떤 성공도 결코 우연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으며, 합리적인 단계를 밟아 올라가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돈 놓고 돈 먹기가 아닌, 시스템을 통해 개인과 가치의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사업 아이템을 통해 자신과 사업의 발전을 함께 도모할 수 있는 사업을 소개하고 있다. 바로 성공 시스템을 통해 합리적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성공을 도모하는 네트워크비즈니스가 그것이다. 1인 창업 네트워크비즈니스는 네트워크와 소비문화의 발달이라는 현실에 기반해 시작할 수 있는 가장 위험성이 적은 사업이자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무한대로 확장될 수 있는 가능성 높은 사업, 생활 소비를 통해 수익 일부를 인세처럼 평생 지급받게 되는 안정적인 사업이다. 또한 네트워크 시스템 속에서 열심히 발로 뛰고 성과를 얻는 전문적 마케팅으로서 노하우와 경험, 기술이 쌓일수록 더 많은 수익을 얻게 된다. 물론 시작부터 매해 1억을 버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러나 네트워크 시스템에는 하나의 큰 특 ㆍ 장점이 있다. 일단 그룹 시스템을 구축하면 이것이 무한대로 복제되어 큰 시장을 이룬다는 점이다. 그런 면에서 네트워크비즈니스는 시스템이 자생력을 가지고 확대될 때까지 투자하는 시간과 노력이 관건이다. 네트워크비즈니스를 통한 새로운 삶은 열려 있다 이 책은 길면 긴 100년 인생에서 단 한 번의 기회만 있는 것이 아님을 말씀드리고자 한다. 자신의 꿈에 믿음을 가지고, 그것을 쫓는 이들에게 인생은 길고 아름다운 여정이다. 중요한 것은 꿈을 잃지 않고 주어진 현실에서 자신의 길을 개척하는 것이다. 앞서 설명한 네트워크마케팅은 1인 창업을 꿈꾸는 모든 이들에게 새로운 미래 비전을 새롭게 제시한다. 나아가 이 사업에는 학벌도 연령 제한도 없고, 나아가 대리점을 설립하는 데 필요한 엄청난 자본도 필요 없다면 어떻게 하겠는가? 누구나 시작할 수 있는 이 기회를 그냥 흘려보내겠는가? 경제적 자유는 결코 무리한 투자 속에 있지 않다. 미래를 바꾸겠다고 생각했다면, 지금 이 책을 통해 눈앞의 현실을 정리하고 미래를 설계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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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조국, 대한민국에 고한다
조국 | 21세기북스 | 2011-01-1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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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조국, 대한민국에 고한다
조국 | 21세기북스 | 2011-01-1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보수와 진보, 모두에게 보내는 서울법대 조국 교수의 메시지
지난 2010년부터 국민들의 관심은 정의 그리고 신자유주의의 반성 이라는 거대 담론에 초점이 모여있다. 여전히 해소되지 않는 빈부 간의 격차, 높은 실업률, 무상급식 등 민생문제는 뒷전인 여야 각 정당간의 싸움, 정치/경제/사회적으로 어수선한 현실 그리고 모든 이의 우려를 낳고 있는 안보문제까지. 대한민국 국민으로써 우리는 많은 것을 걱정하며 불안한 일상을 살고 있다. 이런 시점에서 ‘매력적인 진보’로 통하는 서울법대 조국 교수가 2년 만에 내놓은 사회비평집 《조국, 대한민국에 고한다》은 살기 좋은 대한민국이 되기 위해 사회 각 분야의 주체는 어떤 가치에 우선을 두고 지금의 모습을 성찰해야 하는지 고민을 던져 주는 책이다. 조국 교수는 이번 《조국, 대한민국에 고한다》 책을 통해서 이전 책보다 훨씬 구체적이고 분명한 대상을 두고서 본인의 생각과 의지를 담아냈다. 다소 무거운 주제임에도 불구하고 무게와 날카로움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따뜻함과 균형감을 잃지 않은 채, 한국 사회를 관통하는 각종 정치/경제/사회 이슈에 대해 부지런하면서도 꼼꼼한 대안과 통찰을 풀었다. 