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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남자의 물건
김정운 | 21세기북스 | 2012-02-2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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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남자의 물건
김정운 | 21세기북스 | 2012-02-2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이 시대 남자들은 무엇으로 사는가
대한민국 남자를 행복하게 만드는 통쾌한 공감 프로젝트 “이제 폭탄주를 치우고 당신만의 이야기를 꺼내라!” 대한민국 남자들은 외롭다. 특히 나이 들수록 삶이 허전하고 무언가 빠져 있는 듯한 느낌이 든다. 사는 게 이토록 힘든 이유를 정치나 경제 혹은 사회 구조적인 문제라 생각하고, 끝없이 토론하고 싸우지만 정작 변하는 것은 없다. 그것은 내 삶에 ‘내’가 빠져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인생의 의미를 잃어버린 사람들을 위해 주체적이고 적극적으로 삶의 기쁨과 행복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한다. 이미 《나는 아내와의 결혼을 후회한다》《노는 만큼 성공한다》를 통해 현대인들의 여가와 재미의 필요성을 인문·심리학적으로 흥미롭게 풀어낸 바 있는 김정운 교수는 《남자의 물건》에서 대한민국 남자들의 삶에 주목한다. 불안하고 갑갑한 대한민국 남자들의 진정성 있는 이야기를 통해 독자들 또한 자신의 이야기를 꺼낼 수 있도록, 그래서 자신의 존재 의미에 대한 확신을 갖도록 한 것이다. 도발적인 제목인 ‘남자의 물건’은 그러한 이야기를 꺼내놓기 위한 상징이라 볼 수 있다. 또한 저자 특유의 통쾌한 입담과 예리한 통찰은 읽는 내내 유쾌한 공감을 이끌어낸다. 이 책은 남자뿐 아니라 인생의 의미와 행복을 추구하는 모든 이들에게 진정한 위안과 응원을 줄 것이다. 남자의 마음엔 외로운 아이가 산다 불안한 한국 남자들의 문제는 그들만의 문제가 아니다. 알게 모르게 우리 사회 구석구석의 문제로 이어진다. ‘남의 돈 따먹기’ 힘든 회사 생활, 점점 자신을 피하기만 하는 아내와 자식들, 폭탄주를 마셔도 풀리지 않는 스트레스, 늘어만 가는 짜증과 분노……. 이렇게 메마르고 갑갑한 일상은 좀처럼 변하지 않는다. 때론 비굴하고 정말 치열하게 살아온 내 삶에 도대체 무엇이 빠져 있기에 이토록 허전한 것인지 알 수 없다. 그러나 그 마음을 어떻게 달래야 할지, 내 삶의 낙이 무언지를 전혀 신경 쓰지 않고 이대로 지내다가는 정말 “한 방에 훅 간다!”고 저자는 말한다. 저자는 본인의 곤욕스러웠던 전립선 검사에서의 경험을 통해 전립선보다 중요한 ‘마음’에도 건강검진을 해야 한다는 생각에 이른 것이다. 소변 줄기가 막히는 것도 그렇게 두려워 그 난감한 전립선 검사조차 마다 않는데, 온통 상처투성이인 마음에는 왜 정기검진이 없을까 하는 깨달음이다. 이 책은 관계에 치이고 삶이 외로운 남자들의 마음에 건강검진을 하듯, 내면을 위로하고 사소한 행복을 추구하며 인생을 풍요롭게 만드는 구체적 해법을 제시한다. 그건 바로 ‘이야기’다. 모이기만 하면 하는 정치인, 연예인 이야기가 아니다. 자신이 정말 좋아하는 사소한 것들에 대한 이야기, 계절이 바뀌면 눈물 나는 감정에 대한 이야기 등 나를 구성하는 것들에 대한 이야기가 있을 때 삶은 즐거워지고 충만해진다는 것이다. 차범근, 안성기, 조영남, 문재인의 물건을 본 적이 있는가? 이 책은 1부에서 대한민국 남자들의 불안과 외로움을 달래는 유쾌하고도 가슴 찡한 위로를, 2부에서 각계각층 다양한 분야 열세 명의 ‘물건’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그들에겐 자기만의 스토리가 담긴 특별한 물건이 있고, 그 물건에 대한 이야기는 곧 그들의 삶을 그대로 보여준다. 지식에의 욕망을 나타낸 이어령의 3미터 책상은 오히려 대학자의 근원적 외로움을 알 수 있고, 먹을 갈고 글씨를 쓰는 것처럼 20년 무기수의 삶을 과정 그 자체로 살아온 신영복의 벼루는 진한 감동으로 다가온다. 재미는 없지만 일희일비하지 않는 신뢰감을 주는 문재인은 그의 바둑판처럼 묵직하다. 또한 영원한 경계인이자 비현실적 낙관주의자인 조영남은 그의 네모난 안경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당당함과 꼬장꼬장함을 그대로 기록한 김문수의 수첩은 그가 누구인지를 보여준다. 그들이 펼쳐놓는 사소한 ‘물건’에 대한 이야기는 흥미진진하지만 결코 가볍지만은 않다. 그들 인생을 관통하는 삶의 태도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당신만의 물건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 것을 제안한다. 물건을 매개로 ‘나’라는 존재를 확인하고 인정하자는 것이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자신을 설레게 하는 사소하고 특별한 물건과 그에 대한 이야기를 만나고, 진정 충만하고 행복한 삶의 의미를 깨달을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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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30대에 다시 읽는 동화
안데르센, 그림 형제 | 휘닉스드림 | 2011-11-1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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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30대에 다시 읽는 동화
안데르센, 그림 형제 | 휘닉스드림 | 2011-11-1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2 지원기기:
동화 속에서 다시 꿈꾸고, 상상을 통해 창조하라
“안데르센과 그림 형제의 작품에서 잃어버린 동심을 만나다” 안타까움, 슬픔, 기쁨의 감정들을 느끼며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책장을 넘기던 때를 추억한다면 30대가 된 지금, 이런 감정들을 다시금 느껴보는 것도 무척 뜻 깊은 일이 될 것이다. 이런 이유로 동화가 어린이들만의 전유물이라고 생각하는 어른들을 위해 안데르센과 그림형제의 동화를 편집하여 30대를 위한 동화를 내놓게 되었다. 공상을 통해 꿈꾸고, 상상을 통해 창조하라 30대는 지금까지 다른 사람들의 강요나 조언, 또는 어쩔 수 없는 분위기 때문에 선택하고 살아왔던 인생을 한번쯤 되돌아보고 자신의 의지대로 새로운 인생을 다시 설계하는 용기를 가져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동화를 다시 읽어보고 동심으로 돌아가 꿈과, 공상과, 환상의 나래를 펼치고, 상상력을 통해 창조력을 키워 나가다 보면 자기 자신도 알 수 없는 기적 같은 미래를 만나게 될 것이다. 따라서 30대는 인생을 다시 기획하고 재충전하기 위한 꿈의 엔진을 달고 자신이 직접 운전해야 할 것이다. 그래야만 자신의 생각대로 살아가는 진정한 인생으로 거듭나 어둠 속에서도 찬란하게 빛날 것이다. 이 책은 공주, 임금, 마녀, 계모, 요정, 난쟁이들이 등장하여 미움과 질투로 인해 곤경에 빠지다가 은인의 도움을 받고 행복을 찾아나가는 동화 속 세상. 어릴 때 읽은 동화는 어른이 된 지금도 기억 속에 생생하게 남아 있다. 안데르센과 그림 형제의 작품에서 동심을 만나라 세상을 떠난 지 130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우리에게 사랑받고 있는 덴마크의 작가 안데르센(Hans Christian Andersen). 아버지로부터 시적 재능을, 어머니로부터 신앙심을, 그리고 할머니로부터 공상(空想)을 물려받았던 그는 <엄지공주>, <인어공주>, <성냥팔이 소녀>, <미운 오리새끼> 등의 주옥같은 작품들을 남겼다. 안데르센의 동화 속에는 동심과 더불어 그의 아름답고 깊은 문학세계가 잘 드러나 있으며, 작품 곳곳에서 시詩적인 표현들과 그가 품고 있는 시인에 대한 존경심을 엿볼 수 있다. 독일 하나우에서 5남 1녀 중 첫째와 둘째로 태어난 야코프와 빌헬름 그림 형제는 거의 평생 동안 같이 살며 일했다고 전해진다. 둘 다 대학에서 법률을 배웠고, 괴팅겐 대학교의 초청으로 교수가 되었다. 법률을 공부한 이들 형제가 동화를 집필했다는 것은 조금 특이할만한 이력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림 형제의 《어린이와 가정을 위한 동화》는 지금으로부터 무려 190여 년 전에 간행된 책으로서 목가적인 분위기 속에서 성장한 경험은 그들을 훗날 훌륭한 작가로 만들어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을 것으로 보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오늘날 《그림 형제 동화집》이라고 부르는 이 책은 지금까지도 세계 여러 나라 어린이들이 즐겨 읽는 동화의 대명사가 되었으며, 그림 형제는 ‘근대 독일 문학의 창시자’라는 호칭을 얻을 정도로 독일의 언어와 문학 발전에 큰 역할을 했다. <지빠귀 부리 왕자>, <요정들과 구두장이>, <찔레꽃 공주>, <백설 공주와 일곱 난쟁이> 등 수많은 그림 형제의 작품들 속에는 섬뜩하고도 공포적인 내용들이 상당수 포함되어 있어 순수한 동심의 세계를 그려내는 동화라는 장르에서는 조금 빗겨나간다는 점에서 의아함을 가질 수도 있다. 그림 형제가 진정으로 전하고 싶었던 것은 순수함을 잃고 이기심과 허영심에 찬 어른들에게 보내는 일종의 경고적인 메시지가 아닐까 한다. 안타까움, 슬픔, 기쁨의 감정들을 느끼며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책장을 넘기던 때를 추억한다면 30대가 된 지금, 이런 감정들을 다시금 느껴보는 것도 무척 뜻 깊은 일이 될 것이다. 이런 이유로 동화가 어린이들만의 전유물이라고 생각하는 어른들을 위해 안데르센과 그림형제의 동화를 편집하여 30대를 위한 동화를 내놓게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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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심리학의 즐거움 (양장 개정판)
김문성 | 휘닉스드림 | 2011-12-0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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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심리학의 즐거움 (양장 개정판)
김문성 | 휘닉스드림 | 2011-12-0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2 지원기기:
세상을 이기는 가장 확실한 지식을 만난다
세상의 모든 인간관계는 상대의 마음을 읽고 마음을 얻는 것이다. <심리학의 즐거움 1,2,3> 시리즈를 합본하여 개정 증보한 이 책은, 사회생활을 하면서 인생을 살아가는 데 가장 유익하고 가장 궁금하기도 한 마음의 매커니즘과 마음을 읽고, 마음을 사로잡는 기술을 흥미진진하게 정리하였다. 따라서 이 책은 어렵게만 느껴지던 심리학을 누구라도 쉽게 이해하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전문용어를 순화시킨 대중심리학의 교과서라 할 수 있다. 심리학이란 무엇인가? 심리학은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는데 가장 필요한 학문으로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방송에서도 연예인들에게 요즘 무슨 책을 읽느냐고 물으면 상대를 알기 위해 심리학책을 읽는다는 출연자들이 있다. 따라서 현대 사회는 인간관계뿐만 아니라 여러 영역에서도 심리학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심리학은 단순히 사람의 심리를 분석하는 심리테스트나 조언가가 되기 위한 학문이 아니라, 사회 각 분야의 아주 많은 부분에서 활용되는 과학적 학문이라 할 수 있다. 범죄 심리, 소비자 심리, 색채 심리, 조직 심리, 상담 심리, 경제 심리 등 각 회사나 단체의 이익과 목적 달성을 위한 마케팅이나 리서치 분야 그 외에 각종 소비, 패턴 등의 심리를 분석하는 업무를 담당하기도 한다. 따라서 사람의 심리에 대해 다른 사람들보다 월등히 뛰어나다면 성공의 지름길이 보이는 것은 당연한 사실이다. 특히 상대방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이다. 이 책은 누구보다도 잘 알아야만 하는 자기 자신의 숨겨진 심리를 한 꺼풀씩 벗겨줄 것이다. 또 다른 사람들의 내면도 흥미롭게 탐험해볼 수 있을 것이다. 사람들은 심리학 하면 어쩐지 신비하고, 뭔가 재미있는 것이 숨겨져 있을 것 같은 환상을 가지곤 한다. 그래서 자기가 좋아하거나 사랑하는 상대의 마음속을 들여다보고 싶은 생각 때문에 심리학을 배우려 한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대학의 일반교양으로 심리학을 공부했지만, 도무지 모르겠다.”, “심리학을 공부해 보고 싶지만, 책이 너무 많아 어떤 것부터 읽어야 할지 모르겠다.”