예를 들어 권력층의 위장, 투기, 스폰서 문제로 ‘정의’를 말하고, 낙하산 현상을 꼬집은 똥돼지 사건에서 ‘공정’을, 4대강 사업에서 ‘합리’를, 추노 드라마를 통해서는 개인의 ‘성찰’을, 박원순 변호사 국가소송사건으로 ‘인권’을, 미네르바 사건을 통해 표현의 ‘자유’를, 무상급식 논란에서 ‘복지’ 등 중대한 이슈를 통해 알기 쉽게 말한다. 즉, 이번 책은 우리에게 필요한 정의/공정/합리/성찰/인권/자유/복지는 무엇인지 보다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이는 진보와 보수로 양분되어 과잉 정치화된 사회에서 이념 이전에 돌아 봐야 할 기본에 대한 지적이다. 2011년 새해벽두부터 먹고 살기 바빠서, 몰라서 넘어갔고, 무심코 외면했던 우리의 참 모습을 보다 진지한 자세로 성찰해볼 수 좋은 기회를 이 책이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이다. 보수와 진보, 모두에게 보내는 서울법대 조국 교수의 정의, 공정, 합리, 성찰 이야기 부조리의 시대를 우리는 제대로 알아야 한다. 무상급식, 4대강 사업, 연평도 폭격 등 우리의 삶과 직결되는 민생현안의 해결책들이 정치적인 목적과 얽히고설켜 합리적이고 올바른 판단으로 이뤄지고 있는지 우리들은 의구심을 갖고 살아간다. 이는 그간 먹고 사는 문제에 몰두하느라 정말 필요하고 중요한 문제인 정치, 사회의 중요 이슈들에 대해 꼼꼼히 알고 따져보지 못한 우리의 책임이 크다. 불평만 하고 원망만 하기에 앞서 현안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고 파악하지 못한 우리의 문제가 더 크다. 이 시점에서 《조국, 대한민국에 고한다》 책이 갖는 의미는 적지 않다. 2009년과 2010년 우리 사회를 관통한 중대한 이슈에 대해 서울법대 조국 교수는 꼼꼼하고 빈틈없이 말한다. 일단 제대로 알아야 제대로 비판하고 제대로 생각할 수 있음을 이 책은 보여준다. 2011년 새해 벽두부터 먹고 살기 바빠서, 몰라서 넘어갔고, 무심코 외면했던 우리의 참 모습을 보다 진지한 자세로 성찰해볼 수 좋은 기회를 이 책이 제공해 줄 것이다. 조국 교수 대한민국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 말한다. 《조국, 대한민국에 고한다》의 저자 서울법대 조국 교수는 학자로서 투철한 소명과 책임감을 갖고 꾸준히 앙가주망(학자나 예술가 등이 정치, 사회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그 계획에 참가하여 간섭하는 일)을 계속하고 있다.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의 비민주적인 행보에 반발해 국가인권위원직 사퇴, 무상급식, 연평도 폭격 등 정부와 각 정당의 정책 및 중대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의사표현 등 조국 교수의 일거수일투족은 많은 화제를 낳고 높은 관심을 모은다. 사회의 크고 작은 이슈들에 대해 내놓는 그의 메시지와 식견에 대해 대중들은 열광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온라인 공간에서 사회적 현안과 대안을 묻는 시민들과 성실하게 소통함으로써 큰 공감을 모은다. 조국 교수의 진정성 담긴 이야기와 합리적이고 한 쪽으로 치우치지 않은 목소리는 올곧게 우리 사회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말한다. 언행이 일치된 조국 교수의 우리 사회를 위한 울림 있는 메시지를 이제 우리는 마음을 열고 귀 기울여야 한다. 입은 자유롭고 밥은 공정한 대한민국을 꿈꾼다 《조국, 대한민국에 고한다》에서 조국 교수는 MB정부에, 각 정당에, 시민에게 ‘합리와 상식의 회복, 성찰과 혁신의 필요, 노동과 복지’의 강조에 대해서 말한다. 우리 사회의 근간을 이루는 자본과 법 권력은 물론 다양한 계층에게 풍부한 주제를 때로는 차갑게, 뜨겁게, 따뜻하게 조언하고 바란다. 우리 사회와 개인에게 필요한 정의, 공정, 합리, 성찰, 인권, 자유, 복지 등의 주제를 일상에서 벌어진 사례들을 토대로 알기 쉽게 정리해서 묶었다. 예를 들어 권력층의 위장, 투기, 스폰서 문제로 ‘정의’를 말하고, 낙하산 현상을 꼬집은 똥돼지 사건에서 ‘공정’을, 4대강 사업에서 ‘합리’를, 추노 드라마를 통해서는 개인의 ‘성찰’을, 박원순 변호사 국가소송사건으로 ‘인권’을, 미네르바 사건을 통해 표현의 ‘자유’를, 무상급식 논란에서 ‘복지’ 등 중대한 이슈를 통해 말한다. 그가 풀어놓는 다양하고 깊이 있는 식견들을 접하면 놀라게 될 것이다. 진보와 보수 등 정치적인 이념을 떠나, 나와 너를 편가르는 것이 아닌 대한민국의 구성원인 위에서부터 아래까지 함께 모두가 원하고 바라는 대한민국을 《조국, 대한민국에 고한다》을 통해 우리는 함께 고민하고 느낄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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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감성을 팔아라