라는 생각을 마음속 어딘가에 품고 있다. 따라서 심리학이란 참 이상한 학문이다. 이만큼 많은 사람을 애태우게 하면서도, 독학으로 제대로 공부하려고 하면 어떻게 해야 할 지 막막하기 때문이다. 왜 그런 것일까? 심리학이 막연하게 느껴지는 또 다른 이유는 일반인들에게 ‘심리학’이 갖는 이미지와, 학문으로서의 ‘심리학’이 갖는 이미지 사이에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보통 ‘자신의 고민을 해결할 방법을 찾을 수 있는 학문’, ‘다른 이의 마음을 어떻게 다룰 지 알 수 있는 학문’, 혹은 카운슬링과 같은 실용적인 방법론이 심리학이라 생각하고 있다. 이 생각 역시 잘못된 답은 아니다. 하지만, 실제의 심리학은 이러한 생각과는 상당히 멀리 떨어져 있다. 대학에서 배우는 학술적인 ‘심리학’의 입장에서 볼 때, ‘자신’ 혹은 자신과 관계있는 특정 ‘타인’에 대하여 직접 생각하지는 않는다. 자신의 고민을 해결하고, 타인의 마음을 아는 것은 ‘일상에서의 응용·실천편’과 같은 테크닉을 알아야 한다. 학술적인 ‘심리학’에서는 ‘개인’에 대해 마음의 활동이나 마음과 행동과 신체의 관계를 과학으로서 배우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 두 가지 측면의 심리학을 ‘요리’의 세계에 빗대어 보자. 학술적인 ‘심리학’은 ‘음식 재료의 지식이나 조리기술’ 등의 기본원리를 공부하는 것에 해당한다. 반면에 일반인들에게 있어 ‘심리학’은 ‘라면을 좀 더 맛있게 끓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를 아는 것에 해당하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심리학’이 가진 이러한 두 가지 측면을 연결하고 있다. 그래서 독자들이 이 책으로 심리학의 이론이나 사상 등이 갖는 재미를 맛보고, 더 나아가 이를 응용해 자기 자신 혹은 자기 주변의 인간관계에 대해 깊은 이해를 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거대한 백두산을 어느 방향에서 올라가느냐에 따라 만나는 풍경이 다르듯이 우리도 심리학이라는 산을 오를 때 어떤 측면에서 다가가느냐에 따라 심리학의 전혀 다른 모습도 만나볼 수 있는 것이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심리학의 이론이나 사상 등이 갖는 재미를 맛볼 수 있을 뿐 아니라, 더 나아가 이를 응용해 자기 자신 또는 자기 주변의 인간관계까지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게다가 이 책을 통해 벗겨도 벗겨도 그 속을 알 수 없는 양파처럼 심리학의 알쏭달쏭한 세계에 흠뻑 빠져볼 수 있다. 그래서 ‘마음의 바다’에서 맘껏 헤엄쳐 볼 수도 있는 즐거움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내 안에 너 있다! “나는 외향적 성격일까, 내향적 성격일까?” 이런 궁금증을 한번쯤 누구나 품어봤을 것이다. 그리고 성격 테스트에서 ‘내향-외향’이라는 단어를 많이 접해보기도 했다. 이처럼 일상생활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용어들이 심리학의 한 조각이란 것을 우리는 깊게 생각해 보지 않고 지나치곤 한다. 더 나아가 이런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알고 보면 유명한 심리학자의 잘 알려진 학설이라는 사실도 의식하지 못하고 지낸다. 외향형과 내향형, 감각형과 직관형, 사고형과 감정형, 판단형과 인식형 중에서 나는 어디에 속할까는 귀가 솔깃해지는 이야기이다. 왜냐하면 비록 나 자신이지만, 자기도 자신의 성격을 잘 모를 때가 많기 때문이다. 자기를 알아간다는 작업은 무척 흥미롭고 재미있는 일이다. 이런 성격 테스트가 바로 일상생활에 활용할 수 있도록 고안된 자기보고식 성격유형지표인 MBTI(The Myers-Briggs Type Indicator)이다. 이 심리검사의 근거는, 심리학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프로이트의 제자인 융(C.G. Jung)의 심리유형론에서 나온다. 이처럼 심리학은 우리에게 일상에서 스쳐가는 재미를 줄 뿐만 아니라, 그 유쾌함이 어디서부터 왔는지 근원을 가르쳐 준다. 우리 마음속에는 우리를 성공으로 이끌 수 있는 심리 요인과 실패로 이끄는 심리 요인이 뒤섞여 있다. 성공을 원한다면 우리는 자기 안에 있는 성공적인 심리 요인을 끌어낼 수 있는 방법을 알아야 할 것이다. 그래서 심리학은 활용하기에 따라 삶의 성공적 열쇠가 될 수도 있다. 자, 이제 자기 자신의 심리를 잘 체크해 보자. 그리고 자율적인 자신만의 지표를 가지고, 스스로 방향을 잡아서 성공으로 나아가는 삶을 개척해 나가자. “이 안에 너 있다!” 한때 가장 인기 있던 드라마의 유명한 대사이다. 지금 이 순간 누군가를 사랑하고 있다면 언제나 듣고 싶은 가슴 떨리는 말이다. 정말 지금 내가 사랑하는 그 사람 마음 안에 나의 모습이 있을까, 없을까 이런 궁금증에 대한 답을 알 수 있다면 거기가 어디라도 달려가 물어보고 싶은 심정일 것이다. 상대의 마음을 알 수 있다면? 정말 가능할까? 진짜 가능할 수도 있다. 심리학은 그 답을 쉽게 내어준다. 더 나아가 상대방의 마음을 알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 사람을 사로잡을 수 있는 방법까지 찾을 수 있다. 세상은 사람이 움직인다. 사람은 마음으로 움직여진다. 그러므로 그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사람은 상대방의 마음뿐만 아니라, 세상도 움직일 수 있을 것이다. 지금 당장 그 심리학의 흥미진진한 세계로 빠져 보자. 이 책 안에는 ‘너’ 뿐만 아니라, ‘나’의 심리까지 있다! 막연히 어렵게만 여겨지는 심리학을 흥미진진하게 풀어낸 새로운 접근 방식을 통해 이제 독자들은 심리학의 실체를 생생히 느끼며 ‘심리전술의 즐거움’을 맘껏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이 책이 모든 독자들에게 ‘성공적인 삶’의 열쇠가 될 수 있기를 소망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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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딴짓의 재발견
양진성 | 애플북스 | 2011-12-1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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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딴짓의 재발견
양진성 | 애플북스 | 2011-12-1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2 지원기기:
딴짓의 개념을 바꾼 감수성 예민한 과학 천재들!
더 이상 재미없는 과학사 책은 덮어라! 알수록 재미있는 역사적 천재들의 뒷이야기 그들의 영광스런 발견과 광기를 만나보자 전통적인 과학의 역사는 왜 항상 지루하게만 느껴질까? 특히 교과서를 읽다 보면 치사향이 넘는 수면제라도 들어 있는 것만 같다. 그 이유는 하나같이 사실을 단순화시킨 진부한 이야기를 고집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책 『딴짓의 재발견』은 역사적 사실과 과학자의 삶을 요약해 들려줄 뿐만 아니라, 영감어린 인물과 영광스런 발견, 그리고 과학자들의 광기 등을 담았다. 이 책에서 말하는 ‘딴짓의 재발견’은 과학자들을 입체적인 눈으로 재조명함으로써 가능해졌다. 이 책에 소개된 감성이 물씬 묻어나는 과학자들의 이야기는 과학사에 속하는 것들과 그렇지 않은 것들 사이의 경계를 허물어뜨린다. 그래서 그들의 우연하고 기발한 발견들을 쫓아가다보면 독특한 감동을 느끼고, 17세기나 르네상스 시대의 사고방식을 새롭고 깊이 있는 시선으로 이해하게 될 것이다. 그동안 이성의 역사에 눌려 빛을 발하지 못했던 아이디어가 새로운 활력을 얻고, 진부한 것으로 치부되던 낡은 생각들이 순식간에 놀라운 직관으로 탈바꿈되는 경험을 함께하길 바란다. 이 책의 여러 가지 재미있는 이야기와 그림들을 따라가다 보면 실명한 눈으로 영화의 선구자가 된 조셉 플래토, 역학과 요리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려는 데 집착한 드니 파팽, 두꺼비와 마녀의 성을 탐구하던 외과의사 윌리엄 하비, 폭죽 달린 연을 비롯해 이것저것 만들기를 좋아했던 뉴턴, 위스키와 연금술에 조예가 깊었던 작가겸 과학자 에드거 앨런 포, 원자의 마법 공식을 만들어낸 스위스의 교사 요한 야코프 발머 등을 만나볼 수 있다. ◆ 딴짓의 개념을 바꿔버린 딴짓의 대가들 이들 과학자들의 딴짓은 원인과 동기가 무척 순수하고 낭만적이며, 열정적이고 재치가 있다. 그들의 결과물은 인류의 생명을 살렸고, 문명의 기원을 설명하였으며, 천체의 운동과 자연현상을 해석하는 이론이 되었다. 또한, 예술과 기술을 발전시켜 현대인의 삶을 풍요롭게 해주었다. 마법의 물이 흐르는 에덴동산을 만들길 소원했던 베르나르 팔리시, 실명한 눈으로 영화의 선구자가 된 조셉 플래토, 두꺼비와 마녀를 연구한 외과의사 윌리엄 하비, 원자의 마법 공식을 만들어낸 스위스의 교사 요한 야코프 발머, 우리에겐 작가로 더 많이 알려진 에드거 앨런 포 등을 차례대로 만나다 보면. 그들의 직업란에 무엇이라고 써두면 좋을지 한참 고민하게 된다. 비행을 사랑한 마법의 대가 외젠 가스파르 로베르송의 저서들이 공연예술 분야의 서가에 꽂혀 있는 것도 참으로 이해되는 상황이다. ◆ 재미없는 과학사 책은 덮어라! - 알수록 재미있는 감수성 예민한 천재들의 뒷이야기 역사적 사실만을 단순화시킨 낡은 형식의 일반적인 과학사 책은 과학 영웅들의 업적만 다룰 뿐, 그 발견에 담긴 영감과 감성, 그리고 괴짜 과학자들의 광기 어린 뒷이야기는 빠져 있는 게 사실이다. 그러나 『딴짓의 재발견』은 과학자들을 입체적인 눈으로 재조명함으로써 과학사에 속하는 주요 이론들과 그 속에서 배제된 소소한 발견들 사이의 경계를 허물어뜨렸다. 개인적인 호기심을 채우기 위해 전 재산을 쏟아 붓고 미라 연구에 열중한 과학자 니콜라 파브리 드 페레스, 위스키와 연금술에 조예가 깊었던 소설가이자 아마추어 과학자였던 에드거 앨런 포, 아픈 아내를 위해 개구리 수프를 만들다가 그 넓적다리의 떨림을 보고 환생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루이지 갈바니, 지나친 상상 때문에 신비주의에 빠진 뉴턴의 동성애인 니콜라 바티오 드 뒬리에, 사냥중독자였다가 진화론자가 된 찰스 다윈 등… 과학사엔 없는 그들의 사생활을 들춰보는 재미가 이 책의 진짜 매력이다. ◆ 주목받지 못했던 인물들을 재조명 - 당신이 알고 있는 과학 지식이 과연 진실인가? 그동안 이성의 역사에 눌려 빛을 발하지 못했던 아이디어가 새로운 활력을 얻고, 진부하다고 치부되던 낡은 생각들이 순식간에 놀라운 직관으로 탈바꿈되는 모습을 경험하길 원하는가? 그렇다면 지금 이 순간부터 당신이 알고 있고, 믿고 있었던 그 지식에 대하여 의문을 품어라. “내가 알고 있는 것이 과연 진실일까?”하고 말이다. 저자는 아마존 탐험여행에서 배운 도둑걸음으로 도서관 바닥을 걸어 다니며 이 책에서 저 책으로, 도서 목록과 서가 사이를 누비면서 국립도서관의 망망대해로 탐험을 시작하였다. 그가 찾아낸 자료 중에는 그동안 잘못 알려졌거나 아직 알려지지 않은 진실이 있었고, 시대를 잘못 타고나서 주목받지 못했던 잊힌 과학자들이 있었다. 항생제의 개념을 만들어 냈음에도 페니실린 연구에서 제외되어 노벨상을 빼앗긴 르네 뒤보스, 증기를 이용한 발명품을 만들었지만 후발주자인 제임스 와트에게 모든 업적을 빼앗긴 힘없는 원조 발명가 드니 파팽, 아인슈타인에게 밀려서 불행한 은둔자의 삶을 살아야 했던 크리스티안 비르켈란, 만년 2인자로 밀려 있다가 운석에 대한 연구 발표 덕분에 한순간에 1인자 자리로 등극되는 장 바티스트 비오의 이야기는 과학사의 정도를 벗어난 낯선 이야기이고 새로운 정보이다. |
800 |
[경제/비즈니스] 마시멜로 이야기
호아킴 데포사다, 엘런 싱어 | 21세기북스 | 2012-02-2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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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마시멜로 이야기
호아킴 데포사다, 엘런 싱어 | 21세기북스 | 2012-02-2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매주 로또를 사는 꾸준함이라면
일주일을 기다리는 인내라면 당신은 현실적인 성공을 만들 수 있다! 사실, 혁명은 어렵다. 매일의 실천도 어렵다. 귀찮고, 하기 싫다. 하지만 재밌게 하는 사람들도 분명 있다. 뭐가 다를까? 왜 그들은 하고 나는 못할까? 천재라고, 능력이 있다고 모두 성공하는 건 아니다. 성공한 사람들을 보면 뭔가 대단한 사람인 것 같지만 그들의 어린 날, 젊은 날 이야기를 들으면 우리와 크게 다르지도 않다. 머리도 좋고, 집안도 좋지만 떳떳하지 못한 삶을 사는 사람들도 부지기수다. 태어날 때 금 수저 물고 태어났다고 죽을 때도 금 삼베 입고 가는 건 아니다. 그렇다면 뭘까? 뭐가 성공을 만들까? 아니면 반대로 도대체 무엇이 실패를 만들까? 호아킴 데 포사다는 이렇게 말한다. “성공과 실패를 가르는 열쇠는 단순히 노력이나 뛰어난 머리가 아니라, 보상을 지연시키는 능력이다.” 성공과 실패, 그 사이에 존재하는 딱 하나의 원칙! 어느 날 조너선 회장은 점심시간 전에 햄버거를 먹고 있는 아서에게 “또 마시멜로를 먹고 있군!”이라고 말한다. 마시멜로가 아니라 햄버거를 먹었다고 대답하는 아서에게 조나선 회장은 ‘마시멜로 실험’ 이야기를 들려준다. 조너선은 네 살 때 스탠포드 대학에서 진행된 실험에 참여했다. 아이들은 각자의 방에서 달콤한 마시멜로를 하나씩 받는다. 그리고 15분 간 먹지 않으면, 상으로 한 개를 더 주겠다는 제안을 받는다. 진행자는 충분히 설명한 후 아이와 마시멜로를 남겨두고 방 밖으로 나간다. 혼자 남은 아이들은 어떻게 반응할까? 몇몇은 참지 못하고 먹어치웠고, 몇몇은 끝까지 기다려 상을 받았다. 하지만 이 실험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10여 년 후, 연구자들은 실험에 참가했던 아이들을 추적해 그들의 삶을 비교했다. 그리고 놀라운 결과를 얻었다. 네 살 때 마시멜로의 유혹을 참아낸 아이들과 그렇지 못한 아이들이 정신력과 사회성에서 전혀 다른 결과를 보였다. 15분을 참았던 아이들은 자신의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능력이 뛰어났고, 사회적 관계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반면 눈앞의 마시멜로를 먹어치운 아이들은 쉽게 짜증을 내고 곧잘 싸웠다. 마시멜로 하나를 먹은 것이 너무나 큰 차이를 불러온 것이다. 조너선은 마시멜로 실험 이야기로 시작해 자신이 겪어온 일들에서 얻은 지혜를 아서에게 전해준다. 충분히 똑똑하지만 오늘의 기쁨에만 집중해서 살아온 아서에게 ‘평범한 오늘을 특별한 내일’로 만드는 법을 알려준 것이다. 조너선의 이야기에 자극을 받은 아서는 자신의 의지로 오늘의 작은 마시멜로를 참고 내일의 큰 마시멜로를 만들기 시작한다. 마시멜로 이야기에 등장하는 어린이 만족지연(원하는 것을 성취하기 위해 기다릴 줄 아는 능력) 실험은 실제로 미국 스탠포드 대학에서 행해진 실험이다. 그리고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실험 중 하나다. 성공에 대한 아주 단순하지만 확실한 원칙을 확인시켜줬기 때문이다. 저자는 이 실험에서 자신이 평생 궁금해 했던 질문 ‘왜 어떤 사람은 해내고, 어떤 사람은 해내지 못할까?’에 대한 답을 얻었다고 한다. 그리고 이 성공의 비밀을 모두와 나누기 위해 이해하기 쉬운 소설 형식으로 책을 썼다. 저자는 강조해서 말한다. “우리는 모두 이 원칙을 배워야 한다. 나는 부유한 것과 가난한 것의 차이를 말해줄 것이다.” 여러분도 이 책에서 성공의 원칙을 배워가길 바란다. 아는 것에 그치지 말고 꼭 자신의 인생에 적용해보길 바란다. 새로운 번역으로 만나는 마시멜로 이야기 공경희 번역가는 가장 단순한 원칙을 가장 쉽게 알려주고 싶어 했던 저자의 취지에 맞게 가장 담백한 방법으로 번역했다. 쓸데없는 미사여구를 첨가하지 않고, 분량을 늘리기 위해 덧붙이지 않았다. 덕분에 짧지만 명확하고 일관성 있는 이야기가 원서의 감동 그대로 전해져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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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여가 고수의 시대
김성민, 김은솔 | IWELL | 2011-03-0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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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여가 고수의 시대
김성민, 김은솔 | IWELL | 2011-03-0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죽도록 못 노는 대한민국
2008년에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우리 국민들이 가장 많이 즐기는 여가활동 10가지를 조사해서 발표했는데, 그 순위는 이렇다. 1위 TV시청, 2위 외식, 3위는 무려 낮잠이다. 찜질방 가기, 잡담, 신문읽기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취미는 독서랑 음악감상, 특기는 피아노라고 앵무새처럼 대답하는 초등학생들도 아니고 이게 대체 무슨 일인가? 아마 순위엔 없지만 대한민국이 가장 사랑하는 여가는 술일지도 모른다. 대학생들은 호프집에서 직장인들은 룸살롱에서 밤마다 엄청나게 퍼마시고 있으니 말이다. 일찍 퇴근한 기념으로 한 잔, 힘든 일을 마쳤으니까 한 잔, 기분 좋으니까 한 잔, 우울하니까 한 잔……. 술이 없으면 아무 것도 못하고 눈만 멀뚱대며 남는 시간을 괴로워하는 사람들이 너무도 많다. 황당할 노릇이다. 대한민국 국민들은 정말 못 논다. 워낙 근면성실해서 그런지 노는 걸 굉장히 죄악시하고 불편해한다. 시간을 쪼개 자기계발하는 데엔 열심이지만, 남는 시간을 즐기며 재충전하는 것은 한심하고 속 편한 행동이라 여긴다. 점점 치열해지는 경쟁이 사람들에게서 여유를 빼앗아갔기 때문이라 하더라도 이건 너무 심하다. 놀 줄 모르니 술만 마시고, 놀 줄 모르니 술 먹고 망가지는 게(때로는 탈선하는 게) 잘 노는 것이라 착각한다. 서글픈 일이다. 어떻게 폭탄주가 여가가 될 수 있는가? 평균연령 100세의 시대라지만 그래도 짧은 인생, 행복하게 살아야 하지 않겠는가? 일만 열심히 하는 것만으론 행복해질 수 없다. 잘 놀고 잘 쉬고 잘 즐겨야 한다. 새로운 즐거움을 위해 기꺼이 우리의 시간과 관심을 투입해야 한다. 이 책은 2006년, 2007년, 2009년 3차례에 걸쳐 문화관광연구원에서 개최한 여가사례공모전 수상작들을 추려 묶은 것이다. <아니! 세상에 이런 일이?!>처럼 신기한 사례들을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들어봤을 법하고 생각해봤을 법한 평범한 사례들, 그리고 마음만 먹으면 정말 쉽게 따라 해볼만한 그런 여가들을 소개하고 있다. 왜? 여가는 몰라서 못 즐긴다기보다 관심이 없어서 마음이 동하지 않아서 못 즐기는 경우가 훨씬 많다고 여겼기 때문이다. 이 책의 목표는 기상천외한 여가활동을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와~ 신기하다~ 하고 덮어버리면 무슨 소용인가?) 독자들이 책을 읽고 맞아. 이런 것도 있었지? 이 참에 한 번 해볼까? 라는 마음을 먹게 하는 것이다. 죽도록 못 노는 대한민국 국민들이 각자의 취미를 발견하고 한층 즐거운 삶을 사는 데 일조하고 싶다는 거창한 꿈을 꾸며 책을 펴낸다. 대한민국이여, 이제 한 번 정말 잘 놀아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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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그동안 당신만 몰랐던 스마트한 실수들
아서 프리먼, 로즈 드월프 | 애플북스 | 2011-10-1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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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그동안 당신만 몰랐던 스마트한 실수들
아서 프리먼, 로즈 드월프 | 애플북스 | 2011-10-1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생각 스타일을 알면 반복되는 실수를 줄일 수 있다!”
“난처해질 것 같아 시도하지 않는 게 좋을 거야”라고 생각하는가? “모두 나 때문이야”라고 생각하는가?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은 반드시 행복해야 해”라고 생각하는가? “가치 있는 일들은 완벽히 해내야 한다”는 것이 좌우명인가? 우리가 하는 실수 대부분은 사실은 우리가 의도한 실수들이다!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한다. 신기하게도 똑같은 실수를 자주 반복한다. 아마 한 번이라도 실수를 해보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만큼 사람들은 수습하기 어려운 실수에 자주 노출된다. 실수는 크게 대처할 수 없는 실수와 대처할 수 있는 실수로 나뉜다. 그중 대처할 수 없는 실수는 미래를 예상하지 못하거나 스스로가 원해서 하는 실수로 종종 다시는 되돌릴 수 없는 최악의 결과를 불러오기도 한다. 이런 예는 유명 정치인이나 스포츠 스타들에게서 쉽게 접할 수 있다. 사소한 말실수 때문에 정치 생명이 끝난다든가, 스포츠 경기에서 작은 실수 하나로 치명적인 경기 결과를 만든다든가 하는 것들이 그것이다. 그리고 우리가 이 책에서 다루고자 하는 실수, 즉 대처할 수 있는 실수, 사실은 우리가 의도한 실수들은 다음과 같은 것이다. 핸드폰 요금을 내야 하는 걸 알면서도 귀찮아서 내지 않고 요금을 일부러 연체시켜 신용불량자가 되는 실수, 다이어트 중이면서도 초콜릿케이크를 먹어 더 살을 찌우는 실수, 술을 먹고 담배를 피우면 건강에 해롭다는 의사의 경고를 받고도 계속 술을 마시거나 담배를 피워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는 실수가 그것이다. 이러한 실수들은 우연히 발생한 실수들이 아니다. 순간의 잘못된 판단으로 인해 생길 수밖에 없는 우리가 의도한 실수들이다. 이런 실수들은 우리 삶에서 늘 문제로 작용한다. 늘 부정적인 후회를 동반하고 동시에 감정적인 고통까지 안겨 우리의 삶을 피폐하기 만들기 때문이다. 생각 스타일이 실수 스타일을 만든다! 뉴저지 의과대학의 로버트 우드 존슨 의학대학원 교수이며, 뉴저지 대학병원의 의사인 아서 프리먼과 저널리스트 겸 방송인으로도 활동 중인 로즈 드월프는 사람들이 실수를 반복할 수밖에 없는 사고의 패턴 10가지를 책을 통해 소개하고 있다. 특히 어리석은 사고의 실수, 즉 후회하는 실수를 만드는 사고의 스타일이 실수 스타일을 유발한다고 강조하며 대표적인 생각 스타일 10가지와 그 생각이 만드는 실수 스타일을 풍부한 사례로 설명하고 있다. 그중 1장에 언급한 ‘치킨 리틀 신드롬’의 예는 우리가 일상에서 자주 저지르는 대표적인 사고의 실수를 보여준다. “당신이 회사에서 중요한 발표를 준비 중이라고 하자. 당신은 이 발표로 인해 승진을 할 수도 있고, 연봉이 오를 수도 있다. 그런데 발표를 시작하기도 전에 당신은 다음과 같은 생각을 한다. ‘내가 발표하면 사람들이 나를 비웃을 거야’ ‘마이크가 제대로 작동되지 않을지도 몰라’ ‘오히려 이 발표 때문에 회사에서 잘릴 수도 있어’와 같은 생각이 그것이다. 이런 생각 때문에 지레 겁을 먹고 오랜 시간 동안 준비한 발표를 포기하는 실수를 저지른다.” 이처럼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잘못된 생각으로 판단해 큰 실수를 저지르는 경험을 종종 해왔을 것이다. 저자는 잘못된 사고의 실수를 분석하고 대안을 모색해 독자 스스로가 실수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을 ‘분석-> 대안 모색->실천’의 단계로 소개하고 있다. 즉 우리가 감정에 지배받지 않고 오로지 사고를 통해 감정을 통제해 실수에 대처할 수 있도록 알려준다. 저자가 제시하는 방법은 비참함, 초조함, 죄책감, 분노, 스트레스와 같이 우리가 이성적으로 생각하지 못해 생기는 불필요한 감정의 고통을 줄일 수 있어 실수를 반복하는 사람들, 특히 인간관계에서 의도하지 않은 잦은 실수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주목해서 읽을 만하다. 또한 실수를 막을 수 있는 실제적인 조언과 구체적인 방법을 통해 살아가면서 좌절하게 만드는 생각을 통제할 수 있게 도와줄 뿐더러 사람들이 더욱 현명한 사고의 틀을 가질 수 있도록 안내해준다. 생각 스타일을 바꾸면 실수는 얼마든지 줄일 수 있다! 잘못된 사고로 인해 실수를 하는 사람들 대부분은 자신을 해롭게 하는 방식으로 생각을 많이 한다고 한다. 때문에 생각의 스타일을 바꾸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생각 스타일을 바꾸면 잦은 실수가 줄어둘 뿐만 아니라 내 자신과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 자체가 바뀐다. 언제 어떻게 실수가 튀어나올지 모르는 상황에서 우리가 좀 더 유연하게 실수에 대처하려면 그동안 자신에게 뿌리박힌 잘못된 사고를 재점검해볼 필요가 있다. 자신이 어떤 사고 스타일을 갖고 있고 어떤 실수를 반복하고 있는지 말이다. 그런 뒤에 불필요한 생각으로 그동안 얼마나 많은 실수를 저질렀는지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또 삶을 살아가면서 일어나는 문제들을 좀 더 생산적으로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실수를 불러일으키는 사고의 패턴 10가지 ◆1. 치킨 리틀 신드롬 :◆ 옛 영국의 우화에서 꼬마 닭 리틀은 하늘에서 떨어진 도토리에 머리를 맞고는 하늘이 무너져 내린다고 착각한다. 이런 유형의 사람들은 때때로 작은 사건을 보고 큰 재앙이 닥칠 것처럼 생각한다. 결국 그런 사람은 모든 것에 무기력하게 대응한다. ◆2. 이심전심’의 착각 :◆ 우리는 너무나 자주 다른 사람들의 생각을 읽을 수 있다고 착각한다. “그에게 말해줄 필요 없어. 이미 알 테니까”라고 말하는 식이다. 그러나 그는 알지도 못할뿐더러, 당신이 그가 알아야 한다고 생각하는지조차 모를 수도 있다. 그리고 그 사실을 알면 당신은 실망을 느낀다. ◆3. 모두 나 때문’이라는 생각 :◆ 사람들은 종종 문제를 자기 탓으로 만들어 받아들인다. 