배재금 | ㈜미래와경영 | 2011-09-3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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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감성을 팔아라
배재금 | ㈜미래와경영 | 2011-09-3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고객의 지갑을 열기 전에 고객의 마음을 먼저 열어라 !
이 책은 고객접점인 모든 영업 상황에서 일어나는 고객과 영업사원과의 소통을 핵심 주제로 다루고 있으며 고객과의 성공적인 소통을 위한 ‘감성 비즈니스 전략’에 포커스를 두어 구성되었다. 21세기의 관계 소통의 핵심은 ‘감성’ 과 ‘정서공유’ 이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관계는 36.5도의 체온을 갖고 있는 사람들과의 교감을 통해 이루어진다. 이 정서는 우리 인간에게만 존재하는 특별한 정서이기 때문에 아무리 과학이 발달해도 차가운 기계가 대신해 줄 수 없는 영역이다. 우리는 모두 많은 사람들을 만나면서 그들과 좋은 관계유지를 위해 먼저 상대방을 좋아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물론 나와 이상이 다른 사람들까지 모두 포함하지는 않지만 대부분의 경우에 내가 먼저 상대방을 좋아해주는 것에서 출발한다. 그러면 어김없이 상대방도 나와 같은 마음상태가 되어 진심이 서로 통하는 관계로 발전된다. 마음이 먼저 통하는 관계, 이것은 서로 다른 색깔의 물이 잘 흘러갈 수 있는 수도관에 비유할 수 있으며, 씨앗이 잘 뿌리를 내릴 수 있는 기름진 옥토에 비유할 수 있다. 이 책에서는 영업목적을 달성하기위해 수많은 현장에서 고객 마음을 움직이기 위해 열심히 발로 뛰고 있는 영업사원들에게 고객이 스스로 여러분의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만드는 핵심 영업비법을 소개한다. 그 핵심비법은 의외로 우리 모두가 간과했었던 아주 ‘사소’한 것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여러분이 고객을 설득하기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첫째 좋은 이미지위해 거울을 보며 매일 아침 준비를 하는 것부터 시작하고 둘째, 영업의 달인이 되기 위한 성공을 꿈꾸는 열망, 셋째, 고객의 지갑을 열기 이전에 고객의 마음을 먼저 열어야 하는 감성 특급전략, 넷째 고객을 효과적으로 설득하기 위한 설득의 비밀과 Step by Step 영업스킬, 다섯째 잡힌 물고기에게는 먹이를 주지 않는 우를 범하지 말라는 사후관리까지 영업활동 전반에 관한 부분을 모두 다루고 있다. 이 책은 필자가 백화점 매장에서 제일모직 FA(Fashion Advisor)로 근무하면서 경험했던 소중한 경험이 살아있으며, 이후에는 내가 소비자가 되어 체험한 소중한 체험들로 사례구성이 되어 있다. 따라서 이론중심의 인지적 접근으로 본 책을 쓰지 않았기 때문에 다양한 영업현장에서 활용도가 더 높을 것이라 자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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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고전에서 배우는 경영 인사이트 40
한상만 | 원앤원북스 | 2011-12-0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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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고전에서 배우는 경영 인사이트 40
한상만 | 원앤원북스 | 2011-12-0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경영원칙의 통찰력과 인사이트를 고전에서 깨닫다!