예컨대 상대방이 날씨가 우중충해서 기분이 좋지 않은데도 그 나쁜 기분을 자기 책임으로 돌리는 것이다. 그 결과 이런 유형의 사람들은 항상 화가 나 있거나 죄책감을 느낀다. ◆4. 위험한 낙관주의적 사고 :◆ 물론 긍정적인 것은 좋은 것이다. 그러나 그것이 지나쳐 근거 없는 자신감으로 연결된다면 얘기가 다르다. 이 유형에 속하는 사람들은 좋은 말만 해주는 주변 사람들에 둘러싸여, 한 분야에서 이룬 성공이 특별한 노력 없이 다른 분야로도 연결되리라 생각한다. ◆5. 비판에 대한 지나친 맹신 :◆ 이는 위험한 낙관주의적 사고와는 반대되는 개념의 실수다. 즉 당신을 비난하는 사람의 의견이 정당한지를 확인하지도 않고 받아들이거나, 다른 사람들이 당신을 비난한다고 착각함으로써 자신을 괴롭힌다. ◆6. 백퍼센트 완벽주의 :◆ 이는 모든 것에서 완벽해지고자 하는 열망이다. 이런 면은 상당히 가치 있는 것이다. 자신에 대해 높은 기준을 설정하는 것은 지향할 만한 일이지만, 그 기준이 너무 높아서 결코 달성할 수 없다면 그것은 어리석은 실수다. 100퍼센트 완벽해지려는 열망은 결국 아무것도 이루지 못하게 한다. ◆7. 마음의 실수 ‘비교 병’:◆ 비교하는 것은 차이점을 분석하는 훌륭한 방법이다. 그러나 사람들은 대개 다른 사람과 자신을 비교한 후에 부정적인 측면에만 초점을 맞추기 때문에 고통을 겪는다. 이는 정확하지도 않을뿐더러 우리에게 매우 큰 좌절감을 안겨준다. ◆8. ‘사서 걱정하기 :◆ 걱정, 걱정, 걱정……. ‘만약에 그러면 어쩌지?’ 하는 사고는 모두 걱정에서 비롯된다. 이런 사고의 함정에 빠진 사람은 실제적인 건강이나 행복에 대한 위협만이 아니라, 일어날 가능성이 없는 일들마저 걱정한다. 그러나 이런 걱정으로 문제를 잘 해결하기보다는 그 반대가 될 가능성이 높다. ◆9. 무모한 강박관념 :◆ ‘∼을 해야 한다’는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일반적으로 쓰는 말이다. 그러나 강박주의자는 여기에 ‘반드시’ 또는 ‘무조건’이라는 표현을 덧붙이며, 그 일을 해내지 못하면 죄책감과 수치심을 느낀다. 이들은 자신만의 감옥에 갇혀, 자신이 해야 하거나 했어야 할 일들만 생각하고 앞으로 할 수 있고 해야 할 일들은 생각하지 못한다. ◆10. ‘그렇긴 한데’라는 생각 :◆ ‘그렇긴 한데’, 즉‘ 네, 하지만’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항상 긍정을 뛰어넘는 부정을 찾으려고 안달을 한다. 아니면 확실한 부정을 변명하기 위해 합리화하는 방법을 만들어낸다.‘그렇긴 한데’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이처럼 부정적인 면에 집착하다 보니 매사에서 자신과 다른 사람들의 길을 방해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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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잡스처럼 창조하고 구글처럼 경영하라
전유현 | (주)을유문화사 | 2012-02-2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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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잡스처럼 창조하고 구글처럼 경영하라
전유현 | (주)을유문화사 | 2012-02-2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블루오션을 개척한 개인과 조직의 창조 경영 이야기
애플의 상품 개발에는 왜 고객 조사가 없을까? 코스트코가 월마트보다 존경받는 이유는? 하이얼은 어떻게 고구마도 씻는 세탁기를 만들었을까? 나이키 운동화는 왜 구글 검색에 주목하는가? 21세기 새로운 기업가 정신은 어디서 오는가? 잡스에서 구글까지 창조적 DNA를 심층 분석한 경영 수첩 이 책은 거대한 조직에 매몰되기 쉬운 구성원들의 다양성을 배양시키고, 상상력을 지원하는 기업 문화와 인프라 등을 제도화할 수 있는 구체적인 창조 경영 방안 50여 가지를 담고 있다. 인문, 디테일 경영과 창조적 자본주의까지, 애플과 구글에서 고어텍스와 SAS까지 “개인 관리”와 “조직 운영”을 사고방식, 생활 방식, 행동 방식, 환경 변화, 조직 구성, 전략의 진화라는 여섯 가지 관점에서 다시 쓴 실행 지침서다. 창조 경영이 생성될 수 있는 조건을 다양성으로 파악하고, 기업 내부에서 다양성을 소멸시키지 않고 유지 확산시킬 수 있는 사례와, 구성원이 생각해 볼만한 화두를 읽기 쉽게 정리하였다. 지은이가 기업 현장에서 경험한 것들, 경영학 이론, 우리가 공감하는 국내외 사례들과 이에 대한 해설로 이루어진 이 책은 시간이 날 때 어느 페이지를 펼쳐 읽더라도 "짧은 창조성의 각성"을 체험할 수 있는 현장 경영학의 메모이자 수첩이다. 이 책은 창조 경영을 이론적으로 설명하는 책이 아니다. 창조 경영을 정연한 체계에 따라 전개한다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일 것이다. 개인과 조직의 창조 경영에서 가장 중요한 인프라는 다양성의 축적임을 강조하는 지은이는 조만간 기업의 다양성 축적 정도 및 집단 지성의 수준을 지표화하는 전문 조사 업체들도 나올 것으로 확신한다. P&G의 감자칩부터 나이키의 운동화까지 현대 기업 문화로 미리 배우는 창조 경영의 원리와 사례 ‘창조’와 ‘경쟁’이 어떻게 병존할 수 있는지 물으며, 급변하는 조직 운영 속에서 어떻게 개인이 창조 경영의 선도자로 자리매김할 것인가를 기업들의 사례를 통해서 모색한다. 코카콜라의 러시아 시장 진출, 삼성전자 문화와 한국판 잡스의 탄생, 경청 책임자 스티브 잡스, 인문이 바꾼 경영 기법, 독창적인 지식 능력과 인터넷 정보력의 반비례 관계 등 우리가 학교와 직장에서 배운 경영 상식과 고정관념을 뒤집는 통쾌한 기업 문화 이야기다. 행동과 실패를 기피하게 만드는 분석의 함정은 무엇인가? 일상에서 접하는 3대 창조 공간은 어디인가? 피카소, 이건희, 히딩크의 공통점은 무엇인가? 사공이 많아야 산으로 간다? 애플과 구글이 만드는 새로운 자본주의 시대에 진입하는 현대인에게 꼭 필요한 자기 변혁의 원리를 쉽게 알려주는 동시에 자기 창조적인 사고방식으로 세상을 보는 법을 알려주는 유익한 안내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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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조조
장야신 | 휘닉스드림 | 2012-02-0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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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조조
장야신 | 휘닉스드림 | 2012-02-0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위대한 대왕, 조조의 모든 것을 말한다
현대사회에서 가장 많은 업적을 남긴 최고의 CEO로 새롭게 조명되는 대왕 조조를 다이나믹하게 만난다. 장편 조조대전<曹操大傳>을 발표하여 조조의 권위자로 알려진 장야신이 심혈을 기우려 조조의 모든 것을 담아 집필한 역작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이 책은 복잡하면서도 뚜렸한 조조의 사상, 성격, 작품 등을 종합해 정확히 서술하였으며, 조조의 발자취를 따라 한나라 말기에 진행되는 삼국시대의 경천동지할만한 정치, 군사 투쟁이 파노라마로 펼쳐진다. 천 년 동안 이어진 조조에 대한 평가를 조망하고, 조조가 예술적 이미지로 형성되고 발전하는 과정을 담았다. 또한 역사적 사실에 부합하는 자료들을 바탕으로 역사의 깊이와 시대의 높은 평가를 근거로 삼아 탄탄하게 구성하고 흥미진진하게 서술하였다. 난세의 영웅인가, 치세의 간웅인가? “나는 천하를 가지기 위해 세상에 태어났다” 대왕 조조는 다재다능한 장수이자 군주였고, 정치가이자 시인이었다. 그는 카리스마 넘치는 리더십으로 전장에서 지휘하면서 휘하 장수를 아꼈고, 인재를 목숨처럼 귀히 여겼다. 하지만 스스로 왕에 등극하여 한나라 왕실을 유명무실하게 만들고, 무고한 인명을 잔인하게 학살하기도 했다. 그렇다고 조조의 다소 잔인하고 교활하기까지 한 단면들의 부정적인 이미지 때문에 그가 이룩한 공적까지 과소평가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있는 그대로의 진짜 조조의 모습을 통해 난세를 사는 최고 권력자로서 그가 짊어질 수밖에 없었던 고충과 군주이면서 아버지로서 겪어야 했던 갈등 등의 모든 것을 보여준다. 조조는 특히 인재 등용에 있어서 오늘날 기업들이 유능하고 경력 있는 인재를 스카우트하는 것처럼 다른 나라 인재들을 과감하게 받아들였다.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사사로움에 연연하지 않는 그의 인재 등용은 장료, 우금, 장합, 서황 등과 같은 훌륭한 인재들을 만들어 냈다. 조조를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고 높은 공을 세웠던 이러한 인재들이야말로 조조의 강력한 힘이었으며, 지금 우리에게도 필요한 사람의 능력이 어디까지인가를 알게 해준다. 걸출한 정치가이자 군사 전문가, 문학가이기도 한 조조는 군웅할거의 주인공이기도 했다. 그의 정치적, 군사적 재능은 정치, 경제 분야에서 특히 빛을 발했으며, 백성들의 바람에 부합하는 발전적이고 객관적인 정책을 실행했다. 천하를 건 전쟁에서 독보적으로 재능을 발휘한 조조는 우선 북쪽 지역을 통일하는 대업을 달성했다. 이로써 당시 중원 지역의 사회 경제가 회복하는 데 기본적인 여건을 만들어 냈고, 서진(西晉)이 나라를 통일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대왕 조조는 대혼란과 대분열의 역사를 끝내는 데 혁혁한 공적을 세운 인물이다. 천하의 정세가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고 이에 따라 끊임없이 인재들이 곳곳에서 배출되었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뛰어났던 영웅이 바로 조조인 것이다. 따라서 굴곡 많고 신기한 색채가 농후한 그의 일생은 우리가 되돌아보고 탐구할 만한 가치가 충분하다. 이를 통해 우리는 한나라 말기 삼국 시대의 역사를 더 잘 이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역사의 경험, 지혜, 교훈을 얻어, 민족 문화와 정신을 함양할 수 있을 것이다. 과감한 결단이 위기를 기회로 바꾼다! “내가 세상을 버릴지언정, 세상이 나를 버릴 수 없다” 조조의 가장 빛나는 결단은 한나라의 마지막 황제 헌제를 허창으로 모셔온 것이다. 동탁의 죽음 이후 마땅히 기거할 거처를 찾지 못하던 헌제를 두고 제후들은 각자 주판알을 튕겼다. 사실 헌제를 이용해 제후들을 호령하자는 계책을 먼저 내놓은 이는 원소의 참모 저수였다. 하지만 다른 참모들이 찬성하지 않아 원소는 쉽게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 원소가 우물쭈물하는 사이, 조조는 헌제를 모셔오기로 결정하자마자 즉시 실행에 옮겼다. 그리고 조조의 이 결단은 커다란 열매를 맺었다. 헌제를 모시고 있는 조조에게 대항하는 것은 곧 한나라 왕실에 대항하는 것이었고, 그의 허가가 없는 전쟁은 불법적인 군사 행동이었다. 조조가 천자의 깃발을 내세우자 제후들은 피동적이 될 수밖에 없었고, 주도권은 조조의 손에 있었다. 그는 최소한의 대가를 치르고 황제를 모심으로써 정치, 경제, 군사에서 최대 수익을 얻은 셈이다. 황제의 힘에 대해서 뒤늦게 깨달은 원소는 헌제를 자신의 본거지를 옮겨오려 했다. 그러자 조조는 원소에게 대장군 자리를 양보하고, 자신은 두 등급이나 강등했다. 이에 원소는 더 이상 헌제를 모셔오겠다는 이야기를 하지 않았다. 조조는 이렇게 작은 것을 버려 더 큰 것을 얻은 것이다. “나는 오직 그 사람의 재능만을 보겠다!" 이렇게 말하는 조조의 결단력과 실행력은 실용성을 중시하는 그의 성격에서 비롯되었다. 이런 성격은 인재 등용의 기준에도 그대로 반영되었다.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인재를 등용했기 때문에 가장 많은 인재를 모을 수 있었다. 또 사사로움에 연연하지 않는 상과 벌의 엄격한 집행이 있었기에 다양한 인재들을 효율적으로 다스릴 수 있었다. 인재를 기용하여 천하를 얻고 재도를 개혁하여 민심을 얻다 “천하의 인재들이여, 다 나에게로 오라” 조조는 인재 기용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있었다. 조조가 성공한 것도 적절한 인재를 제때 기용한 데 크게 힘입었다. 조조는 바른 생각으로 인재를 부리고 나아가 지력과 용력이 뛰어난 인재를 기용한다면 결국 천하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했고, 인재 한 사람을 얻을 때마다 크게 기뻐했다. 이렇게 모은 인재들이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의견을 낼 것을 독려하고 자신과 다른 의견도 귀담아 들었으며 그들이 뛰어난 계책을 내놓으면 후하게 포상했다. 이는 조조의 신하들을 비롯하여 나라 전체를 고무시켰고 신하들이 조조를 믿고 따르게 하는 힘이 되었다. 조조가 인재를 판단하는 기준은 오로지 ‘재능’이었다. 직무에 맞는 개인의 장점과 특징이 가장 중요한 것이지 그 외의 사람됨이나 직무와 직접적으로 관련 없는 단점은 문제되지 않는다는 입장이었다. 삼국지 영웅들에게 볼 수 있는 인재경영의 스타일은 각자가 현저히 다른 면모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손권의 경우 조상대대로 물려받은 굳건한 인적자원이 기반이 되고 있는 상태였고, 유비의 경우는 당시 시대상에 맞지 않는 감성에 호소하는 인화를 바탕으로 인적자원을 만들어 갔다. 실례로 자신의 아들을 살리려고 적진을 뚫고 나온 조자룡 앞에서 자신의 못난 아들 때문에 훌륭한 장수를 잃을 뻔 했다는 말 한마디로 이미 조자룡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손권이 주어진 자원이 재산이었다면, 유비는 감성마케팅의 달인이었다. 이에 반해 조조의 인적자원은 철두철미한 계산에 따라 형성된 듯이 보이지만 유심히 살펴보면 손권과 유비의 장점을 취하면서도 조조만의 특색 있는 인적 네트워크를 만들어 갔다. 공과 사를 철저히 구분하여 자신만의 원칙하에 시행하였다. 무엇보다 조조의 강점은 절대라든지 불변이라는 개념은 자리 잡고 있지 않았다. 조조는 임기응변의 대가였고 항상 열려있는 사고방식으로 일변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이런 점이 조조 주위로 인재들이 몰려들게 하였고 그런 인재를 조조는 적극 활용했다. 자주 비견되지만 제갈량이 죽은 뒤 촉나라의 급격한 쇠퇴와는 달리 조조의 위나라는 철저한 인적자원의 구성으로 인해 한 개인의 공백이 조직자체를 뒤흔드는 결과를 가져오지 않았다. 바로 이점이 조조의 치밀한 인적 구성원들의 조정능력이었던 것이다. 조조는 군사, 경제, 사회, 문화 등 다방면에 걸쳐 전문가를 육성하는 멀티시스템을 가동했다. 왜, 다시 조조인가? “나는 전장을 누비면서도 시를 노래했다” 시를 좋아한 조조는 높은 수준의 다양한 작품을 남긴 문학가이자 예술가이기도 했다. 어려서부터 여유로운 생활 속에 학문과 문학을 쉽게 접할 수 있었고 스스로도 시문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열성적으로 창작하며 한 시대의 시풍을 열었다. 악부의 전통을 계승하고 오언시를 발전시켰으며 사언시를 활발하게 지어 냈고, 문학 작품 속에 문학적 견해를 구현하여 후대의 문학이 발전하는 데 교량 역할을 톡톡히 했다. 특히 조조는 새로운 형식의 사언시를 탄생시켰는데, 청나라 심덕잠은 이를 두고 “조조의 사언시는 『시경』과는 별도로 자신만의 기묘한 가락을 만들었다.”라고 평가했다. 중국 시가의 다양한 형식이 위나라 때인 조조에서부터 시작된 것이다. 조조는 이렇듯 뛰어난 정치가이자 경세가, 문학가였음에도 의심 많고 잔혹한 성격과 행동으로 역사상 많은 비판을 받았다. 특히 나관중의 『삼국연의』가 크게 인기를 끌면서 사람들에게 유비는 선, 조조는 악으로 각인되어 지금까지도 그 이미지가 이어져 왔다. 우리나라에서도 『삼국지』 관련 저서들이 꾸준히 읽히고 조조의 리더십이 주목 받기도 했지만, 정작 조조 생애의 다양한 면모를 모두 아울러 제대로 평가한 적은 거의 없었다. 그러나 조조가 한 시대의 주인이 될 수 있었던 데에는 그만한 역량이 있었음을 간과해선 안 되며, 그가 보여 줬던 단호한 결단과 혁신, 틀에 얽매이지 않는 인재 포용은 현대의 최고경영자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용인술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이 책은 무엇보다도 조조가 한 나라를 경영하는 CEO로서 어떻게 자리매김되어 갔는지 관심있게 살펴보았다. 현대사회에서는 대통령도 한 국가를 경영하는 CEO라고 부른다. 그런 의미에서 조조는 뛰어난 CEO였음이 분명하다. 따라서 독자 여러분도 이 책을 CEO의 관점에서 본다면 좀더 흥미로워질 것이다. 2-3세기에 살았던 조조를 오늘의 관점에서 보지 않는다면 이 책은 무의미해질 것이다. 어떠한 역사이든 현대적 의미를 갖지 않는다면 박물관 소장품과 다를 바 없기 때문이다. 절대 과거 유물로 남지 않는 인물, 지금도 우리 가슴속에 살아있는 조조의 모든 것을 지금부터 만나보기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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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골프, 원리를 알면 10타가 준다
김선웅, 김창국 | 대경북스 | 2009-11-0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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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골프, 원리를 알면 10타가 준다
김선웅, 김창국 | 대경북스 | 2009-11-0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골프의 과학적 원리를 이해함으로써 그저 열심히 하는 골프가 아니라 현명하게 골프를 즐기는 길을 제시하고 있다. 토크, 에너지 및 운동량 보존법칙과 베르누의 정리 등 물리학의 원리를 적용하여 골프클럽의 비밀, 딤플과 비거리의 관계, 임팩트 순간의 과학, 스윙궤도의 과학적 원리를 알기 쉽게 설명하였으며, 골프의 과학적 원리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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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인터넷] 스마트 워크
김국현 | 한빛미디어(주) | 2012-01-1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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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인터넷] 스마트 워크
김국현 | 한빛미디어(주) | 2012-01-1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2 지원기기:
워커홀릭하지 말고 스마트하게 일하라!
낭만 IT 김국현이 제안하는 구체적인 실천법 - 매일 사용하는 이메일의 효과적인 사용법 - 나에게 맞는 스마트워크 기기를 만나는 법 - 스마트워크 기기의 필수 조건, 네트워크 - 나만의 클라우드를 만드는 법 - 스마트워크 사이클, 3C(capture, connect, celebrate) 실천법 2011년 핫 이슈, 스마트워크 각종 스마트기기가 물밀 듯 쏟아져 나오는 디지털 시대에 스마트워크가 2011년의 핫 이슈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뭔가 자유로울 것 같고, 뭔가 더 효율적일 것 같은 스마트워크. 조금이라도 뒤따라가 보려고 스마트 기기도 마련해 보지만, 변화는 없습니다. 매일 아침 밀려드는 메일에 답장하느라 진 빠지고 하루 종일 머리가 지끈거리도록 책상 머리에 앉아 있고 스마트폰은 그저 비싼 전화기로 전락합니다. 도대체 스마트워크란 무엇일까요. 스마트워크란 무엇인가 원격 근무 센터가 없으면 스마트워크가 불가능할까요? 뭔가 거창한 협동 없이는 스마트워크가 불가능할까요? 정부 주도로 가열차게 진행 중인 원격 근무는 스마트워크를 하는 방법 중의 하나에 불과합니다. 낭만 IT를 꿈꾸는 김국현이 생각하는 스마트워크에 대한 모든 것. 뜬구름 쫓는 느낌에서 벗어나, 내 손에 딱 잡히는 스마트워크를 만날 수 있습니다. IT 트렌드세터 김국현이 제안하는 구체적인 실천법 그렇다면 ‘어떻게’ 스마트워커가 될 수 있을까요. 여기 김국현이 제안하는 아주 구체적이고 쉬운 실천법이 있습니다. 나에게 딱 맞는 스마트워크 기기를 고르는 방법이 있습니다. 매일 아침 당신을 괴롭히는 메일도 스마트하게 관리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당신만의 클라우드를 손쉽게 구축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당신을 둘러싸고 있는 환경을 이용해 자유로운 스마트워커가 될 수 있습니다. 쉽고 간단하지만 완벽한 스마트워커가 될 수 있는 김국현식 실천법. 당신도 디지털 시대를 자유롭게 내달리는 스마트워커가 될 수 있습니다. 어떤 독자를 위한 책인가? - 스마트워크 환경 구축을 고민하는 경영전략가 - 스마트워크를 기업에 도입하기 위해 고민하는 기업인 - 진정한 업무 생산성에 대해서 고민하는 회사의 중간 관리자 - ‘스마트워크’가 무엇인지 궁금한 사람 - 스마트하게 일하고 싶은 사람 - 일에 끌려 다니는 삶이 지겨운 사람 - IT트렌드를 트렌드로 흘려버리지 않고 스마트한 업무에 활용하고 싶은 사람 - 생산성은 책상에 앉아있는 시간에 비례한다고 믿는 직장 상사 - 부하직원이 외근 나가면 무언가 불안한 직장 상사 이 책의 특징 2011년 핫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는 스마트워크 스마트워크에 대한 김국현의 생각을 이론편과 실천편으로 나누어 소개합니다. - 이론편: 스마트워크란 무엇인지, 어떻게 할 것인지, 왜 해야 하는지에 대한 김국현의 생각을 이해하기 쉽게 전달합니다. - 실천편: 현재의 IT 트렌드에 맞는 구체적인 실천 방법을 자세하고 쉽게 알려줍니다. 김국현은 어떻게 스마트워크하고 있는지도 엿볼 수 있습니다. - 실천노트: 실천편을 간략하게 한눈에 보고 싶다면 요약 부분을 활용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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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 스티브 잡스의 세상을 바꾼 명연설
레오짱, 베스트트랜스 | 미르에듀 | 2011-12-1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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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 스티브 잡스의 세상을 바꾼 명연설
레오짱, 베스트트랜스 | 미르에듀 | 2011-12-1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 본 도서의 <스티브 잡스 명연설 프레젠테이션> MP3 파일은 미르북스 홈페이지 (http://cafe.naver.com/mirbookcompany),
'명연설 MP3 다운로드' 게시판에서 받으실 수 있습니다. 말 한마디로 기적을 이룬 시대의 아이콘 스티브 잡스의 명연설 ㆍ 프레젠테이션 ㆍ 명언 총망라 강렬하고 감동적인 명연설부터 단번에 대중을 사로잡는 프레젠테이션까지 “스티브 잡스처럼 말하고, 스티브 잡스처럼 세상을 사로잡아라!” 스티브 잡스가 남긴 가장 위대한 유산 세상을 뒤바꾼 명연설을 한 손에 잡는 어학 학습서 2011년 10월, 스티브 잡스는 세상을 떠났지만 신드롬은 여전하다. IT의 신화라고 불리는 그가 21세기에 미친 영향은 실로 대단했기 때문이다. 아이맥, 아이팟, 아이폰, 아이패드로 이어지는 그의 혁신과 창조의 정신은 소비자를 열광하게 만들었다. 스티브 잡스가 새로운 제품을 선보일 때마다 세상의 판도는 뒤바뀌었으며, IT계는 물론 경제, 사회, 문화 등 수많은 영역에 스티브 잡스라는 이름이 새겨졌다. 스티브 잡스는 천재적인 제품 개발자이기도 했지만 말 한마디로 기적을 이룬 타고난 CEO이기도 했다. “스티브 잡스처럼 말하고, 스티브 잡스처럼 세상을 사로잡아라!”라는 말이 생겨날 정도로 그는 강렬하고 감동적인 명연설로 애플사 직원과 관계자를 설득하곤 했다. 타고난 카리스마와 연출력을 발휘한 스티브 잡스의 프레젠테이션은 대단한 쇼를 연상시켰다. 검은 터틀넥과 청바지 차림으로 등장해 전달하고 싶은 핵심 하나로 대중을 사로잡는 스티브 잡스의 이야기를 들으면 이 세상에 불가능은 없을 것 같았다. 프레젠테이션에 대한 기존의 상식을 모두 뒤엎으며 단번에 청중을 압도하는 그의 능력은 단연 최고였다. 만약에 우리가 스티브 잡스처럼 말하고, 청중을 설득하며, 감동으로 세상을 사로잡을 수 있다면 세기를 뒤바꾸는 비법까지 터득할 수 있을 것이다. 2011년, 11월. 미르에듀 신간 《스티브 잡스의 세상을 바꾼 명연설》에는 1983년 애플 스페셜 기조연설부터 2010년 애플 태블릿 PC 아이패드 프레젠테이션까지 화제가 됐던 스티브 잡스의 명연설이 모두 담겼다. 이 책을 통해 여전히 살아 있는 듯한 그의 생생한 동영상과 육성을 만날 수 있다. 나아가 명연설과 프레젠테이션을 무료 다운로드 받아 억양을 연습하고, 끊임없이 따라 훈련할 수 있게 구성했다. 스티브 잡스의 명언, 연설문, 프레젠테이션을 반복해서 읽고, 말하고, 듣고, 써보라. 마치 나 자신이 스티브 잡스가 된 것처럼 연습하면 어느새 세상을 설득하고 사로잡을 비법이 한 손에 잡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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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조조의 진면목
장윤철 | 스타북스 | 2012-03-1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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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조조의 진면목
장윤철 | 스타북스 | 2012-03-1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조조에게 성인군자의 풍모를 기대하지 말라!