얕은 마음에서 나온 지식경영은 격변기에 무너지지만, 깊은 마음에서 나온 지혜경영은 격변기를 겪으면서 더욱 빛이 난다. 경영학계에 늘 신선한 충격을 주는 경영학자인 성균관대 한상만 교수는 기업경영의 지혜를 동양의 고전에서 찾았다. 오늘날 세계적으로 직면하고 있는 경제적 위기상황에서 인문고전은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 이 책은 가치 창조 원천의 축이 아시아로 이동되고 있는 시점에 성공한 글로벌 기업들의 전략과 지혜를 고전과 함께 일맥상통하게 잘 설명하고 있다. 현대 기업의 경영 사례를 고전에 나오는 지혜와 연계해서 이야기해 알기 쉽게 기업의 성공전략을 이해할 수 있다. 저자는 사람관리부터 리더십, 창조경영과 혁신까지 기업경영에 있어 깊이 고민해야 할 문제들에 대한 해결방법론과 해답의 실마리를 바로 선조들의 지혜 속에서 찾아내고 있다. 격물치지, 덕본재말, 물유본말, 하해불택세류 등 평소 귀에 익어 오히려 스쳐 지나가기 쉬운 말씀에서 인재경영과 창조경영, 혁신과 경쟁력, 기업의 사회적 책임, 소통의 원리를 찾는다. 기업의 실제 사례를 풍부하게 들고 있어 그 의미와 가치가 더 쉽게 다가온다. 무한경쟁의 시대에서 경영혁신의 틀과 시스템을 설계해야 할 경영자에겐 필독서이며, 마케팅 전략을 고민하는 현장의 실무자와 학생들에게도 인문학적 통찰력을 키워주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경영의 가장 큰 지침서는 인문고전이다! 마케팅구루인 저자는 지난 3년 동안 사서삼경을 공부해오면서 마음속에 깊게 와닿은 고전의 구절을 묵상하다가 그것을 경영자에게 필요한 깨달음으로 연결해 이 책을 집필했다. 고전을 공부하면서 얻은 저자의 가장 중요한 깨달음은 고전 속에 담겨 있는 지혜와 경영자에게 필요한 지혜가 서로 다르지 않다는 것이다. 고전을 공부하며 마음에 와닿은 경영의 원칙에 대한 통찰력과 인사이트를 경영의 리더들과 앞으로 우리나라의 경영을 이끌어갈 미래의 CEO들, 그리고 자라나는 학생들과 함께 나누고자 이 책을 집필했다. 이 책은 고전에서 배운 깨달음을 경영의 관점에서 크게 5가지 파트로 묶어서 정리하고 있다. 1장에서는 ‘올바른 경영의 비전’을 세울 때 경영자들이 꼭 명심해야 하는 원칙들을 고전의 지혜와 연결해 설명하고 있다. 2장에서는 기업경영의 가장 중요한 2가지 요소인 마케팅과 혁신을 다루며, 고전에서 배운 혁신에 대한 깨달음을 경영의 원칙과 연결하고 있다. 또한 혁신 없는 가치창출은 불가능하다고 강조한다. 3장에서는 고객을 이해하고 고객과의 소통을 고전에서 배운 깨달음과 연결했다. 경영자가 고객에 대해 이해하지 못한다면 성공적인 경영을 할 수 없다고 역설하며, 성공하는 경영자들은 고객과 진정과 진심을 다해 소통하고 있다고 말한다. 4장에서는 시장을 선도해나가는 기업들에게서 배울 수 있는 교훈들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한 기업이 시장리더십을 가지려면 시장을 이해하고, 시장에 선제적으로 반응하는 시장지향성과 시장을 창출하고 시장을 선도적으로 이끌어가는 창조경영의 역량이 모두 있어야 한다. 이러한 기업의 시장리더십이야말로 21세기 기업경영의 화두다. 마지막으로 5장은 경쟁이라는 기업경영의 본질을 다루고 있다. 고객에 대한 가치창출과 가치혁신을 경쟁사보다 얼마나 먼저 하느냐, 그리고 얼마나 더 잘하느냐 하는 기업경영의 본질을 고전에서 얻은 깨달음과 연결시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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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길 위의 인문학