현실에 태어나 현실을 철저히 살았으며, 자신을 틀에 가두지 않고 현실의 장을 충분히 즐긴 위인. 간사함과 솔직함, 냉혹함과 관대함, 경박함과 현명함을 행한 그가 조조다. 조조의 천하는 찬탈한 것이 아닌 스스로 만들어 낸 것 간사함과 솔직함, 냉혹함과 관대함, 경박함과 현명함 등을 모두 갖추고 실행한 제왕, 그가 조조다. 현실 세상과 관계를 맺음은 결국 정치적인 일이다. 고정적으로 필독서에 지정되는 책들은 많지만 그중에서도 빠지지 않는 것이 『삼국지』이다. 중국 전역에서 걸출한 위인들이 펼치는 활약들에서 우리들은 삶을 알고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을 얻고자 하였고, 근래 처세술 바람과 함께 삼국지의 위인 각각의 특색을 살린 처세서 역시 상당히 쏟아졌다. 『조조의 진면목』은 기계적인 처세술이 아니라 인간 본성의 정수를 파악하고, 삶을 살아가는 지혜를 전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저술되었다. 조조의 삶은 참으로 다채로웠고, 사람들의 시선 때문에 자신의 행동이나 생각을 구속하지도 않았다. 전쟁터의 중심에서 살았던 조조 행동의 진면목을 이해하고, 지금의 우리 자신에게 맞는 삶의 방식을 찾고 구하는 것은 다시 독자들의 몫이 될 것이다. 조조가 그렇게 말하고 행동할 수 있었던 것은 자신 안의 중심이 확고했기 때문일 것이다. 조조는 그가 행한 무수한 업적이나 백성을 위하는 마음에도 불구하고 간사한 인간의 상징처럼 여기는 경우가 많다. 그것은 달리 말하면 조조가 그만큼 지략과 재능이 뛰어났다는 뜻이 될 것이다. 『조조의 진면목』에서는 1,800여 년의 시간 동안 역사에서 손꼽히는 인물로 끊임없는 관심을 받는 조조를 사실에 기반하여 객관적으로 평하고자 하였다. 『조조의 진면목』1부는 지도자로서의 면모, 2부는 지도자로서 가졌던 조조 삶의 철학, 3부는 조조의 예술적 재능에 작품에 담은 그의 심중, 4부는 시대별 조조에 대한 평가, 5부는 조조가 가족에게 미친 영향을 담고 있다. 책을 읽으며 조조가 전장 속의 지도자로서 때로 잔인하게 행했던 이유들을 이해할 수 것이다. 조조의 진면목을 알게 된 우리들이 각자의 심중과 행동을 들여다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한 그림을 그릴 수 있기를 바란다. 조조는 어떻게 사람을 얻고 움직였는가 〈이제껏 진정한 영웅은 비록 잔인하긴 했으나 백성들을 걱정하고 위로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 천하의 현자들과 교우하고, 사람을 부리는 일과 죽이는 일을 모두 즐겼다. 사람들은 위무제(조조)가 공융, 양수를 죽인 일만 지적하며 매우 잔인하다고 여겼을 뿐, 너그러운 면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 한다.〉- 오기吳淇 『육조선시정론六曹選詩定論』 그렇듯 역사서에서는 조조에 대해 “매우 가혹하게 법을 집행했다. 여러 장수 가운데 승리를 해 자신을 드러내려고 하는 자는 법에 따라 죽였고, 과거의 원한을 진 사람들에게도 가혹한 법을 집행해 남김이 없었다.” 라는 평을 하는 경우가 많다. 다소 과장되기는 했지만 근거 없는 말은 아니다. 하지만 조조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우선 그가 처한 시대 상황을 바로 보고, 그 중심에서 사회 변혁을 구현하고자 했던 조조를 정치적 입장에서 바라보아야 한다. 조조는 전쟁 중의 장수로 수많은 부하들을 이끌어야 했고 나라의 백성들을 지켜내야 했다. 하나뿐인 목숨을 담보로 한 현실에서 조조의 지혜가 범인을 넘어서지 못하는 것이었다면, 약 2,000년 뒤의 후대인들이 그토록 조조를 이해하고자 반복적으로 연구하는 일은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 당연하다. 또한 당대에 뛰어난 재능과 원대한 계략을 가진 위인은 많았지만 그들이 일궈 낸 업적을 조조에 비견할 바는 못 된다. 한나라 말기 대란은 주로 중원 지역에서 발생했고, 조조는 이러한 세력들과의 싸움을 이겨내고 북방 지역의 통일을 이룩한 것이다. 그에 반해 다른 인물들이 조조와 맞설 수 있었던 것은 산천의 험준함 때문에 가능했던 것이지 그들의 개인적인 능력이나 관할 구역의 세력이 조조와 견줄 만했기 때문이 아니었다. 따라서 조조의 통일 사업은 손권이나 유비, 제갈량에 비해 더욱 인정받아야 마땅하다. 현실을 철저히 살았던 깨어 있는 현실주의자 조조 사람이 명성을 얻고 높은 자리에 오르면 세간의 이목에 짓눌려 자신을 갇힌 틀 안에 가두기가 쉬워진다. 일반적으로 사회생활을 하는 모두가 때때로 느끼는 일들일 것이다. 하지만 조조는 사회의 틀, 시선에 자신을 가두고 숨기지 않았다. 전통에 얽매이지 않고 불합리한 것은 개선하고자 했고, 자신의 권위를 지키면서도 격식에서 벗어난 가벼운 행동들도 거리낌 없이 하였다. 그것은 자신 안의 심지가 확고하지 않다면, 그리고 세상과 사람을 아우르는 혜안이 없다면 이룰 수 없는 것들이다. 사람들은 천재적인 위인은 하늘로부터 재능을 받아 그저 태어나는 줄 알지만, 조조는 삶의 목표가 생긴 이래로 평생 동안 책을 손에서 놓은 적이 없었다. 또한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과 편견 없이 교류하였고, 신분에 상관없이 능력이 있다면 자신 곁의 참모를 두고 조언을 얻고자 하였다. 조조는 자신의 본성을 알고 보완하고 발전시켰으며, 또 그를 통해 인간의 본성을 알고 사람을 다스리는 대가가 되었다. 조조는 인간을 잘 파악하여 적재적소에 썼으며 상대의 중심을 파악하여 거짓에 현혹되지 않았다. 그럼에도 그에 대한 역사적 평가는 언제나 엇갈릴 것이다. 조조도 인간인지라 때로 실수도 하였지만 그가 남긴 시가에는 전쟁터에서의 고난함, 군사와 백성들에 대한 걱정과 연민이 가득하다. 난세에 진면목을 발휘하는 자가 영웅일 것이다. 조조의 수많은 업적, 복잡한 인생 역경, 독특한 성격 등은 당시 시대상 속에서 파악해야지 현대의 우리들 삶에 기계적 대입을 하는 오류는 범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조조가 상반되는 평가를 받음에도 1,800년이 되는 세월 동안 인류에 회자됨은 그가 인간 본성의 정수를 파악하고, 자신이 원하는 바대로 상대의 역량이나 행동을 이끌어내었음을 말해준다. 그 능력을 자신의 상황에 맞게 활용하는 것은 우리 각자의 역량이라 하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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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CEO를 감동시키는 인간관계의 비밀
임무경 | ㈜미래와경영 | 2011-09-3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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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CEO를 감동시키는 인간관계의 비밀
임무경 | ㈜미래와경영 | 2011-09-3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직장에서 내 존재가치를 높이는 셀프 마케팅, 성공하는 직장인을 위한 대인관계 노트
기업이 원하는 인재가 되기 위해서 많은 직장인들이 노력을 하고 있고 불투명한 미래에 대한 생각으로 잠을 설치기도 한다. 성과를 보여주고 성공을 거머쥐고 싶은 반면 관계도 중요하다는 사실을 인정하기에 인맥 쌓기에도 바쁘게 지낸다. 하지만 인간관계 때문에 고민하거나 이직을 고려하는 직장인들 또한 그만큼 많다. 그렇기 때문에 이 책에서는 인간관계가 주는 힘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이런 사람이 읽으면 좋다! 1. 신입사원이라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 나의 이미지를 제대로 굳힐 수 있는 주춧돌과 같은 기회를 잘 살릴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하다. 조직에 적응하느라 분주하고 하는 일 모두가 조심스럽지만 관계에 대해서만은 자신감을 가질 필요가 있다. 태어나서 지금까지 우리가 맺어 왔던 모든 관계를 재 정돈하고 사회생활을 하며 유리한 고지에 오를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알아두자. 춤과 노래로 알려지는 것은 즐거움을 낳지만 관계로 알려지는 것은 신뢰를 낳는다. 직장생활을 할 때 어느 것이 훨씬 유리하겠는가? 도움전략 1 홍보하라! 좋아하게 만들어라! 기분 좋은 아이콘이 되어라! 나에게 끌리게 하라! 감성적 센스를 키워라! 2. 성과는 좋으나 관계가 좋지 않아 고민? 지금은 잘 나간다. 그러나 빨리 간다고 결코 성공의 길을 걷는다고 볼 수 없다. 왜냐하면 인생을 길게 두고 보았을 때 아주 잠깐 동안 지나가는 정거장일 수 있기 때문이다. 여러 정거장을 들려야 목적지까지 도착할 수 있다. 그 목적지까지 과연 본인 혼자 걸어갈 수 있을까? 지금의 성과도 돌이켜 보면 배후에 누군가 준 정보와 기회가 만들어준 결과물일 수 있다. 자신이 성과를 잘 끌어내는 인재라면 이제 사람으로 자신을 포장하는 방법만 남아있다. 도움전략 2 포장하라! 냉정함으로! 상대지향적 언어로! 프로라는 이름으로! 3. 동료에게 상처받아 혼자라는 느낌 때문에 고민? 사랑의 상처는 또 다른 사랑이 치료약이다. 인간관계도 이와 같다. 모든 사람이 내 마음 같지 않고 사회에서 믿을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인복을 탓하고 조직 내 또 다른 동료를 의심하게 된다. 이런 느낌은 일의 집중도가 떨어져서 일의 능률은 오르지 않고 오히려 슬럼프에 접어들게 되며 자신을 비하하게 되거나, 지금 하고 있는 이 일이 자신에게 맞지 않는다고 판단을 내리는 실수도 하게 된다. 그러나 냉정하게 생각해보자. 지금 그곳을 팽개치고 나오면 대인 관계가 잘 해결 된 것인가? 피할 수 없다면 즐길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는 것이 훨씬 생산적이다. 도움전략 3 인맥의 즐거움이 기다린다! 팬 확보를 위한 현명한 관계를 유지하라! 팬을 안티(Anti)로 바꾸지 말라! 나를 위한 셀프마케팅! 혼자 하는 것보다 함께 하는 것의 기쁨은 오랜 시간이 흘러도 추억으로 남는다. 평생직장이 아니라 평생직업의 시대에 자신의 가치는 남들이 인정해주지 않으면 더 이상 성장하기 어렵다. 관계에 가식이 존재하고 모든 관계를 목적의식적으로 다루려 할 때 느껴지는 피곤함은 상대도 금방 알아챌 뿐 아니라 스스로도 피곤하다. 관계를 일처럼 만들어가는 것이 아닌 즐거움을 위한 동참의 시간으로 만들어가길 바라며 이 책을 구성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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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기획의 신 스티브 잡스
김정남 | e비즈북스 | 2012-02-0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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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기획의 신 스티브 잡스
김정남 | e비즈북스 | 2012-02-0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스티브 잡스처럼 기획하는 법!
스티브 잡스는 신제품을 개발할 때 아예 시장조사를 하지 않는다. 그런데도 애플2, 매킨토시, 레이저라이터, 픽사, 아이팟, 아이폰, 아이패드로 세상을 바꾸어놓았다. 세상을 한 번 바꾸기도 어려운데 일곱 번이나 바꿨으니 ‘21세기의 레오나르도 다빈치’란 칭호도 과장이 아니다. 스티브 잡스가 이런 혁신을 만들 수 있었던 것은 기술력과 제조력이 아니라 바로 기획력 덕분이다. 이 책은 그의 기획력을 아이디어 발상법, 인재술, 개발 능력, 화술, 협상력, 마케팅 능력, 삶에 대한 통찰력 등 7가지로 나누어 집중 분석한다. 생생한 일화와 치밀한 분석을 통해 스티브 잡스의 기획자적 면모를 최초로 조명하는 책. 시대가 요구하는 것은 기술력이 아니라 기획력 스펙도 디자인도 비슷비슷한 제품들이 판치는 오늘날, 소비자가 원하는 것은 남과 다른, 남보다 앞선 혁신적인 제품이다. 애플은 스티브 잡스의 진두지휘 아래 1980년대에는 애플2로 개인용 컴퓨터의 시대를 열었고 현재는 아이패드로 태블릿 PC의 시대를 개척하는 등 획기적인 제품을 내놓으며 시장을 선도해왔다. 애플과 스티브 잡스의 이러한 힘은 어디서 나오는 것일까? 애플은 신제품을 개발할 때 아예 시장조사를 하지 않는다. 시장조사만으로는 혁신적인 제품을 만드는 데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의 기술력과 제조력은 이미 세계적인 수준이지만,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제품은 턱없이 부족하다. 이는 한국의 기획력이 기술력과 제조력을 따라가지 못하기 때문이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내놓아도 권위와 고정관념에 부딪히기 일쑤다. 소비자가 깜짝 놀랄 만한 제품을 만들려면, 스티브 잡스처럼 기획의 모든 과정에 참여해 아이디어를 제품으로 완성하고 구체화할 기획력이 필요하다. 스티브 잡스는 가히 ‘신의 경지’에 오른 기획력을 토대로 여러 번 세상을 바꾸었지만, 그의 기획에 초점을 둔 책은 이제껏 없었다. IT 전문가인 멀티라이터 김정남 저자는 《기획의 신 스티브 잡스》를 통해 스티브 잡스의 기획자로서의 면모를 최초로 조명한다. 스티브 잡스의 생애와 일화를 생생하게 묘사하는 가운데 그 속에서 기획에 대한 통찰과 교훈을 이끌어낸다. 생생한 이야기 속에서 독자는 이제껏 알지 못했던 스티브 잡스의 기획자로서의 역량을 발견하는 동시에 ‘스티브 잡스처럼 기획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세상을 일곱 번 바꾼 21세기의 레오나르도 다빈치 스티브 잡스는 애플2 개인용 컴퓨터를 시작으로 매킨토시, 레이저라이터, 픽사, 아이팟, 아이폰, 아이패드를 통해 세상을 바꿔놓았다. 세상을 한 번 바꾸기도 어려운데 일곱 번이나 바꿨으니 ‘21세기의 레오나르도 다빈치’란 칭호도 과장이 아니다. 이 과정에서 스티브 잡스는 아이디어 제공은 물론 주위의 저항을 이겨내고 마케팅에서 협상, 자금 동원까지 모든 부분을 주도해 제품을 완성해냈다. 이렇게 아이디어를 실행에 옮기고 구체화하여 제품 완성으로 이끄는 일, 즉 전체의 과정을 주도하는 것이 잡스식 기획이다. 사실 기획자는 제품이 완성되기 전까지 눈에 보이는 결과물을 제시하지 못한다는 이유로 홀대받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저자는 스티브 잡스에게서 볼 수 있듯, 기획이 기획자만의 전유물이라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지적한다. 스티브 잡스는 영화로 치면 제작자, 프로듀서, 감독, 배급, 홍보, 캐스팅 디렉터, 조수의 역할을 혼자서 다 해낸다. 이렇게 강력한 실행력을 토대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는 멀티플레이어야말로 시대가 요구하는 기획자라는 주장이다. 또한 계획을 세우고 그 계획을 구체화하고 실행하는 능력인 기획력은 기획자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갖춰야 할 기본적인 능력이다. 이러한 기획력은 경쟁력의 바탕이 되며, 회사를 운영하는 CEO나 팀을 이끌어가는 프로젝트 매니저와 같은 리더에게는 회사와 팀의 흥망성쇠를 결정할 수 있는 필수적인 능력이기도 하다. 혁신적 제품을 원하는 시대의 요구와 함께 기획의 중요성은 앞으로 더욱 커질 것이다. 이 때문에 완벽한 기획의 모델을 제공하는 스티브 잡스의 기획력에 주목해야 한다. 스티브 잡스 기획의 모든 것 이 책은 스티브 잡스의 기획력을 뛰어난 아이디어 발상법, 인재술, 개발력, 화술, 협상력, 마케팅 능력, 삶에 대한 통찰력 일곱 가지로 나누어 분석한다. 책의 1장은 스티브 잡스가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어떻게 얻는지 분석한다. 남의 아이디어를 알아보고 평가할 수 있는 능력의 중요성도 강조된다. 일례로 스티브 잡스는 사장될 뻔한 제록스의 그래픽유저인터페이스(GUI)의 진가를 한눈에 알아보았고, 아무도 인수하지 않으려던 픽사를 인수하여 CG 애니메이션의 신기원을 열었다. 2장은 독재자라는 비난을 들으면서도 카리스마를 발휘해 적까지 자기편으로 만드는 스티브 잡스의 인재술을 조명하고 그 비결도 분석한다. 3장은 스티브 잡스의 제품 지향적인 면모를 살펴보며 기획에 필요한 개발력에 대한 통찰을 제시한다. 또한 그의 디자인 중심적 사고가 아이맥, 아이팟, 맥북 에어, 아이폰의 탄생에 미친 영향을 자세히 살펴본다. 4장에서는 스티브 잡스의 화술을 다루며 그가 프레젠테이션마다 성공으로 이끌 수 있었던 비결을 하나하나 분석한다. 5장은 MS, HP, IBM, AT&T 등 쟁쟁한 기업과의 협상을 자기 뜻대로 좌지우지하는, 스티브 잡스만의 협상에 임하는 방법과 원칙을 밝힌다. 6장은 스티브 잡스가 펼쳤던 ‘다르게 생각하라(Think Different)’ 광고를 비롯해 구세주 마케팅, 혁신자 마케팅 등을 살펴보며 기획의 완성인 마케팅 능력을 다룬다. 끝으로 7장에서는 삶과 기획이 연결된 스티브 잡스의 삶의 자세가 우리에게 뜻깊은 교훈을 던져준다. 저자가 생생하게 풀어내는 스티브 잡스의 일화들을 따라가다 보면 독자도 어느새 자신만의 기획력을 얻게 될 것이다. 즉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발견하고, 고객 충성도를 높여줄 획기적인 제품을 구상하고, 힘든 시기에도 성공을 거둘 수 있는 강력한 전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기획에 대한 통찰을 얻는 것은 물론, 스티브 잡스라는 위대한 인물을 지금까지와 다른 각도에서 심층적으로 이해할 수도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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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생각 버리기 연습
코이케 류노스케 | 21세기북스 | 2011-07-0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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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생각 버리기 연습
코이케 류노스케 | 21세기북스 | 2011-07-0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지나치게 많은 생각이 실패를 부른다.
나를 괴롭히는 잡념, 완전히 없애는 법! 쓸데없고 부정적인 생각은 우리를 혼란스럽게 만들어 실패를 가져온다. 하지만 이런 잡다한 생각을 멈추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일본 전서점 베스트셀러의 저자인 코이케 류노스케 스님은 우리를 괴롭히는 잡념의 정체를 짚어내며, 일상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생각 버리기 연습을 제시한다. 실패하는 이유는 지나치게 생각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수많은 생각을 하며 살아간다. 사람이 생각을 한다는 것은 어찌 보면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과연 이 ‘생각’한다는 일이 좋기만 한 것일까? 내일까지 작성해야 할 서류 때문에 야근을 해야 하는 상황을 떠올려보자. 처음에는 시간 안에 해야 한다는 압박 때문에 몰입해서 일을 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문득 어떠한 계기로 딴 생각이 들게 되면, 곧 당신의 머릿속은 수많은 생각이 꼬리를 물기 시작할 것이다. ‘아, 배가 고픈걸. 뭐라도 먹고 할까? 아니지, 차라리 빨리 끝내고 집에 가서 저녁을 먹자. 그러려면 8시까지는 마쳐야 할 텐데, 가능할까? 그러게, 왜 부장은 퇴근 시간이 다 돼서 얘기를 해주는 거야? 원래 이 일은 김 대리가 해야 할 일 같은데 왜 나한테 시킨 거지? 혹시 부장한테 찍혔나? 내일은 술 한 잔 같이 해야겠는 걸. 근데 부장은 너무 폭탄주를 좋아해서 원. 나는 이렇게 고생하는데 마누라는 또 늦는다고 잔소리나 할 거 아냐. 누구는 술 먹고 싶어서 먹냐고. 가만, 내일모레 애랑 어디 간다고 약속하지 않았나?’ 이 정도 되면 제때 일을 해내기란 불가능하다. 이렇듯 우리는 자신도 모르게 떠오르는 잡다한 생각 사이에서 휘둘리다가 제대로 된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 복잡하고 쓸데없는 생각들, 왜 이렇게 멈추기가 힘들까? 하지만 이렇게 머리를 아프게 하는 수많은 생각을 멈추고 싶어도, 이게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니다. ‘생각을 멈추자’라는 생각을 함과 동시에 이미 당신의 머릿속에는 ‘뭐야, 이미 생각하고 말았잖아’라는 생각이 들 테니 말이다. 바로 이런 점에서 생각을 버리는 연습이 필요하다. 복잡하고 쓸데없는 생각일수록 내 의지대로 컨트롤하기가 힘들기 때문이다. 현재 일본에서 생각을 버리는 법에 대해 강연을 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저자는 우리가 생각을 멈추기 어려운 이유를 이렇게 설명한다. 우리의 뇌는 자극을 추구한다. 그런데 눈앞에서 일어나는 일은 지나치게 평범한 일상이기 때문에 별 볼일이 없고, 부정적이고 고통스러운 생각이야말로 자극적이라고 느낀다. 그래서 새로운 자극을 얻기 위해 부정적인 방향으로 생각을 몰고 가도록 프로그램되어 있다. 이것이 바로 우리를 괴롭히는 ‘생각병’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온갖 잡다한 생각들을 과감히 버리고 어지러운 마음을 다스리려면, 구체적이고 제대로 된 연습이 필요한 것이다. 일본 열도를 뒤흔든 생각 버리기 연습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복잡하고 쓸데없는 생각을 버릴 수 있을까? 저자는 우선 우리를 괴롭히는 잡다한 생각의 정체를 바로 알아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예를 들어 우리는 ‘분노’의 에너지에 휘둘리기 쉽다. 이때의 분노란 일상에서 우리가 말하는 분노보다 더욱 폭넓은 의미로, ‘받아들이고 싶지 않다’는 모든 감정을 포괄하고 있다. 그래서 단순히 마음이 내키지 않는 것도, 누군가를 질투하는 것도, 과거를 후회하는 것도, 쓸쓸한 기분이 드는 것도, 긴장하는 것도 모두 이 ‘분노’의 에너지에서 비롯되는 것이다. 이렇게 잡다한 생각의 근본 원인을 파악했다면, 그 다음은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어떻게 적용할지에 대해 알아야 할 것이다. 저자는 이 과정을 말하기, 듣기, 보기 같은 8가지 영역으로 나누고,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예를 들어 ‘말하기’ 영역에서는 자신의 감정을 ‘응시’하는 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만약 분노 에너지가 들끓어 화가 난다고 생각되면, 이 감정을 따옴표로 묶어버린다. 즉 ‘화가 난다’가 아니라 ‘나는 화가 난다고 생각한다’라고 감정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법을 익히는 것이다. 이렇게 일상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몸에 익히면, 우리를 괴롭히는 복잡하고 쓸데없는 생각으로부터 자유로워지게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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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아무도 알려주지 않았던 돈에 대한 불편한 진실 41
신성진 | 원앤원북스 | 2012-03-0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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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아무도 알려주지 않았던 돈에 대한 불편한 진실 41
신성진 | 원앤원북스 | 2012-03-0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성공적인 저축과 투자를 막는 우리의 무의식들!
대한민국은 푸어들의 전성시대다. 허니문 푸어, 베이비 푸어에서 에듀 푸어, 실버 푸어로 이어지는 삶의 끝을 생각해보면 끔찍하다. 가난의 고리를 끊지 못하면 결국 그런 삶을 살게 된다. 저자는 가난을 벗어나 풍요로 가는 길을 막는 우리의 반복되는 실수들, 우리 마음속 깊은 곳에 자리 잡고 있는 돈과 부자들에 대한 편견, 성공적인 저축과 투자를 막는 우리의 무의식들을 속속들이 끄집어냈다. 그러면서 이 책은 기존의 재테크 책들과 달리 너무나도 재미있고 편하게 읽힌다. 가령 영화 <버킷리스트>도 작가의 시선에 들어가면 돈만 있는 사람, 돈만 없는 사람, 그리고 돈도 있는 사람의 이야기로 다시 해석이 된다. 아들과의 대화도, 꿈 이야기도, 그가 들려주는 얘기들은 즐겁고 사소한 일상이었다가 어느 새 알아듣기 쉬운 금융 이야기가 된다. 이 책은 드라마와 영화를 인용하면서 돈과 부자에 관한 우리의 시각을 교정해준다. 모든 사람들이 돈은 중요하다 말하고 그 돈을 벌기 위해 열심이다. 그런데 왜 버는지 물으면 혼란스러워한다. 돈은 많다고 해서 좋은 것도, 적을수록 좋은 것도 아니다. 돈이 주인이 된 세상 속에서 이 돈을 잘 다루려면 균형 잡힌 가치관과 지혜로운 방법론이 필요하다. 저자는 우리 모두에게 편하게, 그러나 매우 실제적으로 돈을 다루는 방법론을 이야기해준다. 부자이기 때문에 행복한 게 아니라 행복하기 때문에 부자라는 통찰을 쉽고 재미있게 전해준다. 많은 사람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내기 위해서는 많은 돈이 있어야 한다고 굳게 믿고 있지만 얼마든지 적은 돈으로도 노후를 행복하게 보낼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돈과 행복의 본질에 대해 깊이 생각해봐야 한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그 해답의 길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마음속 깊은 곳에 자리 잡은 돈에 대한 편견들! 이 책은 총 5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는 돈과 부자들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돈을 얼마나 많이 버느냐보다 어떻게 지출하느냐가 그 사람을 나타내고, 부자가 되는 길은 버는 것보다 덜 쓰고 모으는 것이라고 말한다. 2부에서는 투자에 관해 설명한다. 목표와 원칙이 있어야 제대로 된 투자를 할 수 있고, 기본에 충실해야만 투자의 두려움에서 헤어나올 수 있다고 강조한다. 3부에서는 다가올 은퇴와 노후에 대해 다루고 있다. 준비 없이 노후를 맞이하는 것은 재앙이라고 말하며, 어떻게 노후를 준비해야 할지 설명해주고 있다. 4부에선 삐걱거리는 가정경제를 이야기한다. 어떨 때는 버는 것보다 많은 지출을 어떻게 현명하게 관리해야 하는지를 알려주고, 용돈 교육과 보험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다. 5부에서는 세대별로 어떻게 돈을 모으고 경제생활을 해야 할지 정리해주고 있다. 각 세대별로 부여된 미션을 잘 수행한다면, 즐겁고 행복한 경제생활과 노후가 보장될 것이다. 저자는 보통사람들이 희망을 만들어가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이 책을 썼다. 가슴을 답답하게 하고, 머리를 지끈거리게 하는 금융지식이 아니라 때로는 웃게 하고 때로는 생각하게 하는 돈 이야기 속에서 생각을 바꾸면 또 다른 삶, 조금 다른 돈 이야기를 만들어갈 수 있음을 독자들이 발견하기를 원한다. 돈에 대한 전문가는 세상에 많지만 돈을 제대로 풀어내는 이야기꾼은 없다. 돈과 부자라는 다소 식상한 공식에서 나오는 천편일률적인 논리에서 벗어나 세상살이 가운데에서 누구나 접하고 느낄 수 있는 삶을 얘기하는 ‘돈 이야기꾼’, 즉 머니 스토리텔러의 탄생을 이 책을 통해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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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꾸준함을 이길 그 어떤 재주도 없다