구효서 외 | 경향미디어 | 2012-02-0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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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길 위의 인문학
구효서 외 | 경향미디어 | 2012-02-0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현장의 인문학, 쉬운 인문학, 생활 속의 인문학
깊고 넓은 인문학의 세계로 떠나는 여행, 《길 위의 인문학》 탐방 신청자 만여 명, 강연과 공연이 어우러진 인문학 부흥을 향한 지식 탐험! 인문학의 대중화, 인문학으로 소통하다. 국립중앙도서관과 교보문고의 주최로 한 ‘길 위의 인문학’의 기획 의도 또한 여기서 시작한다. 학자들만의 고루한 학문으로써가 아닌, 인간의 삶과 역사 속에 살아 숨 쉬고 있는 인문학을 발견하고, 대중과 함께 소통하려는 것이다. 인문학을 연구하는 학자와 문인들이 우리나라 곳곳의 인문학의 자취가 깃들어 있는 현장을 탐방하는 동안 일상생활 속에서 인문학의 위치를 재조명한다. 인문학은 어렵다? 어렵지 않다? 쉽다. 인문학이라고 하면 조금 무겁거나, 어렵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그러나 인문학을 연구하는 것은 곧 인간을 탐구한다는 것이고, 우리의 삶 속에 녹아들어 있는 가장 가까운 학문이라고 할 수 있다. 누구에게나 세상을 살아가면서 각자의 역사가 있고, 가치가 있기 마련이다. 그 안에 희로애락이 담겨 있으며, 자기 삶의 의미를 알고, 삶을 이해하려는 시도가 인문학에 다가서는 첫 발걸음이 될 것이다. 문학과 역사, 삶을 이야기하다. 《길 위의 인문학》은 크게 두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1장 사람의 자취를 따라 떠나는 길 위의 인문학은 우리나라의 지적 거장들의 흔적들을 찾아 떠난다. 퇴계 이황과 남명조식, 추사 김정희, 다산 정약용과 신사임당, 허균에 이르기까지 문학, 역사, 철학 등 학문의 중심에서 훌륭한 업적을 이룩한 그들의 삶과 기록들을 그대로 따라 가는 일은 시공을 초월해 그들을 만나고, 그들의 정신세계를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다음으로 2장은 역사의 흔적을 따라 떠나는 길 위의 인문학이다. 세월은 흐르고 역사는 바뀌지만, 땅은 그 모든 것을 기억한다. 이제는 그 모습이 거의 남아 있지 않은 성곽, 삐라와 평양방송의 추억이 있는 강화, 병자호란의 아픔이 배어 있는 남한산성 등 이제는 아련해진 기억들을 되새기며 우리의 역사를, 지난 시절 우리네 삶을 되돌아본다. 이처럼 역사를 되짚는 일은 단순히 과거를 반추하는 것에서 나아가, 앞으로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해 줄 분명한 나침반이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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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누구나 쉽게 따라하는 글쓰기 교실
배학수 | 소울메이트 | 2012-01-0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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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누구나 쉽게 따라하는 글쓰기 교실
배학수 | 소울메이트 | 2012-01-0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글의 분자는 에세이입니다. 에세이는 하나의 주제에 관해 사실, 의견, 견해를 제시하는 짤막한 글인데 책, 잡지, 신문 등 어디에나 있습니다. 주제는 제주도 방문을 묘사하는 것에서부터 사형제도에 대한 논의까지 다양합니다. 논설문, 보고문(리포트), 감상문(평론), 설명문, 개인 에세이 등 어떤 종류의 글이든 하나의 주제에 대해 몇몇 문단의 결합으로 이루어진 글이면 모두 에세이입니다. 에세이는 보통 5개에서 10개의 문단(paragraph)을 가지고 있습니다. 33쪽
그런데 문장이 아무리 좋아도 그것만으로 좋은 에세이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에세이를 잘 쓰려면 문단 쓰기를 연습해야 합니다. 여기에는 2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첫째, 문단은 에세이를 구성하는 일부입니다. 문단은 에세이의 부분이므로, 글 전체를 잘 쓰려면 문단을 잘 써야 합니다. 둘째, 문단은 에세이의 일부일 뿐만 아니라 에세이의 축약이기도 합니다. 문단은 에세이의 축소판이므로 문단을 익히면 에세이의 구조를 알게 됩니다. 85쪽 에세이는 ‘도입-전개-종결’의 3부 구조를 가진 글 중에서 가장 짧은 글입니다. 에세이의 필자는 도입부에서 핵심명제를 소개하고, 전개부에서 그 명제에 관해 자세히 논의하고, 종결부에서 정리합니다. 이런 식의 3부 구조는 학술 논문, 정부나 기업의 기획보고서, 예술 평론, 학술 서적, 신문의 심층 분석기사, 여행기 등 어디서나 볼 수 있습니다. 글이 아닌 연설이나 강연도 3부 구조입니다. 주식 투자 유망 종목에 관해 강의하는 연사가 연단에 오르자마자 특정 종목을 추천하고 주가 그래프를 보여주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는 먼저 간단하게 주식 시장의 동향을 살펴보면서 관심 종목을 제시한 후(도입), 종목 하나하나를 설명할 것이고(전개), 마지막에 그날 강의한 것을 요약하며 강연에 참석한 분들에게 행운을 비는 말로 강연을 마무리 할 것입니다(종결). ‘도입-전개-종결’의 3부 구조는 우리가 하나의 주제에 관해 글을 쓰거나 말을 할 때 가장 자연스러운 구성입니다. 125쪽 에세이의 기본 형태는 4가지입니다. 설득 에세이, 설명 에세이, 묘사 에세이, 서사 에세이. 다른 에세이들은 기본형에서 변형된 것입니다. 에세이를 활용하면 학교나 직장에서 쓰는 모든 글을 쓸 수 있습니다. 학교의 서술 시험이나 리포트 과제는 설득 에세이 또는 설명 에세이를 쓰라는 것이고, 학술 논문은 그것들의 확장입니다. 회사나 정부 기관에서 작성하는 보고서는 학술 논문과 성격이 다르지 않습니다. 신문 기사는 설명 에세이의 파생 형태인 정보 에세이이며, 논설과 칼럼은 설득 에세이입니다. 그리고 일반인들이 취미로 쓰는 문학 비평과 영화 비평은 설득 에세이이며, 여행기와 탐방기는 묘사 에세이 또는 서사 에세이이고, 대학입시의 논술 시험은 설득 에세이나 설명 에세이이고, 고입과 대입의 입학사정관 제도에서 요구되는 자기소개서는 서사 에세이의 변형인 개인 에세이이며, 입사시험의 자기소개서 역시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5~6문단짜리 에세이를 쓸 수 있다면 픽션을 제외하고 모든 글을 쓸 수 있는 것입니다. 171쪽 설명 에세이(explanation essay)는 대상의 실체를 밝혀 독자에게 대상을 명확히 이해하도록 하는 글입니다. 설명 에세이는 사물의 원인과 결과를 분석하거나, 하나의 사물을 다른 대상과 비교하거나, 사물의 과정을 기술해 대상을 설명합니다. 토론 에세이에는 하나의 명제가 제시되지만, 설명 에세이에는 그런 명제가 없이 대상에 대해 설명합니다. 