문용식 | 21세기북스 | 2011-02-1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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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꾸준함을 이길 그 어떤 재주도 없다
문용식 | 21세기북스 | 2011-02-1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세 번의 대주주사 부도와 3년 누적적자 100억 원의 위기를
극적으로 턴어라운드시켜 9년 연속 흑자 행진을 하고 있는 나우콤 문용식 대표의 20년 경영 노하우 나우콤 문용식 대표는 1990년대 중반부터 지금까지 인터넷 서비스 사업을 이끌어온 IT업계의 블랙박스 같은 인물이다. 우리에게는 촛불집회 생중계를 한 아프리카TV를 통해 널리 알려졌다. 당시 아프리카TV라는 인터넷 개인 방송 매체를 통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시위가 하나로 결합된 예는 전 세계적으로 처음 만들어진 시위의 새로운 현상이었다. 최근에는 트위터를 통해 이마트 피자 출시와 관련해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에게 기업형 슈퍼마켓SSM 비판을 했던 것으로 유명하다. 그때 그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면서 인터넷 포털 사이트 검색어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그는 대한민국 건국 이후 60여 년 동안, 특히 IMF 이후 10년 동안 너무 승자 독식의 정글자본주의 사회로 치달았다는 것을 지적한다. 이제는 함께 사는 길을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나우콤과 문용식 대표의 가치는 1990년대 후반 고려시멘트, 한창그룹, 두루넷 등 대주주사가 세 번이나 바뀌는 상황에서 끈질기게 살아남았고 PC통신, 인터넷, 모바일로 사업 트렌드가 세 번이나 바뀌는 상황에서 변신에 성공했고 2000년, 2001년, 2002년 3년 연속 누적적자 100억 원의 위기상황을 극복해냈고 2003년부터 지금까지 연속 흑자 경영을 이끌어낸 데 있다. 나우콤은 IT업계에서 참으로 끈질기고 독하고 빠르고 강한 기업으로 유명하다. 이 책은 ‘나우누리에서 아프리카TV까지’ 나우콤과 문용식 대표의 20년을 이야기한다. 이 책의 제목 ‘꾸준함을 이길 그 어떤 재주도 없다’는 문용식 대표의 좌우명이다. 그는 이 책을 통해 지금까지 무슨 일을 하든지 중간에 포기하는 일 없이 될 때까지 끝까지 하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당신은 성공을 향해 정말 옳은 방향으로 가고 있는가? 오늘날 우리는 누구나 성공을 이야기하고 성공을 위해 달려가고 성공을 위해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정작 ‘올바른 달리기’를 하고 있는지에 대한 고민은 덜 하고 있다. 그 고민 자체가 소모적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거나 그런 생각을 할 겨를이 없다. 하지만 방향을 제대로 정하지 못한 채 달리는 데만 열중하면 금융의 첨단이라고 자부했던 미국의 월가가 주기적으로 대형 사고를 치듯 심각한 오류를 범할 수밖에 없다. 나우콤 문용식 대표가 ‘당신이 정말 옳은 방향으로 가고 있는가?’에 대한 ‘방향 잡아주기’를 자신이 걸어온 삶과 철학을 통해 제시한다. 사람들이 문용식 대표에게 가지고 있는 이미지 혹은 선입견은 운동권, 독종, 이상주의자 등 한 마디로 ‘강성’이다.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사람이라는 이미지도 있다. 하지만 이런 선입견은 그의 책을 읽기 전까지다. 1959년 전남 광주의 어느 마을에서 2남 2녀의 셋째로 태어나 전주고와 서울대라는 엘리트 코스를 거쳤지만 입시로 내모는 고등학교 생활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했고 전공 역시 성공과는 거리가 있어 보이는 ‘역사학’을 선택했다. 그는 무엇보다도 인간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많은 사람이었다. 그런 사람이니 격변의 시작이었던 1979년 대학 입학과 동시에 학생운동에 뛰어든 것은 어쩌면 당연한 수순이었는지도 모른다. 그는 ‘깃발-민추위 사건’ 등 세 차례의 시위와 조직사건으로 5년 넘게 감옥 생활을 했다. 그가 감옥에 있었던 5년 1개월 동안, 대학원에서 국제정치를 공부하는 동안, PC통신 나우누리를 만들고 나우콤으로 키워오는 동안 일관되게 가지고 있는 고민은 ‘모든 사람이 인간답게 사는 것’이었다. 철학가나 종교인도 아니고 기업인이 이런 고민을 첫머리에 두고 있다 보니 무거운 사람으로 보였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런 인문학적인 사고가 경영과 마케팅에서 얼마나 중요하고, 이것이 미래의 경쟁력이라는 사실이 새삼스럽게 재조명되고 있다. 세상은 자본과 기술과 발전과 진보를 이야기하지만 여전히 사람들은 휴머니즘에 목말라 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권위적이고 일방통행을 고집하고 있는 기존 기업인들의 한계를 지적하고 정확한 처방전을 내릴 사람은 누구인가? 지난 20년 동안 인간중심 경영, 휴머니즘 경영으로 성공을 이야기하고 있는 문용식 대표가 바로 그런 물음에 답을 해줄 사람이다. 숫자가 아닌 마음을 움직이는 경영 철학 1980년대 서울대 운동권의 핵심, 20대의 절반이 넘는 5년 1개월 감옥살이, 옥중 결혼식, 세 번의 대주주사가 바뀌는 위기 극복, 세 번의 사업 트렌드가 바뀌는 위기 속에서 살아남기 등 그의 삶이 극적인 것처럼 그의 글에는 사람을 감동시키는 스토리가 있다. 또한 그에게는 상황을 냉정하게 바라보는 시선, 문제를 끝까지 해결하는 추진력, 사람에 대한 신뢰 등이 있다. 그는 직원으로 근무하던 시절과 CEO가 된 이후 많은 칼럼과 강연을 통해 자신의 리더십을 ‘신뢰 경영’ ‘수평적 리더십’ ‘자율의 원칙’ 등으로 표현한다. 20대 대학생은 물론이고 기업인과 기업인을 꿈꾸는 후배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은 나우콤 20년의 경영 철학이 담겨 있으나 문용식 대표 삶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하다 보니 재미있고 잘 읽히며 사회생활과 경영 현장에서 응용할 수 있는 노하우가 머릿속에 쏙쏙 들어온다. 1994년 제안서 한 장만 들고 달랑 찾아온 아이네트의 허진호 대표와 전화선을 통해 인터넷 접속을 가능하게 했던 일, 1996년 3장짜리 제안서만으로 동아일보-나우콤 ‘인터넷 전국 무료 순회 강좌’를 열었던 일, 1998년 세계 최초 대통령 이메일 인터뷰를 했던 일, 1999년 신사업 전환 결정을 촉구하다가 날아오는 재떨이를 맞았던 일, 2000년 나우콤과 두루넷의 합병 결정을 뒤집게 했던 일, 사장 취임 후 조직 구성의 30퍼센트 법칙을 세웠던 일, 좌우 15도 운동을 통해 전사적으로 외부 경쟁사 벤치마킹을 했던 일, 신규 사업으로 웹스토리지와 인터넷 TV 포털 사업을 구상하고 마침내 성공해 9년 연속 흑자 행진을 해온 일 등은 드라마틱하기까지 하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문용식 대표의 삶이 사람과 세상과 사회에 대한 애정이 크다는 점이 가장 큰 공감대를 얻고 있다. 이 책은 어쩌면 인문학으로 분류가 되도 좋을 듯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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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나는 국어의 정석이다
허재영 | 행성:B잎새 | 2011-11-0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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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나는 국어의 정석이다
허재영 | 행성:B잎새 | 2011-11-0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5천만 문장 강화를 위한 국어 사용 설명서”
국어과목이 평균점수를 깎아먹는 수험생, 문장력에 자신 없어 열심히 남의 글만 퍼 나르는 블로거, 페이스북, 트위터에 글 한 줄 쓰기가 두려운 당신을 위한 책 『나는 국어의 정석이다』는 5천만의 국어교과서이다 『나는 국어의 정석이다』는 5천만 국어사용자들이 실제 글쓰기와 말하기에 실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국어의 기초에 관한 책이다. 문장력은 문법을 바탕으로 한다. 이 책은 마냥 어렵다고만 느껴지는 우리『국어 어문 규정』을 아주 쉽고 재미있게 강의 형식으로 풀어냈다. <한글 맞춤법>, <표준어 규정>, <외래어 표기법>, <로마자 표기법> 등 대한민국에서 올바른 국어를 사용하려면 반드시 알아야 할 ‘국어의 규범’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영어문법책은 수없이 봐왔으면서 우리 국어문법책을 단 한번이라도 제대로 들여다본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누구나 글도 잘 쓰고 말도 잘하는 사람이 되고 싶어 한다. 하지만 언어 사용 능력은 저절로 생기는 것이 아니라 배우고 갈고 닦는 것이다. 우리말을 바르게 사용하려면 외국어를 배울 때처럼 겸허한 자세로 기본을 다져야 한다. 우리 국어 문법을 아주 쉽고 명쾌하게 풀어 쓴 이 책은 방송, 언론 관련 전문직을 꿈꾸는 20대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의 국어 교양을 높여주는 특별하고 고마운 국어책이 될 것이다. 온 국민이 말하고 쓰는 문장을 강화해야 할 때 국어 표준어 사용에 대한 논쟁은 현재도 진행 중이다. 논쟁의 핵심은 언어 사용자의 편의성과 실용성을 인정해 표준어의 범위를 확대할 것인지, 우리말 체계에 문제가 생길 수 있으므로 표준어 규정을 고수할 것인지를 놓고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이는 최근 우리의 언어 사용이 규범을 벗어나 편리함을 추구하는 세태를 반영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시기에 우리 국어의 기본을 ‘제대로’ 공부하자는 이 책의 출간은 매우 의미심장하다고 할 수 있다. 글쓰기의 중요성이나 테크닉을 다룬 책들은 많지만 정작 글쓰기나 말하기의 근본이 되는 국어의 사용법에 관한 책은 보기 드물다. 따라서 이 책은 글쓰기는 물론 품위 있는 국어 사용을 위해 국어사전처럼 책장에 꽂아두고 언제라도 펼쳐봐야 하는 한국인을 위한 필수 국어교양서라고 할 수 있다. 더 이상 국어 때문에 스트레스 받지 말자 “이 적금은 이자율 높으시고 굉장히 안정적이세요.” 우리 일상에서 흔히 듣게 되는 말. 어떤 사람에게는 귀에 거슬리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아무 거리낌 없이 사용하는 말이기도 하다. 한국인이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단어는 1,500개에서 2,000개 정도이다. 물론 1,500개와 2,000개의 단어 사이에는 ‘교양과 사고력의 수준 차이’라는 간극이 존재한다. 나는 일상생활에서 과연 몇 개의 단어를 활용하며 살고 있을까. 또한 그 중에서도 올바르고 자신 있게 사용할 수 있는 단어는 몇 개나 될까. 얼마나 많은 단어를 적확하게 사용할 수 있는가는 이제 교양인 여부를 가늠하는 중요한 기준이 되고 있다. 최근에 블로그, 트위터 등에서 자신의 생각을 글로 정리해야 하는 일이 많고, 간결하고 정확하게 자신의 생각과 주장의 요점을 원 페이지로 드러내고 정리해낼 수 있어야 하는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다. 『나는 국어의 정석이다』의 저자인 허재영 교수는 오랫동안 한국인의 어휘력과 국어교육, 국어교재에 관한 책, 국어능력인증시험 문제집을 집필한 경험으로 현대의 한국인들에게 꼭 필요한 국어책을 쓰기로 마음먹었다. 한국인의 국어생활에서 무엇을 어려워하고, 헷갈려하는지를 파악한 저자는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온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실용적인 국어책의 필요성을 절감했고,『나는 국어의 정석이다』는 그렇게 탄생하였다. 아이의 받아쓰기 숙제를 채점하고 봐주는 일이 식은땀 나는 중년의 학부모들, 12년 동안 국어과목을 달달 외우며 공부했어도 ‘해님’이 맞는지 ‘햇님’이 맞는지 헷갈리는 20대, “사장님, 김 과장님께서는 병원에 입원하셨습니다.”라고 말해 놓고도 뭐가 잘못되었는지 모르는 직장인, 국어능력인증시험을 봐야 하는데 무슨 책을 봐야 할지 막막한 수험생, 국어 과목 때문에 늘 평균점수가 낮아져서 괴로운 청소년들! 이 책은 우리 모두의 ‘국어스트레스’를 한 방에 날려 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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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인터넷] 당신의 프레젠테이션이 항상 그 모양인 이유
전철웅 | 한빛미디어(주) | 2012-01-1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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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인터넷] 당신의 프레젠테이션이 항상 그 모양인 이유
전철웅 | 한빛미디어(주) | 2012-01-1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4-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이 책을 읽는 순간, 당신의 프레젠테이션에 혁명이 일어날 것이다!
이 책은 프레젠테이션 전문가로서 수많은 프레젠테이션 현장을 돌아다니며 실무자들과 직접 부딪히고 경험한 저자의 생생한 노하우를 담았습니다. 요약본이라고 하면서 슬라이드를 빽빽하게 채우시는 분, 슬라이드마다 로고와 슬라이드 번호를 집어 넣는 분, 괜찮은 템플릿을 찾아 인터넷을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분, 수많은 프레젠테이션 책을 읽어보았지만 프레젠테이션 기술이 향상되지 않는다고 답답해 하는 분, 프레젠테이션 작업 때문에 야근과 밤샘작업을 반복하는 분, 마지막으로 잘 만들어진 프레젠테이션 문서가 어떤 것인지 알고 싶은 관리자는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입니다. 어떤 독자를 위한 책인가? - 크고 작은 프레젠테이션 업무가 많은 직장인 - 발표를 하지만 반응도 시원찮고, 도대체 내 PT에 무슨 문제가 있는지 고민하는 사람 - 프레젠테이션의 핵심을 빠르게 익혀 자신의 업무를 개선하고 싶은 사람 |