토론 에세이가 ‘종교는 합리적 선택이다’처럼 하나의 명제에 대해 이런저런 견해를 논의하는 데 반해, 설명 에세이는 종교의 정의를 내리거나, 종교의 유래와 영향을 분석하거나, 종교와 스포츠의 관계를 비교하는 식으로 종교에 대해 설명합니다. 209쪽 묘사 에세이(descriptive essay)는 대상을 감각에 제시되는 대로 기술하는 글입니다. 묘사 에세이는 논증해 독자를 설득하거나 사물의 진실을 설명하려 하지 않고, 어떤 것에 관한 당신의 인상(impression)을 제시합니다. 설명 에세이가 대상의 원인이나 결과를 탐구하는 등 보이지 않는 대상의 본질에 접근하려 한다면, 묘사 에세이는 반대로 가시적 현상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구체적 묘사가 필요한 대목에서 인간의 오관(five senses)을 자극하는 세부사항이 들어갑니다. 오관이란 5개의 감각기관, 즉 시각, 미각, 촉각, 청각, 후각을 말합니다. 감각은 인간과 세계를 연결하는 매개입니다. 우리는 감각을 통해 사물이나 사건에 관한 정보를 얻는 것입니다. 235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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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당당한 신입사원의 7가지 습관
황진규 | 라이온북스 | 2012-02-2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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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당당한 신입사원의 7가지 습관
황진규 | 라이온북스 | 2012-02-2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떠나지 않을 거라면 1년만 미쳐라!
조직 생활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한 현실적 사회 적응 교과서 어렵게 입사해서 설레는 마음으로 첫 출근 도장 꽝, 찍었는데 이게 웬걸. 직장 선배가 처음 시킨 일이라고는 복사하기와 카다로그 정리. 그것뿐인가, 회의 때 나오는 용어는 무슨 말인지 하나도 모르겠고, 그렇다고 친절하게 누구 하나 가르쳐주는 사람도 없다. 무엇부터 해야 할지 몰라 무조건 네네, 했더니 어느 고약한 선배에게 잘못 걸려 온갖 잡일은 다 시키고, 간신히 제출한 보고서는 퇴짜, 퇴짜, 다시. 변덕스러운 상사는 업무지시에 날마다 다르고, 아 이러다 정말 머리가 폭발할 것만 같다. 주말이면 월요일 출근길이 두려워 눈물 젖은 밤을 보내기 다반사요, 밤새 쓴 사표를 팀장 얼굴에 던져버리고 싶지만 어렵사리 입사한 첫 직장에 품었던 비전, 취직했다 좋아하시던 부모님 얼굴, 월급이 주는 안락함까지. 모두 눈앞에 아른거려 도저히 ‘결정’을 내릴 수 없다. 저자는 사회초년생이 이런 문제에 맞닥뜨리는 가장 큰 이유가 ‘아무런 준비 없이 신입사원이 되었기 때문’이라고 꼬집는다. 또한 똑같이 입사한 사람이라도 3년 후의 모습이 하늘과 땅 차이인 것은 누가 더 잘 ‘견뎠냐’의 문제가 아니라고 말한다. 중요한 것은 어떤 선배를 만나, 어떤 신념과 방식으로, 어떤 가치관을 가지고 당당하게 일했느냐의 차이라는 것이다. 이 책속에 담긴 신입사원을 위한 7가지 습관들은, 마음가짐, 현실인식, 배우는 방법, 일하는 방식, 상사와의 관계, 성과를 내는 방법, 가치관에 관한 것들이다. 이것들은 무조건적인 ‘복종’이 아닌 한 명의 전문가로서의 ‘성과’로 인정받는 신입사원들의 당당한 커리어와 긴밀히 연결되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